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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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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집 담임 부친상 조의금 5만?

ㅁㅁ 조회수 : 7,995
작성일 : 2018-01-12 11:55:03
아이 어린이집 담임선생님이 부친상입니다.
모르는 척 하는건 예의가 아닌거 같아
적으나마 조의금을 드릴까 하는데요.
5만원은 너무 적을까요?
형편상 10만원은 부담이 되고
5만원은 안 하니만 못한거 같기도 하고.
그냥 인사만 드리기는 아쉬워서요.

어린이집 교사라 김영란법은 괜찮은 거 같아요.
5만원 괜찮을까요??
IP : 211.202.xxx.127
2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8.1.12 11:58 AM (61.255.xxx.98) - 삭제된댓글

    그냥 모른척 하는게 제일 현명한것 같아요

  • 2. ㅇㅇ
    '18.1.12 12:03 PM (121.171.xxx.193)

    엄마들끼리 돈모아서 10만원 정도 하세요

  • 3. ..
    '18.1.12 12:03 PM (1.238.xxx.165)

    그걸 왜 하나요.

  • 4. ....
    '18.1.12 12:07 PM (125.186.xxx.152)

    조의금이 두 가지 인거 같아요.
    친구, 동료 등등 계속 인연을 이어가는 사람끼리 상부상조로 나중에 자기도 일 겪으면 돌려받는 경우.
    옛날에는 다 이런 경우였지만..

    요즘은
    스쳐가는 인연이라 돌려받을 기대 없이
    축하나 위로의 의미로 주는 것..
    후자라면 5만원도 큽니다.

  • 5. ..
    '18.1.12 12:10 PM (175.223.xxx.6) - 삭제된댓글

    그냥패스~~하세요

  • 6. T
    '18.1.12 12:16 PM (211.245.xxx.133) - 삭제된댓글

    5만원 안작아요.
    안드려도 상관없구요.

  • 7. 차라리
    '18.1.12 12:23 PM (1.241.xxx.222)

    모른척 하고 계세요ㆍ 인사받고 위로받고 이것도 힘든 관계도 있어요ㆍ그냥 모른척 지나가주시길

  • 8. 이래서 하구
    '18.1.12 12:39 PM (182.216.xxx.37) - 삭제된댓글

    저래서 하구.. 그러니 너두 나두 안하면 이상한 사람되는거.

  • 9. ....
    '18.1.12 12:43 PM (116.37.xxx.147) - 삭제된댓글

    내 상에 부를 수 있는 사람 아니면
    그냥 패스

  • 10. ...
    '18.1.12 12:43 PM (116.37.xxx.147) - 삭제된댓글

    내가 상 당했을때 부를 수 있는 사람 아니면
    그냥 패스

  • 11. 측은지심으로
    '18.1.12 12:48 PM (14.40.xxx.68) - 삭제된댓글

    하시는거면 5만원 적지않아요.
    내 상에 올사람만 하는 사람이 많지만 그건 돈계산 하는 사이일때구요.
    위로하고 싶은 마음 전하시는 데는 적지않고 더 작은 거 하셔도 마음만 전해지면 돼요.

  • 12. ....
    '18.1.12 12:49 PM (125.177.xxx.158) - 삭제된댓글

    5만원이면 충분하죠
    엄마들하고 연락하는 사이시면 모아서 드리는 것도 좋구요

  • 13. .....
    '18.1.12 12:59 PM (117.111.xxx.54) - 삭제된댓글

    5만원도 커요. 3만원. 안 하셔도 되고요

  • 14. happy
    '18.1.12 1:36 PM (122.45.xxx.28) - 삭제된댓글

    혼자 기분으로만 하지말고
    다른 학부모들 안하면 님도 하지 마요.
    한명 하면 다른 사람들도 해야하나 부담 되잖아요.

  • 15. ha
    '18.1.12 1:37 PM (122.45.xxx.28)

    혼자 기분으로만 하지말고
    다른 학부모들 안하면 님도 하지 마요.
    한명 하면 다른 사람들도 해야하나 부담 되잖아요.
    돈 없다고들 하면서도 돈 낼 일 만드려고 하는 부류들 있어요.
    그돈 5만원 있고 없고가 그 선생에게 큰 일도 아닐테고
    돈 받은 학부형 안받은 학부형 차별해야 하나 고민거리 던져주는 상황 되니까요.

  • 16. 매애애애
    '18.1.12 2:18 PM (210.223.xxx.92)

    일부러 로그인했네요..
    그걸 왜 하나요?
    넣어두세요

  • 17. 그걸왜하나요??
    '18.1.12 2:46 PM (220.123.xxx.111)

    내년되면 다시 볼 사이도 아닌데..

    내가 준다고 돌려받을 사이도 아닌데..

  • 18. ..
    '18.1.12 3:05 PM (119.196.xxx.116)

    원글님만 단독으로 드리겠다구요?
    말리고 싶네요
    뭔가 이치에 안 맞아 보여요

  • 19. ..
    '18.1.12 3:08 PM (39.7.xxx.102) - 삭제된댓글

    교사 쫒아내시려고요

  • 20.
    '18.1.12 3:09 PM (110.70.xxx.243) - 삭제된댓글

    교사하고 ㅇ원수되시려고요

  • 21. 애기엄마
    '18.1.12 11:06 PM (220.75.xxx.144)

    반엄마들하고 다같이
    2-3만원씩 모아서 하지않나요?
    개인적으로까지 할필요 있나요?

  • 22. 참.
    '18.1.13 1:34 AM (211.202.xxx.127)

    같은반 엄마들과는 전혀 친하지 않아요.
    등하원 시간이 제각각이고, 거의 차로 왔다갔다 해서
    만날 기회도 없고요.
    설사 친하다 하더라도 학생도 아니고 어른이
    돈 모아 같이 하는게 더 웃기지 않나요?
    2월이 졸업이라 내 애 잘 보일 시간도 얼마 없고요.
    조의금을 돌려받으려고 하는 건 더더욱 아니고요.
    그래도 일년동안 내 아이 봐주신 선생님인데
    슬픈 일 위로하는 인사가 그렇게 오바인지 몰랐네요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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