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너무 외로워요.... .

조회수 : 3,411
작성일 : 2018-01-12 01:27:44
외롭고 아무 의욕 없어요.주변에 아무도 없어요.....삭구도 친구도.... 죽고싶거나 그런건 아닌데 사는 아무의미가 없어요.
일도 없기도 하지만 나의 원동력이 되어줄 누군가가 있었으면 좋겠는데...
교회도 열심히 다니다 지금은 기도도 안해요....모든게 의욕이 없어요...
내일도 아무일 없을텐데.....
IP : 221.138.xxx.99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럴때가
    '18.1.12 1:30 AM (211.219.xxx.194)

    있지요.
    힘드시겠지만 다시 한번 기도의 자리로 나아가세요.
    제가 지금 님을 위해 기도할게요~^^

  • 2.
    '18.1.12 1:31 AM (223.62.xxx.21) - 삭제된댓글

    옆에 누가 있어도 가족도 짐이 되고
    나를 괴롭게 하기도해요
    차라리 혼자 살고싶어요 저는..
    인간은 참 고통속에 살다 가나 싶게
    인생이 힘드네요
    살다보면 좋은 날도 있겠죠..

  • 3. ..
    '18.1.12 1:32 AM (221.140.xxx.157)

    82가 있잖아요. 음.. 갑자기 왜그런지 모르겠는데 원글님 좀만 버티면 재밌는 일도 생기고 누군가도 생길 것 같다는 느낌..저도 그런 때가 있었거든요. 힘내세요 사실 이럴땐 힘내라는 말도 아무 감흥이 없지만.. 재밌게 사세요. 맛있는거라도 먹어준다 하면서 스스로 나 대접하면서~~ 응원합니다

  • 4. 친구야
    '18.1.12 1:49 AM (79.184.xxx.88)

    야 친구야 나도 외롭다 외로워 미치겠다 그래서 드라마 인기 많은거야 나 대신 사랑을 뜨겁게 하니까 ㅋㅋ 이세상에 정말 듬직한 남자 없을까 ㅋㅋㅋ 없다 카더라 없다면 너무 슬퍼 그치 교회 안가도 좋아 하나님께 매일 매시간 대화하듯 기도는 해 하나님 저 이렇게 살다 죽어야 하나요? ㅋㅋ 그리고 아무리 힘들어도 나쁜쪽은 눈도 돌리지 말고 건전한 사고를 쳐 뭐 젊은 사람들은 문빠 사랑하는 표현한다며 정치인들 중에 마음에 있는 남자 특히 여성정치인 있다면 1만원이라도 후원해봐 그냥 누군가를 혼자 사랑하고 있다는 것만으로 즐겁지 아니한가 난 그냥 한다스 샀다 계임해봐 플란다스의 계 모임 너도 들어와 18 18 18 꼴 보기 싫은 새누리 개새끼 특히 홍영감, 장재원 부산놈 경북 칠곡에 이완용 아니 이완영 또는 강남구역에 그 할망구에게 18 18 18 후원해봐 친구 선택해 18원 후원금 보내던지 나라를 부탁 할 만한 사람에게 1만원을 보내던지 통장보면 즐거워 ㅋㅋㅋ 난 아직 1818 못 헀지만 장제원 이놈 18 하고 싶어

  • 5.
    '18.1.12 2:22 AM (211.36.xxx.236)

    봉사활동 해보시는건 어떨까요

  • 6. 아침
    '18.1.12 2:30 AM (175.195.xxx.73)

    가족을 만드세요.

  • 7.
    '18.1.12 3:17 AM (61.83.xxx.246)

    저도 요즘 사는게 의미가없고 우울해지네요 같이힘내요

  • 8. 힘내라 힘
    '18.1.12 4:21 AM (70.73.xxx.229)

    너무 잦은 이사로 친했던 친구들과도 멀어지고 한동안 외롭다 느끼며 많이 우울하고 힘들었어요.
    친구가 그립고 누군가가 있었으면 좋겠다 생각하면 할수록 더 외로워지고..
    그러다 어느순간 나자신에게만 집중하기로 했어요.
    친구랑 수다떠는 대신 책읽고 그간 바빠서 밀어둔 잡다구리한 일들 정리하고 진짜 많이 웃고싶음 예능찾아보구..
    그러다보디 이젠 혼자서도 진짜 잘살아요.
    나에게 집중하는 시간. 이것도 훈련이 필요하지만 이 복잡한 세상에 중심잡고 살기에 꼭 필요한 일이라 생각합니다. 님 힘내세용~~~

  • 9. 외로운 모쏠
    '18.1.12 6:48 AM (121.135.xxx.185)

    드라마, 책을 보세요..
    그걸로도 충족 안되면 잠을 좀 많이 자세요. 잠으로 해결 안되는 것 없다고 생각함 ㅋㅋ

  • 10. 산악회
    '18.1.12 7:24 AM (95.208.xxx.30)

    카페 가입하셔서 산에 다녀보세요.
    혼자서 오는분들도 많고요.
    단 남자는 조심하시구요.

  • 11. 저도 지금 하는일
    '18.1.12 9:04 AM (124.49.xxx.61)

    너무 하고 싶다고하다시작했는데도 다시 하기 싫어졌어요 ㅠ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72059 남편이 사업자일때 와이프 연말정산시 자녀 인적공제에 넣어도 되나.. 1 네스퀵 2018/01/24 1,573
772058 부산 여행 왔는데.. 11 하필이면 2018/01/24 3,109
772057 초년.청년.장년.노년이 몇살부터예요? 2 춥당 2018/01/24 3,865
772056 신사동호랭이, 月수입만 수천만 원→법원 회생 신청 2 .. 2018/01/24 15,799
772055 젠틀재인, 1억여원 기부 (전국 각지 문파들이 산 달력등 수익금.. 3 @@ 2018/01/24 1,397
772054 대구 출신 분들 미인이신가요? 19 대구 2018/01/24 3,850
772053 우울증.. 책으로 도피하신 분 게신가요? 13 생명유지 2018/01/24 4,494
772052 한파에 최고 패딩 54 .. 2018/01/24 23,599
772051 조선일보의 이명박 구하기.jpg 2 펌글 2018/01/24 2,128
772050 요즘 약대진학은 대학준비를 어떻게 하는게 좋은가요? 2 나두... 2018/01/24 1,665
772049 '법관사찰' 관련 조사보고서전문을 참여연대가 공개 3 같이봅시당 2018/01/24 591
772048 부동산 때문에 답답하네요... 집 문제 어떻게 하면 될까요? 28 ........ 2018/01/24 7,636
772047 이제 6학년되는데... 구몬을 계속 해야 할까요? 10 .. 2018/01/24 2,981
772046 추워서 샤워하기 싫네요 7 2018/01/24 3,251
772045 인터넷에서 고기 싸게 살만한 곳 아세요? 3 수필 2018/01/24 845
772044 봉하마을과 통영 맛집 좀 소개부탁드려요 4 봉하마을 2018/01/24 1,495
772043 30평대에서 무리해서 40평대로 가는게... 7 아파트 큰평.. 2018/01/24 3,565
772042 박그네탄핵때 왜...대머리 헌재재판소장? 있었잖아요... 2 사법블랙리스.. 2018/01/24 1,817
772041 생강 삶은 물이 쓴데요. 2 베베 2018/01/24 784
772040 여자가 여자를 뚫어져라 쳐다보는데... 5 얼어뒈지는줄.. 2018/01/24 3,733
772039 오늘 mbc 20분째 다스 mb 조지네요 ㄷㄷㄷ 8 볼만함 2018/01/24 3,660
772038 넓은 홍차잔과 좁은 커피잔 5 궁금 2018/01/24 2,635
772037 언니들 저 오늘은 위로 좀 받고싶어요 2 ,,, 2018/01/24 2,297
772036 두고두고 반복해서 보게되는 책 있으세요~~ ? 31 소장책 2018/01/24 4,786
772035 [단독] 다스 부사장 "이시형, MB 믿고 다스 자기것.. 1 다스 2018/01/24 2,29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