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번주 어서와 영국편.

...... 조회수 : 4,839
작성일 : 2018-01-12 09:56:59

물론 프랑스편도 재밌었지만

영국편 아주 편하고 느긋하고 미소짓게하는 편이었던거같아요


저는 아주 재밌게봤는데 안보신분들 보세요

아직 1회밖에 안했지만 저는 제일재밌네요

IP : 14.33.xxx.242
1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8.1.12 9:59 AM (115.22.xxx.148)

    할아버지가 너무 귀여우셔서 재밌게 봤어요...사이먼이라는 사람도 웃는모습이 알베르토 웃는것처럼 강아지상이라 마음이 따뜻해져요

  • 2. ...
    '18.1.12 10:00 AM (14.1.xxx.75) - 삭제된댓글

    계속 웃는 모습이 보기 좋아요. 진짜 즐거워보임.

  • 3. 저도요
    '18.1.12 10:02 AM (121.137.xxx.231)

    핀란드편 다음으로 넘 좋았어요.
    방송 다 보게되면 핀란드편 보다 더 좋을지도..
    일단 친구 구성이 좋더라고요. 친구의 아버지까지 친구 포함해서 구성한게 참 좋았고
    그분은 진짜 그 영화 주인공이랑 넘 비슷해서 볼때마다 놀랐어요.ㅋㅋ
    허물없고 스스럼없이 친구처럼 같이 모험하고 대화 한다는게
    진짜 좋아보이더군요.

  • 4. 어디서 봤는데
    '18.1.12 10:11 AM (180.67.xxx.84)

    데이비드 할아버지가
    제임스랑 같이 알프스 등반가서 사고로 죽은 친구 아버지라고
    하는 것 같았어요..
    그 사연 읽고 방송보니까 가슴이 아프네요..

  • 5. 맞아요
    '18.1.12 10:15 AM (114.200.xxx.24) - 삭제된댓글

    사고사한 친구 이름이 롭인데 데이비드 할아버지가 첨에 자기 소개할 때 제임스가 롭 친구라고 말씀하셨어요.

  • 6. ...
    '18.1.12 10:20 AM (124.59.xxx.247)

    장시간 비행기타고 추운날씨 무거운 짐과 숙소찾는데 애먹고
    그러다 인사동가서 한바퀴 돌고 식사후
    숙소로 다시 돌아오니 얼마나 피곤했겠어요???


    젊은이들은 앉아있고
    할아버지 누워서 선잠 든것 같았는데
    밖에서 문두드리니
    왔다...하면서 벌떡 일어서는거보고
    얼마나 보고 싶었으면 저럴까 싶더라고요.


    마치 자식기다린 부모처럼요.


    허리벨트는 길가다 싸구려라도 하나 사시지 ㅎㅎ

  • 7. ㅁㅁㅁㅁ
    '18.1.12 10:21 AM (110.11.xxx.25) - 삭제된댓글

    진짜 데이비드 아저씨 땜에 빵빵 터졌어요 ㅋㅋ
    바지 자꾸 내려가 올리시는 것도 웃기고
    특히 저는 서울 시티투어 버스 타로 숙소 오셔서 대자로 뻣어 계시는데 자막에 기절이라고 뜨는데 정말 빵 터졌어요 ㅋㅋ

  • 8. ...
    '18.1.12 10:26 AM (1.221.xxx.94)

    저도 이번편 좋더라고요
    멤버들 모두 웃는 얼굴, 진심으로 즐기는 얼굴이 보기 좋았고, 친구의 아버지와 친구처럼 지내는 특별한 관계도 보기 좋았고요
    나이든 아버지가 아들친구들과 스스럼없이 즐기는 모습도 너무 보기 좋았어요
    추운데 옷도 좀 따듯하게 입지 하는 생각도 들고 벨트하나 사드리고 싶은 생각도 들었네요

  • 9. 아들이
    '18.1.12 10:34 AM (185.89.xxx.238)

    나홀로 집에 키작은 도둑 닮았다고 (비니 썻을 때)해서
    엄~청 웃었어요.
    초반부는 캐릭터만 바꾸면 대화가 동화책 보는 기분.
    따뜻하고 즐거워요~

  • 10. ...
    '18.1.12 10:52 AM (115.136.xxx.154) - 삭제된댓글

    저 위엣분
    영화 주인공이라하는 건 다니엘 블레니크 아닌가요
    저 보면서 그렇게 생각했거든요

  • 11. ...
    '18.1.12 10:55 AM (115.136.xxx.154) - 삭제된댓글

    아직까지는 레전드는 핀란드에요
    항상 미소짓게 하던.
    저 위엣분
    영화 주인공이라하는 건 다니엘 블레이크 아닌가요
    저 보면서 그렇게 생각했거든요

  • 12. ㅇㅇㅇ
    '18.1.12 11:04 AM (14.75.xxx.23) - 삭제된댓글

    저도 피곤해서 누웠다 벌떡일어나는거보고
    찡했어요
    자식기다리는 부모의 모습같았어요
    서로부둥켜않는모습도 진심이 느꺼지더라고요
    전편이 까칠한 프랑스여서인지
    영국편은 더더욱 좋네요
    나이드신분진짜 좋아요

  • 13. 웃어서 너무 좋아 보여요
    '18.1.12 11:12 AM (121.173.xxx.20)

    핀란드편 다음으로 활기차고 보는 재미가 있어요.
    어쩜 저리들 농담들도 잘하고 인상도 좋고 웃기도 많이 웃고...

  • 14. 속물
    '18.1.12 12:02 PM (124.49.xxx.135)

    이번편...띄엄띄엄 보긴했지만...재미는 완전 없던데...

    막말로 세명이 아~무것도 안해도
    여기서는 당연히 좋은말 나올줄 알았어요.ㅋ

  • 15. 시차
    '18.1.12 12:09 PM (14.39.xxx.105)

    이렇게 시차가 먼곳은 도착한 1,2,3일차가 제일 힘든데요.. 첫날과 둘째날은 잠이 쏟아져서 정말 힘들어요. 대단하다고 이야기할수 밖에 없네요. 그 무거운 자전거랑 캐리어 손에 들고 인천공항에서 안국역 근처까지.. 몸이 하는 고생에 대해서는 전혀 생각지 않는 어드벤쳐 팀 .

  • 16. 난프랑스도 좋았어요
    '18.1.12 12:12 PM (14.39.xxx.105)

    프랑스도 좋았어요. 각자 인물의 특징이 있던데 ..호불호의 기준은 무엇일까요? 프랑스팀만의 분위기와 특징을 어서와 프로그램 감독이 잘 못살렸다고 생각해요. 편집의 힘도 무시 못할 듯 하구나...싶네요. 보면 볼수록..모든 편집물이 다 그렇지만....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68052 친정 근처로 이사가기 고민입니다. 10 ㅇㅇ 2018/01/12 3,212
768051 경량패딩 따뜻한가요 8 mmm 2018/01/12 3,687
768050 길냥이 천국 관악구 공원 구경하세요. 9 행복한 길냥.. 2018/01/12 1,930
768049 조선 박정엽을 위한 이완배 기자의 진심어린 조언 6 고딩맘 2018/01/12 1,979
768048 포도즙 너무많은데 활용방법 좀 알려주세요 8 방울 2018/01/12 2,159
768047 문재인 대통령 김연아 송중기 인천공항 - 국민이 찍은 SNS 영.. 4 ... 2018/01/12 3,044
768046 그냥 속상하네요. 17 ㅇㅇ 2018/01/12 6,262
768045 순간온수기 쓰는 분 온도 몇 도로 설정하셨어요? 1 ... 2018/01/12 713
768044 성격 이상한 우울증환자때문에 힘드네요 7 ... 2018/01/12 3,463
768043 적정한 정도가 얼마라고 보세요? 19 몸무게 2018/01/12 4,570
768042 아이 아토피와 강아지 키우는거.... 14 아토피 2018/01/12 2,371
768041 영화 베스트 오퍼 보신 분들에게 질문~ 14 .. 2018/01/12 1,824
768040 엠비 죄 밝혀지는 날 백설기?? 20 엠비씨 2018/01/12 1,558
768039 세탁기 싱크대 설치 6 주방 세탁기.. 2018/01/12 1,464
768038 어서와 영국 번역오류.. 29 ㅇㅇㅇ 2018/01/12 6,857
768037 냉이가 너무 질겨서 이상해요 3 냉이도 2018/01/12 1,080
768036 대구분들 꼭봐주세요 13 상사병 2018/01/12 2,312
768035 마흔을 살아도 어려운 결혼생활 그리고 시월드 22 카페라떼 2018/01/12 6,625
768034 못되고 약은 사람들이 잘 사는것같아요. 12 .. 2018/01/12 6,399
768033 친구가 유부남을 만나보라고 했던 말이 마음에 걸려요. 29 ㅇㅇㅇ 2018/01/12 8,099
768032 문재인 정부 진짜 잘하는 거 하나 (전기) 5 진짜 2018/01/12 1,695
768031 카카오 3 주식 2018/01/12 722
768030 어금니 3개 연속으로 크라운 비용이 얼마들까요? 2 .. 2018/01/12 1,695
768029 중드 보보경심 황자중에 누가 제일 좋으세요??ㅎㅎㅎ 6 tree1 2018/01/12 1,266
768028 박근혜 재산동결 아냐...전산입력오류 1 아니야 2018/01/12 1,36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