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앞집 아이의 괴성

... 조회수 : 2,585
작성일 : 2018-01-12 20:24:31
아이 고함소리 악쓰는 소리로 몇달 참다가
오늘 앞집 문 두드렸네요~
혹시 아이가 위험한 상황이냐?
아니래요 노는 소리라고...놀때 저리 악을 쓴다고???
즐거워 웃는 소리가 아니라 악~~~을 쓰며 논다는소리에 멍......
암튼 말하고 나니 좀 미안하고 그렇네요~
좀 더 참을걸 그랬나 싶구.
IP : 223.33.xxx.172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한걸음더
    '18.1.12 8:29 PM (219.252.xxx.213)

    아이가 소리 지르면 차라리 이해가 갈 거 같아요ㅠ
    저희 윗집은 아주머니가 아침부터 하루종일 그 집 중딩애랑 싸우는지 아주머니가 소리를 너무 질러요ㅠㅠ
    성악전공 했는지 물어보고 싶을 정도예요
    예전엔 아침에 누워 있다가 아주머니 비명소리에
    몸이 스프링처럼 90도로 벌떡 일으켜지는 경험을 했어요
    윗집에 이야기하고 싶은데 애들소리가 아니라 아주머니 소리라서 말하기도 참 민망하네요 삶의 질이 떨어져요 흑ㅠ

  • 2. 저희도 윗집이
    '18.1.12 8:51 PM (210.183.xxx.241)

    지금도 쿵쾅거리면서 걷고 있어요 --
    그러나 진짜 문제는 윗집 딸.
    아침 등교 전에 안방과 자기 방과 거실을 오가며 전쟁 한 번 일으키는 것으로 시작해서
    수시로 고성을 지르고 울고 불고
    뭘 던지고 발로 차고.. 그래요.

    올라가보고 싶지만
    윗집 엄마는 얼마나 속이 상하랴 싶어서 참았는데
    한번은 딸아이가 저희집 피아노 소리때문에 공부가 안된다고 내려왔더군요.
    그래서 죄송하다고 하고 주의하고 있는데
    또 내려오면 말해야죠.
    우리는 너희집 딸때문에 매일매일 귀와 골이 울린다.
    우리 아이 공부할 때 천장에서 매일매일 전쟁이 난다더라.

  • 3. ..
    '18.1.12 9:08 PM (59.14.xxx.217)

    아이라고 해서 악을쓰고 놀아도 되요?제아이가 그렇게 괴성내면 저같음 입틀어막아요. 도대체 무식한 사람들이 사방에 얼마나 많은지..

  • 4. 옆집
    '18.1.12 9:23 PM (175.115.xxx.92)

    매일 저녁부터 밤까지 악을 악을써요.
    신혼인데 민망한 소리까지 다 들리고. 엘리베이터 기다리는 동안 들리더래요 남편이.
    말 해줄수도 없고 고역이에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67631 바이러스성 미각상실? 독감후유증 겪으신 분 4 happy 2018/01/13 2,140
767630 추운집에 사니까 삶의 질이 확 떨어지네요. 33 우울 2018/01/13 24,566
767629 "탈북여성 12명 메콩강 건너다 배 뒤집혀 2명 익사&.. 샬랄라 2018/01/13 997
767628 두꺼운 티셔츠에 쉰냄새 없애는 방법? 10 궁금 2018/01/13 3,979
767627 명박이 감옥 가면 일 년에 한 상자씩 1 안됨 2018/01/13 1,091
767626 abba- happy new year(1980년) 4 뮤직 2018/01/13 509
767625 콜렉트콜로 전화오면 1 전화 2018/01/13 685
767624 운동하면서 챙겨먹을 영양제요~ 3 ^^ 2018/01/13 573
767623 소형가전 어떻게 보관하세요? 3 ㄴㄷㅅㄷ 2018/01/13 1,098
767622 아이스크림 홈런 해보신 분 계세요? 9 .. 2018/01/13 2,240
767621 안녕 친구? 74년 범띠들 잘 사니?? 55 dk 2018/01/13 4,850
767620 바이타믹스로 생강청 만드신분 계신가요? 7 생강청 2018/01/13 2,469
767619 시래기 말려 삶았더니 너무질겨요 11 모모 2018/01/13 5,605
767618 보통 감기걸리면 약먹고도 잘다니는 사람들이 일반적이죠? 16 ᆞᆞᆞ 2018/01/13 2,798
767617 디퓨져 쏟았는데 이 얼룩 어떻게 하나요 디퓨져 2018/01/13 944
767616 아이 돌보미때 경험담-밥 먹이기 피아노치기 구몬 공부등등 30 베이비 2018/01/13 6,107
767615 대전 지역 논술 괜찮은 곳 아시는 분 계실까요? 혹시 2018/01/13 395
767614 낼모레 50되는 돼지띠 아짐 4 ... 2018/01/13 2,598
767613 맞춤법 궁금해요 4 2018/01/13 593
767612 롱패딩을 지금 하나 더 지름신이 14 말려주세요 2018/01/13 4,224
767611 베스트에 사과글요.. 16 tree1 2018/01/13 4,051
767610 제32회 골든디스크]TV 재방송 ................... 1 ㄷㄷㄷ 2018/01/13 723
767609 세상 말세라는 말 밖엔 1 진짜 2018/01/13 1,255
767608 두 형님이 시댁과 연을 끊은 이유 10 ... 2018/01/13 9,364
767607 집 살까말까 32 고민 2018/01/13 4,47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