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의 운전실력은 정말 마음에 안들어요. 너무 빨리 달려서 제가 진정이 안됩니다.
남편의 운전성격을 이해합니다.
워낙 성격이 급하고 시간이 금인 사람이라서 신호 한번놓치는것에 예민한거 이해합니다.
여긴 서울이고요.
머리가 아플정도로 스트레스받는데요.
예전에 저희 아빠가 호통치면서 운전하던 기억도 한몫 하네요.
안탈수도 없고 어디 나갈려고하면 벌써부터 머리가 아파옵니다.
저는 낮에 외출을 혼자 자주하는데 어쩔 수 없는 경우에 남편차에 타야할 경우가 많습니다.
차를 아끼는 사람이라 절대 빌려주지도 않고
저도 두대를 끄는것은 낭비라고 생각해서
차를 사고싶지도 않습니다.
외출을 안할수도 없고 이거 어쩌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