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내일 이남자를 만나야 할까요
글이 너무 구체적이라 혹시나 누가 알아볼까봐 삭제할께요.
저는 아직 말도 못했지만.. 많은 분들 조언 참고하여 행동할께요.
82님들 감사합니다.
1. 남자는원글이 좋은가보네요
'18.1.12 12:30 AM (124.49.xxx.61)어느부분 싫어요? 남자..
2. 남자는원글이 좋은가보네요
'18.1.12 12:30 AM (124.49.xxx.61)ㅛ스킨십안좋아한다고하세요 그럼어떻게 나오나..ㅋㅋ
3. 혹시
'18.1.12 12:36 AM (211.243.xxx.239)그사람 사회복지 공무원은 아니죠? 저는 작년에 잠깐 만난 사회복지공무원이 손잡으려고 하는데 소름끼쳐서 관뒀어요. 에쿠스니 해외여행이니 전월세니 사귀는 사이라 해도 무례하네요
4. 인연
'18.1.12 12:37 AM (218.54.xxx.61)손잡기도 싫은 사람하고 어떻게 결혼할 생각을 하시나요?
사랑하는 맘은 아니더라도 키스하고 싶은 사람하고
결혼하세요.결혼이 목표가 돼서 아무런 이성으로서의
매력을 못느끼는 사람과 결혼하면 후회하게 됩니다5. 남자
'18.1.12 12:38 AM (211.36.xxx.89)일단 외모가 너무 안끌리구요. . 근데 사람들이 조건 무난하고 외모 최악 아니면 만나보라고 해서요 .. 근데 결정적으로 스킨십을 못하겠어요. 지난주에도 남자가 손잡는데 거부감이.. 휴.. 내일 만나서 손잡아야 한다고 하니 벌써부터 고민이 되요 근데 내일 안만나면 끝인거라.. 기회가 온건데 놓치는 건가 싶고 에휴 어떻게 하죠.. 결혼은 무척 하고 싶은데 처음에도 싫어도 좋아질수 있겠죠 계속 손잡다 보면 정들고 좋아지겠죠..
6. ..
'18.1.12 12:38 AM (58.235.xxx.67)그 정도면 빨리 정리하세요
손잡기도 힘든데 어떻게 진전이 될까요?
너무 조급해 하시지 말구요
인연이 꼭.나타나길 빕니다~7. 지나다가
'18.1.12 12:40 AM (218.39.xxx.114) - 삭제된댓글불필요한 고민을 하는듯, 나이때문에 결혼 하는것은 아니지않나요?
평생 살아야할 사람인데 손도 잡기 싫은데 무슨 고민을하는건지8. 저번에도
'18.1.12 12:46 AM (223.39.xxx.89)답글달았어요.
1번남이죠?제일 아니라고 생각했는데...
연애할 때 불붙다가도 10년지나면
소 닭보듯 지내는데 어쩔려고 결혼을 생각하시는
거에요?나이때문에
등 떠밀려 결혼해서 평생 후회하는 인생 살지마세요.9. 그냥 지나치지
'18.1.12 12:46 AM (211.36.xxx.89)않으시고 댓글 달아주셔서 감사해요.. 그동안 선보면서 맘에 안들면 가차없이 쳐내다가 34이 되었어요 진짜 급한마음이 들어서 세번은 만나보자 하다가 세번째 고백받았어요.. 직장 무난하고 외모는 제 스탈은 넘 아니지만 걍 갑남갑녀 수준이라 그리고 제가 지금까지 현실직시를 못해서 결혼이 늦어졌나 해서 정리하기가 두렵기까지합니다. 누가 그러더라구요 ..결혼은 현실이라 매력이 중요치 않다구요
10. 그만
'18.1.12 12:49 AM (220.93.xxx.69)남자 여자는 서로 성적매력이 있어야 만날수 있을거 같아요
손 잡는것도 두렵고 고민이면 그만 만나세요
분명히 인연이 찾아올거예요 서두르지 마세요
저도 36살에 결혼해서 아들낳고 지금도 알콩달콩 재밌게 살아요11. .........
'18.1.12 12:51 AM (216.40.xxx.221)손도 못잡는데 섹스는 어떻게 하실려고요?? 걍 본론으로 바로 들어갈거라 상괸없는거에요? 애만 만들면 되니
12. ..
'18.1.12 12:52 AM (116.37.xxx.118)외모가 어느정도길래?
연예인 닮은사람 얘기해보세요
궁금하네요13. 알아봐주셔서
'18.1.12 12:52 AM (211.36.xxx.89)감사해요! 1번남 맞아요 ㅠ 성적매력 넘 중요하죠..윗님 부러워요 저도 인연을 빨리 만나고 싶네요..
14. 에효...
'18.1.12 12:52 AM (49.1.xxx.117)그렇게까지 안끌리는데 결혼하고 어떻게 사시려고...
행복을 위한 견혼인지
결혼을 위한 결혼인지 생각해 보세요.
이런글 읽으면 결혼이 뭔지...목애는 여자들이 참
많다는 생각이...
제 경험을 말씀드리면 일단 스킨십도 불편할 만큼
성적으로 안 끌리는건 노력해도 안되더군요.
그 노력에 자괴감만 들고....
전 남자가 절 너무 좋아하는게 눈에 보이고
공주처럼 대해 주고, 무엇 보다도
사람 자체가 착하고, 능력도 조건도 좋았는데도
결국 제가 놨어요.
시간이 오래 지났고 아직도 싱글이지만 예전으로
돌아간다고 해도 같은 선택을 할거 같네요.
이후에... 노력하면 정든다...는 말 안 믿습니다.
사랑은 나의 노력으로 가지게 되는게 절대로 아닌거 같아요.
모르죠. 전 사랑을 원했지만 님은 결혼을 원하는거니
다를수도...15. 하이고
'18.1.12 12:59 AM (220.117.xxx.154) - 삭제된댓글눈 질끈 감고 한두번은 만나겠지만
억지로 어떻게 스킨십을 하며 결혼을 어떻게 하시게요.
진행할수록 무르느라 고생할게 빤히 보이네요.
선보고 결혼 바로 하는 사람들도 반하진않아도 이성으로서 괜찮은 부분은 있을때 하게되요.
게다가 남자도 너무 주책맞고 님 공무원이라 조건보고 다가오는 수준인데 그 사람 키스 견딜수있으세요? ㅠㅜ16. 왜 만나요
'18.1.12 12:59 AM (85.1.xxx.234) - 삭제된댓글글만 보면 진상에 상진상인데. 저 사람이 진짜로 뭘 몰라서 저런 개소리를 지껄였다고요? 나이가 몇인데. 저 개소리가 필터 안 거치고 세 반 만난 여자한테 나올 정도면 저건 머리는 장식인 거고요. 개념도 없는 거예요. 저 남자 하는 말 다 본심이라고요. 대부분의 남자들이 속물이라 다 저런 생각은 합니다만 바보는 아니라서 입 밖으로는 안 내요. 제정신이면.
17. 서둘러 찾으려고 하니
'18.1.12 1:02 AM (211.36.xxx.89)남자가 너무 다가와서 제가 맘이 안가나 싶고 , 여자는 몸이 가는데 마음 간다고 싫어도 스킨십을 해볼까 싶고 이 밤에 별생각을 다하네요.. 그만큼 제 마음이 급하고 인연을 놓칠까봐 두려운마음이 커서요
18. 왜 만나요
'18.1.12 1:02 AM (85.1.xxx.234) - 삭제된댓글여자 등에 빨대 꽂으려고 작정한 것만 봐도 환장할 노릇인데 손도 못 잡을 정도로 얼굴도 못생겼다?! 도대체 왜 무엇을 고민하는 건가요. 님 바보예요? 결혼식 끝나면 그걸로 인생 끝인가요? 결혼도 해 봤으니 이번 생은 이걸로 마감한다 뭐 이런 계획이라도 있어요? 결혼은 인생 본게임이에요. 더 치열하게 싸우며 버틸 동지를 찾아야 되는데 어디서 저런 아무도 안 줏어갈 놈으로 고민을?
19. ㅡㅡ
'18.1.12 1:06 AM (123.108.xxx.39)좋은분 만나시길..
뭐 안되면 혼자살면 어때요.
안끌리는 남자와 스킨쉽은 강간당하는 겁니다.20. 원글
'18.1.12 1:08 AM (211.36.xxx.89)쓴 충고 감사합니다.. 마음이 급하다보니 제가 똥인지 된장인지 구분이 안되고 있나봐요 아무래도 내일 못만난다고 해야겠습니다.
21. **
'18.1.12 1:09 AM (218.236.xxx.124) - 삭제된댓글말로야
연애결혼은 사람 먼저 보고
중매결혼은 조건부터 본다지만
중매결혼도 결국 결혼이라는 걸 하는건데
사람이 안 끌리면 못하는거지요
저도 나이있는 사람이라
선보고 결혼했는데
여러 사람 보면서
딱 하나 떠올린 생각이
과연 저 사람과 키스를 할수 있을까?였어요
그땐 같이 자는건 잘 모르기도 하고
상상하기 힘들어서요ㅎㅎ
키스는 커녕 손잡기도 힘든 사람과
어떻게 결혼을 하겠어요?
아무리 결혼이 급해도
조건이 마음에 들어도
결국은 남녀가 함께 사는거라
이성으로 끌리지 않으면
결혼은 힘들다고 봐요22. ㅋㅋ
'18.1.12 1:09 AM (85.1.xxx.234) - 삭제된댓글마은 가는데 몸간다 소리는 남자가 여자를 성적으로 만족시켜 줄 때나 하는 소리임. 오르가즘을 준 남자한테 사랑이 생기는 거고요. 저 남자는 아니에요. 말하는 것부터가 저모양인데 잠자리 매너라고 있을 거 같아요? 보니까 오피 좀 다녀 본 각인데.
23. ㅇㅇ
'18.1.12 1:10 AM (175.204.xxx.35) - 삭제된댓글결혼하고 싶으시다면 그냥 만나세요. 그 분 만나면서 다른 남자들도 만나보시구요. 여태껏 사랑할 남자 못 찾았는데 앞으로 찾는게 쉽지 않을거 같거든요 ..
24. 이기적이네요.
'18.1.12 1:12 AM (39.119.xxx.21) - 삭제된댓글이기적인거죠,
그분 만나면서 다른 남자들도 만나라니...
저 사람은 뭔 죄로 어장관리 당해야 하나요.
아니다 싶으면 서로를 위해서 정리해야죠.25. ㅜ
'18.1.12 1:13 AM (49.165.xxx.192)인연이 분명 기다리고 있을 거예요 지치지 말고 힘내세여!
26. 안돼요
'18.1.12 1:18 AM (59.5.xxx.128)말리려고 로그인했어요 ㅜㅜ
34면 아직 젊은데~~ 끌리는 남자 만나세요
매력이 1두 없으면 못만나요...
근데 님 혹시 연애경험 많이 없으세요?
보면 연애경험이 없을수록 외모비중이 높아요... 본인은 아니라고 생각하지만(저도 그랬고... 아닌분들도 있겠지만)
연애경험이 별로 없으면 자기스타일이 누군지를 잘 모르고
그래서 느낌 찾는데 그 느낌이 보통 성적 매력. 외모에요
그게 충족이 안돼면 다음으로 넘어가는 게 무의식 차원에서 설득이 안될거예요
스스로가 납득이 안되면 아무리 머리로 생각해도 가슴과 따로 노니 본인이 괴로워요
찾는 과정이 괴로워도 여러 남자 만나보세요
34가 요즘 무슨 노처녀에요~~~
꼭 좋은 분 만나세요27. ....
'18.1.12 1:21 AM (39.118.xxx.74)버리세요. 처음 본 여자한테 에쿠스 사줄능력이 있냐고 묻는 천박한남자에 손잡는것도 싫을만큼 끌리지 않는 외모(?)왜 만나요 ㅜㅜ 34살 요즘 노처녀아닌데 왜 스스로를 노처녀라 하세요.. 자신감갖고 걔는 버려요. 대화 통하시겠어요???저라면 에쿠스이야기 나올때 남자 얼굴이 잘생기거나 키컸나 보네요~하고 같이 싼티나게 굴어요. 님은 외모가 별루여서 에쿠스 안사줄래요 하구요. 어휴 결혼 못하면 죽는것도 아닌데 저런남자랑 결혼하면 죽을지도 몰라요.
진짜 심하게 말하면 그남자 빙신같애요~~28. 좋은댓글
'18.1.12 1:22 AM (211.36.xxx.89)이 새벽에 좋은 댓글들 너무너무 감사해요. 82님들 댓글속에서 지혜를 찾네요! 제가 어장할 능력은 안되서요.. 카톡으로 못만날거 같다고 말하려구요.. 전화하기는 너무 부담되서..
29. 저
'18.1.12 1:24 AM (211.36.xxx.89)연애경험이 전무한데.. 윗님 말씀 맞는거 같아요.. 성적매력과 외모를 저는 안본다고 생각했는데 선보다보니 제가 중요하게 생각하는 포인트 더라구요..성적매력 따라 가다 바람둥이한테 꼬여서 고생도 했구요 예리하시네요..
30. 플럼스카페
'18.1.12 1:25 AM (182.221.xxx.232)앗...댓글 달려고 읽다보니 원글님 댓글 다셨네요. 그런데 안 만나시더라도 전화로 하세요. 몇 번 만났는데 헤어짐에 예의는 아닌 거 같아요 카톡은요.
하지만 말리고 싶어요. 이성적 끌림이 없으면 남녀관계가 아니에요. 그리고 에쿠스나 그런 경제부분 좀 그래요. 오래 만난 사이에나 할 수 있지 선남이...31. 전화로
'18.1.12 1:36 AM (211.36.xxx.89)아무래도 플럼스님 말씀대로 카톡은 예의가 아닌거 같네요.. 내일 오후쯤 전화를 해야겠어요 지금 자다깨서 못만난다 전화 받으면 기분 않좋겠죠 아까 할껄.. 또 그 말을 해야 한다는 부담감이 밀려오네요 에휴..
32. ㅇㅇ
'18.1.12 1:37 AM (111.118.xxx.4)34살이면 그리 노처녀라고 호들갑 떨 정도는 아니구
멀리 보세요33. 햇살
'18.1.12 1:42 AM (211.172.xxx.154)시간낭비하지 말고 끊어요
34. 진짜
'18.1.12 2:13 AM (180.71.xxx.157)고민할 거 디게 없네요.
스킨쉽이고 뭐고를 떠나서 에쿠우스, 퇴직금, 재산..등등 관심 보인 것만해도 저 같으면 아웃이예요.
말주변 없으면 말을 말든가...할말 못할말 가릴줄도 모르고
약아빠지지도 못하다며 지 실속은 다 차리네요.
스킨쉽에 집 초대까지 원하고 물욕도 많은 거 같고...
솔직히 글만 읽어봐도 별로고요, 본인 나이에 너무 연연하지 마세요.
내키지도 않는 사람과 결혼해서 평생을 어찌 살려고 합니까? 결혼해서 외로운 것보다 혼자 살며 외로운게 차라리 나아요.35. 그남자
'18.1.12 2:25 AM (39.7.xxx.136)말주변없는 빙신임
그냥 선봐서 딴 여자 만나라해요36. ....
'18.1.12 2:31 AM (218.39.xxx.114) - 삭제된댓글전화통화 보다는 정중하게 문자해도 될듯
37. 성적 매력
'18.1.12 4:22 AM (175.208.xxx.55)만 없는 게 아니라
사람이 매너가 전반적으로 모자라 보임
매너 좋은 사람 만나세요
초면에 저런 거 묻고
말도 없이(?) 친구커플 데려오고
...
제가 볼 땐 꽝인 듯38. ,,,,
'18.1.12 4:45 AM (14.45.xxx.38)근데.. 질문들이 하나같이 죄다...
어수룩해서 그렇다고 치부하기에는 질문들이 참 쓰레기 같네요..
자취방에 언제 초대할거냐? 허참.. 이건 희롱에 가까운거 아닌가요?
그렇게 할말 못할말 분간도 못하는데 공무원은 어떻게 하고 있답니까...39. 원글님
'18.1.12 5:01 AM (36.38.xxx.182)되게 착한 스타일 같네요.
마음씨 자체가 착해요.
별 거지같은 ㄴ 인데 원글님 마음에도 안들고 또 어울리지도 않는게 분명해보이는데도
어떻게 해서든 좋은 점을 보려고 노력노력 하는게
원글님이 되게 착한 마음씨를 가지신 분인 거예요.
여기서 착하다는 뜻은 좋은 성품이라는 의미입니다....
전혀 어울리지 않아요 원글님.
아무리 거칠게 말하는 타입이래도 에쿠스는 뭐며 자기한테 뭐해줄거냐니,
무슨 재벌집 팔려가는 백마탄 프린스 흉내를
평범남이 한다는 거 자체가 그냥 아닌 거예요 성품이 아니예요.
원글님이 호감이 전혀 안가는데 의무감에 억지로 만나려나 본데,
어릴 때는 잘 몰라서 그렇게도 합니다. 아직 자기 자신을 잘 파악을 못해서 기준 같은게 없다보니
그냥 자기를 죽이고 무조건 노력해보는 걸로 타협을 보죠.. 그러다가 점점
자기 기준이나 판단력을 갖게 됩니다.
원글님도 다른 모든 여성들도 원글님같은 경험을 겪으며 자기기준을 갖게 된다는 걸
아시길 바래요.
서른 넷요? 아직 애기예요 .......40. ..
'18.1.12 6:09 AM (218.237.xxx.58)정중하게 문자로 하세요..
41. 아니오
'18.1.12 6:31 AM (61.84.xxx.134) - 삭제된댓글별로네요. 만나지 마세요.
42. 원글님
'18.1.12 6:36 AM (175.223.xxx.134)좋은 사람 같은데
그럼 주변에서도 그거 알텐데 왜 님을
그냥 두나 모르겠네요.
결론
님은 저 사람한테 과분해요.
만나지 말고 올 한 해 다시 한번 애써보세요.
가까이 살고 님 좀 더 알면 내가 소개해주고 싶은
마음이네요.
저 남자 매력 낮고
결혼해도 재미없고
님이 마음 고생할 타입인데
그럴바에야 가능성을 가진
싱글로 남는게 나아요.
단호하게 끝내고 다른 가능성을 시작하세요.43. 문자로 하세요.
'18.1.12 8:37 AM (112.148.xxx.55)전화로 하면 버벅거리거나 설득에 넘어갈 확률 높습니다. 열 줄 정도 솔직한 마음으로., 그동안 감사했다. 아무리 생각해도 우린 인연이 아닌갑다. 써 보내세요
44. 잘될꺼야!
'18.1.12 8:44 AM (223.62.xxx.80)친구처럼 만나자..하세요
스킨쉽은두사람이 다 원해야하는거구요
그전에는 싫은티를내거나 또는 . 참으며 받어들이거나
그러지.마시고.
말을 하세요..기분.나쁘지 않게요45. 딩동댕
'18.1.12 9:03 AM (124.49.xxx.61)맞아요. 윗님.
친구처럼 만나자고 하세요. 스킨쉽 별로 안좋아한다고!! 혹시 모르죠.또 다른 매력을 발견할지..46. ...
'18.1.12 9:54 AM (125.186.xxx.31)인연 만나기가 쉽지는 않죠
한살 두살 나이 먹어갈수록 더 하구요
그치만 손도잡기 싫은 사람이랑 어떻게 계속 만나나요?
결혼은 더더군다나 꿈꾸기 힘들구요
서로 연락없이 떨어져있는 시간을 가져보시면 좋겠네요
저같은 경우 그랬다가 다시 만났는데
그사람의 장점이 확 보이면서 매력을 느껴 사귀게 된 경우도 있거든요
전혀 다른 사람으로 보이면서 금방 빠져들게 되더라구요
케바케이지만 혹시 모르니 딱 쳐내진 마시고
가능성은 열어두시라고 말씀드리고 싶어요47. 리아
'18.1.12 11:50 AM (222.112.xxx.109)아직 오후 안됐죠?
본심과 표현이 전혀 다르게 되기도 하쟎아요.
경험 부족으로 전달방법이 서투른 남자깉아요.
능수능란하고 말이 어긋나지 않다고 다 좋은 사람은 아니 듯
좀 더 마음을 자세히 지켜보시라 하고 싶네요.
이런데에 조언을 구하면 백이면 백 다 혜어지라고
합니다.
저도 헤어지리는 결혼 했는데 잘 살고 있습니다.
제일 중요한 맘에 없다가 아니면요.
손은 천천히 잡자고 해보고요.48. ....
'18.1.12 4:53 PM (14.45.xxx.38) - 삭제된댓글여기 대부분 올리면 이상하니 만나지 말라는 의견이 많은건 사실이에요..
그러나 이 남자는 진짜 이상해서 이상하니까요...
1~10까지 말한거 중에 사람이 2가지 정도는 실수할수 있어요..여자를 많이 안만나보고 말주변 없으면 그럴수있죠
근데 저남자 말한거 보면 1~10까지가 다 이상해요 그래서 문제죠
멀쩡한 사람 많은데 구지 왜 저런사람을 만나야하나요..폭탄 껴안으란 건가요?
말실수한것도 한두가지가 아니고 본인은 실수한지조차도 못느끼는거 같은데.. 좀 심해요..49. ...
'18.1.12 9:31 PM (223.62.xxx.23) - 삭제된댓글손잡는데 거부감들면
같이 잠을 어떻게 자요? ㅠㅠ50. ..
'18.1.12 10:24 PM (223.38.xxx.59)결혼이 뭐라고 비위가 강하네요
저 포함 제주변 싱글녀들 기다려도 안 오는 케이스 많아요
심각하게 생각해보세요
요즘 결혼은 조건 보면서 싫지 않은 사람 정도로 타협하고 하자나요
저는 별남자 없다 생각하고 미련 없이 혼자 잘 지내는데
결혼하고파서 징징 대는 노처녀는 만나면 피곤하고 정말 없어보이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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