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65세부터 연금 월백만. 독거노인이면 살아지죠?

... 조회수 : 5,013
작성일 : 2018-01-11 23:37:45
65세까지는 무슨 일을 하게 될지 겁나요.
현재 과외로 먹고 사는데...
IP : 125.177.xxx.172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8.1.11 11:39 PM (211.36.xxx.170) - 삭제된댓글

    그정도면 살죠

  • 2. ...
    '18.1.11 11:40 PM (116.39.xxx.174)

    정보력갖고 절약하시면 쓰고 싶은것도 충분히 쓸수있어요.

  • 3. ..
    '18.1.11 11:47 PM (220.85.xxx.236)

    다 나름으로 알아서 살더라구요.. 폐지줍던 스몰비지니스하던 청소하든 뭐든.. 얼마로 살아지는건 사람나름이고 상황나름이고 그렇더라구요 중요한건 내자신이겠죠
    나한테 집중하면 본질적인거에 맞추게 되더라구요
    그 본질적인건 사람마다 다르지만..

  • 4. ...
    '18.1.11 11:48 PM (125.177.xxx.172)

    음식 양이 작아서 현재도 저 혼자는 식비도 별로 안들어요.
    관리비 20(최고월)
    건보료 14
    보험료 5
    폰비 2.5
    식비 ?

    옷도 화장품도 잘 안사요. 늙으니까 좋은걸 입고 발라도 표가 안나서.. 병원비? 현재도 실비보험 있어서 거의 돌려받아요. 오늘도 허리 아파서 엑스레이 및 주사료 10만원 실비 신청했어요. 응급실 밤에 갔던 15만원도 돌려받고...
    늙으면 실비보험은 꼭 있어야 할듯..의사가 뭐하자고 할때 든든해요. 얼른 결재합니다.

    집은 서울에 재개발 한채. 이제 부수고 있어요. 나중에 전세또는 반전세 줄꺼고
    현재 거주집(2억5천) 이걸로 죽을때까지 살수 있을까요?

  • 5. ...
    '18.1.11 11:51 PM (125.177.xxx.172)

    관리비에 전기비. 수도료. 난방비 모두 포함입니다.

  • 6. ...
    '18.1.11 11:54 PM (125.177.xxx.172) - 삭제된댓글

    오늘 디스크 같아서 병원갔더니 50세 인데 벌써 뼈가 퇴행되었다네요. 디스크는 4번5번이 문제가 있고...
    신경주사 맞는데 눈물나데요.아...내가 늙는구나. 이렇게 늙다가 가겠구나 하는.

  • 7. Mars
    '18.1.12 12:02 AM (58.76.xxx.124)

    동갑이네요 기유생
    너무 걱정마세요 저도 독거노인예약중인데
    어커든 잘되겠죠 미래에 대해 너무 걱정하는것도 마음의 병되요 아직 젊었다고 생각하시고 우리 운동마니하고 소식해서 건강하게 삽시다 건투를 빌어요^^

  • 8. ...
    '18.1.12 12:17 AM (222.236.xxx.4)

    솔직히 집만 있으면 그렇게 크게 돈드는건 없는것 같아요....애들 클떄 교육비랑 노인들은 병원비 저런것들이 돈이 많이 들지... 그냥 단순하게 식비 이런것들은요.... 그냥 열심히 벌수 있을때 벌면서 사세요.. 미리 걱정하지 마시구요..

  • 9. 여여
    '18.1.12 12:19 AM (121.190.xxx.65) - 삭제된댓글

    걱정마세요.
    국민연금 120으로
    남편과 둘이 잘 삽니다.
    재산세.자동차세.자동차보험내고.
    옷도 신발도 적당히 사고
    대신 병원은 안 갑니다.

  • 10. 오잉?
    '18.1.12 12:25 AM (39.7.xxx.174)

    오메
    그럼 늙어서 자식한테 안기대도 되는건가요?

  • 11. 실비도
    '18.1.12 5:35 AM (124.5.xxx.71) - 삭제된댓글

    처음엔 내돈으로 결제해야 하고 보험사에 청구 심사 후에 들어오는거라 기본 저축은 있어야 할 것 같아요.
    주도면밀하게 노후대책 했던분 말씀이 병원비등이 생각보다 배는 더 들어간다고 하더군요. 물가 생각하면 경조사비 등도 더 들고요.
    받은적 없고 주기만 했던 경조사비는, 앞으로도 받을 생각이 없어요. 다 빚이거든요.

  • 12.
    '18.1.12 6:27 AM (220.93.xxx.14)

    노후대책 참고하겠슴다

  • 13.
    '18.1.12 9:11 AM (121.167.xxx.212)

    최대한 저축 많이 해 놓으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67941 미디어몽구 트윗 4 고딩맘 2018/01/12 1,188
767940 오늘.. 영하 20도 !!! 16 ㅎㄷㄷ 2018/01/12 6,405
767939 1987 경상북도 18 1987 2018/01/12 3,644
767938 죽겠어요 빨리...5분뒤 거친 숨만…제천 희생자 최후 육성 11 ........ 2018/01/12 3,735
767937 글을 전에도 올렸어요 또 화가나요 어쩜 좋죠 6 ..... 2018/01/12 3,282
767936 상가건물 1층은 전세는 안하나요 6 부동산몰라요.. 2018/01/12 1,899
767935 시원스쿨 광고가 넘 듣기 싫어요 17 ㅇ에 2018/01/12 4,695
767934 환전 질문) 미국은행들 환율 비교해서 한눈에 볼수 있는 사이트... 6 qweras.. 2018/01/12 654
767933 우리나라도 스위스처럼 자기 죽음을 결정할 수 있는 권리가 도입되.. 6 ,,,,, 2018/01/12 1,637
767932 입시 끝내신 분들 고난극복기 부탁드려요 4 ... 2018/01/12 1,621
767931 대통령광고 세금 아니면 누구돈이며 출처는 어디입니까? 76 뭐지 2018/01/12 5,357
767930 강수지 롱패딩 옷발 2018/01/12 3,139
767929 가상화폐 저만 안하는거같아요.. 44 달월 2018/01/12 12,969
767928 이세상에서 제일 비싼건.. 4 ㅜㅜ 2018/01/12 2,390
767927 파스타 듀럼밀 100프로 인것과 아닌것은 맛이나 식감 차이가 큰.. 파스타면 2018/01/12 941
767926 너무 추워서 길냥이들 얼어 죽지 않을까 걱정이네요 12 영하13도 2018/01/12 2,176
767925 우리아이 애기기듣고 마음이 너무아프고 3 khm123.. 2018/01/12 2,557
767924 아이 미래 때문에 너무 걱정이 됩니다 15 고등학생 2018/01/12 4,462
767923 40평대 집을 한 2주정도 빌려서 쓸려고 하는데..얼마를 줘야할.. 36 ^^ 2018/01/12 6,741
767922 내가 밥안먹어 아기가 작다는 시어머니 17 후루룩국수 2018/01/12 3,928
767921 훌쩍 여행떠나기 한번이 어렵겠죠? 4 ㄱㄴㄷ 2018/01/12 1,280
767920 너무 외로워요.... . 10 2018/01/12 3,385
767919 잘 때 뭐 들으세요? 4 ~~ 2018/01/12 967
767918 70 80 년대에 영하 10도 이하로 자주 내려갔나요? 14 영하 2018/01/12 2,707
767917 어제로 다시 돌아가고싶다고 7살되는 남아.. 꼬마가 울먹거리네요.. 7 심리상담 2018/01/12 1,8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