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유재일님페북 보니 김상조공정위원장님ㅜ

잘배운뇨자 조회수 : 1,397
작성일 : 2018-01-11 15:16:25
https://m.facebook.com/story.php?story_fbid=1646828222062705&id=10000206629153...

고군분투중이신가봐요ㅡㄴ

사법적폐들도 엄청많아서...


넘 힘드실듯요.

진짜 대통령한명 장관몇명 기관장몇명 바뀐게 다라른게

어떤의미인지 알거같아요..

그래도 힘내시길
IP : 61.101.xxx.246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잘배운뇨자
    '18.1.11 3:16 PM (61.101.xxx.246)

    공정위가 지속적으로 패소하고 있다.

    농심 대우해양조선 등등

    과징금 토해 내고 이자까지 물어주고 있다.

    그 가운데 중소기업들을 말려죽이는 대기업의

    행태도 관철되고.

    대형로펌. 그리고 전관. 그리고 판사.

    그 앞에 초라한 김상조와 공정위.

    공정위을 무력화 시키는 공정위 출신 로펌에 앉아 있는 전관들.

    자 당신이 공정위 직원이라고 할 때

    당신은 김상조의 부하직원이 되겠는가

    밀어주고 땡겨줄 로펌 선배의 손을 잡겠는가?

    참여연대 멤버 중 마지막까지 철이 안들었다던 김상조.

    그 마저 무너지고 있다.

    철이 든 관료들 시민사회 세력 진보 언론 그 모두의

    틈바구니에서 김상조는 그리고 문재인은 철저히 패배하고

    있다.

    그러는 와중에 다들 이명박에 시선을 돌리고 있다.

    적폐에 시선을 돌리고 있다.

    전선이 어디에 있는 지 사람들은 관심이 없다.

    대기업이 중소기업에

    갑이 을에게 처절한 응징을 하는 걸

    우리는 눈 뜨고 보게 될 것이다.

    촛불 그 허약하고 허망한 이름들이여.

    지금 어디를 보고 있는가?

    철이 안 든 마지막 시민사회 운동가 김상조.

    그는 지금 통곡의 절벽.

    재벌의 절벽을 만나고 있다.

    줄줄이 패소하고 있고 패소할 것이다.

    문재인과 김상조

    둘만이 있었을 뿐이다. 이 전선에.

    민주당의 분발을 기원한다.

    공수처, 전관예우를 부술 혁명적 입법을 기대한다.

    이렇게 말을 하지만......

    개헌에서 권력 개편 얘기하면서 대통령 어쩌구하지말고

    재벌과 전관예우와 금권을 절대화하는

    그 권력구조 개편 얘기를 좀 해 봐라.

    사법부좀 어떻게 좀 하고

    의회도 국민 소환좀 하자.

  • 2. 전선이
    '18.1.11 3:22 PM (116.127.xxx.144)

    정말 여기저기 흩어져있네요
    이분은 어떻게 도와야 할까요

  • 3. 궁민이
    '18.1.11 3:23 PM (182.216.xxx.37) - 삭제된댓글

    바뀌지 않으면 나라도 바뀌지 않는다. 지금 문재인 대통령 지지율 70프로 가운데서 대통령을 믿고 끝까지 지지해줄 국민이 과연 얼마나 될런지...
    백성에서 국민되기 참 어렵네요.

  • 4. 아까시
    '18.1.11 3:58 PM (125.178.xxx.187)

    애초 공정위원장 자리 내정됐을때 국민당포함 야당.언론에 뒤에서 로비한 대기업들을 보면. 이런상황은 충분히 예측되고도 남았죠.
    거대 기득귄들이 그렇게 몇몇 사람들이 바뀐다고 고분고분하지 않죠.

    아직 이나라는 갈길이 멉니다.

  • 5. 어떻해야하나요
    '18.1.11 5:07 PM (110.70.xxx.233) - 삭제된댓글

    사법적폐들

  • 6. 진짜
    '18.1.11 7:03 PM (121.128.xxx.120)

    갈길이 머네요.
    하지만 첫 발을 내 딛뎠으니 멈출수는 없고
    국민들이 많이 응원하는 것으로 역부족.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69326 먹기싫은 배가있는데 돼지불고기에 넣어도 되나요? 5 고기 2018/01/18 895
769325 교차로 건너는 도중에 멈추는 차는 이유가 뭘까요? 2 운전 2018/01/18 986
769324 김주하? 발음이 영 아니네요 5 ... 2018/01/18 7,363
769323 헤어스타일 도움 좀.. 1 아미고 2018/01/18 951
769322 누구일까요? 3 2018/01/18 643
769321 전이된 소세포폐암 환자 중 2년 넘기는 사람 있을까요? 5 ㅇㅇ 2018/01/18 2,720
769320 네이버 메인 댓글 달기 운동합시디ㅡ 14 ... 2018/01/18 741
769319 부지런함에 대해 예찬한 책 있나요? 1 00 2018/01/18 790
769318 UHD TV 를 샀는데요 화질이 또렷하질 않아요.. 6 TV 2018/01/18 1,513
769317 쓰레빠가 고졸인 것 맞지요? 14 ........ 2018/01/18 5,858
769316 집에서 찌개 같이 떠먹는집 있나요? 37 ........ 2018/01/18 7,603
769315 재벌 아들, 딸은 꼭 결혼해야 한다고 생각하세요? oo 2018/01/18 770
769314 하~댓글3만개중 4천개삭제됐음!아이스하키.네이버기사 9 옵션충 어제.. 2018/01/18 1,002
769313 초보가 밤운전 할수 있을까요?? 17 .... 2018/01/18 2,429
769312 정호영 쉐프 안창살 야끼니꾸 드셔보신 분~ 3 홈쇼핑 2018/01/18 9,743
769311 by tree1. 하얀 거탑??? 15 tree1 2018/01/18 1,313
769310 영하 내려가는 추운 곳 종일 돌아다녀도 1 기역 2018/01/18 835
769309 기자회견하는 4대강 문건 파쇄 제보자라네요 33 감사합니다 2018/01/18 5,265
769308 서울 미세먼지..도봉구와 동대문만 나쁨이고 나머지 보통 1 zzz 2018/01/18 1,110
769307 김희중이 아내 장례식장에서 3일간 벽보고 울었다고하네요 43 ㅡㅡ 2018/01/18 29,014
769306 제천화재 초기 10분간의 사진이랍니다. 11 엄청나네요 2018/01/18 4,705
769305 전기온열방석을 물로 빨아도 될까요? 1 .... 2018/01/18 533
769304 직원-부고 알림장 문구 문의 7 sss 2018/01/18 1,863
769303 다주택자 보유세·고가 1주택자는 양도세…'투트랙' 검토 8 사공이 없나.. 2018/01/18 1,755
769302 예민한 아가 키워보신분. 15 2018/01/18 1,8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