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바이타믹스로 생강청 만드신분 계신가요?

생강청 조회수 : 2,371
작성일 : 2018-01-13 13:10:44
보통 생강청 휴롬으로 내려서 만드시던데
전 휴롬이 없어서요.
바이타믹스로 갈아서 만들까 하는데
혹시 만드신분 계신가요?
계시다면 어땠는지 후기 궁금해요~
IP : 115.84.xxx.38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요
    '18.1.13 1:53 PM (183.98.xxx.92)

    생강을 갈아서 청만들어써요 생강이 뻑뻑해서 잘안갈아지니 매실액과 배를 같이 믹서기가 돌아갈 정도만큼 넣고 갈아서 동량의 설탕넣고 만들었네요

    천사의 바이타믹스도 생강만 넣고는 할돌아가지않더라구요

  • 2. 아~
    '18.1.13 1:57 PM (115.84.xxx.38)

    감사해요. 혹시 생강 한번 걸러내셨나요?
    그냥 하면 찌꺼지 땜에 먹기 힘들다는 글도 봐서요.
    어떤분은 베보자기에 걸러냈다고 하더라구요

  • 3. bianco
    '18.1.13 2:04 PM (112.149.xxx.160)

    휴롬 없는 저도 바이타믹스는 아니지만 초고속믹서기에 물 붓고 갈았어요(물 적게 부으니 잘 안돌아가서 자꾸 더 추가;;)..
    액은 보자기 싼 채 손으로 짜내 전분 가라앉혀 설탕 넣고 계피 조각 조금 넣어 물 투입한거 이상은 날아가게 조렸거든요..
    생강 슬라이스해서 설탕 버무려놓는건 나중에 매운맛이 없어지니 감기에도 요리에도 별로라 이렇게 해봤는데 너무 좋아요..
    비록 과정은 좀 더 힘들었지만요..
    남은 생강찌꺼기는 손으로 짜다보니 여전히 생강즙을 가득 품고 있어서 요리술로 쓰려고 청주 붓고 다시마 조각 넣었어요..
    2킬로 했는데 찌꺼기 양이 생각보다 많아서 주변에 나눠주고 나름 유용하네요..
    근데 초고속믹서로 너무 곱게 갈리니 생강술만 따로 분리가 버거워서 건더기 그대로 사용..
    가라앉힌 전분은 생각보다 자연건조가 너무 잘돼서 나중에 부셔가며 뒤적이니 그냥 가루가 돼서 매콤한 생강전분으로 활용중이에요..
    마침? 가족이 감기가 걸려 생강차 열심히 먹이고 있는데 매콤함이 살아있어 최고에요..
    이제 다 먹어가서 내년에 또 만들 예정입니다~

  • 4. 윗님
    '18.1.13 2:08 PM (115.84.xxx.38)

    자세한 설명 넘 감사해요~~~
    저도 용기내어 도전! 해볼려구요.

  • 5. 생강청
    '18.1.13 4:31 PM (211.252.xxx.175)

    바이타믹스에 생강과 설탕 1:1 로 넣고 갈았어요. 잘 갈리던데... 같이 들어 있던 방망이로 눌러가며 갈아 보세요. 물없이도 잘 갈립니다~

  • 6. 생강청님
    '18.1.13 4:46 PM (115.84.xxx.103)

    아 그러고 그냥 병입하신건가요?
    요즘 생강진액이 유행이라고해서 저는 갈고
    좀 끓여서 진액으로 놔둘까 하거든요

  • 7. 생강청
    '18.1.13 11:51 PM (211.252.xxx.175)

    네~ 전 그냥 끓이지 않고 했는데 같이 만든 친구들보다 설탕을 적게 넣었더니 좀 맵네요. 실온에 숙성을 3일정도 해야한다는데 그냥 바로 넣어서 좀 매운것 같기도하구요, 끓이지 않으니 색깔은 밝아서 예쁘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70893 성격장애로 보이는 사람 대처하는법 4 대략 최악 2018/01/23 2,431
770892 신으로 업그레이드 하려는 인간, 함정에 빠지다 1 oo 2018/01/23 514
770891 문통생신 축하 타임스퀘어 광고 현지 촬영본 20 ........ 2018/01/23 2,623
770890 상장하지 않는 새로운 사업장 1 대기업 2018/01/23 501
770889 오늘 순금 60돈 팔려고 하는데 어떻게 할까요? 6 순금 2018/01/23 4,064
770888 하얀거탑에 이주완외과과장 아내역 성함? 4 2018/01/23 1,902
770887 집에서 쌀국수 간단하게 만들 수 있나요? 16 비싸 2018/01/23 2,845
770886 홀몸 60대, 따뜻하게 대해준 집주인에게 돈 남기고 숨져 6 은혜 2018/01/23 4,540
770885 홍가의 막말 행태는 한국당 지지자들인 5 .... 2018/01/23 756
770884 .. 27 . 2018/01/23 6,493
770883 (짦은글) 사람은 같은 실수를 반복한다. (부동산 공부 8탄) 12 쩜두개 2018/01/23 2,694
770882 휘발유 뿌려 가족 죽어도 '무죄'.. 남자라서 가능하다? 6 oo 2018/01/23 1,303
770881 다이어트 한약 효과있을까요? 18 어쩌다.. 2018/01/23 3,282
770880 깔끔하고 깊은 눈화장 하는 법 좀 알려주세요 1 40대 중반.. 2018/01/23 2,211
770879 신문 카드 자동이체하면 연말정산 사이트에 자동으로 올라오나요? .. 2018/01/23 572
770878 외커플 노화로 쳐지면 어찌하나요 4 .. 2018/01/23 1,674
770877 어제 성적우수 고3 딸 대학안간다고 상담문의했던글 지우셨나봐요 1 허탈 2018/01/23 3,273
770876 오늘같은 날은 실내운동도 하는게 아니죠? 3 집안에 바람.. 2018/01/23 1,761
770875 퇴사 신청을 하고 조만간 사장과 면담 7 성공할인간 2018/01/23 2,351
770874 오늘 조윤선 2심 선고 6 고딩맘 2018/01/23 1,342
770873 백수인데요 5 ... 2018/01/23 2,055
770872 우유 사러가기가 무섭네요 21 .. 2018/01/23 23,067
770871 안현수 올림픽 제외군요 14 지미. 2018/01/23 5,728
770870 규제제로 중국 규제지옥 한국 오늘 한경 뉴스제목입니다. 14 참나 2018/01/23 1,064
770869 자라온 환경이 중요한 이유 2 2018/01/23 2,5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