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대졸초임연봉

망고 조회수 : 1,727
작성일 : 2018-01-12 11:31:20


지방국립대 여자문과생 취준생인데 초임연봉이 2400만원이 일반적인가요?
아는 분 이사로 계시는 중소기업에 오라고 연락이 와서요.
한달 이백만원도 안되는데 서울에서 생활하면서 저축이 가능할까요
대기업 도전하라고해도 본인이 지방대 출신인데하며 자신없어 하니 우울합니다.
어릴때 외국에 살아서 영어,중국어 플루언트 하거든요.
IP : 60.50.xxx.198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8.1.12 11:36 AM (223.39.xxx.67) - 삭제된댓글

    대기업에 문과 자체를 거의 안뽑죠
    중견기업에 도전해 보는게 어때요?
    작은 회사는 현실적으로 월200 받죠
    월180도 있을거고

  • 2. 문과생
    '18.1.12 11:37 AM (223.62.xxx.159) - 삭제된댓글

    취업은 연고대도 대기업 가기힘들어요.작년에 연고대 졸업한 조카 대기업은 줄줄이 떨어지고 중견기업 다니다가 비전 없다고 7급 공무원 준비 합니다.
    중소기업 연봉 대부분 그정도라 세금 공제하면 더 낮아지고 ..야근해도 수당도 없더라구요.그러니 이직률도 많아요.

  • 3. ...
    '18.1.12 11:54 AM (221.139.xxx.166)

    전공이 뭐예요? 그룹사 연수에 들어가보니, 명문대만 있지 않았다고 하네요.

  • 4. 그렇군요
    '18.1.12 12:00 PM (60.50.xxx.198)

    집세와 물가에 비해 수입이 저렇다는 괴리감으로 괴롭네요.
    딸은 저기라도 안가면 나중에 대기업 다 떨어지면 어떻게 하냐고 미리 걱정을 하고 있어서(자신감 결여)
    저는 안되더라도 도전은 해봐야지 않겠니 하는데 한편으론 공시도 아니고 그거 준비하느니 그냥 경력을
    쌓는게 더 나을까 고민입니다. 저런 중소기업 경력도 도움이 될지..

  • 5.
    '18.1.12 12:03 PM (223.39.xxx.67) - 삭제된댓글

    여유가 있는 집에선 서울로 취업이 되면
    원룸전세 1억2천~1억7천 정도 얻어주더라구요
    저도 지방이고 애가 지거국 다니는데 준비하고 있어요
    지금 집에서 통학해도 용돈,통신비,의류화장품,가까운 제주도 일본 여행비 정도해도 평균 월100은 쓰잖아요(알바를 하든 부모가 주든)
    월급200 받아 월세60~70주고 생활비쓰고 여행 한번
    갔다오면 남을게 없을거에요
    아주 싼 월세에서 절약절약해서 억척같이 살면 모를까..
    그렇다고 아가씨가 궁상맞게 그러고 사는걸 자신도
    부모도 바라지도 않을거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67463 가상화폐가 2000여종이나 된다네요.. 9 참나 2018/01/13 2,459
767462 딸램 생일이라 무작정 서울 왔어요. 25 웃자웃자 2018/01/13 5,545
767461 이 방송작가란 직업에 대한 글 사실일까요? 충격입니다. 19 anecdo.. 2018/01/13 15,209
767460 비타민D 1000 고등학생이 먹어도 될까요? 5 genkid.. 2018/01/13 3,216
767459 지령이다 싶은글들 베스트 가는거 좌시하지 맙시다 5 ㅇㅇ 2018/01/13 777
767458 상상초월 사기ㄲ 맹박집안 2018/01/13 1,153
767457 회사에서 제가 뭘 하면 좋을까요? 2018/01/13 551
767456 ‘1인가구’ 지원 위한 법적 근거 마련됐다 2 oo 2018/01/13 1,079
767455 유시민 "암호화폐는 인간 어리석음 이용해 돈 뺏는 것&.. 7 샬랄라 2018/01/13 3,683
767454 독감과 심한 인후통으로 잠도 못자요 ㅠㅠ 7 ㅜㅜ 2018/01/13 3,559
767453 교육감협"유치원 영어수업 금지, 학내 휴대폰 자유화&q.. 27 Why? 2018/01/13 3,116
767452 새로 산 수족관에 물고기 4마리 꿈 3 해몽 2018/01/13 1,046
767451 오키나와 왔는데 뭐가 맛있을까요? 6 공진향 2018/01/13 2,758
767450 코인 돈 쉽게 번다고 욕하시는 분들 33 ... 2018/01/13 7,175
767449 에어프라이어 vs 생선구이기 1 ..... 2018/01/13 1,754
767448 버터없이..루 가능한가요? 2 2018/01/13 1,726
767447 다큐) 크리스마스, 허구와 진실의 미스터리 존재탐구 2018/01/13 1,033
767446 고등학교 친구들을 찾고 싶어요 1 ㅇㅇ 2018/01/13 1,501
767445 친정 왔는데 이 시간에 층간소음... 3 아놔 2018/01/13 2,224
767444 코인판은 안망합니다. 19 지나가다 2018/01/13 6,555
767443 어릴적 남녀차별 기억 ..친정 엄마의 사과... 16 이제서야 2018/01/13 6,300
767442 영화 1987, 오늘 미국과 캐나다에서 개봉합니다. 2 .... 2018/01/13 1,033
767441 은행원들 재테크 실력이 없나요?. 14 궁금 2018/01/13 5,851
767440 영화 1987 중국 네티즌 반응 [번역] 12 .... 2018/01/13 5,143
767439 아직 깨어 있는 분들~ 색깔 좀 골라주고 주무셔요~ 13 배고파 2018/01/13 2,7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