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파트 상가 호프집이 수상해요

조회수 : 6,346
작성일 : 2018-01-11 22:00:39
우리아파트 상가1층에 호프집이 있어요(신도시예요)
그동안 장사가 잘 된다 했는데
어느날부터 장사를 접더니(사장이 20대) 저녁무렵부턴
사람은 있고 차들도 있는데,(그 상가가 1층은 전부 부동산이고 2층은 세탁소와 미용실밖에 없어서 9시면 불이 다 꺼져요)
근데 그 가게 앞에 차들이 많이 주차 되어 있고 불도 켜있는데
간판도 그대로지만 장사는 안해요 몇달 됐어요
불법도박하나? 모여서 주식하나?
암튼 수상한데 신고할까요?
^^;

주인도 20대 후반인데 모여서 코인하나?

궁금해서 가게 문을 열어보니 잠겨 있어요 불도 켜있고 사람도 있는건 분명한데 ..

신고했는데 아닐 경우 신고한 사람 벌금있나요? ^^::

분명 수상하거든요
IP : 117.111.xxx.100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근거도
    '18.1.11 10:08 PM (175.198.xxx.197)

    없이 추측으로만 신고할 수는 없죠.

  • 2. 그냥
    '18.1.11 10:11 PM (175.209.xxx.57)

    경찰에 있는 그대로 얘기해 보시면 어떤가요.
    뭔가 이상하긴 하네요.

  • 3. 많이 이상하네요
    '18.1.11 10:27 PM (211.245.xxx.178)

    신고해도 되지않을까요?

  • 4. 하우스
    '18.1.11 10:45 PM (49.169.xxx.30)

    도박하나봐요

  • 5.
    '18.1.11 11:18 PM (211.36.xxx.236)

    제생각엔 도박

  • 6. 상식적으로
    '18.1.11 11:18 PM (222.106.xxx.19)

    아파트 상가 호프집이 잘될리가 없어요.
    고학력 싱글들이 많은 오피스텔 상가에서도 술집은 장사가 안돼요.
    집에서 마시지 뭐하러 비싼 돈 들여 마셔요.
    하우스도 오래 못가요. 워낙 불경기라서요.

  • 7. ....
    '18.1.11 11:53 PM (112.144.xxx.107) - 삭제된댓글

    저도 그런 가게 봤어요. 낡은 호프집 간판을 걸고 상가 지하에서 운영하는데 웃긴게 입구가 지하주차장 구석에 있고 간판도 지상엔 없어요. 근데 이게 낮이고 밤이고 안에 사람들 소리가 나고 고급차 끌고 아저씨들 와서 들락날락 해요. 사설 도박장인거 같더라구요

  • 8. 원글
    '18.1.12 8:50 AM (182.216.xxx.214)

    저도 좀 그래보이거든요
    이 호프집은 크림맥주파는곳인데 안주도 3-4000원
    맥주도 3천원으로 저렴해서 이 아파트가 젊은 사람 많이 사는곳이고 주변에 술집이 없어서 저녁에 엄마들 반모임도 할정도로 가볍게 한잔하기 좋아서 장사가 꽤 잘 됐는데 어느날부터 안하더라고요 그런데 다른업종이 들어올 생각도 안하고 임대가 꽤 쎄다고 들었는데도 몇달째 가게가 그대로더니 점점 수상해져요 낮에도 젊은 사람들 들락거리거든요

  • 9. 얼른 해주세요
    '18.1.12 9:09 AM (118.41.xxx.94)

    수상한 자들이나 불법 저지르는 것들 신고 하라고 세금 없애가며 경찰서 운영하는데 허위신고 아닌 이상 제제가 따를리 없죠.
    신분노출 찜찜 하면 공중전화 사용하시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68037 남들이 자기 아이들 성적 말하는 거 믿지 마세요^^;; 18 에고 2018/01/15 5,317
768036 이낙연 총리 "정부, 블록체인 규제할 생각 없어..비트.. 샬랄라 2018/01/15 1,011
768035 겨울에 달여먹으면 좋은 차 뭐뭐가 있나요? 4 2018/01/15 1,353
768034 깡통 시장 다녀 왔어요. 11 관광 2018/01/15 3,838
768033 은하선 작가 "까칠남녀 하차 통보, 명백한 성소수자 탄.. 8 oo 2018/01/15 3,017
768032 수면바지 입고 등교하는 풀메이크업 고딩들 ㅎㅎ 46 ㅎㅎㅎㅎ 2018/01/15 19,808
768031 주병진 집은 어디일까요? 12 ..... 2018/01/15 8,313
768030 남편이 새벽에 찾은돈뭘까요? 15 aaa 2018/01/15 6,349
768029 “트럼프, 포르노 스타에 성접촉 함구조건으로 13만달러 줬다” 1 ... 2018/01/15 2,728
768028 게으른남편 6 게으름 2018/01/15 3,339
768027 뉴욕타임스, 트럼프의 북한 버튼 조롱에 소셜 미디어 몸서리쳐 1 light7.. 2018/01/15 561
768026 선풍기모양 난방기. 5평정도 방. 괜찮을까요 4 2018/01/15 1,063
768025 여자 얼굴 2 얼굴 2018/01/15 2,252
768024 알바하면 알바비 잘떼이지 않나요.? 8 비정규니까 2018/01/15 1,394
768023 [청원진행중] 투기꾼들이 애써무시하는 가상화폐의 무서운 진실 .. 4 ㅇㅇㅇ 2018/01/15 1,565
768022 정말 용한 점쟁이를 만났는데 배꼽 잡았어요 ㅋ 11 40대부페녀.. 2018/01/15 10,656
768021 읽다가 화나서 이 밤에 퍼 왔네요 10 극혐 2018/01/15 3,295
768020 해외여행 중 호텔에서 5 블랙홀???.. 2018/01/15 3,042
768019 백화점이나 쇼핑을 다녀봐야 좋은 물건 얻는 것 같아요 4 dfg 2018/01/15 2,963
768018 오늘 반영구 아이라인 했어요 머리 감고 싶은데 ㅠㅠ 3 아야 2018/01/15 2,121
768017 밑에 지인 며느리가 돈 안쓴다는 글.. 11 .. 2018/01/15 5,382
768016 항공기 수하물 분실 ㅠㅠ 4 아으 2018/01/15 2,443
768015 핸드폰 케이스중에 최강은 5 .. 2018/01/15 2,312
768014 아기 두돌되어 가며 느낀 것들 8 곰순엄마 2018/01/15 4,333
768013 문재인이 한 게 뭐 있냐? 7 Stelli.. 2018/01/15 1,27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