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처음 해외여행가려고 하는데 와 엄청 비싸네요 ㅠ

ㅇㅇㅇ 조회수 : 4,924
작성일 : 2018-01-12 11:53:12
처음으로 4가족 설연휴에
해외(사이판,일본,세부,코타키)여행 가려고 하는데
무지 비싸네요 ㅠ
연휴에 밖에 못가는데 연휴라서 비싸나봐요 ㅠㅠ
에고 돈이 좀 많았으면 좋겠어요
목돈이 좀 들어와서 가려고 하는데
저는 그냥 담보대출 다갚고 싶은데 애들이 해외여행
노래를 부르네요 대학생 고등학생 애들인데 한번도
안갔어서요
어디를 가야 할까요? 예산은 두당 200은 잡아야하겠죠?
IP : 175.213.xxx.248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8.1.12 11:54 AM (116.127.xxx.250)

    젤 비쌀때 가서 그런거죠 저희도 작년 연말 젤 비쌀때 오사카 인당 백 들었네요

  • 2. 팔라우
    '18.1.12 11:55 AM (211.210.xxx.216)

    그 정도는 들어야할거 같구요
    저는 팔라우 좋았어요
    조용하고 파라다이스 같은 느낌

  • 3.
    '18.1.12 11:55 AM (211.219.xxx.31) - 삭제된댓글

    뭐든지 두 세배. 그리고 대접 못받음.

    설 추석에 여행가겠다는 건 평소의 두 세배 내고 가도 될만큼 그때밖에 시간이 안되거나 그정도 돈은 감수하거나 하는 마음으로 가는 거예요.

  • 4. 싸게 여행다녀올 수 있는건
    '18.1.12 11:56 AM (211.48.xxx.61) - 삭제된댓글

    비수기 평일에 저가항공을 이용해서 그런 거죠.

    대부분의 직장인들은 남들 다 가는 빨간날 여행가야 하기때문에 정가 다 주고 가야 해요.
    게다가 가족여행이면 곱하기 3,4 를 해야 하니 목돈이 들죠.ㅡ.ㅡ

  • 5. ..
    '18.1.12 12:01 PM (124.111.xxx.201)

    돈이 얼마 깨질지언정 즐거운 여행 되세요.
    저는 소형차 한대값 말아먹는
    장기 치과치료를 시작해서 연휴에 방콕예정입니다. ㅠㅠ

  • 6. 그냥
    '18.1.12 12:13 PM (61.102.xxx.46)

    애들끼리 보내세요.
    그 나이 되는 애들 데리고 가족여행은 좀 엄하지요.
    계획 짜고 예산 잡아와라 하고 아이들에게 맡기시고 자유여행으로 보내면 되죠.
    일본 같은데는 아주 쉽고요.
    비쌀때 말고 좀 덜 비쌀때 아이들끼리 다녀오면 딱 좋겠네요.

    설연휴에 가는건 정말 돈*랄 이거든요.
    부모님도 꼭 가고 싶으신거 아님 애들끼리 강추 합니다.

  • 7. 진주이쁜이
    '18.1.12 12:20 PM (180.65.xxx.74)

    올해 고등 졸업하는 저희 쌍둥이도
    지들끼리 여행계획 세우고 해외여행가는데-_-
    애들만 보내고 싼 날 잡아서 가라고 하세요
    연휴엔 넘 비싸네요

  • 8. ᆢᆢ
    '18.1.12 12:26 PM (183.107.xxx.248) - 삭제된댓글

    한번도 안가봤으면 맘먹은김에 가는거죠
    저도 한번가보니 매년 아이들데리고 저렴한 여행다니는
    젊은부부를 봤는데
    왜 애들어릴때 그렇게 살지 못했나 후회되더라구요
    애들끼리는는 수없이 기회가 있을꺼예요
    가족여행 잘 다녀오세요
    전다음달에 보라카이 중고등 딸들과 가요
    보라카도 좋을것 같아요

  • 9. 우리도
    '18.1.12 12:33 PM (211.109.xxx.72)

    1월5일부터 3박4일로 일본여행 다녀왔어요 5인가족(대딩 고딩3 중딩3 )이구 모두 3백7십정도 들었구요
    애들이 잘알아요 일본은 정보도 많아서 기차표 버스표 서울에서 미리 예약하고 숙소 구하고 호텔아니고
    신축건물이라서 세탁기 건조기 전기렌지 전자렌지모두 준비되어있었고 정말 깨끗하고 좋았어요 파출소도 가까이 있었구요 오사카 교토일정이었어요 그중 중딩 고딩은 해외가 처음이었구요 물론2-3일은 컴퍼끌어안고 살았어요 정보알아본라고 설연휴여서 비싸겠지만 맘 먹었으면 다녀오세요 저희도 여유없는편인데
    이때아니면 온가족 여행가는게 쉽지 않을거 같아서 다녀왔어요

  • 10. 연휴는
    '18.1.12 12:39 PM (116.36.xxx.24)

    국내 해외할것 없이 다 비싸요..
    게다가 지금 겨울방학에 중국 휴가까지 겹쳐서 더하지요.
    3월,4월되면 좀 싸지니 애들 몇일 학교 결석시키고 주말끼고 가세요.

  • 11. fly
    '18.1.12 1:23 PM (218.48.xxx.55)

    뭐라러 젤로 비쌀때 갑니까...
    그냥 저렴한 시즌에 애들만 보내세요..가족4시간 맞추기 어려움..
    윗님말대로 3~4월에 싸요...그때 고딩 현장학습내고 대딩이랑 둘만보내세요..

  • 12. fly
    '18.1.12 1:23 PM (218.48.xxx.55)

    뭐라러-오타...뭐하러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67448 상상초월 사기ㄲ 맹박집안 2018/01/13 1,153
767447 회사에서 제가 뭘 하면 좋을까요? 2018/01/13 551
767446 ‘1인가구’ 지원 위한 법적 근거 마련됐다 2 oo 2018/01/13 1,079
767445 유시민 "암호화폐는 인간 어리석음 이용해 돈 뺏는 것&.. 7 샬랄라 2018/01/13 3,683
767444 독감과 심한 인후통으로 잠도 못자요 ㅠㅠ 7 ㅜㅜ 2018/01/13 3,559
767443 교육감협"유치원 영어수업 금지, 학내 휴대폰 자유화&q.. 27 Why? 2018/01/13 3,116
767442 새로 산 수족관에 물고기 4마리 꿈 3 해몽 2018/01/13 1,046
767441 오키나와 왔는데 뭐가 맛있을까요? 6 공진향 2018/01/13 2,758
767440 코인 돈 쉽게 번다고 욕하시는 분들 33 ... 2018/01/13 7,175
767439 에어프라이어 vs 생선구이기 1 ..... 2018/01/13 1,754
767438 버터없이..루 가능한가요? 2 2018/01/13 1,726
767437 다큐) 크리스마스, 허구와 진실의 미스터리 존재탐구 2018/01/13 1,033
767436 고등학교 친구들을 찾고 싶어요 1 ㅇㅇ 2018/01/13 1,501
767435 친정 왔는데 이 시간에 층간소음... 3 아놔 2018/01/13 2,224
767434 코인판은 안망합니다. 19 지나가다 2018/01/13 6,555
767433 어릴적 남녀차별 기억 ..친정 엄마의 사과... 16 이제서야 2018/01/13 6,300
767432 영화 1987, 오늘 미국과 캐나다에서 개봉합니다. 2 .... 2018/01/13 1,033
767431 은행원들 재테크 실력이 없나요?. 14 궁금 2018/01/13 5,851
767430 영화 1987 중국 네티즌 반응 [번역] 12 .... 2018/01/13 5,143
767429 아직 깨어 있는 분들~ 색깔 좀 골라주고 주무셔요~ 13 배고파 2018/01/13 2,739
767428 내일 남편한테 아기 맡기고 친구들만나는데 설레서 잠이 안와요 ㅋ.. 2 설렘 2018/01/13 1,436
767427 화장품 사업에 뛰어든 기업이 많군요 8 ㅠㅠ 2018/01/13 2,665
767426 부부관계없이 사시는 분, 삶에 만족하시나요? 50 고민상담 2018/01/13 27,225
767425 잠 못 이루는 밤 18 ... 2018/01/13 2,667
767424 마음의병이 몸까지 2 2018/01/13 2,2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