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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40평대 집을 한 2주정도 빌려서 쓸려고 하는데..얼마를 줘야할까요?

^^ 조회수 : 6,748
작성일 : 2018-01-12 01:31:08
저희 4식구가 40평대 동생집에서2주정도 지낼려고합니다
친동생집이 해외여행을 한달동안가서 집이 비어있고 저희집이 인테리어공사를 2주간하게 되었어요
그동안만 좀 지낼려고 하는데...얼마를 동생에게 주면 될까요?
날씨가 춥다보니 가스비도 애매하고...4식구가 씻고 밥해먹고 생활할때 얼마가적당할까요?
IP : 50.5.xxx.30
6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llllllll
    '18.1.12 1:35 AM (79.184.xxx.88)

    받는 사람 입장으로 주어야지요 제일 속 편한 것은 호텔가시면 딱 좋은데 가족 친구간에는 이런 일로 사이가 그시기 할 수 있어요 그러니 넉넉하시면 호텔비 금액으로 입급해주세요 그런 마음 아니면 안가는 것이 좋아요 특히 혈연관계가 아닌 가족은 더 조심스럽지요 보지 말아야 할 물건도 있고

  • 2. ㅡㅡ
    '18.1.12 1:39 AM (123.108.xxx.39)

    기냥 레지던스 가심이 낫겠네요..

  • 3. ㅇㅇ
    '18.1.12 1:39 AM (175.223.xxx.220)

    빈집도 아니고 동생가족이 생활하는 집인데
    사용 안하는게 좋을거예요

  • 4.
    '18.1.12 1:41 AM (110.14.xxx.175)

    한달기준 관리비에 아파트 월세 계산해서 이주치주면될텐데
    동생이 불편한거 감안해서
    한달치로 계산해서 주면되겠네요
    근데 동생이 먼저 와있으라고한거아니고
    동생없는 사이에 인테리어하고 그집 사용하면되겠다
    혼자 계산하고 계신건 아니시죠

  • 5. ㅇㅇ
    '18.1.12 1:41 AM (175.223.xxx.220)

    저라면 언니나 동생이 호텔레지던스 경비 지불하더라도
    못 빌려줄것 같아요
    나 없는 동안 내 물건 내 생활을 다 공개하는거잖아요

  • 6. ....
    '18.1.12 1:45 AM (119.67.xxx.194)

    넉넉해서 호텔비 생각할 정도면
    호텔이 낫죠.
    서로 꺼림직한 일을 굳이 왜...

  • 7. ...
    '18.1.12 1:58 AM (119.64.xxx.92) - 삭제된댓글

    한달관리비 내주면 될듯한데요.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저같은 경우는 집 오래 비우는게 불안해서
    세달 외국출장 가는동안 일부러 마침 한국에 와있던 외국 사는 친언니 집에 와 있게
    했었어요. 우편함에 우편물 계속 쌓이는것도 그렇고..
    사실 원글님 경우 비슷한 직장부하직원을 와 있게 하려고 했는데, 엄마가 반대하셔서
    언니를...
    전 혼자사는 경우고, 원글님 동생은 가족과 사는집이라..좀 다르긴 하겠지만요.

  • 8. ㅇㅇ
    '18.1.12 1:59 AM (91.221.xxx.90) - 삭제된댓글

    친동생이 남자냐 여자냐에 따라서도 많이 달라지지 않나요.
    친동생이 남자면, 원글은 아마도 시누 입장인데,
    시짜만 들어가도 무조건 싫다는 사람 많은데,
    근데, 원글은 친동생이 여자일 거 같네요.
    그러니 얼마주면 되느냐 이 소리를 하는 거죠.

  • 9. ...
    '18.1.12 2:00 AM (119.64.xxx.92)

    한달관리비 내주면 될듯한데요.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저같은 경우는 집 오래 비우는게 불안해서
    세달 외국출장 가는동안 일부러 마침 한국에 와있던 외국 사는 친언니를 집에 와 있게
    했었어요. 우편함에 우편물 계속 쌓이는것도 그렇고..
    사실 원글님 경우 비슷한 직장부하직원을 와 있게 하려고 했는데, 엄마가 반대하셔서
    언니를...
    전 혼자사는 경우고, 원글님 동생은 가족과 사는집이면..좀 다르긴 하겠지만요.

  • 10. @@
    '18.1.12 2:20 AM (61.78.xxx.137) - 삭제된댓글

    호텔이나 레지던스 비용이 괜찮다면 굳이 동생집에 갈 일이 아니지요. 피차 내내 찜찜불편해요. 호텔비나 한달 관리비 정도 계산?..하면서까지 갈 일이 아닙니다.인테리어 공사할때 업자측에서 오피스텔 빌려주는곳도 있는데,아니면 직접 2주쯤 빌려서 사는것이 좋을듯요.

  • 11. 아후
    '18.1.12 2:22 AM (39.119.xxx.21) - 삭제된댓글

    생각만 해도 진짜 싫어요.
    나없는 집에 아무리 형제간이라지만 2주나 살림을 ㅠㅠ
    남동생인지, 여동생인지 모르겠지만
    그 배우자들은 반대도 못하고 속알이 하겠네요.
    굳이 돈줄꺼면 레지던스같은데도 괜찮을텐데 왜 남의 집을???

  • 12. 아후
    '18.1.12 2:23 AM (39.119.xxx.21) - 삭제된댓글

    이핑계 저핑계대도 결국은 돈아낄 목적 아닌가싶어요.
    호텔, 레지던스, 모텔 등등 그 비용 다 줄 생각은 아닐것 같고
    굳이 그 비용내면서 양쪽집 다 불편할 필요없을텐데...

  • 13. 제가 동생 입장이라면
    '18.1.12 2:27 AM (209.171.xxx.255)

    쉽지는 않겠지만 누가와서 살았던 흔적을 가능한 남기지 않았으면 할 것 같아요. 예를들면 처음 처럼 모든 물건이 있던 자리 그대로 있었으면 하고 바랄 것 같아요.

    금전적인 것은 윗 분처럼 한달 관리비 정도 대신 내주고, 웬만한 식재료, 소모품은 내것 가져가서 쓰고, 만약에 있던것 쓰게 되면 새거 사다 놓거나 추가로 돈을 좀 더 주겠습니다.

  • 14. ......
    '18.1.12 2:30 AM (121.134.xxx.92)

    참 인심이 각박하네요.
    저는 동생입장에서 언니가 와서 산다면 돈은 무슨 돈이냐. 필요한 만큼 편히 있어라 하겠네요.
    친언니인데 그것도 이리 어렵다니 ㅠㅠ

  • 15. ...
    '18.1.12 2:33 AM (131.243.xxx.8)

    이렇게 타이밍이 맞기도 힘든데 마침 인테리어 공사하는 기간에 한달이나 집이 빈다니 잘 되었네요.

    물론 집을 빌려주는 사람이 흔쾌히 빌려는 준다는 가정하에 저도 한달 관리비 내주는 것에 한표 입니다.

    부족하다 싶으시면 고마웠다고 밥도 한끼 사시고요.

  • 16. 각박
    '18.1.12 2:36 AM (39.119.xxx.21) - 삭제된댓글

    각박하다니,
    동생이랑 언니랑 혼자살면 가능한 일인데
    딸린 식구들이 있잖아요.
    121같은분은 시동생에게도 저렇게 후한 인심을 쓸지 궁금하네요.

  • 17. ....
    '18.1.12 2:38 AM (125.186.xxx.152)

    저도 한달 관리비 내주고
    집안 원상복귀해놓고...이 정도는 기본이라 생각해요.

  • 18. ㅇㄹ
    '18.1.12 2:49 AM (58.120.xxx.63)

    친형제인데 어차피 비여 있을집
    몇일 못 빌려주나요?
    저같은 가스비나 전기세 정도만 받고
    빌려 주겠어요
    빌려 쓰는 입장에서도 그래야 부담감이
    덜 할테니까요
    그리고 여행에서 돌아 오면 식사나
    한번 대접하면 되지요

  • 19. ...
    '18.1.12 2:56 AM (121.134.xxx.92)

    네. 각박이라고 얘기한건 죄송합니다.
    쓰면서 저도 마음 편치 않더라고요.
    각자의 상황이라는게 있으니까요.

    다만 저는 친언니한테는 쉽게 빌려줄 수 있고요.
    시동생이라면 흔쾌히.까지는 아니더라도
    다소 불편한 마음이더라도 안된다는 얘기는 못할 것 같아요.

  • 20.
    '18.1.12 2:58 AM (223.62.xxx.119)

    댓글들은 각박한 사람만 쓰는지ㅜ
    당연히 양해가 되었으니 여쭙겠지요

  • 21. 밥심
    '18.1.12 3:25 AM (210.2.xxx.220)

    82에는 다들 깔끔이들만 사는 모양이에요. ㅎㅎㅎ

    어차피 한달 비어있을 집이고, 와서 난리를 치다 갈 것도 아니고.

    저라면 Thank you 에요.


    게다가 관리비도 굳고... 요즘처럼 날추운데 동파관리할 수도 있고 우편물 쌓이는 것도 막쟎아요,

    사례비는 한달 관리비 a 정도면 될 것 같은데요

  • 22. 참고하셔요
    '18.1.12 3:31 AM (223.38.xxx.13)

    참고로 지인이 인테리어때문에
    한달간 오피스텔 18평 빌렸는데
    보증금 100만원 월세 90 관리비는 따로 냈어요
    원래 월세가 60만원인데 단기여서 90냈다고 했어요

  • 23. ㅇㅇ
    '18.1.12 3:52 AM (107.77.xxx.18) - 삭제된댓글

    보통 그동네 월세가 얼만지 그 반을 주고 관리비 반을 주면 되겠네요.
    저라면 돈 안받을 거 같아요. 형젠데.

  • 24. wii
    '18.1.12 4:09 AM (175.194.xxx.24) - 삭제된댓글

    저라도 안 받아요. 어차피 비는 집인데 형제한테 그 정도 못해주나요. 겨울이니 관리비 내주고. 말씀하신 대로 물건 제자리. 취향타는 소모품은 본인들 것 사용해주면 좋고요.
    그 외 나중에라도 집이 어떻더라 품평만 안하면 되죠.

  • 25. wii
    '18.1.12 4:10 AM (175.194.xxx.24) - 삭제된댓글

    관리비 . 원상복구.
    혹시라도 집에 대한 품평사절. 그 정도면 기꺼이 빌려줍니다.

  • 26. 빌리실거면
    '18.1.12 4:44 AM (59.6.xxx.151)

    안 받는 사람은 그 사람 입장이고
    주는 사람은 또 줘야죠
    월세 반 과 관리비 요
    원상복귀는
    어디서든 나 있던 자리 뒤처리, 기본이라 봅니다

  • 27. ...
    '18.1.12 5:14 AM (86.130.xxx.52)

    친동생이 오케이한 상태면 윗분들 말씀대로 2-3주치 관리비를 주시면 될 것 같은데요? 한국 지금 춥다면서요. 추운 날씨에 집 비워두지 않고 히터라도 돌리면 동파도 안되고 서로한테 좋은거 아닐까요?

  • 28. 괜히 좋은 사이 틀어질수도
    '18.1.12 5:33 AM (95.208.xxx.30)

    그냥 편하게 숙소 잡으세요.
    민폐라고 생각되네요.

  • 29. 오늘
    '18.1.12 5:40 AM (218.237.xxx.85)

    참내 뭘 못빌려줘요. 자매지간에.이주동안 때려부셔놓고 나간답니까. 참 앉은 자리에 풀도 안나겠어요. 저라면 흔쾌히 빌려주고 관리비나 내라고하겠어요.그렇게 도울 수 있다는 것이 기쁨입니다.

  • 30. 경험
    '18.1.12 6:28 AM (61.84.xxx.134) - 삭제된댓글

    전 여름이었어서...관리비보다는 더 줬는데
    관리비 정도만 내줘도 될듯

  • 31. 동생
    '18.1.12 6:40 AM (115.139.xxx.186)

    동생이랑 어떤 관계냐에 따라 다르지요.제가 동생 입장인데 언니가 빌려 달라면 부담 없이 빌려줄수 있을꺼 같아요. 올케나 시누이는 앙대요 ㅎㅎ.
    동생 입장에서 언니한테 안 받아도 그만이고 주는 입장이면 2주면 100만원정도 주면 되지 않을까요.

  • 32. 경험했다고
    '18.1.12 6:43 AM (61.84.xxx.134) - 삭제된댓글

    썼는데 한 3,40이면 될듯

  • 33. 별루
    '18.1.12 6:44 AM (223.33.xxx.23) - 삭제된댓글

    115님 님혼자사는 집이에요?
    올케는 님 핏줄와이프니까 그렇다쳐도
    시누는 왜 앙대요?
    남편입장에서 내핏줄은 안되고 지언니는 되냐소리 나오겠네요.
    차라리 솔직하니 다행인가.

  • 34. .....
    '18.1.12 6:45 AM (1.227.xxx.251)

    한달 관리비 주세요
    제가 빌려주는 입장이라면
    겨울 한달비워둘때 집 관리가 되니 좋을섯같은데요
    청소 원상복구는 너무 당련하구요

  • 35. 동이마미
    '18.1.12 6:59 AM (182.212.xxx.122)

    관리비 포함 100만원 주면 동생쪽도 전혀 생색낼 일 안되고, 원글님도 쾌적하게 잘 지내다 가시는 일이 될 듯 합니다

  • 36. ...
    '18.1.12 7:30 AM (14.1.xxx.75) - 삭제된댓글

    관리비내고, 적어도 100만원은 줘야하지않겠어요. 완벽한 원상복귀에, 남의 집 품평회 절대금지.

  • 37. 이건 형제라도
    '18.1.12 7:57 AM (14.34.xxx.36)

    현실적으로 계산해야해요.
    그동네 그 평형대 월세기준으로 반달치와
    관리비 반달치 계산해서 드리면 될듯요.

    그게 아까우시면 레지던스나 원룸 빈집알아보시구요.
    옛날처럼 가족이라고 밀고 들어가서 조금 주고
    그냥 안있었다고 생각하심 안돼요.
    저라면 한달이상 월세비 줘도 싫은데..동생분 가족까지
    흔쾌히 동의하는건가요?
    그게 제일 중요해요. 꼬맹이 하나라도 싫어했다면
    안하시는게 좋아요.

  • 38. 친 자매간인데
    '18.1.12 7:58 AM (43.230.xxx.233)

    사용한 전기 가스 수도요금 생각해서 한 달치 관리비 정도면 넉넉하죠. 원상 복구및 완벽한 청소 , 또 해외에서 돌아온 날 먹을 국이라도 끓여 놓고 식재료 좀 사다 놓으면 금상첨화. 문제는 나중에 비슷한 경우가 남편 형제쪽에 생길 때 거절하기가 힘들어 질듯.

  • 39. 555
    '18.1.12 8:05 AM (112.158.xxx.30)

    뭐 이미 양해는 됐으니 글 올리셨겠죠 뭐^^;;
    돈은 저라면 200이요.

  • 40. 관리비정도면
    '18.1.12 8:21 AM (61.98.xxx.144)

    되지 않나요?
    억지로 쳐들어간것도 아닌듯 하구만
    저라도 빌려주겠네요
    집 오래 비워두기보단 누가 사용하는게 낫죠

  • 41. ..
    '18.1.12 8:34 AM (218.201.xxx.8)

    제가 동생입장이라도 흔쾌히 비어있는 집 사용하라고 하겠네요
    형제인데 그것도 못해주나요?
    관리비안에 전기세 난방 다 포함되어 있는거면 1달 관리비랑 원상복구및 청소면 충분해요

  • 42. ....
    '18.1.12 8:57 AM (125.137.xxx.253)

    저도 관리비 & 집 청소만 말끔하게 해 놓으면 전 괜찮을것 같아요.

  • 43. 뭘 언니동생이예요?
    '18.1.12 8:58 AM (14.40.xxx.68) - 삭제된댓글

    두 사람 사이나 언니동생이지
    4인가족이고 동생네도 가족 다 있을거 아닙니까.
    조카 일주일 데리고 있다가 갑갑해 죽을뻔했다 다음엔 절대 거절해라 하는 베스트글 지난주엔가 있지 않았나요?

    동생이 오케이해도 동생네 애랑 남편이 자기 사생활 노출되는거 싫어할 수 도 있고 나중에 다른 친척이라도 다녀간다고 하면 너네 친정한테는 두주씩 집만 잘 빌려주더니 왜 친가는 안되냐며 말 나옵니다.

    저 집이 동생집이 아니고 동생이 가족의 구성원일뿐인 다른 가족의 집인데 친언니동생 같이 원피스 빌려입기처럼 생각하시네요.

    관리비 월세 아무리 많이줘고 저같으면 다른 가족한테 얘기하기 싫어서 저런거 물어보는 언니가 싫어요. 돈 몇백 쓰면 될일을 동생가족하고 사이틀어질 실마리 만들려고 하지마세요.

    좋은 관계 가까운 관계일수록 예의지키고 조심해야 유지됩니다.

  • 44. 제가 동생입장이라면
    '18.1.12 9:10 AM (1.225.xxx.199)

    당연히 무상으로 빌려줄 겁니다. 친언니라면요.
    근데 시누라면? 생각해보면 절대 안된다 할 거 같아요.
    이유는...시누는 정리정돈을 모르는 사람 ㅠㅠ 온집안을 쑥대밭 만들게 뻔하기 때문에요.
    전에 전세 살 때도 집을 지저분하게 쓰고 망가뜨린다고 주인하고 대판 싸운 적도 있는 정도 ㅠㅠ

    이런 이상한 습성을 가진 상태가 아니라면 시누라도 빌려 줄 거 같아요. 대신 시누한텐 사용료...
    관리비 정도 준다면 얼른 받고 싶네요. 내 마음이 참 ㅠㅠㅠㅠㅠ

  • 45.
    '18.1.12 9:26 AM (39.119.xxx.21) - 삭제된댓글

    14님사이다!!!
    1.225님 남편한테 그대로 얘기해보세요.
    정떨어질것 같네요.
    남편은 뭐 친언니 흠 잡을거 없겠어요?
    친언니니까 괜찮고 시누는 이러저러해서 안된다니,,,
    집이 자기 혼자 사는 집도 아니고
    남편이나 애들 입장은 눈꼽만큼도 생각안하는듯

  • 46. 어차피
    '18.1.12 9:37 AM (14.52.xxx.212)

    돈주고 있을거면 제대로 레지던스 가세요. 아무리 돈주고 깨끗하게 해놔도 나중에 뭔 소리 들으면 서운할 건데요.

  • 47. 39님, 이유를 ...
    '18.1.12 9:50 AM (1.225.xxx.199)

    말했잖아요.
    정리정돈이 병적으로 몹시 안되는 사람이라고....
    그 정도 아니라면 시누라도 빌려 줄 거 같다고...
    나원참, 시비를 걸려면
    언니한텐 무상이면서 왜 시누한텐 돈이 받고 싶냐로 시비를 걸어야죠 ㅠㅠㅠㅠ
    그건 참, 나도 미안하긴한데...마음이 그렇다고 썼구요 ㅠㅠㅠㅠㅠㅠ

  • 48. 39님, 이유를 ...
    '18.1.12 9:51 AM (1.225.xxx.199) - 삭제된댓글

    그리고, 남편이나 아이들한테 말해도 다 똑같은 대답이 나올겁니다.
    시누네 집 상태를 다들 알기에 ㅠㅠㅠㅠㅠㅠㅠㅠ

  • 49. 그러게요
    '18.1.12 9:56 AM (39.119.xxx.21) - 삭제된댓글

    언니한텐 무상이면서 왜 시누한텐 돈이 받고 싶냐로 시비를 걸어야죠 ㅠㅠㅠㅠ

    그러게요, 왜 그러신데요??

  • 50. ...
    '18.1.12 10:35 AM (118.33.xxx.31)

    저라면 언니가 그런 부탁하면 당연 와 있으라고 하고 싶지만 시누가 그런 부탁하면 안 된다고 할거라서 공평히 집에 아무도 안 들일거 같아요

  • 51. 으음
    '18.1.12 10:44 AM (14.63.xxx.121)

    40평대면 2주동안 가스/수도 등 사용하는 비용만도 적어도 30~40은 들텐데..
    집 빌려주는 고마움도 있고 100정도 주면 되지 않을까요?

    나오실때 집청소 깨끗하게 해놓고 나오시면 될거고..

    평소 친분 두텁고 서로 왕래 잘하는 자매사이면.. 문제 없을 것 같은데요.

  • 52. 상상
    '18.1.12 10:56 AM (211.248.xxx.147)

    제 동생이면 한달관리비랑 동생네 올 날자가 가까워서 나간다면 식료품 장봐서 채워주고 오면 밥한끼 먹을듯요

  • 53. 지인이
    '18.1.12 11:16 AM (125.176.xxx.34) - 삭제된댓글

    인테리어 할 때 39평 한 달 임대 150 내고 들어갔어요.
    관리비 별도로 냈고요.
    2주간이고 자매간이니 잘 협의해보세요.
    비워두느니 좋은 일이다 싶어요.
    저라면 100만원쯤 주고 고맙다고 인사 잘 할래요.

  • 54. ..
    '18.1.12 12:36 PM (116.39.xxx.222)

    저라면 하루 10만원 쳐서 150 주겠어요. 동생이 빌려 준다는 맘이 얼마나 고맙나요.

  • 55. 글이랑 무관하나
    '18.1.12 2:16 PM (14.40.xxx.68) - 삭제된댓글

    리모델링 2주 하는 동안
    그 주변 사는 사람들 엄청 괴롭겠네요.
    한달 리모델링 하고 들어온 윗집 방실방실 웃으며 과일 바구니 들고 인사왔는데 과일 알레르기 있다고 돌려보낸 기억이 납니다.

  • 56. ........
    '18.1.12 3:18 PM (180.68.xxx.136) - 삭제된댓글

    저라면 그냥 있으라 할거 같은데.
    비포 에프터만 똑같이 해 두라~

  • 57. 근데
    '18.1.12 4:09 PM (14.40.xxx.68) - 삭제된댓글

    내 집 내침대에 시부모 와서 쓰고 가는건 찝찝한데 형부 쓰는건 괜찮아요?
    저라면 진짜 싫을것 같아요.
    제가 딸이나 아들이라도 싫을것 같고요.
    4인 가족이면 아이들 쓸 공간도 적절히 있는 집일텐데 큰 애들이면 눈치코치있어서 사생활 눈치태는거 싫고 어린애들이면 집 난장판 될텐데 그것도 싫어요.

  • 58. 근데
    '18.1.12 4:10 PM (14.40.xxx.68) - 삭제된댓글

    굳이 돈내고 사용료 낸다면
    그런걸 참아준 사람이니 한 오백은 줄듯

  • 59. 우리언니가
    '18.1.12 4:12 PM (14.40.xxx.68) - 삭제된댓글

    리모델링 한다고하면 저라면 엄청 말릴텐데
    (그거 주변에 엄청 민폐죠)
    남의 민폐에 아랑곳 안하고 리모델링 할 정도의 언니면 우리집 잘 쓰고 간다는 보장도 없고 절대 안빌려줄듯요.
    안빌려주고싶다는 의미로 한 삼천 달라고 할것 같아요.

  • 60. 베딩
    '18.1.13 9:15 AM (14.43.xxx.51) - 삭제된댓글

    침구등 개인용품 동생꺼 정리해서 넣어두고 내가 가져간 우리집꺼 쓰고 나중에 청소 다하고 식료품장봐주고 관리비내주고 봉투50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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