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청소....손놓고 살고 있어요.ㅜ.ㅜ
1. 나라냥
'11.9.19 5:35 PM (61.36.xxx.180)아침에 신나는 음악 하나 틀어놓으시고.. 오늘은 어디! 구역정해서 한군데씩만 치우세요.
일주일이면 집이 깨끗해져 있을거에요.
일단 내일 아침에 안방화장실부터 고무장갑끼고,솔들고 박박 문데시구요..
오후엔 한가히(?) 음악들으며 커피한잔하고 쉬세요~
그리고 모레 아침엔 거실만은 깨끗하게 치우자! 라는 생각으로 한곳만 집중해서 청소하세요~
힘내세요~~~2. ..
'11.9.19 5:38 PM (118.221.xxx.209)저랑 증상이 비슷하신듯....겨우 밥만 해먹이고 있어요..만사 귀찮고 움직이기 싫어서 미칠지경이에요
저도 시장봐서 정리해서 넣어 놓는것도 너무 하기 싫은 귀차니즘 병에 걸렸답니다..
청소도 청소기 돌리기 싫어서 밀대로 쓱쓱 보이는 먼지만 겨우 제거해 놓는 상태에요..
에휴휴휴 한숨만 나와요,,3. ㅇㅇ
'11.9.19 5:42 PM (211.237.xxx.51)혹시 요즘 살이 빠지거나 심장이 두근거리거나 모든일이 다 힘들어서 숨이차거나
그러시지 않나요? 만약 그렇다면 병원에 가서 갑상선호르몬 검사 한번 받아보세요.4. 화장실은
'11.9.19 5:43 PM (211.57.xxx.106)하나만 쓰세요. 청소하기 쉽게요.
매일 매일 한군데만 청소하면 쉬워요.
오늘은 안방화장실
내일은 안방 수납정리
모레는 거실
글피는 아이방 등등....
경제적으로 여유있으면 가사도우미 며칠 불러서 도움받고
그분들께 노하우를 배우세요.
몰라서 못하는 분들도 꽤 있어요.5. 에구
'11.9.19 6:01 PM (180.211.xxx.186)아까 썼는데 잘 안올라가네요
하루에 한군데씩 청소한다 생각하고 일단 하나를 깨끗이 끝내고 난뒤 다른곳으로 넘어가세요
여기저기 찔끔찔끔 하지말구요 이도저도 안되요 거실치우다보면 방에 있는물건들 방으로 던져넣으면 방은 폭탄이 되지만
일단 거실이 먼저 깨끗해야하니깐 방은 그다음에 정리하고 다른곳 치울동안은 거실을 때끗하게 유지하는 식으로 하세요 그러면서 하루에 한두군데 싹 한다는 생각으로 일주일내내 치워보세요6. 그거
'11.9.19 6:10 PM (1.251.xxx.58)귀찮아서 그런거 아닐걸요?
님 건강 상태는 어떤가요? 피곤하지 않아요?
피곤하다면 보약이라도 한재 먹고,,그다음 아주 약한 걷기등의 운동을 좀 하세요.
몸이 건강하면요
하루종일 자라고 해도 못자고요. 청소하지 말라고 해도 하게 됩니다.
그리고 몸이 안좋으면
자도자도 피곤하고, 청소를 꼭 해야 하는데도 몸이 말을 안들어요. 내몸도 건사 못하거든요.
건강 체크해보세요7. 콩나물
'11.9.19 6:22 PM (218.152.xxx.206)건강 상태가 안 좋아서 그럴수 있어요.
그럴때는 푹쉬고 건강 찾는게 우선이에요.8. ..
'11.9.19 8:25 PM (175.112.xxx.3)밖에 나가서 혼자 커피 마시고 들어오세요.
사람들이랑 어울리지 말고 혼자 우아하고 품위있게, 나 여유있는 사람이야 하는 분위기를 팍팍 풍기며..
미장원에 가서 머리도 하시구요.9. 저만그런줄..
'11.9.19 10:04 PM (222.98.xxx.148)전 하루종일 집에서 있는 쌍둥이 아기까지 있는 엄마예요 ㅠㅠ
정말 청소해야 하는거잖아욧!! 흑
근데 ... 마루바닥은 부직포로 대충 매일밤 밀고 자고요...걸레질은 2-3일에 한번씩 남편이 해줘요..
애기들 발바닥을 저녁에 보면..흑...이건 뭐..아시죠?
귀찮은걸 떠나서 아무런 의욕이 안생겨요...육아우울증일까요....?10. 스핀델라
'11.9.20 12:26 AM (1.241.xxx.171)와우..저랑 같군요.
애둘을 학원안보내고 여름방학을 지내고...에고고 했는데
얼마안지나 개교기념일에 추석을 지내고 나니 완전 바닥입니다.
오늘에서야 건더기 몇개 치웠네요.넓지도 않은집에 뭐 구석구석 많은지...
저도 콘도같은 집에 살고 싶다 했더니, 주변인들이 픽! 하네요.
손으로 조물딱거리기 좋아하는 제 성격상 그럴일은 없다고 잘라 말하는구만요.
아 ~~11. 저랑
'11.9.20 1:51 AM (13.17.xxx.8)같으시네요. 근데 불시에 다른 엄마네 집에 놀라가면 어찌그리도 깨끗한지... 정말 그런 것만 보면 반성하고 있어요. ㅎㅎㅎ 근데 실천하자면 잘 안되네요. 전 그래서 오늘은 여기치우고 내일은 저기치우고로 변경했어요. 오늘은 거실 물걸레. 내일은 방 청소기로 밀기. 이렇게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렇게 하니 청소 좀 하게 되던데요. 원글님도 조금씩 매일 해보세요. 청소시간 단 몇분이면 되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22566 | 새끼고양이를 봤는데 금방 떠날 것 같아요. 5 | .. | 2011/10/12 | 1,776 |
22565 | 여자들 참 힘들어요... 3 | ㅎㅎㅎ | 2011/10/12 | 1,579 |
22564 | 박원순.. 타블로 스럽다라는 생각을 했다. 2 | 왓비컴즈 | 2011/10/12 | 1,448 |
22563 | 뿌리깊은 나무....대왕 세종하고 겹쳐서 아직은 혼란..ㅠㅠ 6 | 드라마 이야.. | 2011/10/12 | 2,338 |
22562 | 서울시장 선거... 15 | 지나가다 | 2011/10/12 | 5,894 |
22561 | 고양이도 편애하네요 5 | 애묘인 | 2011/10/12 | 2,647 |
22560 | 나이가 드니 안먹던 국을 다 먹게되요 2 | .. | 2011/10/12 | 1,358 |
22559 | 자녀 보험 어떤걸로 갈아탈까요? 7 | .. | 2011/10/12 | 1,546 |
22558 | 새우젓이요 | ...11 | 2011/10/12 | 1,134 |
22557 | 비듬생긴 머리 관리 어떻게 하지요..? ㅠ.ㅠ 6 | 아드러ㅠ.ㅠ.. | 2011/10/12 | 2,287 |
22556 | 박원순 후보 때문에… 부인 기절한 사연 | 샬랄라 | 2011/10/12 | 1,414 |
22555 | 오인혜, 볼륨 없는 과거사진 포착 ‘얼굴은 똑같은데…’ 6 | 의술의 힘 | 2011/10/12 | 4,332 |
22554 | 애들 결혼식은 부조금 안받습니다..로 하자고 했어요. 5 | 나중에 | 2011/10/12 | 2,176 |
22553 | 우리 까페는 박원순이를 반대합니다. 6 | 왓비컴즈 | 2011/10/12 | 1,701 |
22552 | 젊은 사람과의 세대차이.. 11 | 세대차이 | 2011/10/12 | 2,414 |
22551 | 아래글 보지마세요 알바 글이예요 | == | 2011/10/12 | 1,079 |
22550 | 불쌍한 곽노현 교육감 1 | ㅎㅎ | 2011/10/12 | 1,187 |
22549 | 돌잔치..최종정리..애정남버전 19 | ... | 2011/10/12 | 4,083 |
22548 | 빌보 보스톤 고블렛...물잔하고 레드와인잔 중에 뭐가 나을까요 2 | 지름신 강령.. | 2011/10/12 | 6,853 |
22547 | 쩝쩝거리면서 먹는 인간들... 12 | 식사예절 | 2011/10/12 | 3,612 |
22546 | 강아지 훈련 2 | 오오오~!!.. | 2011/10/12 | 1,298 |
22545 | 초등저학년 전기매트 사용해도될까요ㅡ급 11 | 맘 | 2011/10/12 | 2,045 |
22544 | 간단한 동영상만드는프로그램 아시는 분!!(급) 1 | 동영상 | 2011/10/12 | 1,524 |
22543 | 영화 고수분들께 여쭤보고 추천부탁드립니다. 10 | 명작 | 2011/10/12 | 1,782 |
22542 | 우려낸건 냉장고에 얼마동안 가능할까요? 2 | 오미자 | 2011/10/12 | 1,08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