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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못되고 약은 사람들이 잘 사는것같아요.

.. 조회수 : 6,334
작성일 : 2018-01-12 19:06:06
진짜.저 우리식구들 착하게 살았구요.
주위에보면 착한 사람들보다..못된 사람들이 성공하고
그러네요.
진짜 착한사람보다 못된인간들이 잘 사는거 맞죠?
착하게 살필요가 없는거같아요.
IP : 211.36.xxx.161
1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님 지금 몇 살인가요?
    '18.1.12 7:10 PM (42.147.xxx.246)

    사람은 관에 들어 갈 때 까지는 아무도 모릅니다.

    좋은 끝은 있어도 나쁜 끝은 없다고 합니다.

    님의 롤모델은 나쁜 인간들이 되는 것 같은데
    결국 님도 나쁜 인간이 되는 거네요.

  • 2. ...
    '18.1.12 7:23 PM (211.216.xxx.182) - 삭제된댓글

    사람은 관에 들어 갈 때 까지는 아무도 모릅니다.2222222222

  • 3. 착해도
    '18.1.12 7:30 PM (175.198.xxx.197)

    지혜롭게 착해야하고 인과응보는 반드시 있는거 같아요.

  • 4. ..
    '18.1.12 7:32 PM (223.38.xxx.141)

    엠비가 지금보면 성공했죠? 대통령까지 하고 어마어마한 재산도 있고. 노년도 편안할까요? ㅎㅎㅎ

  • 5. 175.198님
    '18.1.12 7:36 PM (223.38.xxx.203)

    댓글이 맞아요
    지혜를 키우세요
    약아빠진 사람들은 가짜랍니다

  • 6. ...
    '18.1.12 7:39 PM (121.175.xxx.68)

    착하다는게 뭔지에 대해 생각해보세요.
    제 주변에는 착하고 잘 사는 사람도 많아요.
    위분말처럼 현명하게 사는 것이고
    착하다는 것이 자기 주장 안하고 그냥 남들하자는대로 하고
    내것이 없어도 남들에게 주고 보는 것이 착한 것은 아닌 것 같아요.

  • 7. ㅋㅋ
    '18.1.12 7:41 PM (110.12.xxx.88)

    계산하는거 약아빠진거 눈에 다보여요 본인은 똑똑하다고
    건방떠는데 사실 알아도 그냥 넘어가고 다시는 상대안해주는거랍니다
    나중에 소송걸려 법원 드나들 팔자들 많죠 절대 배우지 마세요

  • 8. 우선은 요
    '18.1.12 7:53 PM (124.53.xxx.131) - 삭제된댓글

    우선은 좋겠지만 사람들이 다 기억하고
    새로운 사람들도 몇번만 만나다 보면
    은연 중 다 드러납니다.
    사람이 사람향기가 나야지
    추해지면 본인은 모르거나 알아도 게의치 않겠지만
    늙으면 추하죠.
    사람에게서 온정을 빼면 무엇이 남을까요.

  • 9. ..
    '18.1.12 8:02 PM (124.111.xxx.201)

    못되고 약은 사람이 잘사는게 아니고
    영리해서 잘사는겁니다.
    영리한게 나쁜쪽으로 발달한 사람도 있지만
    착하고 영리한 사람도 있지요.

  • 10. 잘사는 사람들 중에
    '18.1.12 8:14 PM (210.183.xxx.241)

    바르고 착한 사람들 많아요.

  • 11. gh
    '18.1.12 8:40 PM (115.140.xxx.233) - 삭제된댓글

    착하고 지혜롭게....착하고 미련하면 친구들과 가족들도 싫어하더라구요

  • 12. ...
    '18.1.12 8:42 PM (116.34.xxx.149)

    인생 길어요~~~~

  • 13. ...
    '18.1.12 9:34 PM (223.62.xxx.117)

    제가 바르고 착하게 보란 듯이 잘 살아 보겠습니다.
    아자 아자.

  • 14.
    '18.1.12 9:49 PM (175.127.xxx.58) - 삭제된댓글

    굉장히 이기적이고 욕심많은 분인데 아들둘이 다 마마보이에요. 며늘 둘이 친정이 불우해서 그런 시가라도 친정보단
    낫다라고 여기며 시가에 잘하는 효부들이었죠.
    그런 며늘들한테 바라는것 많고
    거의 공짜 파출부 처럼 갑질하며 아들 가진 유세했죠.
    저런 시모라도 아들 며늘들이 떠받들어주고 비위맞춰주니 못됬어도 자식복도 참 많다라고 생각했는데 아들들
    결혼 20년차 다되가는 중년되니 다들 바람이 나서
    이혼하고 상간녀가 지자식 델고 들어와 살아요.
    또 다른 아들은 재혼 생각없이 이여자 저여자 즐기며
    정신 못차리고 살고..
    졸지에 효부 며늘 둘 잃은 그 시모..며늘 자리 꿰차고 들어온
    불여우 상간녀 비위 맞추고 찍소리 못하고 눈치 보며
    살아요.
    오랜 기간 볼 수밖에 없는 분이었고 저런 인성에 참 의아하다 생각했었는데 결국은...
    일정기간 동안 보이는 것만이 전부는 아니더라구요..

  • 15. 놀자
    '18.1.12 10:30 PM (124.51.xxx.250)

    저런 사람들은 잠깐은 잘살란가 모르겠는데
    대부분 끝이 안좋고
    자기들이 남한테 피해주는지도 모르고 살고 있더라구요

  • 16. 그런데 성경에 보면
    '18.1.12 11:01 PM (220.107.xxx.33)

    세상에 선인도 악인도 없다고 나와있더라고요.

    전 단순해서 아주 나쁜 놈들은 상대안한다 주의인데,
    사실 그 나쁜 놈들도 자기한테 이해관계가 걸려있는 사람들한테는 엄청 잘하거든요.
    나와 악연일 뿐이지 진짜 나쁜 놈인가... 싶기도 할때가 많아요.

    완전히 착한 사람은 사실 본 적이 없어요.
    너무 선한 듯 해서 가까이 가보니 그 사람들도 인간적인 실망을 할 때가 많고요.

    개인대 개인으로 보지 않고 공공의 의를 기준으로 보면 선악이 갈리기도 하지만
    선악이라는게 참 애매할 때가 있어요.

    여튼 성경에는 못된 놈들이 잘사는거 부러워하지 말라~~~
    작은 잘못을 해도 벌을 받는게 하나님이 나름 우리를 관리해주시는 거라는 비슷한 글귀를 봤네요.

    그냥 그거 믿고 사네요. 성경대로 살면 떡하나 더 얻게 되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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