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식의 대학입시로 지옥과 천국을 오가고
아직 결과를 기다리는 초조함과 끝낸 안도감이 교차하기도 하지요.
긴 마라톤 달린듯 몸과 마음이 지쳤어요.
개인적으로 아이 입시 끝내면 지금보다
내 시간도 많고 뭐든 해야겠다했거든요.
근데 뭘해야 할지 모르겠어요
마음은 그냥 지쳐서인지 쉬고만 싶네요ㅎ
다른 분들은 어떤 계획 갖고 계신가요?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번에 입시 마친 엄마들 어떤 계획있으신가요
--- 조회수 : 1,186
작성일 : 2018-01-12 14:05:19
IP : 223.38.xxx.99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tods
'18.1.12 2:27 PM (119.202.xxx.204)그냥 멍해요...
2. ....
'18.1.12 2:55 PM (175.223.xxx.254) - 삭제된댓글저도 그날이
3. 재수생맘
'18.1.12 3:38 PM (116.127.xxx.250)작은애가 고2되니 그애 챙기기 바빠서 쉬지도 못하네요ㅠ
그래도 하나 끝낸걸로 감사히 세끼 해대고 있어요 ㅠ4. ...
'18.1.12 4:48 PM (125.128.xxx.118)삼수생 엄마인데요....고3때부터 입시만 끝나면 이것도 하고 저것도 하고...했는데 막상 3년동안 암것도 못했어요....진이 빠져서인지 늙어서인지 그닥 하고 싶은것도 없고 기력도 없고 해서 그냥 tv만 보고 있어요
5. 버드나무
'18.1.12 5:38 PM (182.221.xxx.247) - 삭제된댓글.. 일요일에 중3올라가는 둘째아들 손잡고 제주도에서 1주일 머물러요
그냥 멍때리고 게스트하우스 주위 걸어다니고 . 동네 식당에서 밥먹을꺼에요
날씨좋으면 우도나 한라산 가고 나쁘면 .. 동네 산책...
아들과 금방 제주 동백꽃은 어떠한지 구경하자 했습니다.
큰아들 빠이 빠이 ~6. 아 빨리
'18.1.12 7:03 PM (175.223.xxx.9)어느학교라도 합격 통보가 왔으면 좋겠어요
이번겨울 춥고 길게만 느껴집니다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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