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등원도우미 이 정도 일에 시급이 적절한가요?

도우미 조회수 : 9,606
작성일 : 2018-01-13 18:41:12

아이 7세5세 두 명이고

아침7시50~8시50  1시간동안

아침준비부터 아이들 씻기고 양치질

옷입히기 등원준비해서 어린이집 보내는 건데

시급이 12000원이라네요

이모넷 통해 저한테 의뢰인이 문자보냈는데

집에서10분전에 나간다 하면 50분안에

가능한가요? 같은 아파트 주민이면 몰라도

왕복 버스타고 다니면서 할 사람이 있을지...

IP : 183.96.xxx.228
2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8.1.13 6:43 PM (211.193.xxx.209)

    돈을 떠나서 같은 아파트나 동네 아니면 할 사람 없을 듯요.

  • 2.
    '18.1.13 6:43 PM (39.119.xxx.21) - 삭제된댓글

    아침준비라 하면 식사요?
    애들 밥먹이고 씻기고 양치시키고
    옷입히고 등원준비까지요?
    집앞으로 차가 오는건가요?
    그러니까 애들 데리고 차에 태우는것까지
    7세 5세아이 2명인데 1시간내에 하라는거죠?
    시급은 딱 1.2만원이구요??
    미친 애엄마네,,,, 지가 하지,,,,

  • 3. 에고...
    '18.1.13 6:45 PM (1.241.xxx.131)

    등원 도우미는 그냥 말그대로 준비 다된 아이 학교까지 데려다 주는거 아닌가요

    암튼 의뢰인이 원하는거 해주려면 적어도 이만원은 받아야할듯

  • 4.
    '18.1.13 6:46 PM (39.119.xxx.21) - 삭제된댓글

    같은 아파트라도 저짓 안하죠.
    고작 1시간 1.2만원 벌겠다고 저걸 해요?
    조카들 보는 입장에서 1시간내에 저거 다 하려면 인내인내인내인내가 필요합니다.
    아침에 시간없는데 애들 밍기적거리는거
    억지로 입에다 빵이든 밥이든 물리면서 옷입히고
    대충 세수시키고 양치는 시늉만하고
    남자애들은 그나마 그 단계에서 끝나지만
    여자애들은 머리묶어줘야죠.
    아침이라 애들이 가만히나 있나요,,,
    정신없이 준비시키고 차량시간 맞춰서 나가는게 얼마나 힘든데
    저걸 꼴랑 1.2만원에 퉁치자니...
    1명도 아니고 2명이면 시급 1.5배는 줘야하는데 시터 시급이 얼만지도 모르는건지...
    아님 호구찾겠다고 나선건지 어이없네요.

  • 5. 나는나는나
    '18.1.13 6:47 PM (211.109.xxx.210)

    동네 사람도 2만원은 받아야 할듯

  • 6. ...
    '18.1.13 6:49 PM (211.36.xxx.119) - 삭제된댓글

    차려놓은 밥먹이는데 30분 봅니다
    애들이 잘 받아먹으면요

  • 7. 아이하나는
    '18.1.13 6:50 PM (211.36.xxx.18)

    시급 만원이던데요.
    둘이면 조금 깎아서 시급 만오천원정도로 하는거 같구요.
    제주변은 그렇더라구요

  • 8. 돌돌엄마
    '18.1.13 6:50 PM (116.125.xxx.91)

    나라에서 하는 돌보미 사업 있죠? 그것도 애 둘에 집안일 안하고 애들케어만 하는 조건이면 시급 2만원이에요.

  • 9. ...
    '18.1.13 6:51 PM (211.36.xxx.119)

    돈을 떠나서 시간이요
    애들이 잘 훈련된 로봇인가요
    미션 수행도 아니고 한시간에 저게 되냐구요
    차려놓은 밥먹이는데 30분 봅니다
    애들이 잘 받아먹으면요

  • 10. ...
    '18.1.13 7:04 PM (125.177.xxx.43)

    한시간안에 힘들고요 그거 벌자고 매일 하고 싶진 않아요
    한달 해봐야 24만원인데

  • 11. 글쵸
    '18.1.13 7:05 PM (183.96.xxx.228)

    여아들이라 순하고 착하다는데
    그래도 저건 아닌듯 싶었어요

  • 12.
    '18.1.13 7:06 PM (39.119.xxx.21) - 삭제된댓글

    애엄마가 시세모를것도 아니고
    자기가 애 봤으면 아무리 순한애들이라도
    저 많은 일을 1시간내에 수월하게 끝내기 어렵다는것도 알테고
    저렇게 염치없는 사람이랑은 첨부터 안 엮이는게 상책입니다.

  • 13.
    '18.1.13 7:09 PM (211.201.xxx.173)

    애들은 순하고 착한지 몰라도 애들엄마가 경우없고 얌첸데요.
    솔직히 자기는 어디가서 그 돈 받으면서 그 일 할지 묻고 싶네요.
    남의 노동은 거져인 저런 사람하고는 아예 상종을 말아야 해요

  • 14. rainforest
    '18.1.13 7:10 PM (211.192.xxx.80)

    아침식사는 차리기만 하면 되나요?
    6살 막내 일어나서 차려놓은 밥 먹이고 양치 세수 옷 입혀서 현관문 나서는데 1시간 걸려요.
    아이 둘인데다 식사준비를 더 하면 시간이 모자랄 것 같아요.

  • 15. 야당때문
    '18.1.13 7:51 PM (61.254.xxx.195)

    오늘 이상하게 등하원도우미 얘기가 꽤 있네요.
    애 둘에 급여도 말이 안되는 상황이네요.
    세상에 이렇게 이상한 엄마가 있긴 있군요.

  • 16.
    '18.1.13 7:51 PM (175.117.xxx.158)

    애새끼들이 따라줘야 시간맞추텐데 ᆢ그여자 웃기네요 너무 부려먹는듯ᆢ

  • 17. 저건
    '18.1.13 8:04 PM (118.127.xxx.136) - 삭제된댓글

    같은 아파트라해도 시간 땜에 누가할까요.
    근데 시급 12000원이라...사람 구할수 있을까요?

  • 18. 저도
    '18.1.13 8:16 PM (183.96.xxx.228)

    등원도우미 글이 있길래
    올려본거예요
    사람 구하기 힘드니
    의뢰인이 직접 문자를 보낸거 같아요
    이틀간격으로 두번이나 보내왔더라구요

  • 19. ..
    '18.1.13 8:35 PM (175.201.xxx.184)

    1시간 동안 애 둘을
    밥 먹이고 씻기고 옷 입혀 등원 불가요~~~~

    밥 먹이면 그릇이라도 치워 주길 바라고
    옷 입히다가 보면 어수선한 거 정리해 주길 바랄지도...

  • 20. ....
    '18.1.13 8:40 PM (124.51.xxx.117)

    다섯살 딸냄...
    달래서 깨우고 토스트한장이나 누룽지 먹이고
    입히고 머리묶고...한시간 걸려요.....ㅠㅠ

  • 21. ㅁㅁㅁㅁㅁㅁ
    '18.1.13 9:45 PM (116.40.xxx.48)

    헐 지들이 알아서 준비해도 두 명 델고 나가는게 어려운데

  • 22. Dd
    '18.1.13 10:40 PM (58.234.xxx.56)

    그 애엄마라는 여자 참 대책없이 못된 여자네요
    제가 딱 그 또래 애들 키우고 있는데 말도 안되는 금액에 터무니없이 많은 요구네요.
    바라는 건 많고 돈은 제대로 못 주겠고 양심없는 여자 같으니!!
    그 여자 또 연락오거든 이 글 링크해서 보내주세요.

  • 23. ....
    '18.1.14 12:08 AM (58.120.xxx.213) - 삭제된댓글

    푸핫. 저런 조건으로 구인광고를 내니 어느 미친 인간이 저걸 하겠어요?
    하겠다는 사람이 아무도 없죠.
    그러니 저 애 엄마는 원글님에게 문자를 두 번이나 보낸 거고요.
    아마 원글님뿐만 아니라 여러 명에게 마구 문자 뿌리고 있겠네요.
    양심이 없어도 보통 없는 게 아니고요. 진상 엄마네요. 본인도 알 거예요.
    저 시급이 어림도 없다는 거요.
    그냥 밥 먹여도 한 시간으로 모자란데, 심지어 아침 밥까지 준비하라면서요?

    그냥 "네가 하세요."라고 답문자 보내세요. ㅋㅋ
    하여튼 요즘 별의별 진상 많아요.

  • 24. 형님
    '18.1.14 12:18 AM (125.176.xxx.253) - 삭제된댓글

    너무 하네요...
    하지마세요 몸만 상해요

  • 25. ..
    '18.1.14 2:35 AM (175.118.xxx.4)

    이해가안가네요. 아이돌봄도 기본 시간이 2시간이고.
    사설시터업치는 기본 시간이 4시간입니다.
    달랑 시간을 그돈 받고 일을 해요??? 바로 옆집이라도 그렇게는 안하겠네요. 심지어 애둘 밥먹이고씻기고 헐.....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67890 눈아플때 냉 온 어떤찜질해야해요? 4 쥐잡자 2018/01/14 1,246
767889 라스베가스 호텔 추천 부탁드려요 9 홍이 2018/01/14 1,393
767888 초등생있는 집들 주말 어떻게보내시나요? 2 주부 2018/01/14 1,901
767887 4월초가 전세만기인데요 6 00 2018/01/14 1,781
767886 남편이 생일 선물로 명품가방 사준다는데요 9 가방 2018/01/14 3,645
767885 영화 1987, 불교 천주교 교회 다같이 민주주의 쟁취를 도왔네.. 1 ........ 2018/01/14 1,218
767884 이세상에 여자만 산다면 13 YJS 2018/01/14 3,140
767883 일요일 아침 브런치 14 아점 2018/01/14 4,956
767882 편의점에서 영수증 재발행되나요? 5 호호호 2018/01/14 2,679
767881 40대 여성 볼리비아 혼자 여행중 피살 20 ... 2018/01/14 22,307
767880 남대문삼익타운 쉬나요? 1 알려주세요 2018/01/14 628
767879 무쇠팬 잘 쓰고 계시나요? 15 운틴 2018/01/14 5,317
767878 문재인 정부 정책으로 드디어 서울 아파트 값이 잡히네요 15 하와이 2018/01/14 4,848
767877 요즘 애들은 평균적으로 몸통 자체가 좁고 길어진 거 아닌가요? 16 브라 사이즈.. 2018/01/14 5,018
767876 인사평가 고민 15 직장 2018/01/14 1,573
767875 학교 배정 어찌 받는지요 4 중학교갈때 2018/01/14 1,202
767874 스파게티는 왜 하루 뿔린게 맛있을까요.? 19 신기 2018/01/14 7,156
767873 재산이든 육아든 받은 놈이 책임까지 지는겁니다 13 ..... 2018/01/14 3,547
767872 이 경우 결혼이 가능한가 봐주세요 7 ... 2018/01/14 2,337
767871 [시민기자 칼럼] 문재인은 문파의 주인이 아니다 6 ar 2018/01/14 1,185
767870 신김치 아닌데 김치찌개 끓이고 싶어요 8 . . 2018/01/14 2,263
767869 폴바셋 캡슐 커피 어때요? 6 긍정이필요해.. 2018/01/14 1,763
767868 아파트 매수시 주변환경중에 공기좋은거 따지시나요? 9 2018/01/14 1,726
767867 서지안 말투 7 dkfkaw.. 2018/01/14 3,348
767866 돈 갖다바쳐가며 성관계하겠다는 존재가 누구? 6 oo 2018/01/14 4,5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