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못되고 약은 사람들이 잘 사는것같아요.

.. 조회수 : 6,333
작성일 : 2018-01-12 19:06:06
진짜.저 우리식구들 착하게 살았구요.
주위에보면 착한 사람들보다..못된 사람들이 성공하고
그러네요.
진짜 착한사람보다 못된인간들이 잘 사는거 맞죠?
착하게 살필요가 없는거같아요.
IP : 211.36.xxx.161
1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님 지금 몇 살인가요?
    '18.1.12 7:10 PM (42.147.xxx.246)

    사람은 관에 들어 갈 때 까지는 아무도 모릅니다.

    좋은 끝은 있어도 나쁜 끝은 없다고 합니다.

    님의 롤모델은 나쁜 인간들이 되는 것 같은데
    결국 님도 나쁜 인간이 되는 거네요.

  • 2. ...
    '18.1.12 7:23 PM (211.216.xxx.182) - 삭제된댓글

    사람은 관에 들어 갈 때 까지는 아무도 모릅니다.2222222222

  • 3. 착해도
    '18.1.12 7:30 PM (175.198.xxx.197)

    지혜롭게 착해야하고 인과응보는 반드시 있는거 같아요.

  • 4. ..
    '18.1.12 7:32 PM (223.38.xxx.141)

    엠비가 지금보면 성공했죠? 대통령까지 하고 어마어마한 재산도 있고. 노년도 편안할까요? ㅎㅎㅎ

  • 5. 175.198님
    '18.1.12 7:36 PM (223.38.xxx.203)

    댓글이 맞아요
    지혜를 키우세요
    약아빠진 사람들은 가짜랍니다

  • 6. ...
    '18.1.12 7:39 PM (121.175.xxx.68)

    착하다는게 뭔지에 대해 생각해보세요.
    제 주변에는 착하고 잘 사는 사람도 많아요.
    위분말처럼 현명하게 사는 것이고
    착하다는 것이 자기 주장 안하고 그냥 남들하자는대로 하고
    내것이 없어도 남들에게 주고 보는 것이 착한 것은 아닌 것 같아요.

  • 7. ㅋㅋ
    '18.1.12 7:41 PM (110.12.xxx.88)

    계산하는거 약아빠진거 눈에 다보여요 본인은 똑똑하다고
    건방떠는데 사실 알아도 그냥 넘어가고 다시는 상대안해주는거랍니다
    나중에 소송걸려 법원 드나들 팔자들 많죠 절대 배우지 마세요

  • 8. 우선은 요
    '18.1.12 7:53 PM (124.53.xxx.131) - 삭제된댓글

    우선은 좋겠지만 사람들이 다 기억하고
    새로운 사람들도 몇번만 만나다 보면
    은연 중 다 드러납니다.
    사람이 사람향기가 나야지
    추해지면 본인은 모르거나 알아도 게의치 않겠지만
    늙으면 추하죠.
    사람에게서 온정을 빼면 무엇이 남을까요.

  • 9. ..
    '18.1.12 8:02 PM (124.111.xxx.201)

    못되고 약은 사람이 잘사는게 아니고
    영리해서 잘사는겁니다.
    영리한게 나쁜쪽으로 발달한 사람도 있지만
    착하고 영리한 사람도 있지요.

  • 10. 잘사는 사람들 중에
    '18.1.12 8:14 PM (210.183.xxx.241)

    바르고 착한 사람들 많아요.

  • 11. gh
    '18.1.12 8:40 PM (115.140.xxx.233) - 삭제된댓글

    착하고 지혜롭게....착하고 미련하면 친구들과 가족들도 싫어하더라구요

  • 12. ...
    '18.1.12 8:42 PM (116.34.xxx.149)

    인생 길어요~~~~

  • 13. ...
    '18.1.12 9:34 PM (223.62.xxx.117)

    제가 바르고 착하게 보란 듯이 잘 살아 보겠습니다.
    아자 아자.

  • 14.
    '18.1.12 9:49 PM (175.127.xxx.58) - 삭제된댓글

    굉장히 이기적이고 욕심많은 분인데 아들둘이 다 마마보이에요. 며늘 둘이 친정이 불우해서 그런 시가라도 친정보단
    낫다라고 여기며 시가에 잘하는 효부들이었죠.
    그런 며늘들한테 바라는것 많고
    거의 공짜 파출부 처럼 갑질하며 아들 가진 유세했죠.
    저런 시모라도 아들 며늘들이 떠받들어주고 비위맞춰주니 못됬어도 자식복도 참 많다라고 생각했는데 아들들
    결혼 20년차 다되가는 중년되니 다들 바람이 나서
    이혼하고 상간녀가 지자식 델고 들어와 살아요.
    또 다른 아들은 재혼 생각없이 이여자 저여자 즐기며
    정신 못차리고 살고..
    졸지에 효부 며늘 둘 잃은 그 시모..며늘 자리 꿰차고 들어온
    불여우 상간녀 비위 맞추고 찍소리 못하고 눈치 보며
    살아요.
    오랜 기간 볼 수밖에 없는 분이었고 저런 인성에 참 의아하다 생각했었는데 결국은...
    일정기간 동안 보이는 것만이 전부는 아니더라구요..

  • 15. 놀자
    '18.1.12 10:30 PM (124.51.xxx.250)

    저런 사람들은 잠깐은 잘살란가 모르겠는데
    대부분 끝이 안좋고
    자기들이 남한테 피해주는지도 모르고 살고 있더라구요

  • 16. 그런데 성경에 보면
    '18.1.12 11:01 PM (220.107.xxx.33)

    세상에 선인도 악인도 없다고 나와있더라고요.

    전 단순해서 아주 나쁜 놈들은 상대안한다 주의인데,
    사실 그 나쁜 놈들도 자기한테 이해관계가 걸려있는 사람들한테는 엄청 잘하거든요.
    나와 악연일 뿐이지 진짜 나쁜 놈인가... 싶기도 할때가 많아요.

    완전히 착한 사람은 사실 본 적이 없어요.
    너무 선한 듯 해서 가까이 가보니 그 사람들도 인간적인 실망을 할 때가 많고요.

    개인대 개인으로 보지 않고 공공의 의를 기준으로 보면 선악이 갈리기도 하지만
    선악이라는게 참 애매할 때가 있어요.

    여튼 성경에는 못된 놈들이 잘사는거 부러워하지 말라~~~
    작은 잘못을 해도 벌을 받는게 하나님이 나름 우리를 관리해주시는 거라는 비슷한 글귀를 봤네요.

    그냥 그거 믿고 사네요. 성경대로 살면 떡하나 더 얻게 되더라고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68091 파프리카에 어떤 시판 소스가 맛있나요? 3 기름기 적은.. 2018/01/15 768
768090 수내역출퇴근 용인쪽에(죽전역?) 지하철이용과 살기좋은 아파트 추.. 7 죽전역쪽 보.. 2018/01/15 2,309
768089 참치캔 김치찌개에 미림 넣어도 되나요 4 . 2018/01/15 958
768088 가상화폐경험 바당26.2/국당21.6/민6.7/자6.6/정1.3.. 4 비트코인여론.. 2018/01/15 723
768087 16 ... 2018/01/15 3,319
768086 전임자가 일을 망치고 떠나서 큰일이네요 1 격분 2018/01/15 1,113
768085 기레기들 코인 엄청 하나봐요 4 럭비 2018/01/15 1,473
768084 아래 영화 1987 을 보는 두 편의 1 쥐구속 2018/01/15 561
768083 강남 집값이야 그렇다치고 지방 집값 겨우 올라온 거 7 ㅇㅇㅇㅇㅇ 2018/01/15 3,016
768082 체중64인데 66을 입는데요 21 ㅇㅇ 2018/01/15 4,227
768081 영화 1987을 보는 두 편의 글을 소개합니다. 4 길벗1 2018/01/15 970
768080 저탄고지 하시는 분들. 1 ㅣㅣ 2018/01/15 1,020
768079 농가진 거의 다 나았는데요 2 .. 2018/01/15 1,098
768078 유치원생딸이 남의 물건을 가져와요..ㅜㅜ 46 도와주세요ㅜ.. 2018/01/15 8,451
768077 강아지는 왜 항상 이쁘기만할까 생각해보니 11 ㅣㅣ 2018/01/15 4,138
768076 유치원과 어린이집 7세요 ㅠ 4 유치원 2018/01/15 1,896
768075 경량패딩인데 볼록볼록 하지 않은 건 없나요? 7 패션 2018/01/15 1,613
768074 보일러새로바꾸려면 1 점순이 2018/01/15 600
768073 유럽신발 240이면 37인가요 38인가요? 6 ... 2018/01/15 4,095
768072 현각스님 책 읽어보신분 계세요~? 10 깨달음 2018/01/15 1,099
768071 오늘 종일 버스요금 무료아니었나요? 11 버스 2018/01/15 4,805
768070 선화예중 계원예중 예원예중들 다 1학년 자유학기제인가요? 1 .. 2018/01/15 1,617
768069 스마트핑거 마사지기 써보신 분? 1 혹시 2018/01/15 564
768068 저 무스탕 샀어요! 11 배고파 2018/01/15 4,008
768067 뷔페에서 나오는 날치알 볶음밥이요~ 4 날치알 볶음.. 2018/01/15 1,4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