갱년기 아줌마는 올겨울이 너무 힘들단다 ㅜㅜ
추워서 운동도 힘들고 안그래도 우울한데 더 우울하고
추워서 새탁기사용도 이번주에 안했더니
빨래도 많고 ㅜㅜㅜ추우니 목디스크도 더 심하게 아픈거 같고
따뜻한 햇볕 받고 산책하고 싶구나 ㅎㅎ
봄아 올해는 좀 일찍 오면 안될까나 ㅎㅎ
이상 추워서 웅크린 아줌마였습니다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봄아 봄아 언제 올거니 ?
소망 조회수 : 675
작성일 : 2018-01-12 13:31:46
IP : 203.170.xxx.125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허름한
'18.1.12 1:34 PM (175.223.xxx.70)셋방에 살아요.
변기물이 얼었어요.
실내온도는 난방해도 7도고요.
추워도 너무 춥네요.
언제쯤 이 거지같은곳에서 탈출할수 있을까요.
ㅠㅠ2. 봄이 날보고
'18.1.12 2:03 PM (219.248.xxx.165)아줌마때문에 가기싫어요 할듯ㅠ
3. 겨울엔
'18.1.12 2:36 PM (220.80.xxx.68)난방이던 온돌이던 전기장판이던 이부자리를 뜨뜻하게 해서 잠을 다른 계절 때보다 더 많이자야 체력과 면역을 보존해서 겨울을 잘 보낼 수 있어요. 아주 좋은 환경이 아니라면 다이어트 많이 하지 마시고 식사는 꼭 하셔야 체온이 올라갑니다.
자기 건강, 정신력 믿고 자연의 흐름과 싸우려 하지 마세요. 절대 이길 수 없어요.4. 와 윗분
'18.1.12 3:19 PM (124.53.xxx.131)그런가요?
제가 좀 허약체질이긴 한데
겨울이면 만사가 스톱이고 먹고 자고 ..
항상 살이 오동통쪄요
겨울엔 약속도 안잡고 사람들도 피해요
그저 동면이 최고,
밖에 돌아다닐 꺼리를 아예 만들지를 않는데
그게 그리 나뿐게 아니었군요
언제나 겨울이면 오매불망 봄그리워 한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