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한솔고 쓴 엄마인데요.
특별반인 미르반이 있는걸로 아는데 들어가기 힘든지
들어가면 야자는 필수인지 궁금해서요.
부탁드릴께요~
이번에 한솔고 쓴 엄마인데요.
특별반인 미르반이 있는걸로 아는데 들어가기 힘든지
들어가면 야자는 필수인지 궁금해서요.
부탁드릴께요~
2년전에 졸업해서 지금도 그런지는 정확히 모르겠어요.
우리애 다닐때는
입학하고 바로보는 국영수? (일거예요.) 하고 중학교 점수 합해서 ab반 20명씩 (성적순으로 ab로 나눔) 40명 뽑아요.
1학기땐 빠지는 애들 거의 없고. 2학기때부터 전학기 성적으로 다시 되고. 2학기쯤 되면 적성에 않맞는 애들 가끔 나오고. 문이과 나누는 2학년때는 문과 이과 20명씩 뽑습니다.(이때는 상위권중 많은수가 이과로 가니 이과에서는 들어가기 더 어려워 집니다.
운영은 야자 필수고요. (우리애는 야자가 적성에 않맞아 2학년때부턴 자진해서 나왔어요.) 야자하는 장소도 따로 되어 있어서 공부할수 있는 분위기가 되고요.
미른반에 있으면 가장좋은 혜택은 학생부쓰는데 많은 도움을 줍니다. 애들한테 많은 활동을 할수있게 환경적으로 만들어 줍니다.
애가 미르반 잘 버티면 수시 학생부종합에 엄청 도움됩니다.
빙그레님~
궁금했던거 자세히 알려주셔서 정말 감사드립니다~
혹시 문과에서 인서울 대략 몇 명이나 가는지
아시면 부탁드려도 될까요?
저희애가 a반에 계속 들어갈(전교 20등)정도로 잘했어요.
그러다 고3가을에 수능을 못볼정도로 많이 아파 저는 그다시 진학상황을 파악할수 있는 여력이 없었어요.
우리애 친한 친구들 보니 적당히 잘가는건 같아요.
워낙 이과로 많이 빠지다 보니(상위권인경우 1/3이상) 문과인 친구들도 허탈해하는것 같고요. 그러다 곧 적응하고요.
너무 걱정할건 없는듯 해요.
자기상황에서 문과에서도 잘하는 애들은 잘 유지하면서 가드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