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탈리아 여행, 4인 가족에겐 패키지? 자유?
(그나마 괌도 PIC를 갔더니 영어로 물어봐도 한국어로 답이 돌아오는 사태가..)
남편은 영국이나 독일은 다녀왔지만 늘 베테랑들이 데리고 다녀서 혼자서는 아무것도 못하고요.ㅜㅜ
초등 고학년, 저학년 아이가 있고,
유명한 지역 관광지를 다 돌아다니는 것보단 숙소 근처로 여유롭게 돌아다니는 걸 좋아하는데,
여행 경험도 많지 않은 경우 인터넷으로 열심히 알아본다면
이탈리아를 자유로도 갈 만 할까요?
영어는...유창하진 않아요.ㅜㅜ
저는 간이 큰 편이라 자유도 일단 가면 어떻게든 되겠지 하는 스타일이고,
남편은 시쳇말로 새가슴이라(신중보다 더한 정도) 위험한데..만 남발하며 무조건 패키지를 고집하네요.
여행 경험 많으신 분들의 고견 부탁드립니다.
1. ..
'18.1.11 10:31 PM (175.192.xxx.72)이탈리아 9박 10일 4인 가족여행 작년에 했는데요.
짧은 시간에 여기저기 저렴하게 보려면 패키지가 낫죠.
저흰 패키지 갔었고요. 20살 큰애 말로는 정말 너무 좋았다고 하더군요.
참고로 모든 옵션 다 했었어요.
가장 기억에 남은 곳은 베네치아
꼭 다시 가보고 싶대요.
그런데 체력적으로 정말 힘들긴 해요.
빡세게 돌아보는 거죠.2. zzz
'18.1.11 10:33 PM (119.70.xxx.175)여행 성향과 가족구성원을 보니 패키지가 나을 것 같네요.
소매치기도 많고 그런 곳이 이탈리아인데 아이들 케어하다가
자칫 안 좋은 일을 당할 수도 있을 것 같네요.3. **
'18.1.11 10:39 PM (121.172.xxx.28)여유로운 여행 좋아하시면 자유여행 하세요.
패키지여행은 필요한 분도 있겠지만
말 그대로 점 찍고 다니는 관광이예요.
글 보니 자유여행 충분히 하실 것 같아요.
아이들이 비교적 어린편이니 렌트카 쓰시면 좋은데
주차가 힘들고 도난사건도 많으니 꺼려 지시면
대중교통 이용해도 충분해요.4. 많이안다녀보셨다하고
'18.1.11 10:45 PM (1.234.xxx.114)또 남편이 주도적으로 나서지않음 자유여행은어려워요
남편은겁많고 원글이 다알아보고 주도함 분명 가서싸울활률높아요
패키지추천합니다5. 그건
'18.1.11 10:45 PM (175.209.xxx.57)정말 스타일 차이예요.
저희 가족은 피곤하게 다니는 걸 싫어해서 꼭 자유여행 해요.
대신 자유여행은 돈도 많이 들고 많이 보진 못해요.
그래도 잠 실컷 자고 일어나서 개운한 정신으로 한두 군데 가서 찐...하게
보고 여유있게 카페에서 커피도 마시고 그러니 가슴에 오래 남고 좋아요.
저는 언제나 자유여행을 찬양합니다.
초창기에 패키지로 미국,유럽을 몇번 갔었는데 잠을 제대로 못자 너무너무 피곤하고
이동시간 길고 찍고 가느라 바빠 본 거 같지가 않았어요.6. 여행
'18.1.11 10:46 PM (118.222.xxx.51)이탈리아 1개국홈쇼핑150만원 7박9일 갔다왔는데 옛날 같지않고 가성비 좋았어요 일정 무리하지않고 쇼핑 두군데 정도 부담도 안 주고 좋았어요.
7. ......
'18.1.11 10:50 PM (117.111.xxx.95) - 삭제된댓글8박9일간 이탈리아 남부부터 베네치아까지 자유여행으로 돌았는데요
아이들 데리고 비협조남편이랑 못가요
그리고 초등 은 이탈리아에 별로일 확률이높아요8. ㄱㄱ
'18.1.11 11:11 PM (123.108.xxx.39)초딩들은 유럽의 옛 성이나 그림처럼 멋진 도시 풍경 그런거보다
미국의 첨단 문명, 놀이공원, 레고 같은거..이런거 좋아합디다.
저는 개인적으로 자유여행 선호합니다.9. 음
'18.1.11 11:13 PM (223.62.xxx.177)언어도 자신없고, 여행다닌 경험도 적으심 패키지가 나으실거예요.
숙소부근서 자유 여행하시려면, 도심 노른자위에 호텔잡으셔야할텐데..비용도 많이들고 로마는 호텔이 좁고, 낡은편인데다 로마.베네치아.피렌체.밀라노만 봐도 동선이 길거든요. 게다가 로마는 길도 좁고 구불구불하고 교통체증도 심하구요. 기차도 여러번 타야할텐데..짐이며, 고생보따리가 될 확률이 많을듯요.10. 원글이
'18.1.11 11:16 PM (1.241.xxx.219)아..역시 댓글도 의견들이 갈리네요.
그래도 현재까진 패키지 추천하시는 분들이 많으시네요.
저 혼자만의 스타일이라면 역시 자유인데..아이들도 있고 하니 역시 조언들이 소중하게 와닿습니다.
고견들 감사드려요.^^
물론 아이들에겐 역시 수영장 있는 곳이 최고겠지만, 제가 휴양여행은 안좋아해서 이번에 도전해보려고요~작은아이는 기억이라도 할까
싶지만 그래도 큰아이에겐 뭔가 남는 게 있지 않을까 싶어요.^^11. ..
'18.1.11 11:32 PM (1.241.xxx.219)아, 남편은 미국을 더 가고 싶어하고 정말 제가 가고 싶은 곳은 스페인인데 남편이 정말 정색 하며 싫어해서ㅡㅡ 절충한 곳이 이탈리아거든요. 근데 또 223님 말씀 들으니 갈등되네요. 카톨릭 신자라 바티칸도 들리고..이런 식으로만 생각했는데 정신이 번쩍 드네요.
12. 음
'18.1.11 11:35 PM (223.62.xxx.177)쉬엄쉬엄 설렁설렁이면, 함 시작해보세요.
이태리는 유럽서도 영어 좀 못하거든요. 어짜피 다른 분들 노선따라 가보심 될듯요. 로마는 현지 투어 도움받고, 피렌체.베네치아.밀라노는 설렁설렁 맛있는거 드시면서 다시셔도 될듯 합니다. 쇼핑안좋아하심 밀라노는 빼셔도 되구요.
화이팅 ^^ 기차는 일등석이 별 차이안남 일등석으로 추천요. 테제베와는 달리 확실히 짐칸도 좋고.넓고.스파클링 와인도 많이 주거든요.13. 원글이
'18.1.11 11:43 PM (1.241.xxx.219)아..223님, 여행 베테랑 분의 응원까지 받으니 용기가 납니다. 친절한 설명 너무 감사드려요.^^ 조언대로 설렁설렁 한 번 도전해보겠습니다. 이참에 꼭 아시아 탈출을!^^
14. .....
'18.1.11 11:49 PM (112.144.xxx.107) - 삭제된댓글유럽도 처음 가보시고 영어도 서투르고
남편은 비협조적이고 애들은 아직 어리면 자유여행 어려워요. 원글님 혼자 개고생 하고 온 식구들이 투덜대는 여행을 하게 될 가능성이 농후해요15. ㅠㅠ
'18.1.11 11:50 PM (121.144.xxx.195)죄송하지만
어린애들이랑 남편분에게는 미서부 디즈니 라스베가스가 딱인 것 같은데...
유럽은 20대 데리고 가도 폰 만봐요
애들이 스스로 유럽가고 싶다고 할 때 가야 만족스럽죠16. ㅋㅋ
'18.1.12 12:00 AM (123.108.xxx.39)과학고영재고애들도 미국 체험학습 갈때 장소 고르라하면
서부가 더 많아요. 볼거리 놀거리 더 많다고..
아이비리그 보는 동부는 엄마들의 바램이 더 많고요.ㅋ17. ㅇㅇ
'18.1.12 3:49 AM (80.130.xxx.239)자유여행에 웬 기차?? 그건 싱글때 혼자서 배낭여행할때나 타는거 아닌가요?
4인가족이나 되면 짐도 많은데 당연 자동차 렌트해야죠.
기차값은 26세 이하면 유레일패스로 싸게 돌아다닐 수있지만
유럽 기차값 넘 비싸서 차량렌트가 더 싸게 먹혀요.
패키지는 넘 비싸구요 자유여행으로 일정 잡고 호텔 미리 예약해서 자동차로 다니시면 되요.
가족들 경우 다들 그렇게 여행하지 누가 대중교통 타면서 여행하나요 ㅎㅎ
가까운 제주도만 해도 공항도착해서 바로 렌트하지..
유럽은 날씨고려해서 여름에 가시고
이태리 베네치아 로마 그리고 스위스 알프스와 호수 이런식으로
관광과 휴양을 함께 고려해서 가시는거 추천드려요.
넘 관광위주로 가시면 피곤하시니 알프스에서 힐링하시고 오시라고요.
두 나라 가까이 붙어있어서 동선도 좋아요.
유럽이면 아이들 좋아하는 테마파크 수영장 이런거 도처에 널렸으니 아이들도 당연 좋아하죠.18. ....
'18.1.12 5:11 AM (122.34.xxx.61)전 이번에 14박으로 이탈리아 갔다왔어요.자유여행.
일정 다 짜야됐고 남편에게 많이 의지했어요.
잘하는 리더가 있어야 여행이 편해요.
그래도 트러블이 있습니다.
패키지 가시고 즐거운 여행하세요.
저희아이 5학년인데 이탈리아 엄청 좋아했어요.^^19. 각설탕
'18.1.12 8:01 AM (211.214.xxx.192)댓글달러 로그인했네요.
초등 아이가 세계사 관심많음 이탈리아 괜찮겠지만,
아니면 패키지로 가시고( 그나마 가이드 설명이라도 있으니) 아니면 미국서부나 하와이 추천이요.
전 자유여행 많이 다녀본 아줌이예요.20. 보석상자
'18.1.12 8:10 AM (175.223.xxx.40)패키지 추천이요. 아는 만큼 보인다고 첫 여행은 가이드 동반된 패키지가 좋았던 것 같아요
21. . ..
'18.1.12 8:29 AM (112.152.xxx.154)자유여행 어렵지않아요. 조금씩 책이랑 카페보며 준비하세요. 이탈리아는 기차로 도시마다 다니고 도시안에서는 대중교총이나 피렌체같은곳만 해도 걸어다녀야지 차로는 힘들어요. 숙소만 예약 미리하시고 너무 욕심내지않고 준비하면 평생 기억에 남는 여행 될꺼예요.
저희는 이탈이아에서 차렌트안하고 숙소도 트립어드바이저로 에약 다해놓고 기차표도 끊어놓고 몇달을 준비해서 네명이서 너무 잘다녔어요, 아이들이 지금도 또가고싶다고 이탈리아 노래를 하지요,22. 아이가 어리면
'18.1.12 9:08 AM (112.148.xxx.55)패키지가 나아요. 자유여행도 가능하긴 한데 가기 전 너무 많은 계획이 필요하고 자칫 실수하면 너무 많이 걷거나 식당 찾아 다니다 끝날지도 몰라요. 요즘은 자유여행중 기존 여행사와 조인해서 부분 패키지로 하는 것도 있으니 잘 알아 보세요
23. 제 의견도
'18.1.12 9:15 AM (211.216.xxx.182) - 삭제된댓글먼저 자유여행 어렵지 않습니다.
동절기는 호텔비도 저렴 합니다.
로마에 가셔서 자전거나라 등에서 로마투어,바티칸투어,남부투어 하시고
겨울엔 옷도 두터워서 여권과 현금,카드는 신체에 밀착시켜서 지니시고
간단 필요한 것만 조금씩 꺼내어 두시면 됩니다.
유럽중에 겨울에 그래도 다닐만한곳이 이탈이라 로마 그리고 남부지방 이 겠지요.24. 제 의견도
'18.1.12 9:23 AM (211.216.xxx.182) - 삭제된댓글제가 머물렀던 호텔들중에 다시 로마 갈적에 갈려고 메모한곳이 있습니다.
거기 훼미리룸 구조가 있는데 아주 굳 였습니다.
호텔도 쾌적하고 호텔에서 멀지않게 지하철역 있고
식당도 아주 괜찮게 있으며
호텔 위치는 로마 고급 주택가에 위치해서
쾌적하고 좋습니다.
로마 택시도 요즘은 우버,마이택시 같은 택시 운영으로 경쟁이 되어
바가지도 안쓰우니 가족이 움직이는 대중 교통비와 비까비까 합니다.
파우미치노공항에서 로마시내는 협정 요금이라 50유로-55유로 그러면
익스프레스트레인 이용요금보다 이득이고 기사님들도 서울보다 친절하고
어렵지 않습니다. 도전!!!25. ...
'18.1.12 9:32 AM (1.241.xxx.219)일부러 댓글 달려고 로그인까지 하신 분도 계시고..
답변들 꼼꼼히 정독했어요.
정성스런 답변들 너무 감사합니다.^^
차량 렌트는 예전에 오키나와에서 남편이 차선 때문에 당황하는 걸 본 지라 어려울 듯 싶어요. 물론 가족 짐 감안하면 제일 편할 것 같은데..저도 제주까진 혼자 애들 데리고 렌트로 잘 돌아다니는데 이탈리아에서는 좀 무섭지 않을까 생각이 들어요. (그래도 답변 많은 도움 되었습니다. 제일 현실적이셨던 듯.)
미국은 남편도 원하고 아이들도 분명 즐거워할 것 같은데, 제가 정말 안땡겨서요. 일단 가보고픈 곳부터 다녀온 다음 간을 더 키워서 골고루 도전해보겠습니다. 미국 서부 추천해주신 분들도 감사드려요.^^
정말 죽기 전에 가보고픈 곳은 페루 마추픽추인데...이건 뭐 애들이 대학생은 되어야 가능할 것 같네요.^^ 오늘 한파에 다들 감기 조심하세요.^^26. ...
'18.1.12 9:37 AM (1.241.xxx.219)오..211님, 감사드려요~~혹시 호텔 이름 알 수 있을까요?
진짜 저 혼자 아이들과 돌아다닐 땐 괜찮은데 남편까지 있으면 진짜 패밀리룸 아닌 이상 잠자리가 너무 힘들더라고요.27. 제 의견도
'18.1.12 9:53 AM (211.216.xxx.182) - 삭제된댓글HOTEL RELAIS 6 / 39 06 8535 8888
주소 via tolmin6 노멘타노 00198 로마 입니다.
지하철역은 S.Agnese /B1 입니다.
예약은 booking.com에서도 가능 합니다.
한국인은 없습니다, 식당도 알려달라 하시면 가르쳐 드릴게요.
구글지도에서 확인 하세요.28. 211님
'18.1.12 12:12 PM (1.241.xxx.219)감사인사 드리려고 로그인했어요.
자세히 알려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유럽여행 초보에겐 정말 황금같은 정보예요.
캡쳐해두었어요~
부디 평안한 하루 보내시길요~^^29. ...
'18.1.12 2:46 PM (211.216.xxx.182) - 삭제된댓글캡쳐 하셨다니까 호텔 정보 삭제 합니다.
30. 글
'18.1.12 3:00 PM (180.70.xxx.78) - 삭제된댓글쓰신 거 보니 자유여행 충분히 가능해 보여요. 로마는 떼르미니역 5분 거리 숙소에 묵었는데 설렁설렁 걸으니 트레비분수까지도 가지대요. 로마 주요 관광지 보면 쭉 이어져 있어 첨 목적지까지만 대중교통으로 가면 걸어서 다니는 게 더편해요. 바티칸은 자전거나라 안 하고 반나절만 하는 업체(이름이 기억 안 나네요. 바티칸 공식 업체 어쩌고 했던 거 같은네) 이용해서 지하통로로 바로 이동해서 2시쯤 끝나는 거 이용했어요. 반나절 상품 후에 줄 서서 코플라도 올라 욜쇠구멍 광장도 봐야죠. ^^
취향에 따라 베네치아, 피렌체 가시는데 두 곳다 2박은 해야할 곳이더라고요. 1박 했더니 넘넘 아쉬운 두 곳이에요. 몇 박으로 가시는 지 몰라도 베네치아 피렌체 4박, 로마 최소 3박(바티칸 종일) 하셔야 제대로 구경해요. 남부는 여정이 되시면 자전거나라 이용해서 당치기로 다녀오는 거로 하셔도 좋고요.
전 울 아이 6학년 여름방학에 다녀왔는데 아이가 정말 좋아했어요. 가기 전에 보물찾기 이탈리아 편 읽히고 콜롯세움 타큐 보고 가니 콜롯세움 안에 들어가 보면 더 생생해요. 포로마노도 꼭 안에 들어가보시고요. 나중에 공항에서 필름지로 된 책 한 권 사도 좋아요. 현재 모습과 원래 모습 겹치게 해 놓아 비교해 볼 수 있어 좋거든요.
자가용 렌트는 자유여행 처음이라 비추촌입니다. 친구가 애들 맡기도 부부만 차 렌트해서 이탈리아 여행했는데 표지판 이탈리어어로 써있어 보기 넘 힘들었다 하네요. 남편 운전하는 동안 자긴 옆에서 지도 보고 표시판 보고 길 안내해야했다고 넘 힘들었대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768005 | 앞으로 불치병 있으면 여수로 가면된다고 하네요 6 | 다행이다 | 2018/01/12 | 4,141 |
768004 | 아주아주사소한팁 5 | ... | 2018/01/12 | 3,853 |
768003 | 가상화폐 문제 가벼이 볼게 아니예요. 26 | .. | 2018/01/12 | 5,036 |
768002 | [더러움 주의]날추워 문득 생각난 아찔했던 경험 12 | 공유해봐요 | 2018/01/12 | 1,185 |
768001 | 집에 몰래 카메라 1 | ..... | 2018/01/12 | 3,312 |
768000 | 너무 추워서 길고양이들 어쩌나 했는데 4 | 야옹 | 2018/01/12 | 2,271 |
767999 | 영어회화 배우고 싶네요 | 아짐 | 2018/01/12 | 541 |
767998 | 회냉면 맛있는곳 아세요? 1 | ㄱㅇ | 2018/01/12 | 803 |
767997 | 어머니가 중요합니까? 아내가 중요 합니까? 20 | 겨울 | 2018/01/12 | 6,370 |
767996 | 서해산 문어 손질 4 | .. | 2018/01/12 | 617 |
767995 | 1987당시 조선일보는 별 일 안한건가요? 4 | 어머 | 2018/01/12 | 985 |
767994 | 오늘(1/12) 오후 3시 현재 국민의당 상황.jpg 14 | 오유펌 | 2018/01/12 | 2,083 |
767993 | 유부초밥이랑 잘 어울리는 음식 하나만 추천해주신다면? 17 | 유부 | 2018/01/12 | 20,339 |
767992 | 북경오리도 싸네요~ 3 | 배고파 | 2018/01/12 | 1,048 |
767991 | 아침에 잘 못 일어나는것은 체질인가요? 20 | ... | 2018/01/12 | 7,188 |
767990 | 시중은행 가상계좌 정리 움직임에 가상화폐 업계 '패닉' 8 | 샬랄라 | 2018/01/12 | 1,451 |
767989 | 코타키나발루 여행 잘 아시는 분 계실까요 2 | 여행 | 2018/01/12 | 1,149 |
767988 | 40평 정도 되는집 난방온도 및 난방비 18 | 음 | 2018/01/12 | 8,682 |
767987 | 인천 국제공항이나 김포 한정식집 추천 부탁드려요 4 | 꽃보다생등심.. | 2018/01/12 | 805 |
767986 | 실손보험료 얼마내세요? 5 | 52세 | 2018/01/12 | 2,332 |
767985 | 남편이 들들 볶아서 미치겠어요. 9 | 돌돌 | 2018/01/12 | 4,669 |
767984 | 인구현황 | 2018 | 2018/01/12 | 429 |
767983 | 거실에 유아매트를 깔았는데요 건강이 나빠졌어요 7 | 맘 | 2018/01/12 | 2,912 |
767982 | 영하 20도 한파에 서있는 경비아저씨.. 13 | 햇살 | 2018/01/12 | 5,721 |
767981 | 인간관계 힘듦으로 이사하는거.. 16 | 멘탈붕괴 | 2018/01/12 | 4,29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