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암보험 80세만기면 충분할까요?

라라라 조회수 : 3,582
작성일 : 2018-01-13 18:16:21
90세까지 하면 한달 4천원 차이긴한데 40-50년 뒤 
천만원의 가치가 얼마나 클까 싶기도 하고요..
4천원이지만 아깝게 느껴져서요.. 
암진단비 80세까지만 하면 충분할까요?

그리고 나이가 있으니 20년납보다 30년납이 더 낫겠죠?
중간에 진단금 받으면 보험료 면제되거든요..
IP : 58.126.xxx.122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8.1.13 6:21 PM (58.123.xxx.23)

    어차피 80 넘으면 병원에서도 수술안해주고 퇴원하라는 경우를 많이봐서요..
    수술을 안하는게 아니라, 못하는 경우가 많고, 나이 많으면 수술해도 좋아질게 없고 나뻐지거나 마취 못꺠어나면 죽는거다라는 의사도 있고,.. 뭐 여러가지 이유 등등으로.
    80 이후에 암보장되는게 사실 무슨 의미인가 싶어서 안했어요.

  • 2. ㅇㅇ
    '18.1.13 6:30 PM (203.229.xxx.54) - 삭제된댓글

    80 넘어 암치료 받고 생명 연장 하고 싶으세요?
    전 70 넘으면 죽여 주는 보험이 있다면 들고 싶네요.
    내 부모님 주변 노인들 80 넘어 90까지 살면서
    본인도 자식도 괴로운 걸 보니 사는 게 무서워요

  • 3. .......
    '18.1.13 6:34 PM (58.126.xxx.122)

    생명연장에는 미련 없는데 통증이 두렵습니다....
    치료못해 통증안고 사는게 무서워서요...
    진단금은 나올테니 그거 있음 도움될까 싶은데
    80이후면 그것도 의미 없을까요?

  • 4. ㅇㅇ
    '18.1.13 6:38 PM (203.229.xxx.54) - 삭제된댓글

    80까지만 하세요.
    그때 쯤이면 복지가 더 잘돼서 돈도 안들 텐데요

  • 5. ...
    '18.1.13 6:43 PM (211.36.xxx.119)

    그냥 들어두세요
    친구 시아버님 암걸리셔서 병원갔더니 75세 정도만 돼도 항암하자하겠는데
    나이가 좀애매 하다고 하더래요
    남편이 늦둥이 아들이라 아버님이 79세셨거든요
    우리때면 80쯤이 기준되고도 남죠
    나이들었다고 생목숨 끊을수도 없고 치료법있는데 외면하기쉽나요
    작은 돈인데 대비하세요

  • 6. ㄴㄴ
    '18.1.13 6:46 PM (122.35.xxx.109)

    4천원 차이면 90세만기로 하세요
    저는 100세 만기라 넘 든든하더라구요

  • 7. 22
    '18.1.13 7:16 PM (124.58.xxx.70) - 삭제된댓글

    80넘어 치료 안해도 그 돈 받아서 장례비, 생활비 쓰고 남는돈은 자식들에게 상속하면 되죠.
    암진단비는 암이라는 진단서 한장만 있으면 나오는거니 어떻게 쓰든 상관없어요

  • 8.
    '18.1.13 7:19 PM (115.143.xxx.51) - 삭제된댓글

    80살 정도되면 귀도 어두워지고
    눈도 그렇고 인지기능도 떨어지고
    본인이 어디에 무슨보험이 있는지도 모를텐데
    그거 타시겠어요?
    100세요?ㅎㅎㅎㅎ
    자녀들이 해준다구요.?
    글쎄요 ㅎㅎ
    보험은 내가 챙겨탈수 있을때까지만요~
    보험보다 현금이 더 든든하죠

  • 9. 82cook21
    '18.1.13 7:46 PM (218.233.xxx.42)

    ㅇㅇ님 의견에 저도 공감합니다 90넘어서까지 건강하게 살고있으니 그의 자식들이 먼저세상을 떠나더군요..70넘어죽여주는보험이라면 나도 들고싶어요

  • 10. 근데요
    '18.1.13 8:57 PM (210.96.xxx.161)

    이번에 암보험 더 들면서 80세로 할까 100세로 할까 망설였어요.솔직히 골골해서 70세까지만 살아도 좋겠다는 생각 들거든요. 그래서 80세로 하려고 했는데 울 친구가 정답을 주더라구요.앞으로 20~30년후에
    의술이 얼마나 발달할지 모륵니 100세까지로 하라고.

    그래서 망설이다 100세로 했어요.

  • 11. 그런대요
    '18.1.13 9:15 PM (211.252.xxx.105) - 삭제된댓글

    저도 건강보험을 80세만기로 들었거든요
    그러다 얼마전에 긴걸로 들었어요
    백세만기인가, 모르겠네
    우리때는요 80세가 지금 80세하고 다를거예요
    즉 지금 80넘으신 어른들은 환갑을 했거든요, 즉 환갑잔치를 그래도 했다고요
    그런데 우리는 할건가요, 아니지요
    지금 80세어르신들이 우리는 60세정도의 늙음일겁니다,
    그러니 우리의 80세는 다르지요
    예전에는 50에 할머니 되는 사람들 많았어요
    지금은 드물지요
    세상이 달라졌어요
    무조건 길게 하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69812 오랜친구 어떡하죠.. 14 .. 2018/01/20 7,775
769811 자녀 사교육 중 좀 더 오래 시킬 걸.. 후회하는 거 있나요? 5 사교육 2018/01/20 5,080
769810 메리츠 화재보험 교통사고후 물리치료 보장되나요? 1 실비보험 2018/01/20 794
769809 부산 여행 중인데요 11 .. 2018/01/20 3,076
769808 친구에서 연인으로 발전해 결혼까지 골인할 확률은 얼마나 될까요?.. 3 ㅡㅡ 2018/01/20 2,739
769807 운전석이 오른쪽에 있는 나라.. 일본 말고 또 있나요? 16 운전 2018/01/20 3,465
769806 남편이 동의해서 부부상담가려고 하는데요 9 aa 2018/01/20 3,549
769805 육아중 에너지 고갈된 느낌. 어떻게들 극복하시나요? 15 궁금 2018/01/20 3,130
769804 미국드라마 로스트요 3 ㅇㅇ 2018/01/20 1,263
769803 오마이걸 새노래 너무 좋아요 5 초가지붕 2018/01/20 769
769802 어서와프로 인종차별요전다르게생각하는데 13 ㅇㅇ 2018/01/20 4,365
769801 마스크 매일 빨아서 쓰세요? 아니면 새거 사서 계속 바꾸시나요.. 8 밥심 2018/01/20 2,566
769800 여행가방 바퀴 교체 6 여행가방 2018/01/20 1,648
769799 어서와 그 영국인 인종차별주의 ㅆㄹㄱ네요 74 2018/01/20 23,864
769798 삼성전자 왜 내리막이지요? 7 삼성전자 2018/01/20 4,893
769797 양희은이 부릅니다. 아이사완 2018/01/20 925
769796 음식은 심리적인거같아요 4 ㅇㅇ 2018/01/20 2,070
769795 평창올림픽에 북한이 참가하기를 바라는 IOC 2 반공 세뇌는.. 2018/01/20 987
769794 영화 좀 찾아주세요(인조인간 여자 3명이 노래하는) 5 꼬꼬 2018/01/20 1,606
769793 사랑은 정신병의 일종이다 18 사랑 2018/01/20 6,306
769792 멸치육수 색이 사골처럼 뿌옇고 기름도 좀 떠요 상한건가요 8 비린내 2018/01/20 2,839
769791 페이스북 알림이 뜨는데요( 여쭤볼게요 ) 1 무념무상 2018/01/20 573
769790 enfj 있으신가요? (심리검사 추천합니다) 13 ㅇㅇ 2018/01/20 5,103
769789 지금 kbs 동행. 눈물 나네요 3 .... 2018/01/20 3,764
769788 mbc스페셜 대체복무라.. 15 여호와증인 2018/01/20 3,1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