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요즘 남자들도 여자 학벌, 집안 봅니다

ㅇㅇㅇㅇ 조회수 : 9,633
작성일 : 2018-01-11 16:20:20
이쁘면 장땡이다 요건 연애용이고요

클럽이나 단란주점에선 잘 먹힙니다

결혼은 선봐서 학벌, 직업, 집안 등 계산기 뚜드립니다

요즘 남자들이 약앗어요

씨가 마른 그 '괜찮은 남자'들도

연애 때는 이쁜여자, 결혼 때는 셔터맨 노립니다
IP : 117.111.xxx.197
4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8.1.11 4:21 PM (223.62.xxx.90) - 삭제된댓글

    꽤 됐어요.

  • 2. 그건
    '18.1.11 4:21 PM (112.164.xxx.66) - 삭제된댓글

    당연한거 아닌가요

  • 3. 원래 봤어요..
    '18.1.11 4:21 PM (1.238.xxx.39)

    언젠 안 봤나요?
    바보들이나 안 보죠.

  • 4. 그게 약은 건가요?
    '18.1.11 4:21 PM (203.247.xxx.210)

    그럼 여자들은 오래전에 약았었네요

  • 5. ㅇㅇ
    '18.1.11 4:21 PM (111.118.xxx.4)

    전부터 항상

  • 6. ....
    '18.1.11 4:22 PM (175.223.xxx.95) - 삭제된댓글

    다 알고 있어요 ..가끔 예외도 있지만요

  • 7. 요즘이라니요?
    '18.1.11 4:24 PM (110.47.xxx.25)

    삼국시대에도 제대로 된 집안에서는 주판알 튕기며 중매결혼을 했습니다.

  • 8. **
    '18.1.11 4:24 PM (218.236.xxx.124) - 삭제된댓글

    안 본적이 있었나요??
    약지 않아도 다 알고 결혼하지
    누가 얼굴만 보고 결혼하나요ㅜ

  • 9. 옛날에도
    '18.1.11 4:25 PM (220.68.xxx.85)

    봤어요.
    남편 서울대
    저도 서울대
    남편 말이 스카이 이하로는 생각 안 했다
    이러면 본 거 아닌가요?

  • 10. 어느나라든
    '18.1.11 4:25 PM (110.47.xxx.25)

    얼굴만 보고 결혼을 결정하는 연애결혼의 역사는 백년이 안됐습니다.

  • 11. ㅇㅇㅇㅇ
    '18.1.11 4:26 PM (211.196.xxx.207)

    그게 왜 약은 일이 돼는지부터 설명 좀.

    같은 물건 더 싸게 팔면 거기로 몰리게 되어 있어요.
    같은 물건에 옵션 껴주고 쪼금 비싸게 팔면 또 그게 좋아 사는 사람도 있고
    같은 물건 비싸게 팔아도 비싼 게 정품이야, 라면서 사는 사람도 있고
    같은 물건인데 더 비싸도 이 색깔이 더 마음에 들어서 사기도 해요.

    남자가 이쁜 것만 보고 연애하고 돈 쓰고 결혼도 해야 여자가 편한데
    이젠 여자도 스펙 갖춰야 하니 귀찮고 짜증나고 손해보는 것 같단 고백 밖에 더 되나요?

  • 12. ...
    '18.1.11 4:27 PM (1.235.xxx.248)

    안본놈이 바보였거나 흠이 아~~~주 많은 사람

    원래 다 따졌어요. 예나 지금이나
    옛날에는 좀 모자란 놈이 많았다면 더 근사치일듯 ㅎㅎ

    이쁘면 장땡이다는 가진거 없는 집 여자들이 하는말
    요즘은 다가진 여자들도 많아요 ^^

  • 13. 예전부터
    '18.1.11 4:27 PM (14.138.xxx.96)

    역사이래로 결혼은 가문과 가문간 거래였어요
    연애결혼이 100년 정도의 이변이죠 새삼스럽게..

  • 14. 얼굴 예쁜 여자가
    '18.1.11 4:27 PM (110.47.xxx.25)

    본처의 자리를 차지하기 시작한지가 백년이 안됐다는 겁니다.
    그 이전에는 예쁜 얼굴만으로는 첩노릇밖에 못했어요.

  • 15. 뭔,,,,,
    '18.1.11 4:27 PM (59.6.xxx.151)

    그럼 여자들은 옛날부터 약았다고요?
    ㅎㅎㅎㅎㅎㅎㅎ

    백년도 안되었다는 윗님 말씀 맞고요.
    그와 동시에 없어지기 시작했죠

  • 16. ...
    '18.1.11 4:31 PM (121.168.xxx.35) - 삭제된댓글

    뭐가 약아요?

    기왕리면 좋은 게 좋은거죠.

  • 17. ..
    '18.1.11 4:31 PM (121.168.xxx.35)

    뭐가 약아요?

    기왕이면... 몰라요?

  • 18.
    '18.1.11 4:38 PM (49.167.xxx.131)

    요즘은 조건비슷한사람끼리하는거 맞아요. 불같은 연애아니라면 비슷비슷한사람이 만나죠

  • 19. 이제
    '18.1.11 4:42 PM (124.49.xxx.61)

    알았어여 ...

  • 20. 뭘자꾸 요즘이래요.
    '18.1.11 4:44 PM (121.141.xxx.32) - 삭제된댓글

    옛날에도 조건 비슷한 사람끼리 했어요.
    30년 전에도 명우회 있었구요.
    순시리가 이대를 선택했던 이유죠.

  • 21. ㅇㅇㅇ
    '18.1.11 4:44 PM (121.130.xxx.134)

    '요즘'이 언제를 말씀하시는 건지...?
    저 결혼하던 20년 전에도 다 그랬는데.
    연애결혼도 애초에 끼리끼리 만나 사귀고요.
    당시엔 소개팅 많이들 했는데 소개팅 할 때 다 학벌 집안 맞춰서 주선해줬어요.
    조건 맞는 사람 끼리 만나서 마음이 맞아야 사귀는 거고. 결혼은 말할 것도 없고.

    저희 부모님 세대는 더했죠.
    집안 어른들 끼리 조건 맞춰서 맞선 보게 했으니.

    더 거슬러 올라가면 양반끼리도 집안 따져서 혼인시켰고요.

  • 22. ???
    '18.1.11 4:47 PM (183.98.xxx.95)

    따져보고 결혼하는게 현명한거지 왜 약은건가요?
    평생을 같이 살면서 내 아이들 엄마가 될 사람이고 위기도 같이 넘을 사람인데
    두루 두루 다 보고 결혼해야죠
    아무래도 학벌 좋은 사람들이 성실하고 머리 좋을 확률도 높고 집안이 좋으면 보고 배운것도
    많을거고 유전자가 휼륭할 확률이 높으니 선호하는데 당연한거죠

  • 23. 안보면
    '18.1.11 4:55 PM (124.54.xxx.150)

    어리석다하고 보면 약았다하고 ㅋㅋㅋ
    어떤 사람이 결혼하는데 그냥 좋아하는 감정만 가지고 하나요 그건 20대초반의 젊은 혈기일때나 가능하죠 그래서 사주보면 대개는 결혼늦게하라 하잖아요 부모로부터 독립해서 내삶을 살아보면 돈이 얼마나 중요한지 돈을 잘벌기위한 조건들이 얼마나 중요한지 알게 되지요

  • 24. 그러거나 말거나
    '18.1.11 4:59 PM (222.107.xxx.82)

    난 우리애들 모든 게 다 좋아보인다는 사람이면 조건 안맞아도 보낼거예요
    당연 우리애도 좋아해야 하구요
    지금 만나는 애가 조건이 좀 부족해도 지극정성이라 너무 예뻐요
    아파트 사주고 건물 물려주고 알콩달콩 살라고 할겁니다
    조건보고 결혼한 친구들 진짜 행복이 뭔지 몰라요
    그냥 행복한건가부다...하는거지

  • 25. ....
    '18.1.11 5:03 PM (175.223.xxx.26)

    중앙집권국가이던 삼국시대 훨씬 이전..
    구가 우가 마가 저가 있던 고대국가시절에도
    신분과 재산을 따져서 결혼했었지요..

    신분, 재산 따지지않고 결혼한건 왕족, 귀족 등의
    지배층에선 아예 불가능했었죠..

  • 26. ㅇㅇㅇㅇ
    '18.1.11 5:09 PM (211.196.xxx.207)

    우리 애의 모든 점을 좋아한다고 할 때
    상대의 눈에 보인 우리 애의 모든 점은 이미
    상대가 유불리를 따진 조건인데!??

  • 27. 요즘이라니...
    '18.1.11 5:16 PM (125.128.xxx.133) - 삭제된댓글

    결혼20년차...
    저 20대에도 결혼때 상대 집안, 상대방 직업 보는 사람들 많았고
    저희 엄마 말씀 들어보면 저희엄마 20대때도 상대 집안 많이 따졌다고 하시던데요.
    솔직히 아무리 서로 연애한다고 해도 결혼할때에는 이것저것 봐야 하지 않나요?
    재산도 그렇지만 상대방 부모 인성 무지 중요하죠

  • 28. 헛참
    '18.1.11 5:18 PM (125.128.xxx.133)

    남자가 따지는건 약은거고
    여자가 따지는건 똑똑한건가요?
    남자가 호구여야 한다는 말인가요?

  • 29. ㅋㅋ
    '18.1.11 5:27 PM (121.130.xxx.134)

    근데 이런 글 식상해요.
    한 달에 한두번은 꼭 올라오죠.
    누가 뭐래나?
    혼자만 아는 대단한 사실인양 툭 던져놓고 피드백도 없고.
    아니 그래서 어쩌라고요?

  • 30. 알았어요
    '18.1.11 5:30 PM (110.45.xxx.161) - 삭제된댓글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쁜것들이 결혼은 조건좋은것하고 잘 함.

    외모도 능력이다.
    정신승리하세요~~~

  • 31. 동호회
    '18.1.11 5:33 PM (110.45.xxx.161)

    이쁜이 사진 올라오면
    댓글 줄서요

    전화번호도 올리고 난리나요.

  • 32. ..
    '18.1.11 5:39 PM (124.111.xxx.201)

    안 따지는게 바보지.

  • 33.
    '18.1.11 5:40 PM (125.128.xxx.133)

    이쁜이 사진 올라오면 당연 연락하려고 하겠죠
    근데 그 목적이 결혼하려고 하는건가요? 다른 목적이 있어서지.
    여자가 이쁜거 하나로 결혼 잘하기는 지금 시대에선 연예인 아니면 좀 어렵다 봐야죠

  • 34. ...
    '18.1.11 5:41 PM (117.111.xxx.217)

    기본적으로 요즘 젊은남자들은 어떻게 하면 높여가는 결혼을 할 수 있는지 여자와 처가덕에 얼마나 업그레이드 할 수 있는지 골몰합니다.

  • 35.
    '18.1.11 6:24 PM (118.91.xxx.167)

    어정쩡하게 이쁜거 말고 미인들은 시집 잘 가던데요 주변서 한두번 본거 아님 차이 엄청 많이 나는 결혼 ㅎ 남자들도 어정쩡한 급이 교사공무원 집안 재력 봅디다

  • 36. .....
    '18.1.11 7:04 PM (61.79.xxx.115) - 삭제된댓글

    ㅇㅇ윗님 동감 확 이쁘면 상식을 깨는 결혼도 있긴하죠 저번에 기사에 대학교수가 부모반대 결혼해서 재산 싸움 나는 거 보고 여자가 누굴까 함 보고 싶었다는

  • 37. ㅇㅈㅅㄱㅇ
    '18.1.11 7:29 PM (223.38.xxx.82)

    예외도 있는 거죠.
    그래서 미인이세요?

  • 38. ....
    '18.1.11 7:41 PM (175.223.xxx.26)

    집안 좋은데 어정쩡하게 혼사치른집이 어딨어요..
    집안 어정쩡한 집들이 가끔 연애결혼이나
    집안 안보고 결혼시키죠..

  • 39. ..
    '18.1.11 9:25 PM (125.178.xxx.196)

    요즘 못사는 집도 여자 직업있고 같이 돈 벌길 원해요.

  • 40. ㅈㅅㄱ
    '18.1.12 10:45 AM (220.72.xxx.131)

    원한다고 그런 여자가 넙죽 들어와요?
    따지는 걸로 하면 여자가 더 디테일보고
    그래도 내가 이득이네 하면 들어가는 거죠.
    여자가 멍청인가?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68466 백인과 황인 혼혈에서 금발 보셨어요? 19 우성인자 2018/01/16 22,154
768465 대출이자가 180만원이면.. 6 2018/01/16 3,966
768464 엄마 팔순 식당 많은 추천부탁드려요 7 .... 2018/01/16 1,570
768463 친문패권이란 말도 보수언론에서 만든거였죠? 5 cc 2018/01/16 594
768462 단기간 테솔과정 수강해보신분 질문이요 AAA 2018/01/16 442
768461 인터넷 향수는 가짜일까요 10 이상 2018/01/16 2,882
768460 안철수 "평창 입장 때 우리나라 상징 보여야..인공기 .. 10 기가찬다기가.. 2018/01/16 1,616
768459 교육비납입증명서에서 신청인?대상자? 증명서 2018/01/16 822
768458 이런 남자 어떤가요? 17 궁금 2018/01/16 3,109
768457 캔디 결말 나름 충격이지않나요 127 ㅇㅇ 2018/01/16 37,300
768456 60대 어머니 속옷 18 000 2018/01/16 3,376
768455 가정용복합기 잉크젯이냐 레이저냐... 17 네버엔딩 2018/01/16 3,554
768454 식기세척기세제가 굳었는데...버리는 수밖에 없나요? 5 .. 2018/01/16 1,629
768453 홍콩 닭장집 사는 사람들은 어떻게 버틸까요? 5 .. 2018/01/16 3,904
768452 인대강화주사맞고 쇼크왔어요 3 곰배령 2018/01/16 2,028
768451 이제 여사님 차례!!! 9 ㅇㅇ 2018/01/16 3,696
768450 뭔가 훔쳐본적 있냐는 글에 생각났어요 6 양심고백 2018/01/16 1,299
768449 아침운동이 좋네요 4 dddd 2018/01/16 2,821
768448 교복기부할때 1 교복 2018/01/16 627
768447 "北해역 조업권 구매..NLL 해상시장 추진".. 5 샬랄라 2018/01/16 599
768446 7살 아이 짜파게티 먹이시나요 27 짜파게티 2018/01/16 6,539
768445 김필원 아나운서는 요즘 뭐하나요? 6 ... 2018/01/16 1,703
768444 펌)지금 야당은 반항심에 가득 찬 중2 같다. 11 Sati 2018/01/16 1,103
768443 엄마가 갑자기 자꾸 한 쪽 혀를 씹으신다는데요. 혹시 뇌졸중초기.. 6 행복한라이프.. 2018/01/16 2,590
768442 며느리의 임신에서 시작된 유쾌한 변화 1 ㅎㅎㅎ 2018/01/16 3,3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