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거 먹으면 행복해진다 하는 음식 있나요

Tt 조회수 : 7,779
작성일 : 2018-01-13 14:56:25
신경 쓰이는 일 털어버리게 뭐라도
먹으려는데
생각나는 건 없네요
행복지수 높이는 음식 찾습니다
IP : 223.62.xxx.252
6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8.1.13 2:57 PM (121.135.xxx.185)

    배고플땐 로제 파스타, (아주 매콤하면서 아주 느끼해야 함) 배 안 고플땐 초밥.

  • 2. 저는
    '18.1.13 2:57 PM (183.101.xxx.212)

    누룽지요..
    구수하게 끓인 누룽지..

    그리고 정말 맛있게 만든
    냄새 안 나는 닭강정이요.

  • 3. ㅇㅇ
    '18.1.13 2:58 PM (110.70.xxx.19)

    멸치육수에 끓인 김치죽

  • 4. ..
    '18.1.13 2:58 PM (118.216.xxx.200) - 삭제된댓글

    저는 겨울에 먹는 봄동, 감태무침요.
    땅이랑 바다에서 이런 것 달고 향기로운 음식이 나는 게 정말 신기해요.

  • 5. ..
    '18.1.13 2:59 PM (118.216.xxx.200) - 삭제된댓글

    저는 겨울에 먹는 봄동, 감태무침요.
    땅이랑 바다에서 이렇게 달고 향기로운 음식이 나는 게 정말 신기해요.

  • 6. ...
    '18.1.13 2:59 PM (72.143.xxx.109) - 삭제된댓글

    소맥
    회덮밥
    떡볶이 오뎅

  • 7. ㅇㅇ
    '18.1.13 2:59 PM (116.37.xxx.240) - 삭제된댓글

    집표 떡볶이요

  • 8.
    '18.1.13 3:01 PM (27.118.xxx.21)

    모카라떼 참치김밥

  • 9.
    '18.1.13 3:01 PM (58.140.xxx.48)

    매콤달꼼 새콤한 쫄면.반숙하나 올리고..

  • 10. ...
    '18.1.13 3:01 PM (5.254.xxx.108) - 삭제된댓글

    뭘 복잡하게 생각하세요.

    당근 물이죠.

    갈증 났을 때 시원한 물 한 컵.

    이보다 맛있고 행복감을 느끼는 건 없죠.

  • 11. ㅇㅇ
    '18.1.13 3:02 PM (121.164.xxx.13) - 삭제된댓글

    모과차요~

  • 12. 콩순이
    '18.1.13 3:03 PM (219.249.xxx.100)

    얼그레이 조각케잌이랑 핸드드립 커피마시면
    행복해요.

  • 13. 사과나무
    '18.1.13 3:04 PM (1.228.xxx.184)

    음식까지라고 할순없지만 커피요~~!!!!커피만으로도 살듯해요~~
    거기에 추가로 최대한 느끼하게 만든 까르보나라♡♡♡

  • 14. 해피걸
    '18.1.13 3:05 PM (218.39.xxx.114) - 삭제된댓글

    조금 알딸딸한 좋은 물~ㅋ

  • 15. ㅁㅁㅇㅇ
    '18.1.13 3:05 PM (27.1.xxx.155)

    대도식당 고기랑 파절이요~

  • 16. ㅇㅇ
    '18.1.13 3:05 PM (223.33.xxx.41)

    베트남쌀국수요
    따뜻하지만 가슴속까지 시원해지는 그맛은
    먹을때마다 행복하지게 만들어요

  • 17.
    '18.1.13 3:06 PM (110.10.xxx.39)

    아구찜. .

  • 18. 신선
    '18.1.13 3:06 PM (1.243.xxx.142)

    저는 쑥 송편..

  • 19. ...
    '18.1.13 3:07 PM (1.231.xxx.48)

    약간 꿀꿀하고 기분이 처질 땐
    밀크티를 달콤하게 해서 마셔요.
    우유에 홍차잎 넣어 끓인 밀크티에 생강청 넣어서 진저 밀크티로 마시기도 하고
    밀크티에 딸기잼 넣어서 마시기도 하고요.

    버섯, 애호박, 풋고추,양파 듬뿍 넣어 바특하게 끓인 강된장이랑
    잘게 썬 부추, 상추, 김치 몇 점 밥에 올려서
    참기름 한 방울로 화룡점정을 찍은 뒤 강된장 비빔밥 해 먹으면
    마음이 따스해져요.

  • 20. 김치찌개
    '18.1.13 3:07 PM (180.65.xxx.239)

    갓 지은 흰쌀밥에 돼지고기 듬뿍 걸쭉하고 진한 김치찌개요.
    계란말이 있음 완벽하죠.

  • 21. . .
    '18.1.13 3:09 PM (58.143.xxx.203)

    전 김밥과 라면 같이 먹는거요

  • 22. 감자탕요
    '18.1.13 3:09 PM (113.199.xxx.85) - 삭제된댓글

    뼈다구에 스트레스 다 풀어요

  • 23. ..
    '18.1.13 3:10 PM (1.253.xxx.9)

    케잌이랑 아메리카노 한 잔이요

  • 24. ...
    '18.1.13 3:10 PM (211.216.xxx.182) - 삭제된댓글

    냉면, 정통화덕피자

  • 25. 아~~~
    '18.1.13 3:11 PM (121.182.xxx.90)

    멸치육수에 끓인 김치죽....22222
    어릴땐 정말 싫었는데 몇년전 아플때 먹고는 넘 좋아졌어요..
    여기에 떡국떡 첨가.

  • 26. 아주좋은
    '18.1.13 3:11 PM (221.149.xxx.219)

    좋은 재료로 만든 생크림 케이크와 커피요

  • 27. ....
    '18.1.13 3:12 PM (222.237.xxx.47)

    감기 뒤끝으로 힘들었을 때
    김치 엄청 많이 넣은 김치전 먹고 아싸 힘냈어요....
    김치의 감칠 맛이 스트레스 해소에 좋은 것 같아요...

  • 28.
    '18.1.13 3:12 PM (39.7.xxx.30)

    맵고 짜고 얼큰하거요~~!!!!!

  • 29. 겨울엔
    '18.1.13 3:13 PM (61.98.xxx.144)

    김치로 만든 손만두를 넣어 만든 떡만둣국..
    아님 뜨끈한 동태매운탕이나 알탕..근데 이건 제가 잘 못헤서 주로 외식으로 먹는데
    일식집마다 편차가 커요

    저는 생각나는게 이거 두 가지.

  • 30. 갈비냉면
    '18.1.13 3:14 PM (112.155.xxx.101)

    갈비냉면
    세상에서 제일 맛있어요.

  • 31. 지나가다
    '18.1.13 3:15 PM (14.52.xxx.79)

    바싹 구운 대패삽겹살에 월남쌈
    소스는 파인애플 쥬스 약간 넣고 청양초 다져넣은 피쉬소스,
    호이신소스와 스리라차핫소스를 1:2비율로 섞은 소스

    제가 너무 좋아라 합니다^^*

  • 32. 매일
    '18.1.13 3:15 PM (61.73.xxx.9)

    작년부터 꽂혀서
    커피음료
    바리스타 스모키로스팅 라떼요
    심지어 티몬에서 30 개 대량구매 ㅎㅎ
    종류별로 다 맛나요

  • 33. 배추쌈
    '18.1.13 3:17 PM (117.111.xxx.52)

    액젓에 매운고추썰어넣어 쌈싸먹음 행복해요

  • 34. 없네?
    '18.1.13 3:22 PM (220.71.xxx.114)

    하겐다즈 큰거 한 통 들고 퍼먹기

  • 35. 배달짜장말고
    '18.1.13 3:23 PM (118.221.xxx.16)

    배달짜장면 말고,,
    중국식당에서 바로먹는
    갓나온 짜장면,,,
    그,,비비는 순간도 못 참겠고,,
    쓰러져요..

  • 36. ..
    '18.1.13 3:23 PM (124.111.xxx.201)

    하겐다즈 쵸코아이스크림.

  • 37. 저는
    '18.1.13 3:26 PM (220.116.xxx.3)

    바삭하게 갓구운 크라상에 아메리카노 한잔

  • 38.
    '18.1.13 3:27 PM (116.36.xxx.198)

    소고기 숯불구이요

  • 39. 쮜니
    '18.1.13 3:34 PM (115.138.xxx.54)

    추운날엔 바지락 칼국수랑 오뎅국물
    여름엔 팥빙수요

  • 40. 저는
    '18.1.13 3:35 PM (218.235.xxx.179)

    뭐든 매운거에
    캔맥...
    제 힐링푸드...

  • 41. ㅇㅇ
    '18.1.13 3:37 PM (59.23.xxx.244)

    저도 갱시기 3333

  • 42.
    '18.1.13 3:39 PM (117.123.xxx.112)

    저 위에 바리스타로스팅라떼 작년 여름 매일하나씩 사먹었는데 질려서인지
    마지막 먹을때 플라스틱 냄새?
    그후에 끊고 매일라떼 먹어요 열개박스로 사서

    힐링되는건
    김치만두요
    용인시장 선비만두.오성만두
    둘다 맛있어요

  • 43. ㅡㅡ
    '18.1.13 3:43 PM (223.62.xxx.104)

    맛좋은 청국장이요.

  • 44. 팥죽
    '18.1.13 3:48 PM (210.96.xxx.146)

    찐득한 찹쌀 옹심이 가득한 팥죽 푸욱 떠서... 앙~
    툭히 차갑게 식힌 팥죽요 ㅎ

  • 45.
    '18.1.13 3:52 PM (61.102.xxx.163) - 삭제된댓글

    저도 용인시장 선비만두 며칠전에 일부러 사다 먹었어요~

  • 46. 소울푸드
    '18.1.13 3:57 PM (220.116.xxx.156)

    떡볶이에 내장섞인순대 김말이 찍어먹기
    하겐다즈 마카데미아 넛 파인트
    아스토리아 스텔라 맥주에 프링글스
    식빵에 크런치 땅콩버터와 딸기잼 발라 진한 아메리카노와 마시기
    계란물에 완전히 절여 버터 넉넉히 넣고 캐러맬 입혀 구운후 설탕 뿌려 아메리카노와 먹는 프렌치토스트
    양평신내해장국의 선지해장국
    부민옥 양무침과 양곰탕

    아우....
    너무 우울해지고 세상 살기 싫어지면 상황에 따라 위의 것 중에 하나 먹으면
    그래도 살만하구나... 그러고 웃습니다.

  • 47. ㅇㅇ
    '18.1.13 3:58 PM (175.223.xxx.14)

    갱시기가 뭔가요?

  • 48.
    '18.1.13 4:08 PM (222.118.xxx.24)

    새알 호박죽

  • 49.
    '18.1.13 4:15 PM (111.65.xxx.95)

    갱시기는 멸치육수에 밥 또는 불린쌀 넣고 김치넣고
    떡국넣고 푹 끓인거요

  • 50. .....
    '18.1.13 4:45 PM (223.62.xxx.133)

    커피 김밥 요즘은 붕어빵 오뎅꼬치 국수 삼겹살 김치찌개 등등
    별거 없네요
    이음식들은 영원할듯

  • 51.
    '18.1.13 4:58 PM (116.125.xxx.51)

    갱시기 나두 먹고싶다..

  • 52. 예쎄이
    '18.1.13 5:41 PM (93.214.xxx.152)

    집에서 만든 떡볶이
    고추장,마늘, 매실액 만 넣고 국물흥건히 해서 후루룩

  • 53. 푸근
    '18.1.13 6:08 PM (59.1.xxx.248) - 삭제된댓글

    마들렌 - 초록마을꺼 같이 버터맛 진하고 짭쪼름한 것
    파베초콜렛 - 전주 한옥마을 마닐마닐, 집에서 만들어도 맛있어요
    베테랑 칼국수
    감자스프

  • 54. 저는
    '18.1.13 6:19 PM (175.198.xxx.145) - 삭제된댓글

    캬라멜마끼아또 벤티 사이즈요.
    칼로리 때문에 평소에는 라떼 마시는데 기분이 좋거나 울적하거나 할때 이거 한잔 마시면
    기분 더 좋아집니다..

  • 55. ㅡㅡ
    '18.1.13 6:31 PM (121.190.xxx.3)

    세젤맛 과일 체리요^^
    등갈비 넣고 푸욱~~~ 끊인 묵은지찜

  • 56. 겨울이니까
    '18.1.13 6:57 PM (74.75.xxx.61)

    석화요. 남편이랑 작은 산같이 쌓아놓고 하나씩 까먹으면서 샴페인 마시고 있어요. 너무 행복해요~

  • 57. ,,,,
    '18.1.13 10:05 PM (32.208.xxx.203)

    맛있는 식사후 향기로운 커피한잔과 맛있는 케익이나 디저트가 마음을 풍요롭게 해주네요

  • 58. ...
    '18.1.13 11:16 PM (121.167.xxx.153)

    낙지비빔밥

  • 59. 나난
    '18.1.14 4:40 AM (36.39.xxx.37)

    수제비요 뒤란에 달린 호박 썰어넣은

  • 60. 알뜰신잡
    '18.1.14 6:57 AM (220.93.xxx.14)

    힐림푸드 저장

  • 61. ㅇㅇ
    '18.4.11 7:20 AM (39.7.xxx.158)

    힐링푸드 좋아요.저장싯ㆍㅂ니다

  • 62. ㅇㅇ
    '18.4.11 7:21 AM (39.7.xxx.158)

    저장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71842 카톡 선물 좀 추천해주세요 4 ㅇㅇ 2018/01/25 917
771841 말레이시아 여행 및 영어연수 3 해외여행초보.. 2018/01/25 1,102
771840 문재인 지지율 하락은 경제 살리면 됩니다. 58 슈퍼바이저 2018/01/25 1,819
771839 엄마들 관계, 엄마 실명들 서로 잘 불러지시던가요? 19 비위가약한건.. 2018/01/25 3,609
771838 샤워할때 물온도 잘맞추는 노하우 있으세요? 5 평생의 숙제.. 2018/01/25 1,269
771837 서울 남부터미널 부근 레지던스나 찜질방? 1 늦봄 2018/01/25 1,107
771836 뭐든 하면 잘하는데 시작이 힘들어요 1 ㅇㅇ 2018/01/25 584
771835 새벽 5시에 물이 얼어서 안나오는데 4 .. 2018/01/25 1,237
771834 고양이가 무심하다구요? 5 happy 2018/01/25 2,000
771833 갑자기 주방온수가 안나와요 19 모모 2018/01/25 10,147
771832 대법관13명에게... 17 ㅇㅇ 2018/01/25 2,151
771831 난방엔 튼실한 샤시 정말 중요해요.. 2 .. 2018/01/25 1,805
771830 훈제닭가슴살 소비할 방법 없을까요?ㅠ 1 ㅇㅇㅇㅇ 2018/01/25 504
771829 닭가슴살 샐러드 소스 궁금해서요, 1 상큼 2018/01/25 560
771828 여기 안현수 이모님의 논리 11 ㅇㅇㅇ 2018/01/25 4,517
771827 임플란트는 최대한 늦추는게 좋을까요? 2 설탕중독 2018/01/25 1,856
771826 2분이란 시간 참 길다 .. 2018/01/25 464
771825 저도 네이버페이 탈퇴했어요~ 4 간단 2018/01/25 1,167
771824 유머없는 나라 한국이 세계1위 맞죠? 11 ... 2018/01/25 2,086
771823 예전에 서울시내 저렴아파트 글 주소 아시는 분 저렴아파트 2018/01/25 394
771822 장지갑 추천해주세요 1 ... 2018/01/25 524
771821 신라호텔부페, 한우 18 감사 2018/01/25 4,088
771820 늘 열어놓는 욕실인데, 실리콘 곰팡이요 8 . 2018/01/25 2,061
771819 코스피, 장중 사상 최고치 돌파…2,561.69(종합) 7 ... 2018/01/25 1,255
771818 문재인 대통령 지지율 떨어진거 확실한가요 53 ㅇㅇ 2018/01/25 2,99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