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법륜스님의 즉문즉설을 보고 우울증이

조회수 : 6,744
작성일 : 2018-01-12 10:21:50
수십년된 우울증으로 정신과약도 먹어보고 상담도 했지만
아무런 차도가 없어 포기하고
그냥 숨만쉬고 사는데
우연히 유튜브로 보고난뒤 조금씩 정화 되는거 같네요
완전히 싹 낫지 않지만
분노와 자학이 조금씩 사라지는 느낌 무교인데
스님의 해학과 말씀 하나하나 마음에 와닿네요
IP : 59.23.xxx.200
1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8.1.12 10:25 AM (49.172.xxx.87) - 삭제된댓글

    잘 됐네요..
    이 계기로
    더 이겨내시길 바라요.

  • 2. 그죠
    '18.1.12 10:27 AM (175.223.xxx.121)

    엄청나게 웃기기까지..
    그냥 웃게 만들어주신것만으로도 고마워요

    진짜 재능이신듯.

  • 3.
    '18.1.12 10:27 AM (59.23.xxx.200)

    네 전 단순 우울증이 아닌 이정도의 제정신으로 사라가는게 신기할 정도로 트라우마가 깊은 상태였어요 거의 첨으로 느끼는 가벼움 매일매일 볼라구요

  • 4.
    '18.1.12 10:28 AM (61.255.xxx.98) - 삭제된댓글

    저는 어떤것은 좋은데 가끔은 공감 안되는 것도 있더라구요
    제 마음 상태가 그런가부다 또는 사람은 자기가 생각하는대로 믿고 싶어하는구나 하고 생각했어요

  • 5. 저도
    '18.1.12 10:38 AM (223.63.xxx.75)

    이분 말씀듣고 남편과 사이도 좋아졌아요
    또 정법강의 라고 있어요
    요것도 들어보면 정말 많은 도움되요
    좀 특이하다 싶지만 10강 정도만 들어보면 나를 돌아보게 되네요 살짝 추천
    자기와 관련된 고민거리 먼저 검색해 들어보세요
    예를들면 정법강의 자녀
    이런식으로요

  • 6. ㅇㅇ
    '18.1.12 10:40 AM (39.116.xxx.164)

    저도 많이 힘들었을때 마음수련도 해보고
    명상도 해보고 이것저것 해봤었는데 법륜스님의
    강의가 가장 큰 도움이 되었어요
    세상살아가는데 있어 마음가짐자체를 바꿔놓게
    만든... 너무나 좋은 말씀들이 많더라구요

  • 7. ...
    '18.1.12 10:59 AM (211.202.xxx.38)

    우울증으로 상담, 약, 수련, 책, 심리분석 등등 여러가지 해보다가
    법륜스님을 알게되어 마음 공부를 시작했었어요.
    지금도 하고 있어요.
    제 인생에 제일 잘한 일이라고 자신있게 말합니다 ^^

  • 8.
    '18.1.12 11:04 AM (59.23.xxx.200)

    정법강의도 들어봐야겠어요 뭔가 하고자 하는 의욕이 생기는거 같아요 꾸준히 볼거에요 중간 중간 웃게되니 기분도 좋아지더라구요 진짜타고나신듯 ㅎ

  • 9. 놀자
    '18.1.12 11:13 AM (124.51.xxx.250)

    저도 법륜스님을 시작으로
    노자 장자 오쇼 등의 글을 읽어가며
    자존감도 찾고 우울증 불안증도 낫게 되었습니다

  • 10. .....
    '18.1.12 11:26 AM (118.176.xxx.128)

    한동안 열심히 들었는데 아무래도 안철수 지지자이신 것 같아서
    요새는 마음이 차겁게 식었네요.

  • 11.
    '18.1.12 11:32 AM (175.223.xxx.121)

    정법강의도 법륜스님인가요?

  • 12. ....
    '18.1.12 11:43 AM (121.145.xxx.169)

    저도 10년전에 스님강의 듣고 마음이 많이 편해졌어요.
    그래서 정토회 매달 소액 기부합니다.

  • 13. 저도
    '18.1.12 11:47 AM (211.210.xxx.216)

    첨엔 왜 자꾸 여자만 참아야하나 해서
    기분나빠서 안듣다가
    자꾸들어보니 다 맞는 말씀이고
    여자의 문제가 아니라 나의 문제였고
    제가 여자였던거더라구요
    혜안에 놀라고 웃음주시네요

  • 14. 정법강의
    '18.1.12 11:54 AM (223.63.xxx.75)

    는 다른분이세요
    좀 특이하신데 전 많이 도움됐어요

  • 15. 법정스님
    '18.1.12 1:12 PM (180.182.xxx.160)

    최대의 실수가 몇 년 전 안철수의 본질을 일찍 알아보지 못한 거라고 말씀하셨다고 하네요

  • 16. ㅡㅡㅡ
    '18.1.12 2:19 PM (211.36.xxx.1)

    법정스님이요? 법륜아니고?

  • 17. .....
    '18.1.12 3:33 PM (118.176.xxx.128)

    대선 기간에 부처님 오신날이 있었죠. 그 때 법륜스님이 법회인가 행사 하나 하셨는데 거기에 안철수 부인이랑 딸이 왔었어요. 선거 기간에 후보 부인이랑 딸이 왔다는 게 뭘 의미하겠어요. 그 때 사진은 정토 대학 홈페이지에서 봤어요. 아직도 있는지는 모르겠지만.

  • 18. 법륜이
    '18.1.12 5:28 PM (36.39.xxx.250)

    스님이라고 불려도 되나
    종교인이 정치인하고 가까운건 죄악이에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90632 나이드신 부모님들은 여생을 어디서 보내고 싶어 하실까요? 6 질문 2018/03/17 1,934
790631 피부과 레이저 후 물집 1 ㅠㅠ 2018/03/17 3,987
790630 작년 마늘에서 파란싹이 다 났는데... 3 당나귀800.. 2018/03/17 1,228
790629 강남엔 제대로된 재래시장이 없나요? 22 Vvv 2018/03/17 3,028
790628 수산시상에서 맛있는 회 주문 할 수 있는곳 아시면 추천부탁드려요.. 6 노량진? 가.. 2018/03/17 903
790627 한겨레, 여사 논란의 발자취 17 ... 2018/03/17 3,286
790626 패럴림픽 실시간 중계 좀 해주셔요~ 6 컬링 2018/03/17 399
790625 G9에서 일일배송 도시락을 주문했는데 1 ... 2018/03/17 969
790624 피상적인 관계에만 치중한 채 살아가는 사람들은 그게 만족스러운 .. 2 ㄹㄹ 2018/03/17 2,045
790623 아침에 잠깰 때 상쾌하고 싶어요 4 ㄱㄴ 2018/03/17 1,918
790622 산자부, 강원랜드 채용비리 2008년부터 전수조사하겠다 6 기레기아웃 2018/03/17 1,144
790621 퍼옴/ 생리대 없이 생리를 견디는 여성 노숙인들 3 봄날 2018/03/17 4,238
790620 진미채볶음 1 2018/03/17 1,336
790619 15회 다스뵈이다-마적떼가 훓고간 포스코 7 ㅇㅇㅇ 2018/03/17 1,066
790618 남편인지 큰아들인지 11 .. 2018/03/17 4,404
790617 저렴한 마스크팩 효과가 대박이네요 6 ^^ 2018/03/17 7,719
790616 삼성 vs LG 12 스마트폰 2018/03/17 2,437
790615 교복 하복은 몇벌이 필요할까요? 15 햇살 2018/03/17 3,356
790614 스타우브 라이스 꼬꼬떼를 사야되나.... 10 고민 2018/03/17 6,598
790613 많이 ..자주 울면.. 눈에 안좋나요? 4 ㅜㅡ 2018/03/17 2,083
790612 [단독] 명문대 교수가 제자 성폭행…검찰은 수사 중지 14 이거죠? 2018/03/17 6,207
790611 아침부터 속에서 천불이..제가 특이한거래요.. 56 에휴 2018/03/17 19,034
790610 매생이국에 해물믹스 넣어도 될까요? 5 ㅇㅇ 2018/03/17 944
790609 아울렛에 여름옷 많나요 1 2018/03/17 671
790608 노무현-문재인 "서로에게 부끄러운 삶을 살고 싶지 않았.. 8 ar 2018/03/17 2,8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