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요즘 고등학교 교사분들은 다 실력

ㅇㅇ 조회수 : 4,779
작성일 : 2018-01-13 18:30:06

있으신 분들이겠죠..임용치잖아요

저 90년대 고등학교때는

정말 헉소리나는 경우도 많아서

아예 학원이나 독학으로 과목을 따로 공부하는 경우도

많았어요..

고등과정이 결코 쉬운건 아니어서

제대로 가르치려면 교사가 공부를 많이 해야 하는데


그래도 좀 들을만 했다하는 경우

선생님들이 석사까지 하시거나

아님 공부를 계속 끊임없이 하시는경우


저런 경우 따로 사교육 필요성 못느끼고

학교에서 해주는것만으로도 커버가 되더라구요..


IP : 61.101.xxx.67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8.1.13 6:34 PM (175.203.xxx.23)

    교사 실력은 좋은데
    반에서 25등하는애 수준으로 가르치래요

  • 2. 밥심
    '18.1.13 6:47 PM (27.117.xxx.7)

    맞아요....저때는 진짜 실력없는 중/고등학교 교사들 많았습니다.

    그리고 틀린 거 질문하면 막 화내고.....지금 이제 50대 후반들 되었을텐데...

    교사 쉽게 되고 퇴직하면 교원연금 엄청 챙기겠네요....

    하긴 교사만 그런 게 아니에요. 공공기관도 가보면 지금 50대 후반에 고위 보직자들

    인맥으로 들어와서 학벌도 형편없는 경우 꽤 있습니다.

  • 3. ...
    '18.1.13 6:50 PM (223.38.xxx.209)

    실력있는 사람 들어와서 철밥통때문에 시간이 지날수록 학원 강사보다 수업 능력이 떨어져요

  • 4. ..........
    '18.1.13 6:59 PM (180.68.xxx.136) - 삭제된댓글

    젊은 교사일수록 확실히 열정 있으시고
    실력 있는거 같아요.
    25등 수준으로 가르치라는 얼척없는 말은 뭔가요.

  • 5. 그런가..
    '18.1.13 7:00 PM (211.219.xxx.31) - 삭제된댓글

    저는 지방에서 비평준화 지역 고등학교 나와서 그런지
    다들 실력있고 학교 수업 재밌었어요. (90년대 중반)
    안그런 사람들도 많겠죠.

  • 6. 퓨쳐
    '18.1.13 7:52 PM (114.207.xxx.67)

    윗분 말이 맞아요
    25등 수준으로 가르치라는 거.
    다 끌고 나가라는 거죠.
    그사이 진짜 잘하는 아이는 수업에 흥미 잃고
    더 잘하려면 학원가하고....
    근데 문제는 변별력을 위해 어렵게 낸다는게 함정.;;;

  • 7. 퓨쳐
    '18.1.13 7:53 PM (114.207.xxx.67)

    이게 진보교육감들이 원하는 평등교육 입니다.
    걔들이 진보면 난 미스유니버스다.

  • 8. 웃긴게
    '18.1.13 8:04 PM (175.116.xxx.169)

    중학교 교사들 보니
    실력은 모르겠고

    가르치는 수준은 동네 보습학원 최악의 교사들보다도 못가르쳐요

    초등학교 선생들은 아예 뭐하는 사람들인지 수업 질 자체를 모니터해야한다고 생각해요
    그냥 수업을 안하더군요

  • 9. ...
    '18.1.13 8:04 PM (61.98.xxx.144)

    공립고 젊은분들은 팍벌도 좋고 실력도 있는듯해요
    사립고교보다 나은듯요

  • 10. ...
    '18.1.13 8:04 PM (61.98.xxx.144)

    팍벌 ㅡ학벌

  • 11. 사립학교는
    '18.1.13 8:23 PM (211.215.xxx.107)

    임용 관련 없고요
    나이드시고 의욕 없는 교사가 아직도 많아요

  • 12. 나이많고 열정없는 교사가 문제
    '18.1.13 8:54 PM (92.40.xxx.49)

    서울 사립일반고 다니는 큰아이 쌤들 대부분 학벌좋고 열정 넘치시고 출중한 외모는 보나스~
    연세있으신분들도 아이들 이뻐하시고 열심이시네요.

    반면 유명 공립 일반고 다니는 둘째.
    나이든쌤들 서울대 출신많지만 의욕없고 애들 관심없고 딱 공무원이신분들 많아요.
    게다가 열정없이 지루하게 가르치신분이 장애아 비하까지 , 또 애들 외모비하-널보니 부모외모를 알겠다!등 정말ㅠ
    기함했어요.
    쌤들도 케바케지만 진 공립보다 사립이 좋더라구요. 적어도 사립엔 수준낮으면 살아남지못해요.

  • 13. 사립자리
    '18.1.14 9:30 AM (220.85.xxx.206) - 삭제된댓글

    요즘은 1억넘죠..

  • 14. 92님
    '18.1.14 9:31 AM (220.85.xxx.206) - 삭제된댓글

    출중한 외모?? 아이들에게도 그렇게 말하세요? 얼굴이나 평가하라고;

  • 15. 92님
    '18.1.14 9:32 AM (220.85.xxx.206)

    출중한 외모?? 아이들에게도 그렇게 말하세요? 교사 얼굴 몸매나 평가하라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74318 설에 가족여행 6 처음 2018/01/30 1,814
774317 저는 중년기 신경증 앓기 전에 정신과 갈겁니다 8 jaqjaq.. 2018/01/30 2,630
774316 호반이 대우를 인수하나봐요 6 세상에 2018/01/30 2,616
774315 1기 신도시 4층에 집을 샀는데 나무가 울창해요. 매미걱정ㅠ 7 ... 2018/01/30 3,841
774314 눈은 내리고 내 마응은 울적해요 6 :: 2018/01/30 1,521
774313 82에 10년동안 책 만권 읽으신분이 계시네요~~ ! 13 오호라 2018/01/30 2,431
774312 문 대통령, 내각 '작심 질책'…"대통령 아닌 국민 바.. 2 저녁숲 2018/01/30 1,037
774311 미국 상·하원 '평창올림픽 지지 결의안' 이례적 동시발의 4 ㅇㅇ 2018/01/30 684
774310 이상득, 안과수술위해 입원, 검찰 신병 고민 10 richwo.. 2018/01/30 1,580
774309 딸아이에게 더치페이 하라고 가르치나요? 24 궁금 2018/01/30 5,620
774308 하얀거탑 6회 14 tree1 2018/01/30 1,694
774307 노래 제목 좀...몇년간 찾아헤멘 곡이예요 ㅠㅠㅠ 14 노래 2018/01/30 2,532
774306 드럼세탁기 탈수가 왜 안될까요 16 평창성공기원.. 2018/01/30 3,379
774305 속이 답답할때 어쩌나요 7 ㅁㅁ 2018/01/30 1,437
774304 베스트보고 궁금증이요 스텐 수세미 사용법? 3 궁금 2018/01/30 1,473
774303 김정은, "2월 8일 북한군 퍼레이드에 한국군 초대&q.. 2 ........ 2018/01/30 1,072
774302 눈치우는 소리가 들려서 보니 12 지금 2018/01/30 3,616
774301 뉴스룸에서 계속 안태근 이야기만 하네요 17 ㅋㅋㅋ 2018/01/30 4,238
774300 간수치 좀 봐주세요! 2 하이 2018/01/30 1,823
774299 사랑은, 밥먹고 똥싸고..지난한 삶을 사는것이다. 4 오뚜기 2018/01/30 2,211
774298 최진기 생존경제 별로였던 이유를 알겠네요. 6 쩜두개 2018/01/30 3,597
774297 남편을 오빠라고 부르시는 분 33 호칭 2018/01/30 6,288
774296 수원지법 판사 97명 "사법부 블랙리스트 성역없이 조사.. 4 사법부는각성.. 2018/01/30 1,270
774295 애교가 없는게 콤플렉스.. 9 ..... 2018/01/30 2,371
774294 이승기가 잘 생긴 건가요? 33 ㅇㅇ 2018/01/30 6,89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