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회사 업무실수가 잦아서 그만뒀네요
배우고 있는 단계인데 서류작성하는 일에서 오타가 한두개씩
계속 나오다보니 부서팀장님이 보시기에 답답하셨나봅니다
저도 마지막에 확인을하는데도 실수가 나오니 일이 안맞나보다
생각했구요 오늘 팀장님이 면담하자고 하더니 제가 실수하는게
이해가 안간다고 저보고 어떻게 하면 좋겠냐고 물어봐서
그만둔다고하니 이유도 안물어보고 언제까지 할거냐고
그러네요 오늘하루 제가 너무 한심하게 느껴지고 바보같아요
1. ㅠ
'18.1.12 6:21 PM (49.167.xxx.131)그만두게 하려고 불렀나보네요.ㅠ 적성에 맞는일이 있을꺼예요ㅠ
2. ...
'18.1.12 6:27 PM (110.70.xxx.197) - 삭제된댓글숫자 오타내셨어요?
그게 아니라면 좀 심하네요.3. ...
'18.1.12 6:39 PM (39.7.xxx.226)숫자 아니라도 업무문서에 오타는 심각하죠. 요즘 문서프로그램 맞춤법 틀린거 다 표시도 해주는 시대에 말이죠. 무식하거나 진지하게 업무하지 않는거죠.
4. happ
'18.1.12 7:07 PM (122.45.xxx.28)원래 무슨 일 전공인데요?
업무상 쓰는 기본 맞춤법에도 오타 날 정도면
솔직히 정신 빠져서 일한단 생각이 먼저 들죠.
요즘은 틀리고 싶어도 좋은 프로그램들 많아서 어려운데
결국은 일하는 마음 자세가 느슨하다고 밖에...
이참에 자아성찰 잘해서 무슨 일을 할까 고심해봐요.
어짜피 3개월도 안되는 경력은 어디 이력서 쓰기도
애매할테니까요.
자책 하는 건 당연한데 그걸 극복해야 의미 있죠.5. ..
'18.1.12 7:25 PM (211.228.xxx.146)저희팀에도 기안,공문서에 계속 오타내는 사람있어요. 심지어 결재까지 올라간 서류인데 윗 분이 지적해서야 알아챕니다. 그리고는 고작 오타때문에 반려시킨다고 불평하구요...이게 한 두번 정도이면 실수지만 반복되면 문제가 있죠. 업무에 집중을 못한다고 봐야하는거구요. 실제로도 컴퓨터앞에서 삼십분 이상을 집중못하더라구요. 이거 사소한 실수 아니에요. 업무능력과 집중력이 어떤지를 보여주는 척도입니다
6. 여기서
'18.1.12 7:49 PM (14.52.xxx.212)버티지 못하면 어디가서도 딱 3개월일겁니다. 본인이 실수가 많다면서 그걸 고치지 못한다면 일할 마음이
없다는 거죠. 아울러 별로 직업에 애착이 없다거나. 먹고 살기 편하시다면 그런 일자리라도 원하는 사람
많으니까 비켜주는 것도 도리겠네요.7. 그만두는거
'18.1.12 8:07 PM (116.127.xxx.144)잘하는거 같아요.
계속 있어도 계속 실수할거고,,,점점 자신없어질테니까요.
다른 맞는 일자리 있을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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