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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어서와 영국 번역오류..

ㅇㅇㅇ 조회수 : 6,856
작성일 : 2018-01-12 19:09:12
데이비드 할아버지 처음에 인터뷰할때
제임스후퍼가 본인의 죽은 아들(late son)의 학교친구라고 했는데
막내아들의 친구라고 자막 번역되었더라구요..

이유가 있어서 그렇게 번역한게 아니라 실수였겠죠?
IP : 121.179.xxx.213
3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ㅋㅋ
    '18.1.12 7:10 PM (223.62.xxx.248)

    싸구려 외주 제작 아니면
    공짜 인턴 ㅋㅋ

  • 2. ㅇㅇㅇ
    '18.1.12 7:12 PM (121.179.xxx.213)

    전 그부분이 아쉽더라구요. 드라마나 다큐 찍는건 아니지만
    왜 제임스후퍼랑 그렇게 각별한지 설명될수있는
    한마디였는데요

  • 3. 어제 골든디스크도
    '18.1.12 7:13 PM (223.62.xxx.252)

    보세요. 카메라 엉망진창.
    싸구려...가성비의 사회

  • 4. 보니..
    '18.1.12 7:14 PM (112.153.xxx.134)

    프랑스편도 그렇고 이번 영국편도 그렇고 번역이 약간씩 갸우뚱하게 하는 내용이 있긴하더라구요.. 친구들이 구체적으로 설명하는 것도 두루뭉술 번역하고 뉘앙스도 가끔 한국인입맛대로 표현해놓고..

  • 5. 검색
    '18.1.12 7:14 PM (210.96.xxx.146)

    저는 번역 떠나서 궁금해 검색해보니 죽은 아들의 친구인거 알았고 이미 그렇게 소문 다 났어요 ㅎㅎ

  • 6. 한가지 궁금한게
    '18.1.12 7:15 PM (125.182.xxx.20)

    여기에 글을 적어도ㅠ될련지 모르겠네요. 제가 어디서 읽은적이 있는데 남북 전쟁은 영국때문에 일어난 전쟁이라고 ... 그런데 영국인들이 전쟁기념관가서 자기네가 두 번째로 많이 참전한 나라라고 하는데 그때 기분이 별로였어요. 남북전쟁을 일으킨게 영국인데... 마치 우리를 도와준것처럼.... 신사는 ... 얼어죽을 신사의ㅜ나라..... 남북전쟁을 영국이 일으키지 않았다고 하더라도 영국이 신사의 나라는 아니잖아요... 차를 많이 마시는 나라??? 인도 침략해서 차마신 영국인들...

  • 7. 번역 질이 정말 낮아요.
    '18.1.12 7:15 PM (223.62.xxx.70)

    전쟁기념관에서 대포형 무기들을 보다가
    - 정말 딱딱했을 거야
    어쩌고 자막이 나오는데 제 귀를 스치는 hard라는 단어...
    -_- 힘들었을 거야 정도겠지.
    그럼 study hard는 열심히 공부하는 게 아니고 딱딱하게 공부하는 거니. 이런 중딩 수준 영어를 틀리다니 방송 너무 막 만드는 것 같아요. 무책임하게.
    쪽대본 드라마도 아니고 그 여행 마치고 다들 돌아간 후 방송인데 왜 그런대요.

  • 8. 신사라..
    '18.1.12 7:16 PM (112.153.xxx.134)

    제발 신사적으로 행동하라고 해서 신사의 나라가 되었다고...ㅡ.ㅡ 맞는지는 모르겠지만요

  • 9. ...
    '18.1.12 7:17 PM (1.234.xxx.26)

    첫째 아들의 친구라고 얘기했고 .
    late son 의 친구라고는했는데 고인이라고는 번역안했어요. 셋째아들이라 생각한다 자막나온거 같은데요. 제눈이 잘못봤나요 ㅠㅠ

  • 10. ㅇㅇㅇ
    '18.1.12 7:17 PM (121.179.xxx.213)

    자잘한 번역까지 대강 한 티는 나는데
    저게 제일 문제있는거 같아요.. 중요한 내용이었는데요
    인터넷으로 소문은 퍼졌지만 모르는 시청자들도 많았을거구요

  • 11. ...님
    '18.1.12 7:18 PM (121.179.xxx.213)

    아 맞네요 제 머리가 어떻게된건지
    Late son 죽은 아들의 친구인데
    첫째아들 친구라고 나오고
    제임스를 셋째 아들이라 생각한다고 했네요 죄송해요

  • 12. 영어
    '18.1.12 7:18 PM (175.210.xxx.119)

    영어라 그런지 오류 진짜 많이 보이네요

  • 13. ...
    '18.1.12 7:19 PM (182.224.xxx.120)

    제임스 후퍼와 같이 등반했다가
    죽은 친구의 아버지라는걸
    조금전 인터넷 보고 알았네요

    이슈될수 있는 내용인데 처음에
    자세히 안밝힌거보니 뒤에 밝히는 계기가 있을것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 14. 초반
    '18.1.12 7:31 PM (122.38.xxx.28)

    영문학 번역도 가관이죠. The wife of Bath(바스가 지역명)를 목욕하는 여인..욕녀라고 번역했던 인간도 있다던데..

  • 15. 둘째아들의 친구로 나왔어요
    '18.1.12 7:39 PM (211.177.xxx.4)

    그 본방 볼때 제임스와 할배의 뒷얘기를 몰랐던 저는 둘째아이의 친구까지 알고 지내는 아버지 너무 신기했거든요.

  • 16. 날개
    '18.1.12 7:41 PM (123.212.xxx.200)

    근데요.저는 어서와 자막보면서 항상 느끼는게 뭔가 너무 직역이거나 아님 번역기 돌린것같은 느낌을 받을때가 많아요.너무 어색한 느낌있죠?
    번역을 잘 못해서인것같아요.독어도 핀란드어도 다

  • 17. 헐...
    '18.1.12 7:48 PM (211.223.xxx.123)

    hard....를 딱딱으로 번역했다고요? 진짜 이건 초등영어...
    그리고 레이트손은 죽은아들이고 막내는 레스트손이죠....이건 하드처럼 중의도 아님.

    요새 영어고 한글맞춤법이고 외주도 얼마나 저질로 주는지...국어도 못 습득한 애들이 하는 것 같더군요.
    방송도 솔직히 망조들었음.

  • 18. .............
    '18.1.12 7:55 PM (211.108.xxx.115)

    알*몬 같은 사이트 보면 방속국 번역 모집글은 항상 있어요.
    뉴스도 예능도 다 대학생 수준 알바 모집해서 써요.
    교육 받은 기자들도 맞춤법이며 다들 엉망인데 잠깐 쓰고 마는 학생 알바 수준은 오죽할까요.

  • 19. ..
    '18.1.12 8:15 PM (211.36.xxx.148)

    일반인들은 그런 소문 접하기 어럽죠 저도 여기서 댓글보고 알았는데.. 또래들만 오던 여행에서 왜 갑자기 아빠또래가 왔는지 이해와 공감에 죽은 친구의 아빠라는 사실이 큰 역할을 할것 같은데.. 아쉽네요 데스크에서도 좀 다루지 않은 것도 그렇고

  • 20. ...
    '18.1.12 8:45 PM (175.223.xxx.195)

    자막도..
    아쟁을 가야금이라 했죠. 활로 켜는 영상과 함께

  • 21. Hard
    '18.1.12 9:30 PM (14.39.xxx.9)

    딱딱해 보여..문맥상 맞는 번역 이있어요.
    보기에도 무거워 보이고 딱딱해 보인다고 했어요.

  • 22. ㅎㅎ
    '18.1.12 11:14 PM (92.109.xxx.55)

    그동안 상대적으로 시청자들이 덜 알아듣는 언어 번역하다보니 번역의 질에 대한 항의가 적었나본데.. 영어로하니 급 항의가 많아져서 놀라겠네요 제작진. 그러게요 저도 그 아들얘기 분명히 언급 됐는데 자막은 엉뚱하게 나가서 일부러 슬픈 사연 드러내지 않으려고 그러나보다 했어요 -.-

  • 23. 위윗님
    '18.1.12 11:39 PM (223.62.xxx.70)

    아니에요, 문맥상 그러리라고 그 번역한 알바도 착각했겠지만
    보기에도 무거워 보여. 얼마나 힘들었을까,
    이거랑
    보기에도 무거워 보여, 얼마나 딱딱했을까

    어떤 게 전쟁에 맞는 번역 같나요?
    그 알바도 나름 문맥에 맞다고 생각했을 거라니까요.

    맞아. 가야금도요.
    가야금은 열두 줄이고만. 그건 얼른 세 봐도 여덟 줄이던데.
    그리고 가야금은 맨손으로 뜯는 악기. 숙소의 악기는 활로 켜는 거. 아 진짜 자막 수준이~~

  • 24. 번역도 번역이지만
    '18.1.13 12:06 AM (117.111.xxx.158)

    그 여자 아나운서 웃음소리
    정말 괴롭네요 ㅠ

  • 25. 윗분
    '18.1.13 12:52 PM (14.39.xxx.9)

    전쟁에 관한 얘기보다는 총 자체에 관한 얘기였기때문에 단단해보여가 맞다고 봅니다 님이 더 공부 하고 오셔야 겠구만..

  • 26. 무명
    '18.1.13 3:16 PM (175.193.xxx.216)

    저 위에 남북전쟁이라고 하신분...
    남북전쟁은 무슨 전쟁을 말씀하시는건가요.
    6.25의 공식명칭은 한국전쟁(korean war)구요
    남북전쟁은 미국 civil war를 우리나라에선 남북전쟁이라 부르지요.

    한국전쟁 관련해서는 남북전쟁이라는 표현은 전 첨들어봐서 깜짝 놀랐네요....
    그리고 우리나라 분단부터 전쟁까지 세계 강대국들의 제2차세계대전 전후 처리문제와 밀접한 관계가 있지만 특별히 영국이 개입됐단 얘기는 제가 알기론 없습니다...

  • 27. ...
    '18.1.14 11:49 AM (61.252.xxx.75) - 삭제된댓글

    저도 남북전쟁이라길래 미국 링컨 시절 흑인노예해방전쟁 이 여기 왜 등장하나 의아했네요. 그걸 남북전쟁이라 부르잖아요.
    6.25전쟁은 남북전쟁이라 안부르죠.
    6.25 전쟁 또는 영어번역해서 한국전쟁 정도로 부르죠.
    뜬금 없이 남북전쟁이라니.
    원글님 영어는 잘 아시는데 한국사는 부족하신듯요.

  • 28. ...
    '18.1.14 11:50 AM (61.252.xxx.75) - 삭제된댓글

    저도 남북전쟁이라길래 미국 링컨 시절 흑인노예해방전쟁이 여기 왜 등장하나 의아했네요. 그걸 남북전쟁이라 부르잖아요.
    6.25전쟁은 남북전쟁이라 안부르죠.
    6.25 전쟁 또는 영어번역해서 한국전쟁 정도로 부르죠.
    뜬금 없이 남북전쟁이라니.
    원글님 영어는 잘 아시는데 한국사는 부족하신듯요.

  • 29. 저 위에 남북전쟁
    '18.1.14 11:52 AM (61.252.xxx.75) - 삭제된댓글

    저도 남북전쟁이라길래 미국 링컨 시절 흑인노예해방전쟁이 여기 왜 등장하나 의아했네요. 그걸 남북전쟁이라 부르잖아요.
    6.25전쟁은 남북전쟁이라 안부르죠.
    6.25 전쟁 또는 영어번역해서 한국전쟁 정도로 부르죠.
    뜬금 없이 남북전쟁이라니.
    그리고 6.25전쟁에 영국은 무관하죠.2222
    한국사는 부족하신 분 한분 계시네요.

  • 30. 저 위에 남북전쟁
    '18.1.14 11:53 AM (61.252.xxx.75) - 삭제된댓글

    저도 남북전쟁이라길래 미국 링컨 시절 흑인노예해방전쟁이 여기 왜 등장하나 의아했네요. 그걸 남북전쟁이라 부르잖아요.
    6.25전쟁은 남북전쟁이라 안부르죠.
    6.25 전쟁 또는 영어번역해서 korean war를 한국전쟁 정도로 부르죠.
    뜬금 없이 남북전쟁이라니.
    그리고 6.25전쟁에 영국은 무관하죠.2222
    한국사는 부족하신 분 한분 계시네요.

  • 31. ...
    '18.1.14 11:54 AM (61.252.xxx.75)

    저도 남북전쟁이라길래 미국 링컨 시절 흑인노예해방전쟁이 여기 왜 등장하나 의아했네요. 그걸 남북전쟁이라 부르잖아요.
    6.25전쟁은 남북전쟁이라 안부르죠.
    6.25 전쟁 또는 영어번역해서 korean war를 한국전쟁 정도로 부르죠.
    뜬금 없이 남북전쟁이라니.
    그리고 6.25전쟁에 영국은 무관하죠.2222
    한국사에 부족하신 분 한분 계시네요.

  • 32. ...
    '18.1.14 11:58 AM (61.252.xxx.75)

    지난번 독일편도 번역 심각하게 틀리던데요.
    여기 82에 독일 사시는 분의 번역본 올라왔던데 완전히 다른 뜻.
    그냥 독일어, 영어 해석도 안되는 사람이 대충 아무말이나 끼워넣는듯 해요.
    대충 표정보고 아무말이나 때려넣어서 '좋아 최고야' 등등으로 번역처리.
    알고보면 다른 말했고요.
    진짜 번역 심각해 보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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