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어머니가 중요합니까? 아내가 중요 합니까?

겨울 조회수 : 6,364
작성일 : 2018-01-12 17:06:48

???? 어머니가
중요합니까⁉
???? 아내가
중요합니까⁉

???? 라는 질문에서~

중국 갑부 전자상거래 알리바바 그룹 회장인 마원의 정확한 대답 입니다❕

1. 나는 어머니가 낳았기 때문에
어머니가 나한테 잘해주는 건
의무이지만!
아내는 장모님이 낳았기 때문에
아내가 나한테 잘해주는 건
의무가 아니다.

2. 어머니가 나를 낳을 때 고통은
아버지가 만들어낸 것이므로
아버지는 어머니한테 잘 해야할
의무가 있지만!
아내가 아이를 낳을 때 고통은
내가 만들어낸 것이므로 나는
당연히 아내한테 잘해야 한다.

3. 내가 어떻게 하든 어머니는
영원한 나의 어머니지만!
내가 잘못하면 아내는
남의 아내가 될 수 있다.

4. 어머니는 ~
나의 1/3의 인생을 책임지지만!
아내는 ~
나의 2/3의 인생을 책임진다.

5. 아내는
나의 후반생을 보살피니까?
어머니는
아내한테 감사드려야하고!
어머니의 후반생도
아내가 보살피니까 나는 응당
아내한테 감사를 드려야 한다.

6. 아내가 종이 한 장 믿고 시집와서 못해본 고생하는 건 나 때문이다!!
장모님은 아내를 고생 한 번 안 시키고 나한테 시집 보냈다!!

마원이라는 분
멋지시지요 !!
*연배 있으신 교수님께서 이 글을 보내시면서
친구분들끼리 이글은 마누라 보여주지 말자라는 우스개 소리를
하셨다더군요
IP : 119.205.xxx.91
2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8.1.12 5:09 PM (121.168.xxx.41)

    어머니의 후반생도
    아내가 보살피니까
    ㅡㅡㅡ
    여기서 에러

  • 2. ......
    '18.1.12 5:09 PM (222.106.xxx.20)

    비교 문구가 가능한.얘긴지모르겟네요.
    사실 이런걸로 싸우는 경우
    너무어처구니없는때가 많아서요.
    아내는 손가락 다침 vs 어머니 차사고남.다친사람있음

    어머니 차사고나서 난리와중에
    남편이 본가가본다니까
    어머니가 중요해 내가중요해 ???라고 ㅡ.ㅡ물어봄

  • 3. ....
    '18.1.12 5:10 PM (203.142.xxx.49)

    멋진 글이네요~
    남편 눈앞에 들이밀고 싶은 글입니다~ㅋ

  • 4. 그건 니가 하지 그래
    '18.1.12 5:10 PM (222.117.xxx.90) - 삭제된댓글

    어머니의 후반생도
    아내가 보살피니까
    ㅡㅡㅡ
    여기서 에러222222

    미원님은 뭐하고요..

  • 5. ..
    '18.1.12 5:11 PM (124.111.xxx.201)

    신성일도 고부간 갈등으로 엄앵란이 힘들어할때
    저 비슷한 말을 했죠.
    그런데 지금 보세요.
    모르죠, 젊은 시절 신성일이 한 저 말에 의리를 가지고 엄여사가 이혼 안하고 사는건지.

    아무튼 남자들 번지르르한 말에 현혹되지 마세요.

  • 6. 그래서
    '18.1.12 5:12 PM (112.204.xxx.7)

    찬정엄마보다 남편이 중요...

  • 7. 이런 극단적인 질문이 바보 같지만
    '18.1.12 5:17 PM (210.103.xxx.37)

    전 저희 친정부모님이 더 중요해요.

  • 8. ㅁㅁㅁㅁ
    '18.1.12 5:25 PM (119.70.xxx.206)

    어머니의 후반생도
    아내가 보살피니까
    ㅡㅡㅡ
    여기서 에러 2222

  • 9.
    '18.1.12 5:28 PM (59.7.xxx.137) - 삭제된댓글

    저 정도 남편이면
    어머니도 보살필만 하겠네요.
    희생까지는 안가도
    무조건 손해 보기 싫어하는 아내는 별로...
    그냥 혼자 살기로 해요.

  • 10. 미쳤군요
    '18.1.12 5:30 PM (220.85.xxx.210) - 삭제된댓글

    다른건 끌리고
    어머니의 후반생을 아내가 보살피니까에
    꼭지 돌아요?
    그래서 아내에게 헌신한다는
    간과하고요?
    어머니의 후반생을 외면한다
    그래도 아내가 더 소중하면 개자식이지

  • 11. ㅈㅈㅈㅈ
    '18.1.12 5:31 PM (211.196.xxx.207)

    저 사람은 갑부니까 저거랑 반대로 말해도 돼요, 여자가 안 떨어져 나가요.

  • 12. 에러같은소리하고
    '18.1.12 5:33 PM (220.85.xxx.210)

    다른건 끌리고
    어머니의 후반생을 아내가 보살피니까에
    꼭지 돌아요?
    그래서 아내에게 헌신한다는
    간과하고요?
    마원같은 재벌
    어머니의 후반생을 외면한다
    그래도 아내가 더 소중하면 개자식이지

  • 13. ㅋㅋㅋ
    '18.1.12 5:49 PM (210.94.xxx.89)

    일단 낳았으니 잘해주는 건 당연하다니
    전형적인 중국 소황제들이네

  • 14. 남편을
    '18.1.12 6:08 PM (113.199.xxx.85) - 삭제된댓글

    남편으로 안보고 남의집 아들로만본 소린대요

  • 15. 어릴때는
    '18.1.12 6:11 PM (36.39.xxx.250)

    어머니가 중요하고
    결혼해서는 아내가 중요한거 아닙니까?

  • 16. .......
    '18.1.12 6:11 PM (68.96.xxx.113)

    유치...

  • 17. ...
    '18.1.12 6:17 PM (119.64.xxx.92)

    남편한테 보여줄려고 벼르고 있는데,
    아들이 나한테 카톡으로 보내줄수도..
    .
    나는 어머니가 낳았기 때문에
    어머니가 나한테 잘해주는 건
    의무이지만!

    여기에 밑줄 쫙 긋고 ㅎㅎㅎ

  • 18. 당연히
    '18.1.12 6:29 PM (119.70.xxx.204)

    어머니와 아내 둘중 고르라면
    어머니여야 인간이겠죠
    이런질문자체가 짜증나요

  • 19. 별로 안 공감
    '18.1.12 7:41 PM (222.97.xxx.219) - 삭제된댓글

    적당히 하면 됨
    지 인생 후반부는 지가 책임지지
    마누라가 지는것은 아님

    솔직히 나는 남편 바껴도 상관 없을듯

    걍 지 아내가 좋겠지.

  • 20. ...
    '18.1.12 7:49 PM (223.62.xxx.19)

    어머니여야 인간이라구요?
    세상에~~~

  • 21. 어머니는
    '18.1.12 8:27 PM (122.44.xxx.243)

    내 수명을 좌지우지하지 않지만
    아내는 내 수명을 좌지우지한다
    고로 오래 살려면 아내가 더 중요하다

    남녀평등수치가 높은 순서대로 남성의 수명도 비례한다는 통계를 보고 놀랐네요
    남녀평등수치가 높은 나라는 남성이 더 오래산다는 결론을 추론해보면
    남자는 여자에 의해 오래 살 수도 일찍 하직할 수도 있다
    아내에게 잘해야 오래 산다~~~통계입니다.

    다른 통계 하나는
    여자는 남편이 있을수록 일찍 죽고 남편이 없을수록 오래산다

  • 22. 비교가 아니라 구분
    '18.1.12 8:48 PM (220.73.xxx.20)

    어머니는 어머니고 아내는 아내지 왜 비교하나요

  • 23. 유치
    '18.1.12 9:46 PM (183.109.xxx.87)

    나도 여자이지만
    이런글 보고 기분좋아하는게 더 이상함
    그게 그렇게 중요한가?
    윗분말처럼
    어머니는 어머니고 아내는 아내지 왜 비교하나요?

  • 24. 울나라남자들은
    '18.1.12 10:59 PM (69.196.xxx.187)

    대부분 지엄마가 더 중요하다 할걸요? 엄마야 지 손도 까딱안하게 밥차려주고 다해주고 살다가 결혼하니 부인은 청소하라하지 쓰레기버리라하지 바가지 긁지 지 금쪽같은 엄마안모신다하지 지 엄마최고 이러고 살다 엄마 돌아가시면 다시 부인한테 찰싹 달아붙어 사는 한심한인간들 투성이에요.

  • 25. 천년세월
    '18.1.13 10:17 AM (118.41.xxx.94)

    맞는말 같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71964 조미료맛 - 정확히 구별하세요? ㅠㅠ 8 궁금 2018/01/24 1,648
771963 유기된 강아지 생각에 맘이 자꾸 아파요. 1 천벌 2018/01/24 907
771962 김치김밥의 최고 조합은 무엇일까요 14 커피향기 2018/01/24 3,640
771961 [단독] 빙상연맹 규정 미숙지… 팀 추월 노선영 올림픽 출전 무.. 2 빙상연맹 2018/01/24 1,468
771960 티비 만물상 1 .. 2018/01/24 1,130
771959 집에 결혼사진 안걸어놓으면 불륜이라고 ? 15 ㅇㅇ 2018/01/24 5,385
771958 폭력남편 이혼하는게 낫겠죠? 2 43 ㅡㅡ 2018/01/24 7,060
771957 까칠남녀 패널 하차, 젠더-언론-교육의 문제 1 oo 2018/01/24 653
771956 딸기잼 만들었는데 식히고 넣어요 넣고 식혀요?? 6 요리녀 2018/01/24 1,250
771955 생리전 생리중에 어지럽고 몸 기운 하나도 없는데 4 Dido 2018/01/24 5,413
771954 주차된 차를 상대방이 긁어놨을때 11 골골 2018/01/24 5,009
771953 60% 첫 붕괴...문재인 대통령 지지율 56.7% 28 ........ 2018/01/24 4,094
771952 볶아서 밥이랑 먹기만 해도 맛난 조합 ??? 뭐뭐 있을까요 9 ㅇㅇ 2018/01/24 2,352
771951 그릇 워머 뭐 쓰시나요? 4 살림 2018/01/24 1,444
771950 서대문구 연희동 근처 사시는 분 계시나요? 4 ㅡㅡ 2018/01/24 1,837
771949 정현 선수요 7 궁금 2018/01/24 2,713
771948 30만원짜리 부츠 사도 되려나요 19 망고나무나무.. 2018/01/24 3,431
771947 층간소음//뛰는아이 데리고 친정집에 주기적으로 방문하시는 분 있.. 6 806호발망.. 2018/01/24 1,754
771946 홍준표 신년기자회견, 문대통령 기자회견 흉내는 냈는데.. 6 고딩맘 2018/01/24 930
771945 토할것같아요.. 4 .. 2018/01/24 1,310
771944 해부학을 공부해보고 싶은데요 3 soma 2018/01/24 1,191
771943 90년대 미국시트콤 못말리는유모랑 사브리나 3 예전미드 2018/01/24 985
771942 합참 '참수부대 공식용어 아냐..특임여단 3 이름있다 2018/01/24 366
771941 웨딩드레스 혹시 구입 의사 있으세요? 22 .... 2018/01/24 5,127
771940 MB 조카 이동형 검찰 출석..다스는 아버지(이상은) 것 5 고딩맘 2018/01/24 1,57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