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저런 이유로
살던 아파트 전세주고
주택들어와서 살고 있는데요...
추우니까 삶의 질이 급격히 떨어집니다.
꼼짝 하기 싫어요.
한겨울에도 반팔입고 집안에서 요가도 하고 운동도 하고
먹고 싶은거 해먹고 그랬는데
주택에 오니 방문열고 나가기 싫네요. ㅠㅠ
보일러 틀어도 기름만 많이 먹고 난방은 별로고요...
빨리 올해가 갔음 좋겠어요.
만기되면 무리해서라도 다시 아파트 들어가야겠습니다. ㅠㅠ
이런저런 이유로
살던 아파트 전세주고
주택들어와서 살고 있는데요...
추우니까 삶의 질이 급격히 떨어집니다.
꼼짝 하기 싫어요.
한겨울에도 반팔입고 집안에서 요가도 하고 운동도 하고
먹고 싶은거 해먹고 그랬는데
주택에 오니 방문열고 나가기 싫네요. ㅠㅠ
보일러 틀어도 기름만 많이 먹고 난방은 별로고요...
빨리 올해가 갔음 좋겠어요.
만기되면 무리해서라도 다시 아파트 들어가야겠습니다. ㅠㅠ
확장한 아파트 전세사는데
추워서 삶의 질이 확 떨어지네요
다시는 확장한 집에 살고 싶지 않네요 ㅠㅠ
전기 장판도 켜고 작은 스토브도 사고 그러세요.
이사하시기 전까지라도 소중하게 가꾸며 지내시면 좋겠네요
따뜻하고 시원해야 살만 나는거 같아요
저는 지금 반팔요
수도 동파 도어락결로로인한 고장
이런거 없어요
태풍와도 유리창에 신문지나 스카치테이프로 엑스자
안붙여도 되구요
일년 아파트 관리비
겨울 난방비로 쓴다고 생각해야하더라구요
장점이야 있죠 잘 활용하심 될것을..
일단 우풍이 심한 집이면 창문 틈새를 잘 막으시고 유리창에 뽁뽁이를 같이 붙여두시고,
보일러 돌리실때 실내용 작은 히터를 같이 가동시키세요
30분이면 전체 다 훈훈해져요 너무 추운 겨울날씨엔 집마다 내부온도 다 틀리고
아파트라도 단열시설 별로인 아파트는 내부 썰렁하고 추운집도 많아요
그럴땐 다른 외부적인 난방기기를 동원하셔야죠
뭐든 찾아보면 다 있고 환경도 바꿀수 있어요
ㅡ,ㅡ::
본인 아파트 사정으로 전세주고 주택왔다
다시 간다는데.....
넌씨눈 용자 하나, 뭐지 싶네요.
주택 살고 싶어도 겨울에 너무 추운게 문제에요
따뜻한 아파트에 익숙해져서
주택의 웃풍과 어깨시림때문에 움직이기가 싫고
이불덮고 꼼짝안하게되더군요
요즘은 겨울도 길고
넌씨눈 이라는 말을 정말 싫어했는데 그 말이 필요할 때가 있긴 하네요.
추워서 삶의 질이 떨어진다는 사람한테 나는 반팔입고 있다는 댓글은 진짜...
헐 새ㅇㅍㅌ댓글 저렇게 공감능력이 ^^;;;
뽁뽁이로 창문 다 막았고
작은 히터기도 하나 돌려요.
문제는 바람구멍 다 막아놓으니
목욕하면 김이 온집에 가득 차요.
현관문 열어서 환기시키고요..
문제는 보일러인데
뜨거운 물은 펄펄 나오는데 난방이 잘 안되네요 ㅠㅠ
암튼 올 연말 만기만 기다리고 있습니다.
추운집 정말 싫어요 ㅠㅠ
주택도 주택나름 요새 새로 지은 집들은 단열 잘돼서 여름엔 시원하고 겨울엔 안춥더라고요. 기름보일러라는거보니 아주 오래된 주택이라 단열공사가 잘 안된 집인가봐요. 창문마다 방풍비닐달고 두꺼운 커튼 치고 아니면 내년 이사가실거면 아예 스티로폼 큰 거 사서 사방 테이프쳐서 막아버리고 커다란 천으로 가리던지 하세요. 아니면 합판사다 못질하시던지. 예전엔 저 아는 집은 오래된 건물 건물준데 아예 겨울엔 창문을 다 합판으로 못질해서 막더라고요. 그리고 하루종일 형광등 켜고 살아요.
뽁뽁이며 두꺼운 커텐은 이미하셨죠?아이소핑크라는 압축스티로폼있어요.
한장에 5천원쯤해요.
2센티이상 사다가 창문아래 벽에다 기대놓기만 해도 훨씬 따뜻해요.
신혼집 빌라가 많이 추웠어요.
그거 몇장사다가 창문아래 벽에 대놓고 밤에 잘때는 커텐에 은박돗자리 집게로 집어놓고 그랬네요
첨 이사올때 그렇게 했으면 몰라도
올해 말이 만기라 이겨울만 보내면 된다는 생각에
스티로품, 합판 등등 손대기 싫네요 ㅋㅋ 게으름.
2울되면 큰 추위는 다 가니까 견뎌야지 어쩌겠어요.
정말 겨울은 가난한 사람에겐 최악입니다.
겨울 나빠요.
걱정해주시고 격려해준 댓글 감사합니다.
저도 샷시가 안좋은 아파트 살때 어찌나 춥던지요.
스팀보이가 저를 구원해주었구요. 커텐달때 비닐로된 샤워커텐을 안쪽으로 2중으로 달았어요. 냉기가 덜 들어오니 방이 덜추웠죠. 그래도 추운거 너무 싫어요
샷시가 정말 중요한것 같아요 ㅜㅜ
전기장판 하루종일 키고 살아요.
주택화장실에 동그란 전등 2개 달리고 가운데 바람까지 나오는거 좋더군요. 화상 입을까봐 전구에 철망까지 덮인게 있더군요.
따듯하고, 덤으로 물기까지 싹말라요.
보일러 배관 청소 안하면 방아래 깔린 호수안에 이물질이 쌓여서 온수 순환이 안되고, 나중에 분배기까지 고장나요.
지금 전기장판 켜고 이불속 ㅋㅋ
샷시는 제가 이사들어온날 새로 해서 문제없어요.
문제는 보일러인데
뜨거운님 말씀대로 난방이 잘안되는 이유를 알았네요.
전세입자나 저나 온수는 날마다 틀었는데
난방엔 소홀했어요.
기름값 때문에요.
그러다보니 온수 순환안되고 이물질끼고 아마 그런것 같아요.
3중암막커텐 추천
창문은 비닐로 한번 더 막으세요
문풍지도 붙이시고
조금만 참으세요
토요토미 캠핑용 난로 한번 써보세요.
제 친구도 주택살면서 겨울에 힘들어 했는데 난로 하나 들이고는 너무 좋아했어요.
국산 파세코 난로도 있는데 얘는 끌때 그을음 냄새가 너무 나거든요.
토요토미 난로가 더 화력도 좋고 냄새가 적다고 하니
꼭 알아보시고 써보세요. 보일러 기름값보다 훨 적게 들어요.
애를 들이면 후끈후끈하고 물주전자 올리면 자동 가습기가 되요.
열이 아까워 사골도 끓이고
삼계탕도 하고 오뎅탕도 하고
군고구마도 굽고 피자도 굽고 오징어도 굽고.
재미나요.
에구..
좀만 참으세요.
인내하면 되겠네요..
계속 살아야하는 사람도 있는데..저
외풍만 막으면
서늘한 기온정도는 히터 정도론 견딜만할거에요 이삼일 지내다보면 적응?됩니다.
제가 산 증인이라 ㅠㅠ
옛날 친정집
20년된 연립인데 리모델링 한번 안 한
그 집에서 10년을 살았네요
난방해봤자 따뜻하지도 않고 감당도 안돼 전기장판으로 겨울 나다시피 했었어요
어찌나 추운지
다들 게을러지고 일어나기 싫고 나가기 싫고
자식들 취업하고 형편이 조금씩 피더니 이제 좋은 집 지어 사시네요
언젠가 자식들 다 나가니 두 노인만 좋은집 지어 산다고 하는데 그걸 알았음 좀더 열심히 사시지.. 하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그 마음이 안쓰럽다는 생각이 먼저 들기엔 결혼전 살던 집들이 너무 지긋지긋했거든요
너무 추운 올겨울 빨리 지나 따뜻한 봄이 됐음 좋겠어요
저 집에서 추울때는
얇은 이너용 다운패딩 입고 있어요
가볍고 좋아요
원글님 말에 동의. 제가 2년 주택에 살았는데 주택이 단열이 잘 되어 있는데도 힘들었어요. 지금 새아파트 보일러 온도 많이 틀지 않았는데도 따뜻하고 따뜻하니 요리가 즐겁고 그러니 행복해요. 원글님맘 알아요.
외국에서는 한국 아파트문화 조롱해도, 서로가 서로에게 단열재가 되어 아파트문화가 삶의질을 높이는 공신이네요. ㅎㅎㅎ
주택 뜯어내고 단열하고 재건축하는데 8천만원 들었다고, 어느 댓글에서 봤네요. 가끔 오가다 보면 주택인데, 위아래 다 비어 있는 집 있어요. 너무 추워서 아파트로 도망갔나봐요. 그렇게 1-2년 비워뒀다가 어느날 다 뜯어내고 단열공사랑, 문, 창호 다시 하더군요. 저도 주택 사는데, 1층 집주인은 팔고 도망?갔어요. 아마 아파트로 가지 않았나 싶어요. 1층 비어 있어요. 새 주인은 아파트 살면서 안 들어오나봐요.
외국에서는 한국 아파트문화 조롱해도, 서로가 서로에게 단열재가 되는 아파트문화가 삶의질을 높이는 공신이네요. ㅎㅎㅎ
주택 뜯어내고 단열하고 재건축하는데 8천만원 들었다고, 어느 댓글에서 봤네요. 가끔 오가다 보면 주택인데, 위아래 다 비어 있는 집 있어요. 너무 추워서 아파트로 도망갔나봐요. 그렇게 1-2년 비워뒀다가 어느날 다 뜯어내고 단열공사랑, 문, 창호 다시 하더군요. 저도 주택 사는데, 1층 집주인은 팔고 도망?갔어요. 아마 아파트로 가지 않았나 싶어요. 1층 비어 있어요. 새 주인은 아파트 살면서 안 들어오나봐요.
외국에서는 한국 아파트문화 조롱해도, 서로가 서로에게 단열재가 되는 아파트문화가 삶의질을 높이는 공신이네요. ㅎㅎㅎ
주택 뜯어내고 단열하고 재건축하는데 8천만원 들었다고, 어느 댓글에서 봤네요. 가끔 오가다 보면 주택인데, 위아래 다 비어 있는 집 있어요. 너무 추워서 아파트로 도망갔나봐요. 그렇게 1-2년 비워뒀다가 어느날 다 뜯어내고 단열공사랑, 문, 창호 다시 하더군요. 저도 주택 사는데, 1층 집주인은 팔고 도망?갔어요. 아마 아파트로 가지 않았나 싶어요. 1층 비어 있어요. 새 주인은 아파트 살면서 안 들어오나봐요. 2층 주택 엄청 춥습니다. 난방은 세게 틀어서 바닥은 따뜻한데, 공기는 차가워서 양말 안 신으면 발 시러워요.
검색해보니 창문 외풍 비닐 파네요 창틀에 압정으로 고정시켜보세요
두꺼운이불로도 창문가리네요
붙이는 핫팩 등에 붙임 뜨끈해요 인터넷으로 사면 저렴해요
내복 입고 편한 옷 위에 다시 패딩조끼나 수면조끼 덧입고 수면양말 신고 있는 수밖에요
시댁이 주택인데요 진짜 꼼짝도 하기 싫어요
저희 온다고 보일러 빵빵하게 틀어 놓으셔도 우풍이라고 하죠? 우풍이 세니까 소용이 없어요
바닥은 절절 끓는데 코부터 시린 것이 게을러지기 좋은 환경이에요
게다가 빨래 널거나 걷을차 치면 옥상에 올라가야 하는데 에이구,,
첨부터 주택 사신 분들은 당연한건데 아파트생활하다 주택 생활 몇시간만에 아이고 아파트가 최고다 싶어요
몸
라디에이터인가? 그거 켜두니 훈훈하든데요
전기세가 문제면
석유난로 키면 안될까요
전에 살던 집이 바깥보다 추워서 석유난로 켜두니까 훈훈하고 좋았어요
저 구주택에 사는데 정말 그래요..
아침에 이불속에서 나오기 싫어서 늦잠자게 되고,
씻는것도 미루고 미루다 하고..
돈은 돈대로 들고...
정말 가난한 사람한테 겨울은 고문이고 슬픔입니다..
이 글이 베스트까지 ㅋㅋ
토요토미 난로 검색해볼게요.
하이마트에서 작은 전기난방기 사서 틀고있거든요.
결국 버티는수밖에 없네요
큰 추위 얼마 안남았다고 스스로 위로하면서요.
격려주시고 걱정해주신 82님
고맙습니다.
집에 오면 온수매트에 납작 엎드려 있어요.
그런데 도시가스는 또 말도 못하게 나와요.
요리 전혀 안하고 샤워도 집에서는 안하거든요.
그래서 아예 보일러 뽑아놨다가 아빠한테 혼났네요
돈은 물 쓰듯 쓰면서 쓸데 없는데 아낀다구요.
추운 회사에서 일하고 있습니다. 난방 늘 고장 잘 나고 창가라 늘 춥죠. 일하다보면 화가 납니다. 괜시리.... 저는 늘 핫팩을 가지고 다니구요 발에 붙이는 핫팩도 하고 다닙니다. 그리고 내복은 기본이구요...항상 난방기구나 뭔가 따뜻하게 된다면 귀가 솔깃해져요
뜨거운 물은 잘 나오는데 난방이 안 된다는 말씀이 무슨 뜻인지..
바닥이 따뜻하지 않다면 그건 난방수 순환이 안 되고 있다는 건데 배관에 공기가 찬 건 아닌가 싶네요.
그렇다면 공기를 빼내야 해요.
보일러 분배기를 보시면 퇴수밸브가 있어요.
그걸 열어서 물을 빼야 하는데 공기가 있으면 시끄럽게 쿨럭 거리면서 나와요.
말로 설명하는 것보다 인터넷에 '보일러에어'라고 치시면 사진이나 동영상으로 잘 설명해 놓은게 있을 거예요.
돈 드는 것 아니니까 한번 시도해 보시면 좋을 것 같아요.
배관 청소는 하면 좋겠죠 난방효율이 높아지니까..
하지만 일반적으로 관에 스케일이 껴서 난방이 안 될 정도가 그렇게 흔치 않아요. 지하수를 난방 수를 쓴다면 모를까..
날 추워지면 배관청소 안내문 붙이고 다니는 사람들 약간 사기 필이 있어요.
심한 경우 에어 빼주고 배관청소 했다고 하는 사람들도 있어요.
에어 빼도 계속 난방이 안 된다면 그땐 고려할 문제고 공사 경험많은 믿을만한 설비업체를 이용 하셔야 해요.
배관 청소는 하면 좋겠죠 난방효율이 높아지니까..
하지만 일반적으로 관에 스케일이 껴서 난방이 안 될 정도가 그렇게 흔치 않아요. 지하수를 난방수로 쓴다면 모를까..
날 추워지면 배관청소 안내문 붙이고 다니는 사람들 약간 사기 필이 있어요.
심한 경우 에어 빼주고 배관청소 했다고 하는 사람들도 있거든요.
에어 빼도 계속 난방이 안 된다면 그땐 고려할 문제고 공사 경험많은 믿을만한 설비업체를 이용 하셔야 해요.
주택은 아파트처럼 관리비가 따로 청구 안되니까
대신 주택에 보일러를 성능 좋은것으로 업그레이드 하시고
벽 단열처리 하시면 어떨가요?
저희 친정은 주택인데 따뜻하고 여름엔 시원해요
새삼 아버지께 감사하네요
밉다고 연락안하고 사는데 ㅠ
보일러 성능 시원찮을땐 꼭 as센터전화해보세요
10년된아파트 이사갔을때 보일러 돌려도 추워서 보일러 바꿀까하다 as불렀어요
as기사가 보일러배관 찌꺼기물을 빼고나니 방이 금방 따뜻해지더라구요
단열이 문제죠. 단열 잘되어있으면 아파트보다도 더 따뜻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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