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침에 머리가 아파서 깬다고 한 사람여요

어제 조회수 : 2,543
작성일 : 2018-01-12 12:32:01
댓글들을 잘 읽어보고 우선 실천할수 있는일이 물 자주먹기라서
하루종일 물만 달고 살았어요.
2시간마다 마시라는걸 그냥 물배 채우고 식사 꼬박하고...
잠들기전에 다시 물 한컵 마시고 소변보고 잠들었는데...
오늘아침에 어머나..머리가 하나도 안아파요~~!
상큼하고 개운하지는 않지만 머리가 안아픈게 어디여요~~~

님들 능력자입니다, 사릉합니다...
제가 이래서 82를 끊지 못하고 산다는거 아닙니까?
나름 18년 가까이 회원이지만 볼때마다 감탄하며 읽어요.

새해 목많이 받으시고 건강하시고 
우리문프 지켜주시고 사랑해 주시기를 바랍니다아~~~~!


http://www.82cook.com/entiz/read.php?bn=15&num=2485870
IP : 59.13.xxx.195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어제
    '18.1.12 12:35 PM (219.248.xxx.150)

    원글님 글 봤었는데.. 다행이네요.
    저도 물 잘 안마시는데 요즘같이 건조한 시기에 물좀 많이 마셔야겠어요.

  • 2. 역시 82최고
    '18.1.12 12:35 PM (39.116.xxx.164)

    저도 어제 그댓글보고 일리가 있다생각했었는데
    역시 효과가 있군요

  • 3. 댓글중에
    '18.1.12 12:42 PM (1.243.xxx.134)

    물마시란 댓글은 안보이는데 물을 자주 마시란 말인가요?
    안그래도 어재 오후부터 두통이 시작되서 계속 아픈데
    저도 물마시면 될런지 ㅜ 타이레놀 먹을까 고민즁임다

  • 4. 다행이네요
    '18.1.12 12:45 PM (115.140.xxx.165)

    원글님. 다행이에요.
    근데 혹시 이후라도 아프면 꼭 병원 가보시고요~

  • 5. 오오
    '18.1.12 12:59 PM (223.62.xxx.164) - 삭제된댓글

    정말 다행이네요. 어제 뇌종양일 수도 있다는 심란한 댓글 달고 종일 마음이 불편했어요. 최근 가족 중에 뇌종양으로 떠나신 분이 계셔서 아침 두통이 남의 일 같지 않아 댓글 올리고도 마음이 참... 제 머리가 다 맑아지는 기분입니다.

  • 6. ㄷㅅㄷ
    '18.1.12 1:21 PM (175.223.xxx.58)

    댓글중에 물마시란 댓글은 안보이는데
    어떻게 물드실생각하셨는지 궁금해요

    두통엔 물을 자주 마시란 말인거죠?

  • 7. 어제
    '18.1.12 1:23 PM (59.13.xxx.195)

    댓글 달아주신 분 중에 여러의견이 많았는데 그중 실천이 쉬운 내용이 물을 자주 마셔라...였어요. 그런데 그분이 댓글을 지우셧네요...아깝..
    오오...윗님의 글도 읽었어요 뇌종양 내용도 있었고요.
    하나씩 실천해보고 안되면 병원에 갈 생각하고 있었거든요. 그런데 물...한글자로 완치가 되었어요 ㅎㅎㅎ
    잠에서 깰때 머리가 아픈것은 병원에 가야할 일이고 오후에 머리가 아픈것은 스트레스가 원인이라고 하더라고요,
    여러분도 물 자주 마시세요. 만변통치약인듯 해요

  • 8. 어제
    '18.1.12 1:26 PM (59.13.xxx.195)

    ㄷㅅㄷ님 두통에물자주 마시라는 이야기가 아니고요.
    평소에 물 자주 마시고 잠들면 아침에 머리가 아파 깨는 일이 없더라는 제경험담였어요,

  • 9. ㅇㅇ
    '18.1.12 1:27 PM (121.171.xxx.193)

    제가 두통 글마다 물 마시라고 댓글 달았었어요
    몸의 기능에 제일 중요한게 물 이라고 해요
    많이 마시는것 보다 자주 마셔주는게 좋대요

  • 10. 그게
    '18.1.12 2:00 PM (223.62.xxx.47)

    신장 기능에도 좋은것 같아요
    주부들 종일 커피랑 음료수만 먹을때가 많은데
    그러면 뭔가 쥐어짜듯 밤에도 자꾸
    소변이 마렵거든요
    낮에 충분히 물 섭취하고 그러면 그런 빈뇨
    증상이 사라지는듯 해요~~

  • 11. 어제
    '18.1.12 2:55 PM (59.13.xxx.195)

    ㅇㅇ 님이셨군요.
    감사합니다, 하마트면 병원가서 엠엘아이 찍어볼뻔헸어요..
    돈도 없는데,,.

  • 12. 감사
    '18.1.12 4:04 PM (1.231.xxx.181)

    이렇게 경과보고 해주시는 원글님 칭찬합니다.감사합니다.
    필요해서 질문하고. 성의있는 답변 듣고.실천하고.피드백하고..
    선순환이라 참 좋으네요.

  • 13. 원글님 감사해요
    '18.1.13 12:27 AM (183.96.xxx.108)

    울 남편이 늘 자다가 머리 아파서 깨거든요
    좋은 정보 감사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68488 은행에서 이자 적용을 잘못한건지 연락이 잘못 온건지 ㅜ.ㅜ 2 이건 무슨 .. 2018/01/16 814
768487 형부나 올케 이런사람들 솔직히 내형제 떄문에 더 어렵지 않나요... 10 .. 2018/01/16 3,898
768486 남자 돈으로 생활하는 여자 4 ... 2018/01/16 3,703
768485 고현정의 제작 발표회에서의 돌발행동 67 .. 2018/01/16 32,331
768484 가리모쿠 소파고민 6 소파고민 2018/01/16 1,821
768483 일평생 남한테 기대사는 거지인생 너무 싫다.. 6 ... 2018/01/16 2,911
768482 연말정산 그전 직장에 원천징수부인가요? 6 ... 2018/01/16 1,103
768481 남편의 단점 그대로 닮아가는 아이 3 2018/01/16 1,368
768480 런던여행 질문드려요 6 82런던~ 2018/01/16 1,068
768479 서울 중구에 있는 외국계보험회사이름 아시나요 3 보험 2018/01/16 1,056
768478 3평 유리감옥에 갇힌 반달곰 암수 사자.. 8 아프다 2018/01/16 1,007
768477 2월 영국 패키지 여행 2 조언 2018/01/16 1,288
768476 자궁내막이 얇으면 시험관도 힘들겠죠? 7 궁금 2018/01/16 1,539
768475 동남아 최고의 호텔이나 리조트는 어디였나요? 16 알려주세요... 2018/01/16 3,150
768474 시판 크림스프로 브로컬리 크림스프 만들수 있나요? 2 브로컬리 2018/01/16 951
768473 고함쟁이 엄마 8 그림책 2018/01/16 2,011
768472 도서관인데 옆자리 아저씨 담배 쩐내 너무 싫어요 9 .. 2018/01/16 1,727
768471 철딱서니없는 동생이 중고 벤츠를 샀어요 4 .... 2018/01/16 4,388
768470 건강한 사람도 몸이 차가울 수 있나요 . 2018/01/16 435
768469 직장 맘들... 공부못할 경우 아이 어떻게 관리하시나요 7 2018/01/16 1,981
768468 병원 입원실에 배달음식 가능할까요? 7 건강 2018/01/16 9,416
768467 지인의 강아지 애도하는 법 16 미소 2018/01/16 6,125
768466 버릴 수 없는 욕망, 어떤 게 있으세요? 26 ㅇㅇ 2018/01/16 4,391
768465 하소연 자주 해오는 사람에게 제 하소연을 할때면 9 ... 2018/01/16 1,876
768464 백인과 황인 혼혈에서 금발 보셨어요? 19 우성인자 2018/01/16 22,1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