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잡채할때 당면 삶는 방법이요

ㅇㅇ 조회수 : 13,318
작성일 : 2018-01-12 21:11:47
당면 부드럽게 삶는 방법을 아직 못찾겠어요ㅠㅠ

불리지 않고 바로 삶아 간장양념에 비비는 방법,물에 헹군 다음에 후라이팬에 볶는 방법,불려서 삶고 볶는 방법..검색해보면 방법들이 조금씩 다르던데요.

어떤 방법이 가장 좋을까요?

백선생님 방법으로 두어시간 불렸다가 바로 팬에 볶았더니 면이 꼬들꼬들 하던데 이건 제가 덜 불려서 그런 걸까요?

IP : 220.78.xxx.240
2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8.1.12 9:34 PM (118.216.xxx.200) - 삭제된댓글

    담그지 않고,
    뜨거운 물에 삶아서, 찬물에 헹군 다음에..
    간장 포함 각종 양념을 가열하다가 당면을 넣으면 돼요.
    이게 면발도 꼬들꼬들 오래 가고 맛있다네요. 생생정보통에 소개된.. 맛잇는 잡채집 비결이래요.

  • 2. 저는
    '18.1.12 9:38 PM (122.37.xxx.121)

    얼마전에 배웠는데 뜨거운물에 20분정도 불렸다가 볶았더니 다음날 살짝만 다시 볶아도 퍼지지않고 맛있더라구요

    그전에는 그냥 물에 불렸다가 삶았거든요

  • 3. 저도 "저는"
    '18.1.12 9:41 PM (221.153.xxx.113)

    님처럼 해요.
    물을 먼저 팔팔 끓여서 그 끓인 물에 당면을 불려요.
    그리고 볶으면 정말 퍼지지 않아요.

  • 4. 제 기억에.
    '18.1.12 9:53 PM (112.150.xxx.194)

    가장 맛있던 잡채는.
    고등학교 가정시간이었나? 암튼 요리 실습하는 시간에 잡채 만들었는데.
    삶아서 찬물에 헹구지 않고 준비해둔 재료들과 무치는 방법이었어요. 간장.설탕 책에 나온 분량대로 넣구요.
    최고 맛있었어요.

  • 5. ..
    '18.1.12 10:04 PM (223.62.xxx.100)

    내가 최근에 잡채는요
    물에 불린후에
    간장 설탕 물 넣고
    졸인후 참기름 약간 넣으세요
    그럼 잡채에 간이 베어서 맛있어요
    그리고 그 다음은 하던 방식대로 함 되어요

  • 6. 제방식은
    '18.1.12 10:08 PM (118.218.xxx.167)

    커피포트에 물 끓여서 당면에다 붓고 10분정도 불게 놔뒀다가 체에받쳐서 물기 빠지면 팬에 삶은당면 넣고 간장하고 설탕넣고 볶아서 면이 투명해지면 고기하고 야채 볶아놓은것에다 넣어서 추가로 간해서 먹어요.그리고 잘 안퍼져요.

  • 7. ..
    '18.1.12 10:15 PM (211.212.xxx.118)

    여러분 잡채 당면 처리 방법이 이렇게 다양합니다..

  • 8.
    '18.1.12 10:40 PM (122.37.xxx.121)

    윗님 ㅋㅋㅋㅋㅋ

  • 9. ...
    '18.1.12 10:50 PM (59.15.xxx.10)

    윤식당 보니 끓는 물에 간장 조금 넣어 색깔내고 마른당면 넣고 7분 지나 물빼서 참기름으로 비벼 놓네요

  • 10. ㅇㅇㅇ
    '18.1.12 10:52 PM (14.75.xxx.23) - 삭제된댓글

    당면봉지뒤에 나온그대로 조리하는게 젤맛잇죠
    라면처럼요

  • 11. 모모
    '18.1.12 10:57 PM (222.239.xxx.177)

    윤식당은 그렇게 삶아놓고
    주문받으면 다시 당면과 볶아놓은채소
    합쳐서 같이 볶아내네요

  • 12. 보리보리11
    '18.1.12 11:39 PM (211.228.xxx.146)

    끓는 물에 바글바글 삶아서 건진다음 한소뜸 식히고 따로 볶아 두었던 채소들 넣고 간장 등등 넣고 양념해요. 찬물에 다시 헹구거나 하지는 않는데 헹군거랑 그냥 양념하는 거랑 맛이 어떤 차이가 있을까요? 궁금하네요..

  • 13. 이거보구
    '18.1.12 11:50 PM (61.26.xxx.134)

    그대로 따라했는데,불지도않고 맛있었어요~


    https://youtu.be/h5avnSV3DAc

  • 14. ......
    '18.1.12 11:56 PM (125.177.xxx.158) - 삭제된댓글

    원글님 댓글님 감사합니다
    제가 내일 집들이로 잡채를 해야하는데 마침 너무 감사해요

  • 15. ...
    '18.1.13 12:18 AM (125.191.xxx.118)

    감사합니다
    잡채 ^^

  • 16. 당면
    '18.1.13 7:13 AM (121.191.xxx.158)

    물을 끓이고 당면을 끓는 물에 넣고 8분동안 끓입니다.
    삶은 당면은 바로 찬물에 넣어주고 바락바락 씻어서 전분기를 없애고 체에 받혀서 물기를 빼주도록 두고

    당면의 양념장은 당면 250 gm 이면 간장 반컵, 물엿 반컵, 설탕 1큰술, 식용유 1/4 컵을 우묵한 냄비에 함께 섞어서
    양념장이 끓기 시작하면 당면을 넣고 양념장이 없어질때까지 볶아요.
    이 방법으로 하면 당면 불지 않고 탱글탱글해요.
    전 단거 싫어서 설탕은 아예 빼고 물엿은 1 작은술만 넣고 해요. 또 이 방법으로 하면 당면에 감이 되어있기 때문에 다른 야채는 간 옶이 그냥 볶기만 해서 이미 볶아놓은 당면이랑 비비기만 하면 됩니다.

  • 17.
    '18.1.13 7:53 AM (175.252.xxx.231)

    진짜 다양하네요. 다 읽기 힘들;...
    누가 요약 좀 해 주실 분 없나요ㅠ

  • 18. 우리엄마가
    '18.1.13 8:42 AM (1.234.xxx.114)

    잡채를 그리 맛있게하세요
    어릴때부터 제가 조리과정을봤는데
    단 한번도 물에 당면담군적 없으세요

    끓는물에 삶고 그때 올리브유 2~3방울 떨어뜨리셨어요
    절대 퍼지지않고 맛있어요

  • 19. ,,,
    '18.1.13 5:01 PM (121.167.xxx.212)

    끓는 물에 삶는게 제일 부드러워요.
    이 방법으로 하시든 분은 담갔다 하면 너무 꼬들거려서 못 먹어요.
    국수 삶듯이 삶으면서 건져 먹어 보면서 삶아요.
    그런 다음 찬물에 한번 씻어서 적당한 크기로 자르고
    야채 따로 볶고 나중에 당면도간장 설탕 넣어서 버무리고 따로 볶아서 섞어요.

  • 20. ..
    '18.1.13 7:46 PM (58.143.xxx.81)

    전 불려서 했더니 꼬들거려서 못 먹겠더라구요. 삶아서 하는게 좋네요

  • 21. 잡채
    '18.1.15 12:05 PM (42.82.xxx.119)

    만불상 잡채 저장 합니다

  • 22. tip
    '18.1.16 8:49 AM (210.97.xxx.60)

    저도 안불리고 하는데 그게 더 식감이 좋아요

  • 23. 프라하홀릭
    '18.1.27 9:44 PM (58.232.xxx.218)

    잡채 팁 저장합니당

  • 24. 잡채 팁
    '18.2.12 4:40 PM (219.248.xxx.25)

    감사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71733 간장얼룩이 ㅜㅜ 아끼는 식탁.. 2018/01/25 269
771732 최초 여자하키 팀 창단 그러나 자유당 국민당 창단 반대 4 평화올림픽 2018/01/25 563
771731 참 다행스러운 일입니다 1 이카르디 2018/01/25 410
771730 치아보험 잘 아시는 분요~~ 1 아롱 2018/01/25 798
771729 김진태무죄..ㅜ 10 ㅅㄷ 2018/01/25 1,635
771728 대추차 만든 대추는 그냥 먹을까요? 1 .... 2018/01/25 797
771727 지랄맞은 성격이란 어떤 성격을 두고 하는 말인가요? 12 성격 2018/01/25 4,833
771726 쥐 잡고 싶으신 분, 이곳에 서명 부탁 6 청 청원 2018/01/25 454
771725 꽉 막혔던 북한과 이렇게 풀어나가네요.. 17 좋음 2018/01/25 1,276
771724 쓰레기버리러 나갔다 동사하는줄.. 3 2018/01/25 1,499
771723 정신병에 episode가 들어가는 건 무슨뜻일까요.. 7 질문 2018/01/25 1,521
771722 물끓이기..멀티팟?레벤호프주전자? 1 멀티팟?주전.. 2018/01/25 899
771721 딸이 의사고 건물 있으면 어느 신랑감이 좋은 신랑감인지 15 GG 2018/01/25 5,558
771720 오늘같은 날씨 베란다 8도면 세탁기 돌려도 될까요? 16 .. 2018/01/25 2,572
771719 저만 부알못이었군요 3 ㅇㅇㅇ 2018/01/25 1,275
771718 체했을때 손따는거 효과있나요? 4 궁금 2018/01/25 1,282
771717 교회에 내는 십일조가 기부인가요? 9 십일조 2018/01/25 2,861
771716 이가 부러졌는데.. 4 에구 2018/01/25 701
771715 예전에 드라이기로 문 녹여서 ㅋㅋㅋ 9 ㅋㅋㅋ 2018/01/25 2,393
771714 물이 미지근해요 2 .... 2018/01/25 525
771713 친구가 약속을 자꾸 바꾸네요.. 16 친구 2018/01/25 5,303
771712 평창 오겠다는데 아베 국빈으로 잘 모셔야죠. 6 국격 2018/01/25 850
771711 원목 원형식탁 사용하시는 분들 후기 부탁 드려요^^ 3 이런저런ㅎㅎ.. 2018/01/25 1,686
771710 빨갱이병 면역력을 키워 내는 북남의 단일 팀이 되길.. 3 단일조국 2018/01/25 348
771709 멸치 한박스 만원..국물에서 비린내나요 19 ... 2018/01/25 3,16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