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독서에 재미를 좀 붙이는방법 없을까요?
1. 음
'18.1.11 8:25 PM (110.70.xxx.80)일단 쟝르불문 가장 재밌다고 검증된것을 읽으세요
이북리더기를 사서 한번 이북세계에도 빠져보시고 이북도 꾸며보시고..
일단 돈 투자하면 아까워서라도 쓰게됩니다. ㅎㅎ2. 로드무비
'18.1.11 8:27 PM (59.11.xxx.50) - 삭제된댓글저도 너무 피곤하거나 빨리 읽고 싶은 마음 들면 더 안 읽히더라고요
일단 숙제처럼 생각하면 재미가 없어져요. 피곤할 때는 그냥 안 읽고요,
평소엔 그냥 몇장만 재밌게 읽자는 생각으로 가볍게 펼치면 의외로 부담없이 생각보다도 더 잘 읽히는 거 같아요3. 일단
'18.1.11 8:28 PM (175.223.xxx.158)재밌는 책을 읽어야 합니다.
당연한 소리지만.
그리고 잘 안읽히는 부분에서 멈추지말고
계속 읽어나가야 해요.
뭔소린지 몰라도..
그러다보면 독서력도 늡니다.4. ..
'18.1.11 8:34 PM (121.144.xxx.195)추리소설같이 중간에 그만읽지 못할 스토리 소설
내용이 아주 짧은 삽화 많은 이쁜 책
한페이지를 넘지않는 만화
글을 읽는 것이 익숙해지도록 해보세요5. 삼천원
'18.1.11 8:35 PM (202.14.xxx.177) - 삭제된댓글어떤 책을 읽으시는 지 모르겠으나 재미있는 걸 읽으세요.
요즘 아가사 크리스티를 다시 보는데 어렸을때와 다른 재미를 찾았습니다.6. ;;;;;
'18.1.11 8:37 PM (119.207.xxx.31) - 삭제된댓글재미있는책 고르고 초반에 집중 힘들면 메모하면서 봐요.
주인공들 신상이나 지명 사건 이런거요.
지금 춘추전국시대 읽고 있는데 역알못이고 작가의 서술위주인데 초반에 고대근동 역사랑 수평적으로 비교하면서 시작하고 거기다 전국시대 중국 지역 개관까지 포괄적으로 담고 있는데 이걸 안읽으면 진도가 안나가더라고요.
워드 띄워놓고 과제 하듯이 한챕터 보는데 일주일씩 보내고 있어요.
원래 책볼때 집중을 잘 못해서 메모 하면서 보는데 역사서는 난이도 d네요.
그래도 한권 읽고 나면 독서만이 주는 희열이 있어요7. ᆢᆢ
'18.1.11 8:39 PM (118.42.xxx.168) - 삭제된댓글일본소설 읽으면 술술 넘어가요
백야행이나 1Q84 같은 책은 두꺼워도
재미있으니 잘 읽어져요
부작용은 다른류 책 읽기 싫어져오ㅡ8. ....
'18.1.11 8:40 PM (110.12.xxx.88)마지막 패리시부인 한번 읽어보세요 영화보는것 같음
반전이 대박인데 이책 요새 인기 많더군요 재미로 읽기에 딱임
그다음이야기가 너무 궁금해서 전 하루만에 다읽었어요9. 저도 추천
'18.1.11 8:41 PM (175.223.xxx.159)일본소설인데 나쓰메소세키의 마음. 읽어보세요
읽는데 궁금해죽어요 그래서 끝까지 읽게됨.ㅋㅋ
유명한 일본문학 소설입니다.10. mmm
'18.1.11 8:43 PM (223.62.xxx.76)혹시 컴이나 스마트폰으로 인터넷 하는 시간이 긴가요?
인터넷 하는 시간이 길면
활자에 집중이 안 되더군요.11. ㅇㅇ
'18.1.11 9:00 PM (222.114.xxx.110)경험에 의하면 책이 현실적으로 도움이 되니까 책을 찾아서 읽게 됐어요.책을 읽어서 살아가는데 도움을 받아 삶이 좋은방향으로 개선되는 것을 현실적으로 느껴야 책이 좋던 싫던 내게 필요한 것을 찾아서 읽게 되더라구요.
12. 스마트폰
'18.1.11 9:08 PM (211.210.xxx.216)책 쌓아두고 매일 82에 빠져서
독서의 적이네요13. 음..
'18.1.11 9:29 PM (14.34.xxx.180) - 삭제된댓글제가 한 5~6년동안 책을 한권도 안읽다보니
책을 못읽겠더라구요.
(이전에는 많이 읽었음)
책 한장만 보면 눈이 스르르르~감기고 집중도 안되고 미치겠더라구요.
그래서 읽단 책을 읽는 한권이라도 읽어낼 수 있도록
얇고 재미있는 단편을 선택했어요.
포켓북같은거
저는 토마스만 단편이나 알베르카뮈 이방인을 선택해서
주로 지하철이나 카페에서 읽었어요.
얇아서 금방 읽어져서 한권 두권 읽었더니
서서히 장편도 읽을 수 있게 되더라구요.
장편을 읽을때도
재미있고 선호하는 책을 선택해서 몇권을 보세요.
이렇게 책장이 빨리 빨리 넘어가는 책을 읽다보면
책을 읽는데 적응이 되더라구요.
무조건 처음부터 끝까지 읽어 낼 수 있는 책을 선택하는것이
가장 중요한듯합니다.
유명한책이나 남들이 읽는 책
이런것이 중요하지 않고
유치하고 이상하더라도 끝까지 읽을 수 있는 책을 선택하셔야 합니다.14. ㅇㅇ
'18.1.11 9:31 PM (222.114.xxx.110)저는 독서의 자세라던가 하는 정형의 틀을 먼저 깨라고 감히 말씀드리고 싶어요. 82하면서 독서 하면 됩니다. 저는
청소 한꺼번에 하려면 힘들어요. 하기싫고.. 책도 그래요. 그래서 틈틈히 조금씩 봐요. 그리고 독서의 즐거움은 책의 작가와 정서적 교감이 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저는 정서적 교감이 안되면 안봐요. 사람을 만나도 대화가 통하는 사람이 있고 안통하는 사람이 있잖아요. 책도 그렇더라구요. 그 작가의 상상력과 필력 그런것들이 이해가 되려면 작가의 정신세계나 정서코드가 비슷해야 해요.15. 일단
'18.1.11 9:40 PM (125.186.xxx.59)책을 왜 읽고 싶으신지요? 그 “왜”가 명확하면 더 열정적으로 독서에 빠져드는 거 같아요.
정 집중이 안된다고 하면
처음 몇 장 정도는 소리 내서 낭독하는
것도 좋아요. 귀로도 듣고 눈으로도 보면 훨씬 머리에 잘 들어오더러고요 :)16. 팁하나
'18.1.11 10:15 PM (182.222.xxx.108)집에서 읽을 생각 마세요
17. 우선
'18.1.12 1:32 AM (124.53.xxx.131)읽는걸 습관들이세요
재밌는 만화도 좋아요
그리고 단편집,재밌는 중편들..
일단은 책이 재밌어야 하고 글밥이 많지 않아야 하고
심각하고 머리아픈건 읽지 마세요
얼마전 설거지를 하면서 문득드는 생각이
내가 책과 사진 요가 걷기 불교
그리고 맛있는걸 참 좋아라 하는데
생각해보니 스스로가 대견해지며 참 잘했구나 싶었어요
심하게 게으른 내가 어찌어찌 하다보니 별 생각없이
관심가지게 됐지만 그것들이 있어 주변인들에게
치대지 않게 되는거 같아서 다행이다 싶어요18. 그냥
'18.1.12 6:30 AM (79.184.xxx.88)그냥 즐겁게 살아요 언니 책도 취미고 타고나야합니다 사람마다 다 각각의 재능이 있어요 언니는 언니만의 향기가 있어요 다른 향기 찾지마세요 동영상 시대입니다 즐기세요 정신과샘도 나오고 뭐 별별 정보가 다 있어요 문재인도 있고 조국도 있고 ㅇㅛ리도 있고 성경말씀도 읽지 않아도 낭독해주고 참 좋은 세상입니다 정보다양합니다 영화도 있고 배울 것이 차고 넘칩니다
19. 샬랄라
'18.1.12 8:08 AM (211.36.xxx.55)저는 그래도 책이라고 생각합니다
20. .....
'18.1.15 10:51 PM (114.200.xxx.153)저도요. 독서, 책에 재미를 느꼈으면 좋겠어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768025 | 에어컨을 사려는데 이월상품 괜찮을까요? 4 | 정생민 | 2018/01/12 | 1,583 |
768024 | 10대 여자 청소년 칼부림 14 | ... | 2018/01/12 | 4,728 |
768023 | 마켓 컬리 이용하시는 분들 중에 아파트 현관이 카드키로만 되는분.. 5 | 사고파 | 2018/01/12 | 4,152 |
768022 | 추신수부인 27 | 이방인 | 2018/01/12 | 27,537 |
768021 | 간수치 좀 봐주세요! 2 | 걱정 | 2018/01/12 | 1,416 |
768020 | 피겨 페어팀 2년... 글 거짓글임 | 정정 | 2018/01/12 | 796 |
768019 | 임산부 목감기.... 5 | 흠흠 | 2018/01/12 | 1,044 |
768018 | 타인에 대한 화를 나한테 풀때 넘기는 방법 아시는분? 10 | 피곤하다 정.. | 2018/01/12 | 2,430 |
768017 | 우울하네요. 13 | 시부에게 들.. | 2018/01/12 | 3,744 |
768016 | 피겨 페어팀...2년간 피나는 훈련 허사 되나요 19 | ........ | 2018/01/12 | 3,390 |
768015 | 갑자기 아버지가 눈이 안보이신다고.. 18 | ㅇㅇ | 2018/01/12 | 4,480 |
768014 | 2012년 추위 기억하세요?? 32 | 그해가최강 | 2018/01/12 | 5,840 |
768013 | 허동준, 음주사고후 "내가 누군지 아냐"에 야.. 16 | 샬랄라 | 2018/01/12 | 4,313 |
768012 | 팟캐스트하는 사람들은 어떻게 모여지는 건가요 2 | 잘될꺼야! | 2018/01/12 | 807 |
768011 | 앞으로 불치병 있으면 여수로 가면된다고 하네요 6 | 다행이다 | 2018/01/12 | 4,142 |
768010 | 아주아주사소한팁 5 | ... | 2018/01/12 | 3,853 |
768009 | 가상화폐 문제 가벼이 볼게 아니예요. 26 | .. | 2018/01/12 | 5,037 |
768008 | [더러움 주의]날추워 문득 생각난 아찔했던 경험 12 | 공유해봐요 | 2018/01/12 | 1,185 |
768007 | 집에 몰래 카메라 1 | ..... | 2018/01/12 | 3,313 |
768006 | 너무 추워서 길고양이들 어쩌나 했는데 4 | 야옹 | 2018/01/12 | 2,271 |
768005 | 영어회화 배우고 싶네요 | 아짐 | 2018/01/12 | 541 |
768004 | 회냉면 맛있는곳 아세요? 1 | ㄱㅇ | 2018/01/12 | 803 |
768003 | 어머니가 중요합니까? 아내가 중요 합니까? 20 | 겨울 | 2018/01/12 | 6,371 |
768002 | 서해산 문어 손질 4 | .. | 2018/01/12 | 618 |
768001 | 1987당시 조선일보는 별 일 안한건가요? 4 | 어머 | 2018/01/12 | 98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