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퍼엉

나라 조회수 : 21,738
작성일 : 2018-01-12 08:37:39
퍼어엉
IP : 222.108.xxx.99
8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8.1.12 8:38 AM (125.177.xxx.158) - 삭제된댓글

    와.......... 진짜 신랑 너무 철없고 개싸가지네요..
    친정엄마도 속이 상하셨을 듯 하네요. 딸때문에 티를 안낼뿐이지

  • 2.
    '18.1.12 8:39 AM (211.36.xxx.236) - 삭제된댓글

    똑같이해야 자기한테 피해오는거 짜증나서
    조심하는인간들있어요

  • 3. 밉다
    '18.1.12 8:41 AM (116.123.xxx.168)

    하는짓이 딱 애 네요
    남자들은 언제 철들까요
    에휴

  • 4. ..
    '18.1.12 8:41 AM (39.109.xxx.139) - 삭제된댓글

    맘 같아선 아주 똑같이 하고 시부모가 뭐라고 하시면
    남편이 친정엄마한테 이렇게 하길래 이게 시댁 예절인줄 알았다고 하고 싶네요.

  • 5. ..
    '18.1.12 8:43 AM (124.111.xxx.201)

    왜 카트를 님이 끌고 페트병을 님이 들어요?
    머슴 시켜야죠.
    꼴같잖은건 같잖은거고 절대 무리하면 안돼요.
    남편 개싸가지에 얹어 엄마가 더 속상하셨겠어요.

  • 6. ..
    '18.1.12 8:44 AM (211.208.xxx.144) - 삭제된댓글

    저녁에 장 보러 가서는 카트도 제가 다 끌고 장 보는 사이에
    손목 팔목 시큰한 제가 생수 페트
    들이 드는데도
    뒤에서 입 다물고 손도 안대고

    저희 어머니가 말 걸어도 무시.-----> 했다고 이르세요.
    시부모 반응이 어떠냐에 따라 원글님 앞으로 행동에 참고가 되겠죠. 무조건 아들 편 들면서 해명한다면 .....
    다행히 자기 아들 잘못된것 고치라고 하던가 며늘 몸 아껴주는 말이라도 해주던가, 사돈에 대한 예의에 고마움을 느낀다고 말한다면 ...

    그냥 상식적으로 생각해 봅니다.^^

  • 7. 아뇨
    '18.1.12 8:49 AM (125.181.xxx.208) - 삭제된댓글

    한국에선 돈 버는 사람이 갑이에요.
    을이 갑질을 했다간 통쾌는 커녕 호되게 깨져요.
    어떻게 갑이 될 것인가를 진지하게 생각해야 할 때죠.

  • 8. .......
    '18.1.12 8:51 AM (110.70.xxx.23) - 삭제된댓글

    전 남편 생각나네요
    딱 그 꼬라지..
    갈 수록 더 합니다 가관이에요

  • 9. ...
    '18.1.12 8:58 AM (14.1.xxx.75) - 삭제된댓글

    늙어도 저래요. 우리집에도 그런 인간 하나있어서 압니다.
    시부모한테도 똑같이 해주세요.

  • 10. 남편 잘못도 있지만
    '18.1.12 9:00 AM (211.210.xxx.216)

    화난 남편 때문에 카트밀고 생수 들지 마세요
    그러면 평생 그리 살아야돼요

    남편이 알아서 척척 하면 좋겠지만
    그런 남편 아니니
    난 손목 아파 못든다
    당신이 들어라말하고
    들고 싶어도 꾹 참고 남편이 할때까지 기다리는 인내심이 필요해요
    그리고 맘에 없어도 잘한다 고맙다를 양념처럼 하시고
    저도 원글님처럼 내가 하고 말지하고 살았는데
    공주처럼 사는 사람들은
    다들 저리하고 살더군요
    저도 요즘은 안해요
    몰라서 그런거 같아서 이것저것 시키고
    방법 알려주고
    인내심으로 버티고 있으니 남편이 잘하네요

  • 11.
    '18.1.12 9:00 AM (223.39.xxx.121) - 삭제된댓글

    둘째 낳고 남편이 돌변해서 저러지도 않을건데
    둘째를 가지고 낳은게 신기하네요

  • 12. ..
    '18.1.12 9:01 AM (39.7.xxx.125)

    딱 남편 하는대로 하세요
    싸움은 좀 하겠지만 내속은 시원해요
    시부모한테 최소한의 도리를 하는 이유가 내부모한테 버릇없이 굴지말게 할려고 하는 부분도 있는데 그 정도 인성이라면 똑같이 해줍니다 시집가서 똑같이 했었는데요.. 난리났어요 어른들앞에서 도대체 뭐냐고.. 당신도 그랬잖아!! 하니 어이 없어 했고 그게 그거랑 같냐고 막 난린데.. 진짜 사사건건 싸웠는데 이제 아는 듯 합니다 자기가 뭘 잘못했는지

  • 13. wow
    '18.1.12 9:01 AM (39.119.xxx.21) - 삭제된댓글

    미친놈소리 절로 나네요.
    근데, 둘째때문에 힘들어서 친정엄마 불렀으면 애보는것만 도움받지
    사위 밥상까지 차리게 하셨어요.
    님이 친정엄마를 대접해야 사위도 대접하는 척이라도 하죠.

  • 14. ???
    '18.1.12 9:05 AM (223.38.xxx.82)

    니가 들어라고 해요.
    전에도 같이 마트가면 안 들었어요?

  • 15. 엄마
    '18.1.12 9:05 AM (115.139.xxx.164) - 삭제된댓글

    . 사위 눈치나보게하지 말고 엄마 보내세요.
    그리고 싫은사람 마트 끌고 다니지말고 애클때까진 인터넷장 보시고요.
    시부모 오시면 똑같이 하구요.

  • 16. ...
    '18.1.12 9:07 AM (202.156.xxx.160)

    님 행동도 보세요.
    원글님도 무의식 중에 엄마한테 하는 행동들요..
    원글엄마도 사위를 너무 어려워 하는거 아닐까요?
    신혼초도 그랬나요?

  • 17. ......
    '18.1.12 9:07 AM (125.177.xxx.158) - 삭제된댓글

    근데 진짜 엄마한테 가급적 사위밥상 차리는건 못하게 하세요. 차라리 애를 봐주라하고 밥은 님이 차려주세요
    저희 남편 매형도 보니 저희 시어머니가 자꾸 밥차려주니까 아주 만만한 식모로 알더라구요
    차려준거 그냥 먹지 김없냐 풋고추없냐 시누는 보고만 있구요. 장모님이 자꾸 밥해주다보면 너무 편하게 생각하는 것 같아요. 장모님은 내가 식사대접해야 하는 존재라고 생각해야함

  • 18. 친정도움을
    '18.1.12 9:08 AM (124.54.xxx.150)

    끊으시고 남편에게 애를 맡기세요 님이 의존하는거 아니까 남편도 덩달아 그럽니다 시어머니 오시면 남편이 어떻게 행동하는지 녹화라도 해두세요 할줄몰라 안하는게 아니라 그래도 되니까 안하는겁니다 님도 맘 독하게 먹으시고 둘째 캐어를 남편에게 맡기고 님은 첫째를 돌보시길.

  • 19. 아이구
    '18.1.12 9:08 AM (223.62.xxx.47)

    이와중에 무슨 마트예요~~ 그러다 손목
    다나가요
    이마트몰 식품류는 좀 안타까운데
    생수니 음료니 그런건 잘 갖다주니까 배달
    시키세요
    남편놈 지가 있어야 마트도 가고 힘든일도
    지가 다하는줄 알고 저러나본데...
    마트아저씨 택시 아저씨가 열배는 친절해요

  • 20. 그놈의 밥
    '18.1.12 9:10 AM (223.33.xxx.247)

    우리나라 남자들은 밥못먹어 죽은 귀신이 붙었나, 핏덩이자식보다 해산한 부인보다 장모님보다 중요하다니 기막히고 코막혀요.
    여자가 그래봐요. 온갖 비난 핀잔 욕이란 욕은 다먹을텐데.
    어릴때부터 잘못 배워서 그래요. 여자는 무조건 참고 희생하는게 미덕이고 모성애는 숭고하다고 강요하면서 남자한테 가족부터 약자부터 배려하라고 가르치는 부모 못봤네요. 그저 아들아들~~~ 못나도 추켜세우고 버릇없이 받아주니 정말 잘난줄 착각들 하는 망나니로 크죠.
    진짜 능력있고 생각있는 남자들은 안그래요. 찌질한 한남들이 꼭 집에서 왕노릇할려고하는거지.

  • 21. 놀자
    '18.1.12 9:10 AM (124.51.xxx.250)

    님남편이 자기엄마한테서 그렇게 자랐을겁니다
    장모도 어머니이니 그래서 손까딱 하지 않았을꺼구요
    남편과 대화가 아닌 잔소리를 퍼부었겠죠
    거기에 삐진 남편은 마트가서도 생깠을꺼고
    남편이 잘한건 없지만
    님도 잘한건 없네요

  • 22. 엄마 일 시키지 마세요
    '18.1.12 9:10 AM (43.230.xxx.233)

    적어도 사위 퇴근한 뒤에는요. 그리고 남편에게 말을 하세요. 네가 장모한테 한대로 네 어머니에게 하겠다고요. 그래도 깨닫지 못하면 바로 시행.

  • 23. 나라
    '18.1.12 9:16 AM (222.108.xxx.99)

    조언 너무 감사드려요
    우선 딸인 제가 너무 잘못했어요
    그리고 놀자는 말씀처럼 제 잘못도 커요
    대화를 해야 갰어요.
    그런데 정말 시부모님 오시면 저도 똑같아져야 하나요?
    시부모님들은 좋은 분들이신데 속상합니다.

  • 24. 친정엄마는
    '18.1.12 9:18 AM (59.10.xxx.20)

    무슨 죄에요? 애기 봐줘, 밥차려줘..도우미 아줌마도 아니고..
    남편밥은 원글님이 차리시거나 직접 차려먹으라 하세요.
    그리고 마트는 배달시키시구요.
    그 남편 애 둘 낳고도 철이 안들면 답 없네요;;

  • 25. 속스릴 소리겠지만
    '18.1.12 9:18 AM (223.39.xxx.121) - 삭제된댓글

    님이 한소리를 어떻게 했는지 모르겠으나
    그 한소리 꼭 님 엄마 있는데서 했었어야 했나요?
    나중에 불러서 한다거나 둘이 있을 때 했으면 어땠을까요?

    또 그렇게 꼴같잖은 남편과 살부비고 사는 님은 뭔가요?
    둘째는 어디서 뚝 떨어졌어요?

    남편이 그런 속좁은 사람인 줄 뻔히 알고 있을건데
    삐져있는데 뭐하러 마트는 가나요?

    남편도 남편이지만
    님도 그렇게 지혜롭게 살고 있는거 같지는 않네요

  • 26. ............
    '18.1.12 9:25 AM (175.192.xxx.37)

    세팅이 원래 그렇게 되어있잖아요.
    아내가 밥 차려줬었고
    아내 도와주러 장모가 와 있으니
    밥은 장모가 차려준다.

    시모는 언제나 상전
    시모관련 인간들도 언제나 상전

  • 27. 놀자
    '18.1.12 9:25 AM (124.51.xxx.250)

    남편이 한 행동을 욕하면서
    남편과 똑같은 행동을 한다는건
    너무 어리석은짓 아닌가요
    시부모님도 좋은 분이라면서요
    좋은분이셨으니 님도 시부님께 여태껏 잘했을겁니다
    그런데 남편이 그랬다고 똑같은 짓을 한다구여?
    반대로 시부모님한테 더 잘해드리세요
    그럼 남편도 장모께 더 잘할겁니다

  • 28. ㅇㅇ
    '18.1.12 9:29 AM (203.229.xxx.14) - 삭제된댓글

    죽을때 철드는 남자랑 결혼해서 살라하니

    여자가 개고생

    다음생엔 혼자 살거예요


    가족 챙겨야 하는 건 고달프죠 요즘 애들 말도 안듣고


    여자의 일생

  • 29. 와..
    '18.1.12 9:33 AM (121.169.xxx.230)

    남편도 남편이지만,,,

    어찌 본인이 선택한 남자를 "꼴같잖은" 이라고 표현하나요.

    이미 여기서 부부의 문제가 드러나네요.
    이번일만 문제가 아니라, 남들은 모르는 이면의 문제가 많은듯 싶군요.
    골이 더 깊어지기전에 이성적으로 대화해서 해결해나가심이 좋을듯해요.

  • 30. ...
    '18.1.12 9:36 AM (112.220.xxx.102)

    어쩌다 저런 쓰레기랑 결혼을...

  • 31. ㅇㅇ
    '18.1.12 9:39 AM (203.229.xxx.60) - 삭제된댓글

    아우 짜증나
    제일 잘못은 원글님이에요
    남편 저 지랄인데 님 몸 편하자고 엄마 불러들여
    부려먹고 있잖아요
    님 몸 부셔져도 엄마 보내시고
    시부모 오면 똑같이 할 것이며
    남편한테 너 한대로 한다 하세요
    딸 낳은 엄마가 죄도 아니고 이게 무슨 짓이에욧!

  • 32. 이곳은
    '18.1.12 9:39 AM (1.234.xxx.99)

    참 보수적이고 이상적이네요.ㅠㅠ
    해산한지 얼마 안된 산모가 남편 밥차려줘야하고 시댁에는 더 잘해야한다니 이런 댓글은 기운빠져요.
    당장 ㅆㄱㅈ없는 신랑 버릇을 고쳐놓는대신 내가 먼저 잘못한 언행은 없나 자기검열부터 해야하고, 나 도와주러 와서 잠도못자고 고생하는 내부모에게 함부로 막대해도 잠깐 아이 보러오는 남의 부모는 극진히 공경해야 맞는거라니. 허허.

  • 33. ㅇㅇ
    '18.1.12 9:41 AM (125.176.xxx.65) - 삭제된댓글

    뭐하러 잘해요
    똑같이 해줄거라고 남편새끼한테 선포하시고
    그렇게 하세요

  • 34. ㅇㅇ
    '18.1.12 9:44 AM (203.229.xxx.60) - 삭제된댓글

    사람은 보는 대로 따라 하는 거에요
    님이 엄마를 부리니까 남편도 따라 하는 거라구요
    딸 집 가서 종종 거리며 애 보고 밥상 차리는 거
    사위 눈에 장모는 저래도 되는 사람으로 인식 된다
    말입니다

  • 35. 어휴
    '18.1.12 9:46 AM (125.138.xxx.150) - 삭제된댓글

    남편 왜그런데요
    원래 그래요??
    애도 아니고ㅜㅜ
    자녀가 둘이나 있는데, 서로 도와야지
    그렇게 키워서 그렇겠죠 뭐

  • 36. 나마스떼
    '18.1.12 9:48 AM (59.12.xxx.56)

    장모 앞에서 한소리 들으니 무안해서 그런 걸 수도 있어요

    친정엄마 안듣게 남편한테 조근조근 말해보세요

    남자들은 엄마나 누나 수발 받는게 익숙해서

    다른 집 여자들의 수발도 당연히? 받는 줄 알더라구요

    특히 식사수발...

    이래서 아들 키울때 조심..

    몰라서 못배워서 그런 걸 수도 있으니

    너무 몰아붙이치 말고

    장모님에 대해서 아내나 자기 엄마하고는
    다른 어른이니

    식사때 장모님이 아이보거나
    음식 차리는 거 방관하지 말라고 하세요

    그거 부끄러운 일이고
    부모 욕 먹이는 일이라고

    내가 시어머니 앞에서 그러면 어떻겠냐고..

  • 37. ....
    '18.1.12 9:49 AM (119.69.xxx.115)

    친정엄마 딸이 부려먹고있으니 그 남편 놈도 그러는 거에요.. 다 보고 배우는 거에요. 친정엄마 주말에 내려가서 쉬시라하시고 시어른들 부르세요. 님 애 안고 들어가서 누우세요. 몸살 났다고. 셋이서 님한테 밥차리라고하면 뒤집으세요.. 애봐주고 살림살아주고 니 밥 시중ㅁ가지 든 내 엄마는 식모취급하면서 ... 왜 시집식구들은 손님대접 상전대접하냐고...
    시어머니 좋은 분이라면서요.. 조잘조잘 다 이야기하세요. 살림 도우러온 장모 식모취급하고 어른 앞에서 틱틱거리면서 성질내길래 넘넘 맘이 아프고 엄마보기 부끄럽고 민망했다고..

  • 38. ....
    '18.1.12 9:50 AM (119.69.xxx.115)

    앞날이 ㅠㅠ

  • 39. 놀자
    '18.1.12 10:08 AM (124.51.xxx.250)

    여기 댓글들 보니 가정불화를 더 부추기고 있네요
    좋은 시부모님이라면서요
    그런부모님은 며느리집에 와도 안부려먹고
    시댁에 와도 안부려먹습니다
    당장 눈앞에 자기 기분만 따지고 아우성할게 아니구여
    이럴수록 시부모님한테 더 잘해드면
    님이 남편한테 더 큰소리칠수 있는 거구요
    결국 자기본인 한테 돌아오는거에요

  • 40. 제발
    '18.1.12 10:13 AM (116.41.xxx.20)

    남편의 저런 인성이 느닷없이 뛰어나온것도 아닐텐데 왜 둘째까지 낳으셨는지.. 에혀..

  • 41. 나라
    '18.1.12 10:14 AM (222.108.xxx.99)

    놀자님 감사해요 다른 분들도 감사해요
    저의 잘못을 모르고 있었는데 많이 느낍니다
    우선 저도 철이 들어야겠네요
    오늘 저녁에 시부모님 오시는데 당장 저 신경 쓸까봐
    저녁 드시고 오신데요
    신랑은 우선 여태 하던 것처럼 소리치지 말고
    타일러야겠어요
    이젠 제가 힘들때 엄마한테 도움 요청하는 대신
    신랑이 달라질 때 까지 다른 방법을 생각해 봐야겠어요
    명절에 친정 가서도 널부러져 있지 않고요

    으아 ㅠ
    제가 너무 생각 없이 결혼했나봐요

  • 42. 나라
    '18.1.12 10:15 AM (222.108.xxx.99)

    저녁 장은 오늘 시부모님도 오셔서 미리 사 둔 거랍니다 ㅠ
    신랑만 가게 할걸 후회스럽네요

  • 43. 나라
    '18.1.12 10:20 AM (222.108.xxx.99)

    제 입장에서 시원하게 써 주신분들도 감사해요
    여태까지는 퍼부었는데
    이번에는 좀 달리 해 봐야겠어요

  • 44. 에고
    '18.1.12 10:20 AM (175.200.xxx.97)

    가만 두나요?
    님이 슈퍼우먼이니 남편이 꼴같잖게 행동하는거에요.
    팔짱 끼고 시켜야죠
    님이 완벽하니...

  • 45. 나라
    '18.1.12 10:21 AM (222.108.xxx.99)

    나마스떼님도 감사합니다
    우선 화가 풀리면 이야기
    해야겠어요
    아침에도 얼굴 보기 싫더라구요

  • 46. 흠...
    '18.1.12 10:27 AM (222.117.xxx.236) - 삭제된댓글

    정말 님 남편 별로군요. 그런데 그런 인간들 많아요.
    자신이 잘못했어도 지적 받으면 노여움에 부들부들 하죠.
    그런데 우리도 그렇잖아요. 모르고 했는데 지적받으니 기분 나빴겠죠.
    몰라서 그런걸 수 있으니 가르치며 사셔야지.
    저 아는 사람은 시어머니가 중풍으로 쓰러져 입원했다 퇴원을 아들 집으로 했는데 시아버지까지 오셔서 며느리가 간병에 시아버지 수발에 힘들어 쓰러져 병원에 입원한 집이 있어요.
    아이들 밥이 걱정되 친정어머니께 부탁해서 친정어머니가
    오셨는데 점심때 시아버지 밥까지 차렸다고 해요.
    그런데 그 시아버지 당연히 여기더래요.

  • 47.
    '18.1.12 11:44 AM (218.234.xxx.167)

    아직 멀었네요
    친정엄마는 와서 밥차리고
    시부모는 신경 쓸까봐 저녁 먹고 오는 거에 감사해하고..
    님이 친정엄마를 그런 대접 받게 만든 겁니다

  • 48.
    '18.1.12 11:44 AM (61.83.xxx.246)

    철없네요ㅡㅡ

  • 49. 아이고
    '18.1.12 11:47 AM (220.86.xxx.176)

    아이낳고 3개월인 원글님은 무거운거 들지말아요 남편새끼시켜요
    왜지랄이여 그런거 싫으면 결혼하지 말아야지 청소도시켜요
    정신머리똑바로박힌 인간이라면 말안해도 지가나서서청소도해야지
    우리영감탱이하고 똑같애 말로자꾸시켜야지 뭘할줄 아는게 없어요
    나중에 약값이 더들어가니 지금 조심해야한다고 엄살떠세요

  • 50. 똑같이
    '18.1.12 12:03 PM (183.106.xxx.134)

    해야알아요
    참 이래서 딸좋은가

  • 51. ..
    '18.1.12 12:39 PM (211.172.xxx.154)

    본인이 일생일대의 선택을 한 한사람.

  • 52. happy
    '18.1.12 2:09 PM (122.45.xxx.28)

    차라리 정 힘들면 도우미를 불러요.
    몇만원 아끼자고 내부모를 도우미 취급하게
    하는 건 자식으로서도 할 일 아니죠.
    더구나 가슴에 못박고 가는 어머니 생각하면...
    신랑이 내 선에서 해결 안되면 시부모님 도움 얻어요.
    화를 내지말고 내부모 가슴 아플 일 하는 사람을
    신랑이라고 믿고 살려니 슬프다고 솔직히 말해요.
    신랑 등짝이라도 떼리는 시부모님이면 더 잘하시구요.

  • 53. ........
    '18.1.12 3:04 PM (180.68.xxx.136) - 삭제된댓글

    와 진짜 싸가지 없네요.
    장모 오신게 영 마뜩치 않나봐요.
    시댁에도 똑같이~

  • 54. 현명
    '18.1.12 3:38 PM (180.231.xxx.225)

    내 부모를 남의편에게 무시당하게 하지맙시다. 내 부모에요.
    장은 온라인으로 보세요. 뭐하러 무거운거 드세요. 배송시간 정하면 띡 맞춰 오니 좋던데요. 그리고 사위로써 님편으로 꽝인데 아빠노릇은 질하는지

  • 55. 인성이
    '18.1.12 3:52 PM (117.111.xxx.132) - 삭제된댓글

    장모가 지 시녀나 몸종도 아니고 꼴 같잖게 왜 저런대요.
    아내,장모에 대한 기본 예의도 모르는 것 같은데
    님이 넘치게 잘하면 잘할수록 기고만장해져요.
    엄마한테도 당부하세요. 다 받아주지말고 어렵게 대하라고.
    저런 인간은 나중에 장모한테도 기어오릅니다.
    형부가 저런 스타일이라 앞이 보이네요

  • 56. 잘못들 알고 계신듯..
    '18.1.12 3:53 PM (220.124.xxx.136)

    성인 남자들 싸ㄱㅈ 없는 행동하면
    다들 철없다 눈치없어 가르쳐야 한다며 면죄부
    주시는데 아니에요. 그들은 눈치 빤하고 계산이 철저한 인간들입니다.

    만약 저상황이 직장상사나 이익과 관련된 사람이었다면 남편의 행동이 어땠을거같아요?..
    아마 몸소 빠릿빠릿 움직였을겁니다.
    대한민국님자들 철없고 눈치없지 않아요.

    고로 아내과 장모님을 무시해서 나온 행동이란거죠. 하는 싹수보니 원글님 좀 힘들겠네요.
    이미 그의 계산엔 갑과 을이 정해진 듯하니
    맞벌이하며 치열하게 계산적으로 육아, 가사
    분업하시길.. 건투를 빕니다.

  • 57.
    '18.1.12 4:07 PM (218.48.xxx.55)

    진짜 개싸가지 없네..
    저런놈한테뭐하러 둘째까지 낳아줘요..빙신같이..
    하나를 봄 열을 안다고...어우 재수없네요

  • 58. ··
    '18.1.12 4:09 PM (58.226.xxx.35)

    남편이 장모님을 무시하는거죠. 우리아빠도 나이가 환갑이어도 철없고 이기적이고 엄마 부려먹을줄만 아는데;;; 그래도 처갓집 식구들 앞에서는 안그래요. 실수 안하려고 노력하고 어려워하고 좋게 보이려는게 제 눈에도 보입니다. 처갓집 식구들 모이면 엄마 부려먹지도 못하고 오히려 본인이 나서서 일해요. 처가를 얼마나 개떡으로 봤으면 장모님앞에서 그따위로 행동합니까? 원글님도 친정엄마 대접 제대로 하고 처신 잘하세요. 남편한테 원글님 포함 친정 전체가 무시당하잖아요.

  • 59. 놀자
    '18.1.12 4:11 PM (124.51.xxx.250)

    좋은 시부모님과 좋은 며느리네요
    각자의 도리를 하고 부부둘이서 대화로 풀어야지요
    여기서 사위는 장모님께 도리를 안했고
    며느리는 시부모님께 오히려 잘해드리면
    벌써 이 싸움은 남편이 진겁니다
    내가 분풀이 한다고 아무죄도 없는 시부모님께 화풀이 하면 부부싸움은 더 커지고 시부모랑며느리 사이도 멀어집니다
    화는 화로 풀게 아니라 상대방에게 미안함을 느끼게해야
    풀리는거랍니다

  • 60. ........
    '18.1.12 4:21 PM (39.7.xxx.114)

    저상황이 직장상사나 이익과 관련된 사람이었다면 남편의 행동이 어땠을거같아요?..
    아마 몸소 빠릿빠릿 움직였을겁니다.
    대한민국님자들 철없고 눈치없지 않아요.2222
    남자들 진짜 약아요

  • 61. 큰아들
    '18.1.12 4:26 PM (125.128.xxx.137)

    결혼전엔 오빠였지만
    결혼후엔 큰아들이 됩니다.
    하나부터 열까지 가르쳐야합니다.
    "장모님이 밥푸실때 주문하지말고 직접가서 먹을 만큼 푸는게 더 좋지 않을까?"
    라며 큰아들에게 말하듯 좋게 가르쳐주세요.

    아무도 가르쳐 주지 않아 모르는 아이에게
    그렇게 안한다고 못한다고 짜증내고 화내면 더 삐지고 성질냅니다.
    남편은 큰아들이다 생각하고 살아야 가르치며 살아야 싸울일이 줄어듭니다.

  • 62. ㅇㅇ
    '18.1.12 4:30 PM (125.176.xxx.65) - 삭제된댓글

    좋은 시부모라는거 보니
    원글님 이미 잘하고 계신듯한데
    뭘 더 잘해야 남편이 보고 배운다는거예요?
    보고 배우는건 결혼 전에 하고 왔어야지
    늙은 시어미가 하는 소리잖아요
    바람난 남편 니가 더 살갑게 잘해봐라
    돌아올거다
    남편은 내엄마 무시하고 병신같이 굴었지만
    니는 잘해줘라 그럼 느끼는게 있어서 잘할거다
    지금까지 안느끼고 뭐하고 자빠져있다가!!!!

  • 63. 집안일대충하고 시댁에도
    '18.1.12 4:31 PM (203.226.xxx.78)

    잘하지마시고
    애들좀크면 돈벌생각하세요
    가르치긴뭘가르쳐요

  • 64. ㅇㅇ
    '18.1.12 4:39 PM (218.52.xxx.237)

    남편분 군대 안갔다왔어요? 군대서 고문관이었어요? 눈치없기는 개뿔. 누울자리 보고 발뻗는거에요. 그렇게 뭉개도 될 자리니까 뭉개는거라고요. 남초보면 일부러 못 하는척하라고 팁이랍시고 주고 받고요. 나이먹은 남자들 천년묵은 여우 빰쳐요.

  • 65. 어이상실
    '18.1.12 6:13 PM (85.1.xxx.234) - 삭제된댓글

    지금까지 원글이 시부모한테 잘 했는데 돌아온 대접이 저거거든요. 근데 더 잘하면 남편이 알 거라고요? 님들 뭐 유토피아에 살아요? 그럴 그릇이었으면 애초에 저런 싹퉁머리 없는 행동 자체를 안 해요. 저거 버릇 제대로 들이려면 원글 맘 독하게 먹고 배 째야 돼요. 남자들은 본인이 기득권자라 자기가 엄청나게 손해보는 상황이 되어야 움직입니다. 아랫것들 배려하는 이유는 그것들이 혁명 일으킬까봐 그거 안 일어날 정도록 하는 거예요. 님 남편은 지금 그 한계를 넘은 거고 이래도 님이 혁명 안 일으키면 현상태 그대로, 그보다 더 막장으로 가는 거예요.

  • 66. ㅡㅡ
    '18.1.12 6:24 PM (223.38.xxx.129) - 삭제된댓글

    네버
    아무리 입으로 대차게 하라해도 못바꿈

    여기 여자들 분노 매일 해봐야 경제력 가진사람이 갑
    분노만 쌓이죠. 저런 놈들은 싸워봐야
    화만.. 진짜 신중하게 갑질 할 위치 건수 만들지 않고서는

    그럴 수 있어요?

  • 67. ㅡㅡ
    '18.1.12 6:33 PM (223.38.xxx.129)

    네버 ㅎㅎ
    아무리 입으로 글로는 대차게 하라해도 못바꿈
    분노 매일 하소연 해봐야 경제력 가진사람이 갑

    저런 놈들은 싸워봐야 깨지는건 배우자네요.
    여기 시킨대로 하고 싸우면 이혼하자 소리나오는거
    감당되요? 그럼하세요. 아님 더 분노 차는 겁니다
    그러다 능력 운운 atm기니 뭐니 그러는 패턴

    진짜 신중하게 갑질 할 위치 건수 만들지 않고서는
    그럴 수 있어요?

  • 68. ㅡㅡ
    '18.1.12 6:35 PM (223.38.xxx.129) - 삭제된댓글

    그냥 저윗님 말처럼 대충하고
    돈벌러 가는게 저런놈 잡는 방법이예요.

    아님 평생 그리 사는수 밖에
    가끔 여기 글 올리고 비슷한부류에게 위로받고

  • 69. ㅡㅡ
    '18.1.12 6:36 PM (223.38.xxx.129) - 삭제된댓글

    그냥 저윗님 말처럼 대충하고
    돈벌러 가는게 저런놈 잡는 방법이예요.

    꼴같잖은 넘 갑질 당하는 사람은 비참하거고
    아님 평생 그리 사는 수 밖에
    가끔 여기 글 올리고 비슷한 부류에게 위로받고

  • 70. ㅡㅡ
    '18.1.12 6:40 PM (223.38.xxx.129)

    그냥 저윗님 말처럼 대충하고
    돈벌러 가는게 저런놈 잡는 방법이예요.

    배째라. 대차게 훗 ㅎ 그거 원글 가정 걱정해서
    하는말 아니라 이혼하던 말던 나 대신 싸워라 수준
    대차게 할 사람은 저리 애초 안 살아요

  • 71. 잡종 쓰레기네요
    '18.1.12 6:58 PM (175.116.xxx.169)

    죄송한데 꼴같지 않은 정도가 아니라
    결혼 상대자 피해야할 일순위 쓰레기에 어쩌다가 그만 걸리셨네요...

    말을 하세요 말을.
    너 왜 페트병 안들어? 임산부인거 안보여? 손가락 부러졌어?
    밥도 못푸는 지체장애야?

    말을 하세요 말을.

  • 72. 잡종 쓰레기네요
    '18.1.12 6:59 PM (175.116.xxx.169)

    그리고 윗님,

    이건 돈벌러 가고 말고 문제아니라
    저런 것들은 돈벌어 와도 똑같아요
    애초에 인격이 된 사람들은
    와이프가 한 푼 안벌고 그러긴 커녕 가난 친정에 퍼다 줘도
    끔찍이 여기기만 하더이다. 주변에 보니.

    죽도록 일하고 연봉 2억 되는 와이프 두고도
    일 그만두고 밥상 받아먹는 남자도 봤네요. 다 지 생긴대로 노는거에요

  • 73. ...
    '18.1.12 7:06 PM (223.38.xxx.129) - 삭제된댓글

    돈 벌면, 자립이 되니깐
    이혼 할 각오로 큰소리 치기나 하라는거지요.

    돈 벌어 저 딴 놈 주려고 버나요?
    다른집 사정 비교의미 없어요. 돈 안버는 핑계
    남집에서 왜 찾아요?

    남편이 다른데 그걸로 돈 안벌며
    평생 저리 갑질에 묶여 살아야지.

  • 74. ...
    '18.1.12 7:11 PM (223.38.xxx.129)

    윗님
    그러니 돈 벌면, 자립이 되니깐
    이혼 할 각오로 큰소리 치기나 하라는거지요.

    돈 벌어 저 딴 놈 주려고 버나요?
    다른집 사정 비교의미 없어요. 돈 안버는 핑계를
    남 집에서 왜 찾아요?

    생긴데로 노는 남자
    평생 저리 갑질에 묶여 살아야 되나?

  • 75. ..
    '18.1.12 7:27 PM (223.38.xxx.141)

    네 똑같이 하세요.
    그리고 시부모님 가실 때 죄송하다고 하고 이러저러해서 남편 느껴보라고 잘못된 행동했다고 사과하세요.

  • 76. 좋은 시부모는
    '18.1.12 7:53 PM (222.104.xxx.5)

    간섭 안하고 잔소리만 안해도 좋은 시부모라 하더군요. 아주 여자들이 이런 시부모 없다고 자랑합니다.
    우리나라에서 좋은 시부모가 되는 건 참 쉬워요.
    그런데 생각해보니 사위들은 간섭 안받고 잔소리 안 듣는 경우가 거의 대부분이잖아요?
    잔소리 안하고 간섭 안한다고 좋은 장인,장모라고 자랑하는 글은 한번도 못 봤어요.
    그 좋은 시부모도 둘째 낳은지 얼마 안됐고 애들 키우느라 정신없는 아들 집에 밥 얻어 먹으러 오는군요.
    우리 시부모님은 그 맘 때쯤 우리집에 발걸음도 안했는데 말입니다.
    애들 키우느라 정신없고 힘든거 뻔히 아니까 오히려 가끔 애들 봐줄테니 바람이나 좀 쐬라 그랬는데 말이죠.

  • 77. 놀자
    '18.1.12 9:37 PM (124.51.xxx.250)

    남의 남편 남의 아들 남의 아빠한테
    잡종쓰레기라 하고
    시부모와 이간질 가정불화 부추기는
    82쿡 익명게시판의 실태를 보게 되네요

  • 78. ....
    '18.1.12 10:35 PM (39.7.xxx.86) - 삭제된댓글

    산모인 아내, 연장자인 장모를 부려먹는 인간 말종 막장 인간을 남자라는 이유로 그저 오냐오냐 타이르고 욕 한 번 하면 안 되고 무조건 존중해야 되나요?

    친정엄마 딸이 부려먹고있으니 그 남편 놈도 그러는 거에요. 222222222222222

  • 79. ..
    '18.1.12 11:42 PM (124.53.xxx.131) - 삭제된댓글

    남자들이 결혼하고 애아빠 된다고 값자기 어른스러워지고 그러지 않아요.
    보통 결혼전엔 부모가 다 해주는데 그런걸 배울 겨를이 없지요.
    군대 직장을 거치면서 조금씩 달라지긴 하지만 처부모를 어떻게 대해야 하는지
    출산후에 여자의 몸의 변화에 대해서도 대부분은 무지할거라 보는데
    글쓴이 마음은 충분히 이해하지만 조금씩 가르쳐 보세요.
    남자는 애란 말이 그냥 있겠어요.
    제목이 꼴같잖은 남편이라 해서
    이혼하겠단 글인줄 알고 클릭했는데....
    아무리 익명공간이지만 만인이 보는 게시판에
    남편을 꼴같잖다로...
    세대차이 인줄은 모르겠으나 솔직히 너무 놀랍네요.
    내딸이라면 등짝한대 후려치고,니눈에 그리보이면 이미 텃으니 헤어져라 라고 하겠어요.

    그러면서 남편 성씨붙은 애는 둘이고 ..

  • 80. ..
    '18.1.13 12:00 AM (124.53.xxx.131) - 삭제된댓글

    남편이 기본 상식이 심하게 없어 보이긴 해요.

    그렇지만 님도..도찐개찐 같네요.

  • 81. ..
    '18.1.13 12:02 AM (61.98.xxx.44)

    싸가지..앞으로 더해요. 멘탈잡길

  • 82. ,,,,,,,,
    '18.1.13 12:06 AM (79.184.xxx.19)

    한국남자 대부분은 그래요 그렇다고 그렇게 살아라고 말하기 어렵고 점점 심해질꺼예요 가능성 없어 보일 때 어떻게 할 것인지 길게 생각하세요 긴 인생 너무 시간 허비 하는 것도 그래요 전 그런 시대에 살았지만 우리 딸들에게 아들들에게는 무식하게 살라고 말하고 싶지 않아요

  • 83.
    '18.1.13 12:30 AM (183.97.xxx.135)

    부당한 건 그자리에서 풀어야 화병 안 생겨요.
    무거운 거 들어줘야지 뭐하냐 그자리에서 말씀하셨어야 해요.
    이해해주고 참아주고가 능사가 아닌듯요.

  • 84. ㅇㅇ
    '18.1.13 1:44 AM (122.46.xxx.203)

    못배워처먹은 철떡서니 없는 년놈들~!!

  • 85. 남편이
    '18.1.13 3:43 AM (211.206.xxx.180)

    배운 게 없는 거죠. 그저 지몸둥이

  • 86. ......
    '18.1.13 4:59 AM (115.161.xxx.119) - 삭제된댓글

    아니 조리하는데 남편이 당연하게 자기대접까지바라고
    애 우는데 가보지도 않는건 너무 하는데요..
    뭘 친정엄마를 보내요 내몸이 말이아닌데.
    조리원갔다온거에요???
    지금 몸이 말이 아닐텐데
    도우미 쓰셔야죠.저딴식이면...
    도우비 쓰면 남편 집에있으면
    추가요금받아요. 첫째때 친정엄마 오셨는데
    남편이 친정엄마 해주시는거 불편해서 발을 동동
    나중엔 내가 일하게 되더라고요...
    둘째는 도우미 불러보니 확실히 달라요. 친정엄마보다 낫고요
    도우미 불러줄 돈 내놓으라 하고요.
    그리고 싫은건 싫다 확실히 얘기해요.
    서로 구구절절 꼭 이래야해??저래야해??이런식으로 묻지말고
    부부사이에 마음에 안드는건 최대한 드라이하게
    밥은 직접 떠와. 혹은 오후동안 너무 힘들게 도와 하니까
    저녁은 좀 가서 도와줘.
    말하거나
    아니면 내감정에 호소 하세요.
    남편아 엄마가 너무 고생하는것 같아서 가끔 속상해.
    고쳐쓰는게 아니고....서로 지혜가 필요해요

  • 87. 어쩌면..
    '18.1.13 8:41 AM (61.78.xxx.137) - 삭제된댓글

    둘이 똑같네요.
    와이프 입장 생각 안하는 남편이나,꼴같잖은 이란 흔치않은 표현으로 배우자 폄하하는 말투를 사용하는 사람이나...두 분의 일상분위기 짐작해 봅니다.
    그런데 애아빠를 이렇게 만인들에게 쓰레기 개싸가지 남편놈 미친놈 따위의 욕먹히니 시원하신가요?

  • 88. ..
    '18.1.13 9:08 AM (182.215.xxx.177) - 삭제된댓글

    그정도 좋은 시부모님이면
    이번엔 친정엄마가도와주셨으니
    다음엔 시어머님도움받겠다하면 되겠네요
    나긋나긋 좋게좋게~

  • 89. Mm
    '18.2.2 3:46 PM (222.108.xxx.99)

    혹시 걱정 하시는 분들 계실까봐 남겨요
    신랑이랑 조분조분 몇일에 걸려 이야기 하고
    서로 더 잘하기로 했어요
    그 뒤로 시부모님이 두번 더 오시고
    제가 매번 하는 하는 거 보며 바뀌는 듯 해요-
    싸움 과정에서 신랑이 저한테 애 둘 다 데려가라는 말을 하는 바람이
    농담삼아 이젠 둘 다 내꺼라고 놀립니다
    한번에 다 바뀌진 않을 거고
    몇번 더 싸우는 일도 있겠지만
    조금씩 서로 고쳐가며 살고 있습니다
    다들 조언 감사해요-
    개인 신상으로 내용은 펑 하고
    댓글에도 너무 자세히 적어 글도 조만간 펑 하겠습니다 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68167 딸램 생일이라 무작정 서울 왔어요. 25 웃자웃자 2018/01/13 5,558
768166 이 방송작가란 직업에 대한 글 사실일까요? 충격입니다. 19 anecdo.. 2018/01/13 15,223
768165 비타민D 1000 고등학생이 먹어도 될까요? 5 genkid.. 2018/01/13 3,235
768164 지령이다 싶은글들 베스트 가는거 좌시하지 맙시다 5 ㅇㅇ 2018/01/13 790
768163 상상초월 사기ㄲ 맹박집안 2018/01/13 1,171
768162 회사에서 제가 뭘 하면 좋을까요? 2018/01/13 567
768161 ‘1인가구’ 지원 위한 법적 근거 마련됐다 2 oo 2018/01/13 1,091
768160 유시민 "암호화폐는 인간 어리석음 이용해 돈 뺏는 것&.. 7 샬랄라 2018/01/13 3,701
768159 독감과 심한 인후통으로 잠도 못자요 ㅠㅠ 7 ㅜㅜ 2018/01/13 3,581
768158 교육감협"유치원 영어수업 금지, 학내 휴대폰 자유화&q.. 27 Why? 2018/01/13 3,145
768157 새로 산 수족관에 물고기 4마리 꿈 3 해몽 2018/01/13 1,062
768156 오키나와 왔는데 뭐가 맛있을까요? 6 공진향 2018/01/13 2,779
768155 코인 돈 쉽게 번다고 욕하시는 분들 33 ... 2018/01/13 7,196
768154 에어프라이어 vs 생선구이기 1 ..... 2018/01/13 1,776
768153 버터없이..루 가능한가요? 2 2018/01/13 1,755
768152 다큐) 크리스마스, 허구와 진실의 미스터리 존재탐구 2018/01/13 1,051
768151 고등학교 친구들을 찾고 싶어요 1 ㅇㅇ 2018/01/13 1,541
768150 친정 왔는데 이 시간에 층간소음... 3 아놔 2018/01/13 2,238
768149 코인판은 안망합니다. 19 지나가다 2018/01/13 6,572
768148 어릴적 남녀차별 기억 ..친정 엄마의 사과... 16 이제서야 2018/01/13 6,320
768147 영화 1987, 오늘 미국과 캐나다에서 개봉합니다. 2 .... 2018/01/13 1,053
768146 은행원들 재테크 실력이 없나요?. 14 궁금 2018/01/13 5,869
768145 영화 1987 중국 네티즌 반응 [번역] 12 .... 2018/01/13 5,160
768144 아직 깨어 있는 분들~ 색깔 좀 골라주고 주무셔요~ 13 배고파 2018/01/13 2,767
768143 내일 남편한테 아기 맡기고 친구들만나는데 설레서 잠이 안와요 ㅋ.. 2 설렘 2018/01/13 1,4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