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월급을 못받아서 민원넣었는데

질문요 조회수 : 1,785
작성일 : 2018-01-11 15:44:50

처리 예정일날짜가 있어요

그날엔 해결된다는 말인가요??

IP : 110.12.xxx.157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8.1.11 3:46 PM (118.127.xxx.136) - 삭제된댓글

    노동청에 접수하신건가요? 민원 접수 처리를 그날 한다는거죠. 해결은 사업장에서 돈 넣어줘야 끝나는건데 아직 서로 진술도 안한거잖아요.

  • 2. 노동부에?
    '18.1.11 3:46 PM (116.127.xxx.144)

    신고한거죠?
    노동부에 함 다시 물어보세요.

    처리예정이면 서류를 처리한다는 말인거 같은데
    그때까지 노동부에서 그 서류를 본다는 말이겠죠.
    그리고 그때부터 시작일거고요

  • 3. 원글
    '18.1.11 3:47 PM (110.12.xxx.157)

    고용노동부에 민원넣었어요

  • 4. 쮜니
    '18.1.11 3:48 PM (115.138.xxx.8)

    그날가니까 근로감독관이
    회사나 사장한테 전화걸어서 돈 주라고하데요
    왠만하면 줍디다, 안주면 회사가 불이익받기땜시,,

  • 5.
    '18.1.11 4:06 PM (39.119.xxx.21) - 삭제된댓글

    왠만하면 준다는 분은 운이 좋은겁니다.
    안주면 회사가 불이익있을것 같은데 실제론 미미한 수준입니다.
    회계팀에서 급여담당자로 일했는데
    회사가 망하기전에 퇴사하신분들이 진정넣어서 사장대신에 전화조사도 받아보고
    그후에 퇴사하면서 제가 진정넣기도 해서 경험해봤는데
    실제론 급여지급을 안해도 벌금이 안나오거나 나오더라도 미미합니다.
    실예로 저희회사의 경우 10억대 임금체불이었는데 결국 사장이 회사 문닫고 끝났습니다.
    처벌 임금체불액의 꼬딱지도 안되는 수준의 벌금정도였구요.

    처리예정날짜는 말 그대로 민원처리를 완료해야하는 날인데, 연장가능합니다.
    민원처리라는게 돈을 받아준다는게 아니라 돈을 줘라 권고하고 사장이 돈주겠다 혹은 돈없으니 배째라라고 결론 나는걸 말하는겁니다.
    진정넣어서 사장이 급여를 준다면 해결되는건데, 만약 사장이 돈없다고 안주면 그 상태에서 사건종결되고 대신 노동부에서 임금체불확인원을 발급해줄겁니다.
    노동부에서 사장은 임금체불로 고발할거고 그후에 처벌받을거구요.
    돈을 못받아서 임금체불확인원을 받았으면 그걸로 직접 민사소송진행해야 합니다.
    금액이 소소하면 소액체당금제도를 제도를 통해서 국가에서 먼저 미지급급여를 받을 수 있습니다.
    국가는 먼저 민원인에게 체불입금을 지급하고, 그 돈은 사장에게 다시 청구합니다.
    다만 소액체당금은 한도(300만원, 월급3개월분, 퇴직금3년치 이내)가 있습니다.
    그걸로 해결되면 다행이고 그걸로 해결안되면 차액은 다시 민사소송해야하구요.

  • 6. ..
    '18.1.11 4:13 PM (110.12.xxx.157)

    윗님 심란하네요....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68171 며칠간 집에만 있는 3 ,, 2018/01/15 1,416
768170 엘지 퓨리어 직수정수기 쓰시는 분?? 5 zzz 2018/01/15 1,630
768169 서울대 폐지론 27 ........ 2018/01/15 3,207
768168 이사갈 집알아볼때 층간소음어떻게들 알아보시나요 21 이사 2018/01/15 6,264
768167 소양인분들 사우나 다니세요? 15 ... 2018/01/15 4,150
768166 도로연수 보통 몇시간 받으시나요? 11 ... 2018/01/15 7,261
768165 하루 중 제일 생산력 떨어지고 아무일도 못하겠는시간 언제세요 5 시간운용 2018/01/15 1,214
768164 40대 직장인 데일리 반지 추천해주셔요.. 11 .. 2018/01/15 4,028
768163 한국사 도서 추천 좀 해주세요 2 .. 2018/01/15 810
768162 이케아거 산 침대 일룸에서 분해 가능할까요? 8 .. 2018/01/15 1,674
768161 봉천동 인헌길 동네 살기 어떤가요? 4 궁금 2018/01/15 1,759
768160 무생채 첨 했는데 .. 하루지나야? 4 요리초보 2018/01/15 1,320
768159 중드 추천이 필요함 18 중독자 2018/01/15 3,625
768158 '탄핵 기각' 집회 나온 목사 "주여, 보톡스 안 맞은.. 11 ㅋㅋ 2018/01/15 2,907
768157 뻔뻔한 둥이 시치미 2018/01/15 821
768156 엄마라면 어쩌시겠나요 아이 영어공부방 선생님ㅜㅜ 24 답답 2018/01/15 4,727
768155 40대 무스탕 구경하고 조언 해주세요 32 무스탕 2018/01/15 3,600
768154 가수들 상주는 시상식 투표도 돈 내고 해야하네요 4 아이돌 2018/01/15 783
768153 얼마전 상차림 사진 링크했던 글 찾습니다. 10 알수있을까?.. 2018/01/15 1,593
768152 영수증의 글씨가 파랗게 변한 이유 6 중국의노력 2018/01/15 2,887
768151 진짜 4대강 때문에 남쪽 지방은 난리네요 7 별일 2018/01/15 2,339
768150 중고 피아노 사는 노하우좀 알려주세요 5 피아노 2018/01/15 928
768149 주병진씨 정말 실망이네요 132 에휴 2018/01/15 68,814
768148 타미플루 복용후 심한 불면증 겪으신 5 ^^ 2018/01/15 2,544
768147 조모상 당하면 직장인들 어떻게 하시나요? 14 손녀 2018/01/15 33,78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