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론 프랑스편도 재밌었지만
영국편 아주 편하고 느긋하고 미소짓게하는 편이었던거같아요
저는 아주 재밌게봤는데 안보신분들 보세요
아직 1회밖에 안했지만 저는 제일재밌네요
물론 프랑스편도 재밌었지만
영국편 아주 편하고 느긋하고 미소짓게하는 편이었던거같아요
저는 아주 재밌게봤는데 안보신분들 보세요
아직 1회밖에 안했지만 저는 제일재밌네요
할아버지가 너무 귀여우셔서 재밌게 봤어요...사이먼이라는 사람도 웃는모습이 알베르토 웃는것처럼 강아지상이라 마음이 따뜻해져요
계속 웃는 모습이 보기 좋아요. 진짜 즐거워보임.
핀란드편 다음으로 넘 좋았어요.
방송 다 보게되면 핀란드편 보다 더 좋을지도..
일단 친구 구성이 좋더라고요. 친구의 아버지까지 친구 포함해서 구성한게 참 좋았고
그분은 진짜 그 영화 주인공이랑 넘 비슷해서 볼때마다 놀랐어요.ㅋㅋ
허물없고 스스럼없이 친구처럼 같이 모험하고 대화 한다는게
진짜 좋아보이더군요.
데이비드 할아버지가
제임스랑 같이 알프스 등반가서 사고로 죽은 친구 아버지라고
하는 것 같았어요..
그 사연 읽고 방송보니까 가슴이 아프네요..
사고사한 친구 이름이 롭인데 데이비드 할아버지가 첨에 자기 소개할 때 제임스가 롭 친구라고 말씀하셨어요.
장시간 비행기타고 추운날씨 무거운 짐과 숙소찾는데 애먹고
그러다 인사동가서 한바퀴 돌고 식사후
숙소로 다시 돌아오니 얼마나 피곤했겠어요???
젊은이들은 앉아있고
할아버지 누워서 선잠 든것 같았는데
밖에서 문두드리니
왔다...하면서 벌떡 일어서는거보고
얼마나 보고 싶었으면 저럴까 싶더라고요.
마치 자식기다린 부모처럼요.
허리벨트는 길가다 싸구려라도 하나 사시지 ㅎㅎ
진짜 데이비드 아저씨 땜에 빵빵 터졌어요 ㅋㅋ
바지 자꾸 내려가 올리시는 것도 웃기고
특히 저는 서울 시티투어 버스 타로 숙소 오셔서 대자로 뻣어 계시는데 자막에 기절이라고 뜨는데 정말 빵 터졌어요 ㅋㅋ
저도 이번편 좋더라고요
멤버들 모두 웃는 얼굴, 진심으로 즐기는 얼굴이 보기 좋았고, 친구의 아버지와 친구처럼 지내는 특별한 관계도 보기 좋았고요
나이든 아버지가 아들친구들과 스스럼없이 즐기는 모습도 너무 보기 좋았어요
추운데 옷도 좀 따듯하게 입지 하는 생각도 들고 벨트하나 사드리고 싶은 생각도 들었네요
나홀로 집에 키작은 도둑 닮았다고 (비니 썻을 때)해서
엄~청 웃었어요.
초반부는 캐릭터만 바꾸면 대화가 동화책 보는 기분.
따뜻하고 즐거워요~
저 위엣분
영화 주인공이라하는 건 다니엘 블레니크 아닌가요
저 보면서 그렇게 생각했거든요
아직까지는 레전드는 핀란드에요
항상 미소짓게 하던.
저 위엣분
영화 주인공이라하는 건 다니엘 블레이크 아닌가요
저 보면서 그렇게 생각했거든요
저도 피곤해서 누웠다 벌떡일어나는거보고
찡했어요
자식기다리는 부모의 모습같았어요
서로부둥켜않는모습도 진심이 느꺼지더라고요
전편이 까칠한 프랑스여서인지
영국편은 더더욱 좋네요
나이드신분진짜 좋아요
핀란드편 다음으로 활기차고 보는 재미가 있어요.
어쩜 저리들 농담들도 잘하고 인상도 좋고 웃기도 많이 웃고...
이번편...띄엄띄엄 보긴했지만...재미는 완전 없던데...
막말로 세명이 아~무것도 안해도
여기서는 당연히 좋은말 나올줄 알았어요.ㅋ
이렇게 시차가 먼곳은 도착한 1,2,3일차가 제일 힘든데요.. 첫날과 둘째날은 잠이 쏟아져서 정말 힘들어요. 대단하다고 이야기할수 밖에 없네요. 그 무거운 자전거랑 캐리어 손에 들고 인천공항에서 안국역 근처까지.. 몸이 하는 고생에 대해서는 전혀 생각지 않는 어드벤쳐 팀 .
프랑스도 좋았어요. 각자 인물의 특징이 있던데 ..호불호의 기준은 무엇일까요? 프랑스팀만의 분위기와 특징을 어서와 프로그램 감독이 잘 못살렸다고 생각해요. 편집의 힘도 무시 못할 듯 하구나...싶네요. 보면 볼수록..모든 편집물이 다 그렇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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