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대추 우리고 있어요..

좋네요 조회수 : 3,309
작성일 : 2018-01-12 09:34:47
어제 글 보고 대추1키로 사와서 열심히 우리고 있어요..
잠깐 마셔보니 향긋하고 좋네요
마시면 따뜻해지고 순환도 잘된다니 열심히 마셔봐야겠어요

아 그리고 꽁꽁 동여매고 나가서 그런지 날이 각오했던 것만큼 춥진 않았어요 ^^
IP : 175.223.xxx.121
2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우릴때
    '18.1.12 9:36 AM (125.176.xxx.25)

    미리 가위로 칼집을 내어주면 쉽게 우러나요

  • 2. ..
    '18.1.12 9:36 AM (218.148.xxx.195)

    저도 저녁에 가서 대추물좀 내야겟네요
    모든지 따라할테야!!!!!

  • 3. 원글
    '18.1.12 9:39 AM (175.223.xxx.121)

    칼집..팁 감사합니다.
    지금 하려니 좀 번거로울것같아
    대추가 뿔어서 부드러워지면 가위들고 푹푹 찌르려구요

  • 4. 궁금
    '18.1.12 9:39 AM (39.7.xxx.130)

    어디에 넣고 우리셨나요?

  • 5. ㅎㅎ
    '18.1.12 9:39 AM (59.10.xxx.20)

    이미 먹고 있어요.
    맞아요~ 미리 칼집 내면 잘 우러나고
    생강도 같이 끓이시면 좋아요.
    감기 걸렸는데 병원약 먹으면 입맛이 떨어져서 이 차로 다스리고 있네요. 저는 슬로우쿠커에 하니 편하네요. 밤에 앉혀놔요.

  • 6.
    '18.1.12 9:42 AM (175.223.xxx.121)

    저는 그냥 안쓰는 스텐냄비에 해요
    앞으로 대추물 전용으로 만들려구요
    생강도 넣어보고 싶긴한데, 생강넣으면 빈속에는 못마실것같아 이번엔 대추만 하려구요

  • 7. ..
    '18.1.12 9:47 AM (211.208.xxx.144) - 삭제된댓글

    큰 주전자도 좋아요.
    위생장갑 끼고 대추 주물주물하면 인사동 (오꾸) 대추차가 됩니다.
    많으면 얼렸다가 실온에 놔두면 금방 녹아요.
    전 500 페트병에 넣어 얼렸다가 여름에 밖에 나갈 때 한 병씩 들고 나갑니다.
    요기도 되고 좋아요.

  • 8. 에르
    '18.1.12 9:49 AM (125.132.xxx.233) - 삭제된댓글

    저도 대추를 좋아해서 한보따리 샀는데
    잘못 말린걸 사서 맛없어 못먹고 있어요.
    반품도 번거롭고 귀찮아 속상했는데
    그냥 끓여먹어 없애야 겠어요.
    냄비에 끓이기도 귀찮아 티팟 주문했어요.

  • 9. 원글
    '18.1.12 9:50 AM (175.223.xxx.121)

    티팟이 뭘까요?
    뭔가 귀찮은걸 해결해주나본데 궁금해지네요

  • 10. ..
    '18.1.12 9:55 AM (59.6.xxx.219) - 삭제된댓글

    일일이 씨빼고 끓여야하나요?

  • 11. ..
    '18.1.12 9:56 AM (59.6.xxx.219) - 삭제된댓글

    일일이 씨빼고 끓여야하나요?
    대추는 씻는게 넘 힘들어 엄두가 안나요ㅜ

  • 12. 원글
    '18.1.12 9:59 AM (175.223.xxx.121)

    저는 그냥 대충씻었어요
    큰 그릇에 넣고 흐르는물에 주물주물..
    씨빼고 칫솔로 닦고 이러면 분명 잘안해먹게 될거 아니까요 ㅎ

  • 13. 자유인
    '18.1.12 10:04 AM (220.88.xxx.28)

    대추씨가 여자들에게 좋다는 소리가 있으니 그냥 다같이 끓여 드세요

  • 14. 씨 넣고 끓이세요
    '18.1.12 10:08 AM (211.38.xxx.181) - 삭제된댓글

    다 끓이고 먹기전에 씨 바르면 잘 발리고 편해요. 거기다 대추씨는 한약 재료로도 쓰인다니 1석 2조 아닐까요?

  • 15. 상큼
    '18.1.12 10:22 AM (119.194.xxx.69)

    냉동대추 꺼내
    흐르는물에서 씽서
    과도로 칼집낸후
    푹 끓인후
    체에 대추를 부어
    주걱으로 치대면
    과육과 씨가 분리되어
    체에 씨하고 껍질만 남아요
    그러면
    약간 걸죽한 대추차
    완전 영양 고급한방차탄생

  • 16. 원글
    '18.1.12 10:28 AM (175.223.xxx.121)

    와 윗님이 말씀하신거는
    대추고 라고 할수있겠네요
    몸에도 무지 좋을듯.

    짐 하고있근데.. 끓고있는 대추들이 참 이뻐요

  • 17. 저도 지금
    '18.1.12 10:32 AM (118.222.xxx.105)

    요새 춥다 춥다 하는데 저 사실 별로 안 추웠어요.
    아침이나 밤 늦게 다니질 않아서 그런가 했거든요.
    1시에 나가서 저녁 7시쯤 들어와요.
    그래도 어제 회식이라 조금 늦었는데 밤에 오는데도 그다지 안 춥더라고요.
    별로 안 추운데 왜 다들 춥다고 하지 그렇게 생각했어요.
    빨래 하러 베란다 나가도 예전만큼 안 추웠고요.
    아침에 일어나서 대추글 보니 그래서 그런가 하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매일은 아니고 가끔 대추차 우려 마시고 있어요.
    며칠 전에도 우려서 한 이틀 마셨고요.
    전 홈쇼핑에 한참 나오는 티포트에 우려요.
    식초에 좀 담궜다가 몇 번 헹궈주고요.
    한번 끓은 후에 숟가락으로 짓이겨서 우려요.
    귀찮아서 자주는 안 하는데 오늘 글 읽고 또 우리고 있네요.

  • 18. .......
    '18.1.12 10:46 AM (222.106.xxx.20)

    오오 빨갛게ㅜ말린 대추만 되는건가요?
    연두대추는 안되는거죠?

  • 19. ㅇㅇ
    '18.1.12 10:46 AM (116.127.xxx.20) - 삭제된댓글

    시댁에 대추나무 있어서 해마다
    말린대추 한 보따리씩 주는데
    삼계탕 할 때나 두세개씩 넣으니 남아돌아서
    남한테 주는데
    올해는 줄 사람 없어서 그냥 있는데
    대추차 끓여야 겠네요
    딸들이 추위를 많이 타는데

  • 20. 대추차
    '18.1.12 10:49 AM (175.115.xxx.92)

    완전 좋습니다.
    드셔보면 맘이 왜이렇게 편하고 잠도 잘오지? 하실거예요.
    신경을 안정 시켜주는 효과가 있대요.
    맛있게 만드는 방법을 위에 상큼님~이 완전 잘 설명해 주셨어요. 걸죽한 대추차~

  • 21. ..
    '18.1.12 10:51 AM (59.6.xxx.219) - 삭제된댓글

    대추 주름 사이사이 치솔로 비벼씻지않아도 되요? 그게 부담스러워 시도못하고있거든요ㅡ.ㅡ

  • 22. 윗님
    '18.1.12 10:54 AM (175.223.xxx.121)

    저도 그리 씻다가 때려쳤어요ㅋㅋ
    중국고추말리는 동영상보고
    음식점들중에서 채소아예 안씻고 요리하는거보고
    그냥 내집에서 손으로만 이정도로 씻어도
    양반이겠구나..싶어서요

  • 23. ..
    '18.1.12 11:02 AM (59.6.xxx.219) - 삭제된댓글

    넵! 저도 벼르던 대춧물 끓여볼게요!

  • 24. 생강은필수
    '18.1.12 11:37 AM (220.86.xxx.176)

    마른대추를 고무장갑끼고 주물럭거려서 씻어요 그리고 과도로 가운데 한번만 배갈라요
    큰칼로하면 손다치니까 천장갑끼고 생강도 1키로쯤 바득바득 씻어요 껍질까지말고
    대추양은 1키로정도 대추가많으면 많이달고 더맛좋아요 생강은 감기에도좋으니
    큰솥이나 들통에 3갑절물붓고푹끓여요 다끓으면 식게두고 많이식으면 베보자기에넣어서
    짤순이로짜요 한일 음식물짤순이로 없으면 베보자기로 고무장갑끼고 짜세요
    대추는 심신을 안정시켜주어서 괜히 불안한사람은 대추끓여먹으면 안정이되고 마음이편안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73849 척추 틀어지고 골반 틀어진게 중년에도 갑자기 발병하나요? 5 .. 2018/01/29 2,383
773848 돼지고기 장조림했는데 잡내장난아니에요ㅠ구제 못하나요?? 8 ... 2018/01/29 2,181
773847 어서와 영국편...사이먼 해명 기사 났네요. 10 happy 2018/01/29 6,982
773846 새치? 가 노화의 기준이 되나요? 9 흰머리? 2018/01/29 3,077
773845 와.평창에 정상급 많이 오네요~~근데 옵션충들은 거짓말 18 @@ 2018/01/29 2,227
773844 아파트 중도금 집단대출 - 무소득 주부는 어려울까요? 4 초보초보 2018/01/29 5,258
773843 '블랙리스트' 2심에 박영수 특검도 불복..대법원에 상고 3 박영수잘한다.. 2018/01/29 837
773842 고등수학 과외비 좀 봐주세요 8 예비고 2018/01/29 4,675
773841 한파가 끝나면 안되는 이유래요 8 흠흠 2018/01/29 7,895
773840 차량털이 9 .. 2018/01/29 1,375
773839 추락하는 다이슨..LG상대 소송 카드 꺼냈지만 5 샬랄라 2018/01/29 4,847
773838 산소표백제 99프로가 과탄산소다 맞나요? 2 표백제 2018/01/29 1,534
773837 이번 겨울 비교적 건강하게 지내고 있어요 4 감기 뚝 2018/01/29 1,207
773836 독감이 이렇게 힘든건가요 11 카푸치노 2018/01/29 2,886
773835 수육 냄새안나고 부드럽게 삶고싶어요 23 ㅇㅇ 2018/01/29 4,601
773834 항생제 약 효과에 대해 조언부탁드려요. 1 약효과 2018/01/29 472
773833 버스정류장에 착한 아저씨 5 2018/01/29 1,865
773832 사주 볼 줄 아시는 분의 도움이 필요해요 4 지나가리 2018/01/29 2,280
773831 조권 노래 잘하네요 5 복면가왕 2018/01/29 1,675
773830 대학입시 끝났나요? 6 갑오징어 2018/01/29 2,107
773829 생협에서 실직 위로금 받았어요 5 생협 2018/01/29 3,505
773828 자연별곡 점심과 저녁 메뉴가 다른가요? 3 …… 2018/01/29 1,209
773827 내가 페미니스트가 되어서 안하게 된 차례, 그럼 누가해야 할까?.. 26 실천적 페미.. 2018/01/29 3,910
773826 우유 데워서 먹으면 영양가 사라지나요? 5 ㅇㅎ 2018/01/29 2,490
773825 어머님이 쌀벌레가 바글바글한 쌀을 20kg주셨어요ㅜㅜ 48 난감 2018/01/29 26,1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