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지금 암것도안하고 침대 쇼파와 한몸이신 분 계세요?
혹시 대한민국에서 저만 이런가 싶어서요ㅠ
이 환한 대낮에 몸이 아픈것도 아닌데 창피하네요
우울증인건지 게으름인건지..
혹시 지금이순간 침대 or 쇼파와 일심동체 이신 분 계시면
잠시만 자수해주세요~
1. 나야나
'18.1.12 2:25 PM (182.172.xxx.23)감기약먹고 침대에 누워있슴당
2. 카우치 포테이토
'18.1.12 2:25 PM (119.207.xxx.31) - 삭제된댓글이따 밤에 그러려고요 ㅋ
윤식당 보고 ebs 금요 영화 보면서요.
이러려고 레이지보이 샀지 말입니다3. .....
'18.1.12 2:25 PM (218.52.xxx.189)저요.....쇼파일체요
티브이 틀어놓고 82중4. .....
'18.1.12 2:27 PM (218.52.xxx.189)대신에 암것두 안하는거 같아도 댓글전투중입니다 ㅎ
5. 푸핫
'18.1.12 2:27 PM (175.223.xxx.58)윗님덕에 크게 웃었어요ㅎㅎㅎ
어쩜 이리 재치있으실까..6. ...
'18.1.12 2:27 PM (115.140.xxx.189)안녕하세요 저요... 독감휴유증일까요? 부추전 반죽해놓고 누워있어요 먹고싶은데 계속 누워있는 중이고요
체력이 떨어진 상태로 독감와서 더 힘들었나봅니다
내일은 일찍 밖에 나가려구요7. ㅁㅁㅁㅁ
'18.1.12 2:28 PM (119.70.xxx.206)추워서 암데도 나가기 시러요 ㅋ
8. 제니1
'18.1.12 2:29 PM (112.186.xxx.91)티비 틀어놓고 침대에서 커피마시면서 82중이요~~~^^
9. 저요
'18.1.12 2:29 PM (211.109.xxx.69) - 삭제된댓글오늘은 기필코 외출하리라 아침 일찍 샤워까지 했는데
계속 누워있었더니 머리가 난리난리네요.10. 원글
'18.1.12 2:30 PM (175.223.xxx.58)동지가 여럿 생기니 기분이 바뀌네요
좀 힘나요 히힛~!11. jj
'18.1.12 2:30 PM (175.193.xxx.37)저도요...
쇼파위에도 추워서 쇼파 밑에 차렵이불 덮고
TV시청중~
강아지 산책도 시켜야 하는뎅
낼하는걸로~~12. 휴가
'18.1.12 2:33 PM (211.222.xxx.99) - 삭제된댓글늘어지게 소파에 누워 핸폰중입니다
자다 일어나다 아주 한가하네요
오늘은 햇빛도 쫙 들어오니 더 기분이 좋아요
밖에 나가고 싶어도 영하 10도니 그냥 있으려고요13. 원글
'18.1.12 2:37 PM (175.223.xxx.58)에고 위에 독감걸리신분께
제가 가서 부추전 해드리고싶네요
고롤땐 일어날수있어요 ㅎㅎ
언능 빨리 나으시길..14. ...
'18.1.12 2:39 PM (223.62.xxx.40) - 삭제된댓글부르셨어요?ㅎ
15. ...
'18.1.12 2:43 PM (14.176.xxx.57)저요.... ㅠㅠ
전 몇달째 이어고 사네요.
새로운 나라에 와서 친구도 없고 갈데도 없고...
미칠것 같아요. ㅠㅠ16. 스냅포유
'18.1.12 2:46 PM (180.230.xxx.46)ㅎㅎㅎ 티비에서 영화는 돌아가고..
17. 행복하고싶다
'18.1.12 2:47 PM (1.229.xxx.76)저요 완전 찔려서 바로 자수하려고 들어왔어요ㅋㅋㅋㅋ
딸 낮잠 재우고 저도 바로 누웠어요. 할 일이 산더미인데 아무것도 하기 싫고 이불 속은 따뜻하고 이거야 원18. ...
'18.1.12 2:54 PM (223.38.xxx.151) - 삭제된댓글이불쓰고 누워서 김치전 먹고
귤 까먹으면 책보는데 꿀맛 ㅎㅎㅎ19. 원글
'18.1.12 2:55 PM (175.223.xxx.58)윗님은 지금 천국을 경험중이시네요ㅎㅎ
책 제목 궁금해요20. 헛웃음
'18.1.12 2:56 PM (210.94.xxx.89)회의와 회의 사이 화장실 달려왔는데 줄 길어서
기다리다 이걸 보고 있으니,
나는 왜 이러고 살고 있을까요21. 오전 1시간
'18.1.12 2:57 PM (61.82.xxx.218)오전 1시간 운동 다녀온 이후로는 쭉~~ 소파와 합체중입니다.
운동 1시간 했다는 핑계로 하루종일 놀고 먹고. ㅋㅋㅋㅋㅋㅋ22. ..
'18.1.12 3:03 PM (124.111.xxx.201) - 삭제된댓글치과 치료중이라 열흘째 죽만 먹으니 기운 없어요.
내내 누워 지내요.23. ***
'18.1.12 3:21 PM (112.144.xxx.19)지금 제 상황이~~~
계속 눈이 내리니 모든 게 귀찮아지네요~~
자수할려고 간신히 로긴했어요~~ㅋ
눈이 엄청 쌓여서 치킨 배달도 못시키겠어요~~ㅠ24. ᆢ
'18.1.12 3:27 PM (125.182.xxx.27)목욕하고와서 간단히 점심차려서 침대에서 영화보며먹는중에82들어봐요 ㅋ
25. 저 생활비에 오차 생겨
'18.1.12 3:42 PM (1.251.xxx.84)안나가고 집순이로 댓글 전투에 동참 중이예요ㅎ
26. nnn
'18.1.12 3:43 PM (1.241.xxx.6)겨울이 우울증 도지게 하는듯요. 쇼파에서 무릎담요 덮고 십자수실 따가며 실매듭팔찌 한개 만들었어요. ㅎ
27. ...........
'18.1.12 3:46 PM (180.68.xxx.136) - 삭제된댓글요양 중이라
따뜻한 햇볕 받으며
거실 쇼파에 똑바로 누워
티브이 팬텀싱어2 켜 놓고
노래 부를땐 눈 감고 감상하고
주절거릴때는 핸드폰 들여다 보고.
천국이 따로 없네요.28. ㅇㅇㅇ
'18.1.12 3:58 PM (39.7.xxx.134) - 삭제된댓글핑계를 대자면 이마쪽에 봉합수술을 해서
몇달째 못나간다는요
사실 원래 잘 안나가요
마트나 쓰레기버리러 또는 산책이 다예요29. 부럽네요
'18.1.12 4:07 PM (112.216.xxx.139) - 삭제된댓글이 추운날, 사무실에서 들볶이기 싫어
담배핀다는 후배 따라 옥상 올라와 한귀퉁이에서 82 서치중이었는데..
손이 오그라 드는 이 추위에도 내려가긴 싫네요.
하- 난 정녕 왜 이러고 사는 가~~~30. 유끼노하나
'18.1.12 4:11 PM (221.154.xxx.133)임신7개월...누워만있어야한데서 누워있는데 욕창생길지경예요. 임신과정이 이렇게 힘든데 여자들이 다들 짜고 일부러 힘든거 말안한거같아요..ㅎㅎ 어머니들 참 우대하시네요.
저는 노산이라 그런지..ㅎㅎ31. ㅇ
'18.1.12 4:12 PM (61.83.xxx.246)정리조금하다가 허리아퍼서 다시누웠네요
32. 글쎄
'18.1.12 4:39 PM (101.127.xxx.62)게으름도 유전이에요 창피할필요있나요? 유전인데
33. ...
'18.1.12 6:20 PM (125.177.xxx.43)저도요 딱히 할일도 없고 ..
아침에 청소 설거지 좀 하고 그냥 이러고 있어요34. jj
'18.1.12 7:55 PM (211.203.xxx.109)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