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추신수부인

이방인 조회수 : 27,523
작성일 : 2018-01-12 17:55:10
이방인 재방봤는데,
추신수부인 마이너리그생활때 고생 엄청했네요.
초음파볼돈도없었고 애낳고 하루만에 남편없이 혼자 카시트들고 운전해서 집에왔대요.
고생을 너무많이했어서 그런가 추신수랑 와이프는 둘이 서로 의리가 있는것같드라구요.
서민정부부네 파스타기계 너무웃기게봤고 추신수편 감동적이네요.
IP : 119.69.xxx.192
3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8.1.12 5:59 PM (223.62.xxx.58) - 삭제된댓글

    시부도 평범치 않아 맘고생도 심했을 텐데 두 부부가 끈끈하게 잘 사는 거 같아요.

  • 2. j어머
    '18.1.12 6:03 PM (119.69.xxx.192)

    시부가 왜요?

  • 3. 티비로 보니
    '18.1.12 6:09 PM (1.251.xxx.84)

    안해도 될 말을 하시더군요

  • 4. 궁금
    '18.1.12 6:10 PM (119.69.xxx.192)

    아 말해주세요ㅎ

  • 5. ....
    '18.1.12 6:15 PM (86.130.xxx.52)

    고생했던 얘기를 들으니 그 부부가 왜이리도 서로에게 끈끈한지 알겠더라구요. 서로를 위하는 맘이 느껴져서 좋았어요. 고생을 같이 함께 하면 더 단단해지는것 같아요.

  • 6. 저는
    '18.1.12 6:15 PM (211.186.xxx.154)

    입매가 어색해서 양악수술한 얼굴인줄 알았는데
    예전 사진 보니깐 지금 얼굴이랑 똑같더라고요.

    암튼 생활력도 강하고 정신력도 강한거 같아요.
    체력도요.

    대단해요.

  • 7. ㅇㅅㅇ
    '18.1.12 6:15 PM (125.178.xxx.212)

    무슨 사기사건 벌렸나 뭐 그런거 였던거 같아요.
    아들이름팔고 했었던거같고요?? 추신수 나름 기대주라 계약금? 꽤 받았지만 아버지 다 주고 삼천만원 들고 미국갔댔나...??그렇다네요

  • 8. 제기억은
    '18.1.12 6:18 PM (116.127.xxx.196)

    어디 방송서 제가 똑바로 들었는데요
    며느리 오랜만에 볼때마다 살쪘는지 허리를 안아본다고 ㅡ.ㅡ
    정말 순간 제 귀를 의심했어요
    근데 윗님은 이런에피소드는 아니신거죠 ㅡ.ㅡ

  • 9. ..
    '18.1.12 6:20 PM (203.163.xxx.36) - 삭제된댓글

    시부 ㄸㄹㅇ 수준이에요 추신수 다큐멘터리 보면 알겠지만
    아들 중요한 경기 있는 날엔 부부관계도 안한다 (자기입으로 그렇게 인터뷰를..)
    오랜만에 본 며느리 허리를 껴앉고 허리가 와이리 굵어졌노
    진짜 노답...

  • 10. ..
    '18.1.12 6:23 PM (59.6.xxx.219) - 삭제된댓글

    헐.. 사실이라면 시부 또라이

  • 11. 저도
    '18.1.12 6:28 PM (211.200.xxx.6)

    추신수아버지 귀국하는 며느리
    자켓안으로 허리쓰윽하는거 봤어요
    추신수부인 꺅 기겁을 하던데
    살쪘나 봤다? 그랬던가
    카메라가 그리 포진해도
    그런민망한 행동이 스스럼없는거보고
    기함했네요

  • 12. @@
    '18.1.12 6:34 PM (121.182.xxx.90)

    몇년전에 뉴스에 나왔잖아요...
    아들 이름 팔아서 사기?쳤는데 추신수가 대신 갚을 필요없다는 판결......
    며느리 허리라니 기함하겠네요..

  • 13. 추신수 아버지
    '18.1.12 6:36 PM (210.210.xxx.231)

    주책바가지더라구요.

    저도 공항에서 며느리 허리에 손넣는거 봤네요.바람끼가 다분하던데,징그럽더라구요.

    젊고 이쁜 며느리도 여자로 보일 양반이던데,소름끼쳤어요.

  • 14. 22
    '18.1.12 6:38 PM (182.225.xxx.64)

    저도 봤어요 그장면...
    카메라가 찍고있는데도 아랑곳하지않고 자연스럽게 허리를 감싸더라구요..추신수 부인은 얼굴 빨개지면서 엄청 당황해하고요
    보면서 미X친 할배라고 엄청 욕했던 기억이나네요

  • 15. ...
    '18.1.12 6:52 PM (223.62.xxx.101)

    거의 하녀취급하듯이 마구 대하는거 보였어요~
    한국 다시 돌아오지말길.

  • 16. ...
    '18.1.12 6:54 PM (103.10.xxx.155)

    그럼 딸은 도대체 누굴 닮은건가요?

  • 17. 전에
    '18.1.12 7:07 PM (61.98.xxx.144)

    힐링캠프 나와서
    음주운전 걸리고 해서 슬럼프 왔을때
    딸을 임신해서 그런거 아니냐는 말을 주변에서 했다고 해서 뜨악~

    사람 좋은건 인정하지만 부산 사람이라 남존여비는 좀 있구나 싶었어요
    그래도 지금은 딸 엄청 이뻐하고 그러긴 하대요

  • 18. 부인
    '18.1.12 7:28 PM (121.141.xxx.75) - 삭제된댓글

    https://m.blog.naver.com/PostView.nhn?

    옛날보다 많이 이뻐진 듯하네요

  • 19. ..
    '18.1.12 7:47 PM (220.120.xxx.207)

    저도 봤는데 추신수 아버지 너무 징그럽더라구요.
    아무도 듣고싶지않은 자신의 성생활얘긴 왜 하는건지..노망났나 했네요.

  • 20. ...
    '18.1.12 8:10 PM (218.51.xxx.239)

    추신수 부친이 5억 사기죄로 유죄 받았었었죠.
    추신수도 야구 사이트에서 별명이 알콜추`/미국서 걸려서 경찰에 싹싹 손을 빌었다는`

  • 21. ..
    '18.1.12 8:13 PM (59.14.xxx.217)

    와..위얘기가 진짜라면 추선수 부인은 남편관리도 항상 열심히 해야될듯..그끼 유전인데..

  • 22. .........
    '18.1.12 9:42 PM (180.68.xxx.136) - 삭제된댓글

    흐미 웬열.
    상또라이네요.
    쭉 미국에서 잘 살길~

  • 23.
    '18.1.12 10:22 PM (117.111.xxx.97)

    추선수 미국 처음갈 때 계약금 많이 받았어요.
    근데도 그렇게 힘들게 산게..
    그 돈 아버지가 다 써서그래요

  • 24. 제발
    '18.1.12 11:58 PM (116.41.xxx.20)

    몇년전에 금괴밀수하다 걸렸죠.
    솔직히 집안만보면 정말 질 안좋죠.

  • 25. ㅇㅇ
    '18.1.13 12:23 AM (211.221.xxx.6)

    자기 와이프는 돈이 없어 병원도 못가는데...

    미국 오기 전 10억 넘는 계약금을 아버지한테 다 주고 온거네요.

    이게 효도인가요?

  • 26. 예전에
    '18.1.13 1:11 AM (175.212.xxx.106)

    정확한 이름은 생각이 안나지만
    인간극장 비슷한 프로그램에 부부가 나왔는데
    마이너리그 생활을 이야기 하면서 서로 안쓰럽게 생각하면서 눈물보이던데...
    정말 어려웠던 시절을 함께 견디면서 끈끈해진게 진정성있게 보여서
    그때부터 호감이었어요.
    특히 부인이 생긴것과 다르게 헌신적이라 좀 놀랐구요.

  • 27. ...
    '18.1.13 1:22 AM (39.118.xxx.7)

    추신수 딸..추신수 붕어빵 아닌가요
    그 집은 아들 딸이 전부 아빠 닮았던데

  • 28. ..
    '18.1.13 1:33 AM (204.101.xxx.140)

    뭐 추신수도 음주운전하고서 경찰 사주하려고 한 거 보면 도긴개긴. 왜 사과가 나무에서 멀리 떨어지지 않는다고 하는지 알겠더라고요. like father like son.

  • 29. 위에 ..님
    '18.1.13 8:00 AM (175.209.xxx.240)

    누구나 살면서 뜻하지 않은 실수를 하게 됩니다. 그래서 '병가지 상사'라는 말도 있지 않습니까? 자식 키우는 사람이 꼭 그렇게 모질게 말해야되는 이유가 뭔지요? 님의 논리가 맞다면 님의 자식들도 님과 같이 부정적이고 날선 마음을 가지게 되겠군요. 심보를 곱게 써야 돈도 들어오고 행복한 인생을 살게 된답니다^^

  • 30. 추신수팬
    '18.1.13 8:26 AM (202.215.xxx.169)

    그 와이프 추신수 한명 보고 정말 고생 많이했어요 .
    지금도 옛날 고생했을 때로 돌아갈 수 있다고 , 그 때 그래도 행복했다고 이야기 할 줄 아는게 .. 정말 그 남편을 사랑하는 여자인거죠 ...

    처음 만난 날 추신수 선수가 와이프에게 반해서 .. 본인 어필 한다고 ... 마이너리그 야구클럽 회원 카드 보여줬는데 .. 와이프는 그게 뭔지 몰라서 본인도 헬스 클럽 다닌다며 회원 카드 보여줬다는 에피소드도 있고 ...

    첫눈에 반해서 .. 정말 한달 내내 아침 5시에 나가서 밤 12시에 들어오는 생활 .. 추신수가 매일 아침 와이프 집 앞에서 기다렸고 .. ㅋ 만난지 한달 정도 되었을 때 추신수가 와이프네 집에 가서 .. 자기네 집에서 살아도 되냐고 장인어른 되실분에게 이야기 하고 부탁 했다고 .. 장인어른 고민 했지만 와이프에게 .. “ 짐 싸라 ~ “ 라고 이야기 했다는 에피소드도 있고 ..

    추신수가 고교야구 부산고 우승으로 이끌었을 때 부산 일보에 대문짝 만하게 나서 .,, 그거 보고 장인 어른이 .. 와이프에게 .. 너도 이런 남자 데리고 오라고 .. 했었다고 .. ㅋ 이야기 했던 것도 있어요 .

    어쨌든 와이프는 ...정말 스무살때 만나서 .. 고생도 많이 했지만 그 시간들 다 함께 한 사람이라서 .. 지금의 성공도 같이 했다고 생각합니다.

  • 31.
    '18.1.13 11:29 AM (223.62.xxx.210)

    집에 계약금 주고 올땐 총각이었죠
    한국에 잠깐 다니러 왔다 부인만난거
    어린 나이여서 미래 생각하고 돈 좀 가지고 있어야겠다 그런생각 않했겠죠
    운동 선수 한명 키우려면 가족이 희생 많이 해요
    부모도 뒷바라지 힘들고 형제들도 뒷전이고
    그러니 계약금 받은거 다 드리고 간거구요
    추신수 부인도 인터뷰에서 부모님 고생 많이 하셔서
    성공해서 도와드려야 한다고 그랬어요

  • 32. 야구팬
    '18.1.13 12:06 PM (59.6.xxx.151)

    추선수 부인 고생 많았죠

    마이너로 가고 여기서 생각하는 거보다 어려워요
    용품 지급은 물론 이동, 식사까지
    억울하면 메이져 가라 가 철저하죠
    투수가 타자로 전환할땐 불안이 더 큰데
    아내 입장은 참 어려웠을 겁니다
    어린 나이의 선택에 나름 최선을 다 한 모습들 보기 나쁘지 않습니다
    암튼 잘 해주길 바랍니다^^
    기왕이면 한국인 미식축구 선수 하나도 나오는 것도 좋겠고요
    다른 얘기지만 막내딸 너무나 귀여워요 ㅎㅎㅎㅎ 재잘재잘재잘 ㅋ

  • 33. 추신수 와이프
    '18.1.13 12:23 PM (14.40.xxx.68) - 삭제된댓글

    헌신하는걸로 이름 높죠.
    애가 셋인데 임신중에도 애 키우는 중에도 운동하는 남편 스포츠 재활 마사지 자격증 따서 매일 두시간씩 마사지해준대요.
    본인은 몸살이 나서 몸에 오한이 들어도 하루도 안빼먹고 헤준다고 합니다.

    그거랑 별개로 추신수 음주는 두고두고 까이는 중 맞고여.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67434 화장품 사업에 뛰어든 기업이 많군요 8 ㅠㅠ 2018/01/13 2,665
767433 부부관계없이 사시는 분, 삶에 만족하시나요? 50 고민상담 2018/01/13 27,224
767432 잠 못 이루는 밤 18 ... 2018/01/13 2,666
767431 마음의병이 몸까지 2 2018/01/13 2,249
767430 오늘 궁금한 이야기 y 슬펐어요. 2 천리향은 언.. 2018/01/13 4,161
767429 정유미는 뭘 먹긴 먹는걸까요? 49 .. 2018/01/13 24,727
767428 한달간 오렌지주스가 계속 먹고싶어요 9 ㅇㅇ 2018/01/13 3,292
767427 댁의 수능 치른 고3자녀들은 요즘 뭐하고 지내나요? 4 2018 2018/01/13 2,090
767426 항공결항 사태 5 제주도 2018/01/13 2,388
767425 1987 5 mb구속 2018/01/13 1,448
767424 백종원 그만 좀 나왔으면 46 dkfkaw.. 2018/01/13 15,552
767423 빌트인 냉장고오 냉장고 2018/01/13 621
767422 비트코인등 가상화폐 하는분들 빨리 손떼고 처리하세요 14 ... 2018/01/13 6,515
767421 82남편들도 저런인간들 많지않나요? 5 소름 2018/01/13 2,007
767420 분당 잡월드 VS 서울시티투어 버스 3 햇살가득한뜰.. 2018/01/13 1,397
767419 바게트와 생크림~ 2 ㅇㅇ 2018/01/13 1,388
767418 최지우 아주 애교 뚝뚝떨어지네 7 꽃보다할배 2018/01/13 8,719
767417 인하대컴공vs 건대화공vs아주대전자공 어디가 좋을까요? 28 프린세스 2018/01/13 10,039
767416 밖에서 재촉하고 쪼는 남편 없나요 3 2018/01/13 1,322
767415 부모는 양쪽 보조개가 있는데 자식이 한쪽만 보조개인 경우가 있나.. 7 2018/01/13 2,801
767414 연근조림 잘하고파요 3 요리왕 2018/01/13 1,282
767413 세상에 박지성씨 아버지 어떻해요.. 30 아... 2018/01/13 30,734
767412 샤카줄루 기억하는분 있으신가요? 1 문득보고픈 2018/01/13 659
767411 작가별 커피주문법.txt (펌) 10 퍼왔어요 2018/01/13 3,474
767410 윤식당 오늘 여자아이 가족 손님 말곤 모조리 섭외한거 같아요 48 ... 2018/01/13 26,8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