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운동 다들 혼자 다니시나요?

na.. 조회수 : 4,167
작성일 : 2018-01-11 20:13:46
운동 다시 시작하려하는데 예전 다니는곳보면 이미 서로서로 아는 사이들이 많아서 은근 나만 외톨이 같고 ㅎㅎ
몇군데를 가봐도 혼자 다니는 사람은 별로 없고 다들
동네 엄마들과 다니더라구요.
여기 이사와서 친한 엄마가 없으니 좀 뻘쭘해요.
그래도 시작해야겠죠?
IP : 182.228.xxx.37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8.1.11 8:18 PM (119.198.xxx.240)

    혼자 다니는게 얼마나 편한데 그러세요 ᆢ
    저ᆢ 아는 엄마들 많은데 같이 시간 맞춰 운동하자
    코스코가자 이런거 젤 귀찮아요
    운동도 혼자해야 좋죠
    뭐가 아쉬워서 같이 해야하는지 ㅠ

  • 2. 투머프
    '18.1.11 8:18 PM (117.111.xxx.131)

    전 혼자서 멀 잘 못하는 성격이고 외로움을 많이 타서 사람을 찾는 스타일인데
    운동과 사우나는 혼자해요

    운동하면서 인사나누기 시작하면 더 번거롭더라구요

  • 3. 저는
    '18.1.11 8:18 PM (175.209.xxx.57)

    뭐든 친구랑 하는데 운동과 쇼핑은 혼자가 편해요

  • 4. 으으
    '18.1.11 8:19 PM (125.186.xxx.113) - 삭제된댓글

    아니 운동을 혼자 하지 누구랑 같이 하나요?

  • 5. ..
    '18.1.11 8:21 PM (110.70.xxx.103) - 삭제된댓글

    아니 운동을 혼자 하지 누구랑 같이 하나요?222222

    몰려다니며 운동하는 아줌마들 완전 꼴불견.

  • 6. ㅎㅎㅎㅎㅎㅎ
    '18.1.11 8:23 PM (210.2.xxx.220)

    배드민턴이나 탁구 아니면 운동 혼자 하셔야 합니다. 운동 떼로 다니면요. 아주머니들

    모여서 잡담 밖에 안 해요. 아니면 젊은 아가씨들 몸무 품평이나.....

    특히 수영.

  • 7. happ
    '18.1.11 8:23 PM (122.45.xxx.28)

    아이고 화장실도 둘이 손잡고 다니는 부류들 있죠.
    운동은 혼자 해야 진심 몰입할 수 있지
    아줌마들 입으로 서로 수다 떠는 게 운동인듯
    헬스장에서 시끄럽게 입만 움직이지
    운동기구 떡하니 차지하곤 뭐하나 한심스러워요.

  • 8. ㅎㅎ
    '18.1.11 8:25 PM (180.230.xxx.96)

    이런질문은
    학교때 화장실갈때도 항상 같이 몰려다니던 무리들 생각이
    ..

  • 9. ???
    '18.1.11 8:26 PM (49.1.xxx.117)

    제가 다니는 곳은 다들 혼자 다니던데..
    매일 같은 시간대에 만나는 사람에게 가볍게 목례만..
    그것도 안하는 사람이 더 많고요. 그저 자기 운동에
    집중하기 바빠요.

    몰려다니는 사람은 주로 할머니들...

    제가 필라테스 수업을 듣는데
    유독 아줌마 한분이 항상 자기 자리 외에 두개의
    자리를 맡아 놓는데 참 눈살 찌푸려 졌거든요.
    누가 강사에게 클레임 넣었는지 요즘은 안그러던데
    누구든 친하게 같이 다니는 사람이 있으면
    자의든 타의든 그렇게 되지 않을까요?
    딱 한 번이든...매 번이든...

  • 10. ...
    '18.1.11 8:29 PM (222.236.xxx.4)

    쇼핑이랑 운동은 진짜 혼자하는게 편안하기는 해요...

  • 11. ..
    '18.1.11 8:44 PM (182.228.xxx.37)

    이 동네 이사와서 휘트니스 갔는데 다들 무리지어 있어서
    뻘쭘했거든요 ㅎ
    독립심 강한 성격인데 아줌마들 기에 순간 눌린 기분 ㅋ

  • 12.
    '18.1.11 9:24 PM (175.223.xxx.42)

    혼자 다니고 전 다행히 키도 크고 팔다리고 길고 늘씬해서 ㅋ자리몽땅 아줌마들 대충 운동하며 살 안 빠지는 거 속으로 놀리며 다녀요

  • 13. 어여
    '18.1.11 10:04 PM (211.223.xxx.51)

    시작하세요!
    무슨 운동이든
    어깨 쫙 펴고 턱 살짝 치켜세우구요 ^^
    전 혼자 운동하는게 좋던데요
    이런저런 신경 쓸필요없이 온전히 몰입~~
    수다떨다보면 운동효과 떨어져요
    실컷 운동하곤 어울려서 뭐 먹게되고.. ㅋ
    우선은 앞만보고 시작하세요
    뭐.. 그러다 좋은친구 만나면 행운이구요
    홧팅!

  • 14. 윗 댓글중
    '18.1.11 10:12 PM (211.223.xxx.51)

    특히 수영.. 이라신 분!
    공감해요 ^^
    아 정말 왕왕거리는데 넘 시끄러워요 ㅠ
    운동은 안하고 온탕 (몸 녹이는곳)에서 수다만..
    또 먼넘의 지적질은 그리 해대는지 (저 초보..)
    아~ 좀 냅둬요~~
    조용히나 하시고!
    눈 내리깔고 맘속으로.. ㅋ
    문젭니다 진짜
    몰려다니는거..

  • 15. 혼자 열심히!!
    '18.1.11 11:58 PM (14.187.xxx.16)

    저는 저만 한국인인 헬스장 다녀요
    슬쩍슬쩍 쳐다보는거 느껴지지만 신경쓰지않아요.
    뭐든 혼자하는게 처음엔 어색했지만 지금은 너무 편하고 좋네요. 오늘은 식당에서 혼밥도 했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71304 내가 상대방 전호를 알고 제 핸드폰에 번호를 입력했고, 상대방은.. 4 카톡 2018/01/24 1,223
771303 아이돌보미 일을 해보고 싶은데요.~ 7 도움부탁드려.. 2018/01/24 2,787
771302 오리털 이불 먼지때문에 고민이에요. 4 바람처럼 2018/01/24 2,431
771301 하얀거탑 수준의 명작이 뭐가 있나요?? 9 tree1 2018/01/24 1,788
771300 명지전문대 나오면 전망 8 ㅁㅁㅁ 2018/01/24 3,434
771299 무릎담요 덮고 물통 끼고 운전;;; 8 봄날은온다 2018/01/24 2,765
771298 손에 뭐가 있을때 누르는 문을 뭘로 여세요??? 10 .... 2018/01/24 1,480
771297 1월 24일 생일축하 사구체 詩 (겸둥맘님 작) 5 ..... 2018/01/24 691
771296 세상에 평양올림픽 검색인간들이 일ㅂ사이트였음 21 ㅇㅈㅇ 2018/01/24 1,149
771295 자식이 하는 짓이 너무 예뻐서 뭉클할때 있죠 18 지금 곁에 2018/01/24 3,717
771294 배달 우유가 얼었어요.... 5 오마느 2018/01/24 2,038
771293 나경원 자위대,일황생일 참석한것도 있지 않나요? 6 누가 2018/01/24 812
771292 네이버댓글.. 5 ㅅㅈ 2018/01/24 447
771291 문프 생일 축하하는 미국주재 여러 모임들 ㅋㅋㅋ 19 ar 2018/01/24 2,585
771290 중국에서, 한국에서: 어느 게 싼가요? 2 노트북 2018/01/24 445
771289 달순이랑 윤재랑... 3 ... 2018/01/24 923
771288 렌지메이트 좋은가요? 2 궁금 2018/01/24 1,253
771287 베트남에 박항서 매직 - 난리났군요 5 ... 2018/01/24 1,642
771286 엄마 수술) 엄마 입장에서는 딸이 언제 오는 게 좋으실까요 4 건강 2018/01/24 1,671
771285 나에겐 맛있는 수육 2 희망 2018/01/24 1,191
771284 문재인을 지지하는게 아니다. jpg 17 .... 2018/01/24 2,565
771283 급해요 변기에서 물이 쉬하고 소리가 나요 5 .. 2018/01/24 2,601
771282 빵이 너~~무 부드럽다는건 뭐가 많이 들어간건가요? 11 ㅡㅡ 2018/01/24 2,896
771281 오래된 아파트지만 지금 집이 너무 좋아요 56 자랑 2018/01/24 20,112
771280 새치염색, 고민이 많아요ㅠㅠ 22 염색 2018/01/24 5,7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