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앞집 아이의 괴성
오늘 앞집 문 두드렸네요~
혹시 아이가 위험한 상황이냐?
아니래요 노는 소리라고...놀때 저리 악을 쓴다고???
즐거워 웃는 소리가 아니라 악~~~을 쓰며 논다는소리에 멍......
암튼 말하고 나니 좀 미안하고 그렇네요~
좀 더 참을걸 그랬나 싶구.
1. 한걸음더
'18.1.12 8:29 PM (219.252.xxx.213)아이가 소리 지르면 차라리 이해가 갈 거 같아요ㅠ
저희 윗집은 아주머니가 아침부터 하루종일 그 집 중딩애랑 싸우는지 아주머니가 소리를 너무 질러요ㅠㅠ
성악전공 했는지 물어보고 싶을 정도예요
예전엔 아침에 누워 있다가 아주머니 비명소리에
몸이 스프링처럼 90도로 벌떡 일으켜지는 경험을 했어요
윗집에 이야기하고 싶은데 애들소리가 아니라 아주머니 소리라서 말하기도 참 민망하네요 삶의 질이 떨어져요 흑ㅠ2. 저희도 윗집이
'18.1.12 8:51 PM (210.183.xxx.241)지금도 쿵쾅거리면서 걷고 있어요 --
그러나 진짜 문제는 윗집 딸.
아침 등교 전에 안방과 자기 방과 거실을 오가며 전쟁 한 번 일으키는 것으로 시작해서
수시로 고성을 지르고 울고 불고
뭘 던지고 발로 차고.. 그래요.
올라가보고 싶지만
윗집 엄마는 얼마나 속이 상하랴 싶어서 참았는데
한번은 딸아이가 저희집 피아노 소리때문에 공부가 안된다고 내려왔더군요.
그래서 죄송하다고 하고 주의하고 있는데
또 내려오면 말해야죠.
우리는 너희집 딸때문에 매일매일 귀와 골이 울린다.
우리 아이 공부할 때 천장에서 매일매일 전쟁이 난다더라.3. ..
'18.1.12 9:08 PM (59.14.xxx.217)아이라고 해서 악을쓰고 놀아도 되요?제아이가 그렇게 괴성내면 저같음 입틀어막아요. 도대체 무식한 사람들이 사방에 얼마나 많은지..
4. 옆집
'18.1.12 9:23 PM (175.115.xxx.92)매일 저녁부터 밤까지 악을 악을써요.
신혼인데 민망한 소리까지 다 들리고. 엘리베이터 기다리는 동안 들리더래요 남편이.
말 해줄수도 없고 고역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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