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갓난아기 꿈이 안좋은건가요?

영심이 조회수 : 1,616
작성일 : 2018-01-12 13:42:46
어제 낮잠을 자면서 잠깐 꿈을 꾸었는데요.
첨으로 꿈에 갓난아기가 나왔어요
어느 할머니 할아버지가 갓난아기를 저에게 주시면서 힘들어도 이 아기를 끝까지 데리고 있어야한다고..
나중에 이 아기가 저에게 큰 복을 줄거라고 하셨어요
근데 지금도 생생히 기억이 나는건.
갓난아기가 너무 이뿌고 뽀얗다 못해 얼굴에서 빛이 나더라구요
너무 이뻐서 계속 쳐다봤거든요
갓난아기 꿈이 근심 걱정이라고 하던데..
왠지 찝찝하네요
IP : 221.139.xxx.101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8.1.12 1:45 PM (119.69.xxx.115)

    갓난아이가 빛이나고 .. 그 아기가 복이란 말도 들었으니 님은 이제 평생 복덩어리 안고사시는 거에요.. 괜히 쓸대없는 걱정과 부정적인 생각은 하지마세요. 복 달아납니다~~

  • 2. 좋은하루
    '18.1.12 2:06 PM (49.165.xxx.113) - 삭제된댓글

    보통 할머니 할아버진 조상님이라더라구요
    인연이던 사업이던 중간에 손이 좀 가고 귀찮더라도 잘 케어하라는 말씀인듯
    좋으시겠어요 ㅎㅎ

  • 3. 멍뭉
    '18.1.12 2:29 PM (220.80.xxx.68) - 삭제된댓글

    꿈에서 아기는 내가 잘 기르고 성장시켜야 하는 책임과 의무를 뜻합니다. 사람들은 횡재 같이 노력이 필요없는 수입이나 행운을 원하지 의무나 책임을 꺼려하기에 아기를 걱정, 근심으로 해석하는 경향이 있어요. 왕관의 무게만큼 그 책임이 주어지는 것이기에, 원글님 꿈처럼 좋은 결과가 보장되어 있는만큼 더더욱 자신의 역량을 기르는 훈련이라 생각하시면 좋겠습니다.

  • 4. 멍뭉
    '18.1.12 2:30 PM (220.80.xxx.68)

    꿈에서 아기는 내가 잘 기르고 성장시켜야 하는 책임과 의무를 뜻합니다. 사람들은 횡재 같이 노력이 필요없는 수입이나 행운을 원하지 의무나 책임을 꺼려하기에 아기를 걱정, 근심으로 해석하는 경향이 있어요. 왕관의 무게만큼 그 책임이 주어지는 것이기에, 원글님 꿈이 좋은 결과가 보장되어 있는만큼 더더욱 자신의 역량을 기르는 훈련이라 생각하시면 좋겠습니다.

  • 5. 태몽같은데
    '18.1.12 2:45 PM (218.50.xxx.154)

    /////

  • 6.
    '18.1.12 4:18 PM (61.83.xxx.246)

    저는 갓난아이 나오는꿈꾸고나면 100프로 근심걱정꿈이였어요 최근 아이들몇명보이더니 집안에 안좋은일이ㅠ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88997 미투 운동의 제도화 공유해요. 3 oo 2018/03/12 424
788996 팥. 으로 만만하게 해먹을게 있을까요....? 11 자취생 2018/03/12 1,926
788995 중등 학급회장 딸아이 총회를 어쩌죠? 18 어쩌죠 2018/03/12 3,142
788994 남편에게 한마디 했네요 1 2018/03/12 2,347
788993 생리증후군으로 기분이 2 .. 2018/03/12 1,181
788992 CJ대한통운 너무하는거 아닌가요? 2 어휴 2018/03/12 3,796
788991 단팥 도너츠 냉동해도 되나요? 3 질문 2018/03/12 1,622
788990 내일이 빨리왔으면 좋겠어요 5 ㅋㅋ 2018/03/12 2,184
788989 홈 와이파이 쓰신분들 하루종일 꼽아놓고 계신가요? 4 ㅁㄹ 2018/03/12 2,154
788988 갱년기에 홍삼 먹으면 체력이 진짜 좋아지나요? 5 @@ 2018/03/12 3,906
788987 아줌마들이 저만 보면 빵빵터지는데 왜? 4 ㅇㅇ 2018/03/12 2,301
788986 제가 잘때 방구를 뀐답니다.. 11 ... 2018/03/12 7,331
788985 며느리가 시댁 큰아버지 제사도 차리러 가야합니까? 14 2018/03/12 5,846
788984 저녁에 무우청 나물했는데 다들 잘먹네요 18 봄날 2018/03/12 4,052
788983 끓였는데도 미끄덩거리는 조갯살 상한건가요? 1 궁금 2018/03/12 943
788982 방과후교사가 정교사와 부대끼는 이유가 뭔가요? 30 초등 2018/03/12 5,427
788981 정봉주가 미투면 엘베탄 옆집아저씨도 미투다 6 공작하는것들.. 2018/03/12 1,680
788980 익명으로 미투하는건 신뢰할수 없어요 9 .... 2018/03/12 919
788979 명절에 자살한간호사 5 kbs2 2018/03/12 4,008
788978 오늘자 미국 중도보수 잡지 사이트 메인.jpg 17 2018/03/12 2,270
788977 드라마 모래시계를 아시나요? 4 퓨쳐 2018/03/12 865
788976 프레시안 서어리 기자.jpg 20 ... 2018/03/12 8,852
788975 성범죄자만큼은 죽었다고 수사 종료 안했으면 좋겠어요 8 ... 2018/03/12 1,001
788974 뉴스룸이 정봉주를 저 뒤에 간단히 배치한거.. 13 ㄴㄴㄴ 2018/03/12 4,040
788973 Gmo완전표시제 시행 청원에 함께 해주세요!!! 10 bluebe.. 2018/03/12 4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