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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긴급출동서비스로 자동차 배터리 충전할 때 조심하세요.

T__T 조회수 : 5,131
작성일 : 2018-01-13 10:13:07
에고 상황이 어쩔 수 없이 당하긴 했는데 넘 속상해서 다른 분들은 안 겪었으면 해서 올립니다.


요즘 같이 추울 땐 자동차 배터리 방전이 더 잘된다고 하죠.

저희 자동차도 어제 방전이 되어서 보험회사 긴급출동 서비스를 요청했는데요.

기사님이 오자마자 점퍼선을 연결하더니 저한테 시동을 걸어보라더군요.

완전 방전되서 계기판도 않켜지는 상태였던터라 점퍼선을 연결하고 충전 되기를 좀 기다렸어야 하는데 시동 안걸린다니까 바로 점퍼선을 바로 떼어내더라구요. 


잠깐 점퍼선 연결한 것만으로도 계기판이랑 내비게이션 전원이 들어왔었는데 배터리안에 액체((?)가 다 빠져 나와서 시동을 절대 못건다고 배터리 교체를 하라면서 12만원을 부르더라구요. 자기는 배터리 값만 받는다면서 자동차서비스센터는 공임 붙여 더 비싸니 자기한테 교체 받는게 더 싸다면서요.


긴급출동 서비스 기사만 오면 바로 해결이 될 문제라고 생각했다가 아이가 추위에 떨고 있는데 시동을 못건다니 넘 당황스러워서 그냥 교체할까 하다..

그래도 자동차서비스센터에 맡기면 얼마나 되는지 확인은 해봐야겠다 싶어 전화해서 물어보니 13만원을 부르더라구요.

일단 서비스센터보다는 싸다고 여겨져서  교체해달라고 했어요.

(나중에 다시 전화해 물어보니 배터리 용량이나 제조회사에 따라 가격이 다르다고.. 서비스센터 제품은 긴급 출동 기사가 가져온 제품이랑 다른  회사 제품으로 용량이 더 높은 거였더군요. T__T)


그런데 기사 간 뒤에 생각해보니 이전에 서비스 받았을 때라 상황이 너무 다른거에요.

일단 기사가 가져온 배터리를 연결한다면서 제 차의 배터리 한쪽 케이블 나사를 약간 돌렸던 거랑  기사가 가져온 배터리에 전기 스위치 같은 장치를 해서 껏다켰다 했던 게 생각났어요.

그리고 저한테 두번 시동을 걸어 보라 했는데 두번째 시동 걸라 했을 땐 배터리를 연결한게 아니고 전압계 같은걸 연결해놨던 기억이... T__T


이 전에는 모닝을 6년정도 몰았는데 블랙박스 설치한 뒤 완전방전 시켜본 경험이 있거든요.

그 때 온 기사님은 한 10분은 충전하고 있어야 한다면서 꽤 오래 점퍼선을 연결해 놓고 기다려주었어요.


그런데 이번 기사님은  바로 배터리 교체부터 이야기 하더라구요. 모닝 때 오신 분은 헌배터리를 자기한테 주면 더 할인해 주고 가지고 있겠다하면 얼마 식으로 이야기 하셨는데 이 분은 그런거 없이 교체하자마자 헌배터리는 자기 차에 실어버렸어요.


배터리 누액된거라 절대 시동 못건다고 저한테 설명했으니 배터리 나사쪽에 하얗게 끼여 있었어야 할텐데 제가 기사 오기 전에 살펴 봤을 땐 먼지만 좀 쌓여 있을 뿐  누액된 흔적 따윈 없었거든요. 


기사님 간 뒤에 인터넷으로 갈아놓은 배터리 찾아보니 배송비까지 6-7만원정도면 사더라구요. 배터리 교체하는거 나사 3개만 돌리면 되는거라 어렵지 않고 시간도 1분이면 되요.


배터리 전문 업체에서 당일 출동 서비스 해주면서 7만5천원해 준다는 곳도 올라와 있구요.


이 기사님 저한테 바가지 씌워놓고 미안했던건지 원래 서비스인지는 모르겠지만 자동차 리모컨 배터리 한개 서비스로 준다면서 5천원짜리 공짜로 드리는 거라고.. 자동차 서비스센터에서 사면 2만원이라나 뭐라나..

(다이소에서 천원에 두개던가 2천원에 두개던가 하는 납작하고 동그란 밧데리..)


자동차 배터리 점검 자주 하시고 배터리 수명이 다하면 전조 증상이 몇가지 있대요.

1.시동이 잘 않걸린다.

2. 차 내부 전자시계가 점점 늦어지고 전자제품 전원이 잘 꺼진다.

3. 전조등이 전보다 어둡다.

이런 증상 보인다 싶으면 배터리 교체 하세요.  저처럼 덥썩 권하는대로 교체하지 마시고 여기저기 비교하셔서 최대한 저렴하게!!!

기사들한테 물어보면 배터리 수명이 보통 3년이고 방전 시킬 때마다 팍팍 수명이 준다고 하는데 관리 잘하면 5년 정도는 교체 없이 탈 수 있나봐요.

배터리 관리하는 법은 배터리 전극 연결되는 부분 잘 닦아주고 나사가 잘 조여 있나 확인하는 거랍니다.





IP : 211.55.xxx.139
2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8.1.13 10:19 AM (125.176.xxx.90) - 삭제된댓글

    두번 정도 방전된 배터리는 세번째 정도는 수명을 다해서 연결해도 시동 안걸리지 않나요?
    배터리 겉만 봐도 배터리 수명 알던데요..
    세번째 네번째 방전에는 교체해야 해요

  • 2. ....
    '18.1.13 10:21 AM (125.176.xxx.90) - 삭제된댓글

    배터리도 용량이 있어서 용량이 작은 것은 싸고 용량이 큰것은 비싸요
    비싼 대신 방전이 싼것 보다 덜되고 오래 가더라구요...

  • 3. ....
    '18.1.13 10:24 AM (125.176.xxx.90) - 삭제된댓글

    두번 정도 방전된 배터리는 세번째 정도는 수명을 다해서 연결해도 시동 안걸리지 않나요?
    배터리 겉만 봐도 배터리 수명 알던데요..
    세번째 네번째 방전에는 교체해야 해요

    배터리도 용량이 있어서 용량이 작은 것은 싸고 용량이 큰것은 비싸요
    비싼 대신 방전이 싼것 보다 덜되고 오래 가더라구요...

    그리고 시동은 케이블 연결하자마자 시동을 걸어도 되는데요..
    그 상태로 1시간동안 시동이 걸린채로 있어야 충전이 되는 시스템이구요

  • 4. 이번 차에선
    '18.1.13 10:25 AM (211.55.xxx.139) - 삭제된댓글

    첫번째 방전이었어요. 완전방전은 처음이었고 상태로 봐선 시동 거는거까지 가능했는데 기사님이 시도도 없이 배터리 교체하게 만들려는 꼼수를 보였다는 거죠.

    그 전에 완전방전 시켜본건 다른차구요.
    비싼걸로 갈아놓은거면 속았다는 기분은 않들건데 인터넷 검색으로 같은 제품번호인 배터리가 절반 가격이니 화가 나는 거에요

  • 5. ...
    '18.1.13 10:34 AM (125.176.xxx.90) - 삭제된댓글

    급해서 불렀는데 인터넷 가격 말하면 음...서로 어색해지는데요...
    그럼 비상시 대비해서 사다 트렁크에 구비하는게 정답 같네요...

  • 6. 이번 차에선
    '18.1.13 10:36 AM (211.55.xxx.139)

    완전방전은 처음이고 상태로 봐선 시동 거는거까지 가능했는데 기사님이 시도도 없이 배터리 교체하게 만들려는 꼼수를 보였다는 거죠.

    그 전에 완전방전 시켜본건 다른차구요. 그 차는 네번째 방전이 5년째 일어나서 일단 시동은 걸리는거 확인하고 배터리 교환했어요.

    용량 큰걸로 갈아놓은거면 속았다는 기분은 않들건데 인터넷 검색해 보니 같은 제품번호인 배터리가 절반 가격에다 용량은 더 작아요. T T

  • 7. 참고로
    '18.1.13 10:41 AM (125.176.xxx.90) - 삭제된댓글

    저도 지지난 겨울에 차를 한달간 방치해서 완전 방전 되었는데
    케이블 연결해도 시동 안걸려서 배터리 교체 했어요.
    그전에 차도 한번 석달간 방치후 케이블 연결해도 시동 안걸려서 완전 교체 헸구요..
    일단 배터리가 상태가 좋으면 케이블 연결해서 바로 시동 걸수 잇어요

  • 8. 긴급출동도
    '18.1.13 10:42 AM (121.175.xxx.200) - 삭제된댓글

    현대 같은경우는 본점에 전화하면 알아서 들고가줍니다. 그게 훨 나아요.
    저는 직장에서 갑자기 키 시동이 안걸려서 현대해상 전화번호로 걸어서 그 지점 기사가 왔는데
    키 배터리가 2만원인가 그러더니 세상에 현대블루핸즈 가니까 진짜 쌌어요.

    가까운 정비소나 그런곳 말고 어느차든지 사는도시 본점 지정수리소?로 가세요.

  • 9. 어쨌던 마지막 댓글 달아요
    '18.1.13 10:45 AM (125.176.xxx.90) - 삭제된댓글

    급해서 불러서는 인터넷 최저가 말하는 것은 좀 아닌것 같아요..
    그럼 기사 돌려보내고 최저가로 구매해서 며칠후
    받은후 직접 교체했어야 하는 건데요..?

  • 10. 서비스센터에서
    '18.1.13 10:45 AM (211.55.xxx.139)

    교체해주는 제품은 인터넷에서 9ㅡ11만원에 파는거였어요.
    공임포함 13만원 불렀구요.

    그런데 긴급출동 하신분은 공임 없이 배터리 가격만 받는다면서 인터넷 가격 6만원짜릴 12만원 부르고 할인해서 11만6천원에 교체한다면서 선심쓰듯이..

    인터넷 가격보다 더 받는것도 적당히 해야죠.

    충전하는 척 만하고 교체 유도하는 기사들 있으니 저처럼 당하지 마시고 미리 점검하셔서 저 같은 일 당하지 마시라고 올린거에요

  • 11. 인터넷에서..
    '18.1.13 10:54 AM (211.55.xxx.139)

    배터리 전문으로 찾아보면 당일 기사가 바로 와서 교체해주는 곳이 있어 확인해보니 1시간안에 오실 수 있다면서
    이 곳은 동일제품 7만5천원이었습니다. T T

  • 12. 이미 지불한 거에 대해선
    '18.1.13 11:02 AM (183.101.xxx.212)

    미련갖지 마시고
    다음에 이런 일 생기면 대처를 잘 하시면 어떨까요
    속만 쓰리니까요...

  • 13. 소잃고
    '18.1.13 11:14 AM (211.55.xxx.139) - 삭제된댓글

    외양간 고치는거죠 뭐... ㅎㅎ

  • 14. 소는
    '18.1.13 11:20 AM (211.55.xxx.139)

    이미 잃었으니 외양간 고쳐놔야 않당하니까...

    덕분에 배터리 가격을 다 꿰게 되었어요. ㅎㅎㅎ

    자동차 리모컨키 배터리 교체도 무지 쉬워요. 인터넷 찾아보면 블루핸즈 갈 필요도 없어요.

  • 15. @@
    '18.1.13 11:32 AM (121.182.xxx.90)

    이런 경우도 있군요..
    잘 알겠어요...조심해야지...

  • 16. 세상에는
    '18.1.13 12:13 PM (211.195.xxx.35)

    도둑 천지에요.

  • 17. 죄송
    '18.1.13 12:46 PM (113.103.xxx.188)

    않당한다, 않된다 -> 안된다 , 안당한다.. ㅎ좀 붙이지 마세요

  • 18. 죄송님...
    '18.1.13 12:58 PM (211.55.xxx.139)

    덧글은 수정할 수 없어 그냥 두고 본문만 고쳤어요. -_-

  • 19. ..
    '18.1.13 2:33 PM (220.90.xxx.232)

    운전경력 십오년도 넘으면서 배터리 방전 여러번 겪어봤는데 와서 충전해주면 바로 되는 경우도 있고 그렇게 완전 방전돼서 안되는 경우도 있어요. 차 끌고 빨리 나가야 되는데 그럼 어쩔수 없이 그 사람이 갖고 온 배터리로 가는 수 밖에요. 덜 바쁘면 인터넷으로 배터리 최저가 검색해 거기 나오는 설명대로 갈면 엄청 저렴히 갈 수도 있고요. 근데 정보검색하는데 시간 걸리고 어떻게 가는지 설명서 한참보고 해야하잖아요. 시간 안걸리고 골치 덜 아픈 댓가로 돈을 주는거죠. 그 긴급출동은 또 긴급상황이다보니 특수노리고 더 받아가는거고. 그 긴급한테 안갈았으면 그 차 서비스센터까지 끌어다 달래서 거기서 갈아야하니 시간이 더 걸리고 시간약속 늦고 그거 귀찮고 싫으니 그냥 다들 그냥 긴급한테 가는 거죠

  • 20. 배터리 가는거
    '18.1.13 9:49 PM (211.55.xxx.139) - 삭제된댓글

    설명서라고 할 것 까지도 없어요. 사람들

  • 21. ..
    '18.1.13 10:49 PM (211.55.xxx.139) - 삭제된댓글

    저랑 동일한 수법으로 배터리 교체한 사례가 있네요.

    http://m.kin.naver.com/mobile/qna/detail.nhn?d1id=8&dirId=8110301&docId=29171...

    제가 겪은게 딱 저 상황... T T

  • 22. 제가
    '18.1.13 11:26 PM (211.55.xxx.139)

    겪은 거랑 똑같은 일을 겪은 분 사례를 찾았어요. 제 차 방전된 후 점퍼할 때 상황과 똑같네요.

    http://m.kin.naver.com/mobile/qna/detail.nhn?d1id=8&dirId=8110301&docId=29171...

    긴급출동서비스 기사님이 제가 차에 대해 모르는 것을 이용해 시동이 아예 걸 수 없는 상황이라며 속인 것에 화가 나요. 또 호구 잡혔었구나 싶구요.

    제가 모닝 운전할 때 다른 기사님께 배터리 점퍼 받아본 경험이 있어서 동일한 상황에선 시동 거는게 가능하다는걸
    나중에라도 생각 해냈지요.
    생각 못해냈으면 다음에 또 호구.. T T
    비싸게 교체한 것은 윗분 말대로 시간절약비용이라고 제 자신을 위로하고 있습니다.

    저는 이번 일을 계기로 제 차에 장착 가능한 배터리들 제품번호와 가격, 대략의 공임비를 확인해 놓았어요.

    아래 주소는 배터리 교체 비용에 대한 기사에요.

    http://www.newstomato.com/ReadNews.aspx?no=781538

  • 23. ...
    '18.1.13 11:30 PM (223.38.xxx.197) - 삭제된댓글

    날이 추워서 배터리 방전 많다는데
    진짜 그런식으로 장사해서 특수를 누리는건가봐요
    어느 보험사인가요?
    민원 제기하세요
    거기도 보험사 연계해서 장사해 먹는거잖아요

  • 24. 지식인
    '18.1.13 11:40 PM (211.55.xxx.139)

    답변 보니 배터리 점프 시킨 상태에선 내 차에 있는 배터리의 힘으로 시동을 거는게 아니라 기사의 배터리로 시동을 거는거라 시동이 않걸리는건 어이 없는 상황이었는데 그거까진 몰랐네요 T T

    기사가 배터리 점프를 바로 떼어버리니 시동이 않걸린 거였어요. T T
    제 배터리로 시동을 걸게 만들 생각이었다면 충전될 시간을 주었어야 하는데 1분도 안되서 점퍼선을 떼고 시동 걸어보라 하고...
    다른 분들은 같은 일 않당하셨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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