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견환이 행복하다는게 절대로 아니고요..ㅎㅎㅎ

tree1 조회수 : 883
작성일 : 2018-01-11 13:53:14

아 저는 성공한 인생이라고 썼는데

그게 왜 행복한 인생이라고 둔갑을 했을까요..ㅋㅋㅋ


그러니까

이렇게 사람이 뭐라고 글을써도

그걸 원글의 의도와 맞게 이해하기 어려운겁니다..ㅎㅎㅎㅎ


행복하다고는 생각하지 않습니다...


그런데 거기 나오는 사람들중에

행복한 사람이 단 한명이라도 있나요??


다 뭔가가 결핍되어있죠

과군왕

모든재능을 가졌지만

황제 못되고

그토록 사랑하는 여자도얻지 못했고

형의질투에 죽어야 했죠


그럼 황제는 행복합니까

황제인데

모두가 자기를 진심으로 사랑하지 않고

그누구도 그 황제를 진심으로 사랑하지 않았죠

권력만 쥐고 살았죠

항상 뺏길까 두려워 하면서...


그런 심미장이 행복합니까

명문가의 딸이었지만

어떤 남자한테도 열렬한 사랑을 못 받고 죽었죠



아무도 그 누구도 행복하지 않고

모두가 결핍이 있었죠

저는 이게 이 작품의작품성이라고 생각하는데요

우리의 삶이 그렇지 않습니까..

행복한 사람이 있습니까...


그리고 전부다 자기만 생각했죠

거기 나오는 사람들 전부다요

그게 또 좋고요

사람들이 다 그렇지 않습니까

전부 다 자기만 생각하고 살죠


그런 와중에

견환은 과군왕과의 사랑이 있었다는거죠

한때의 사랑일지라도

저러한 우리의 삶에

의지가 되어준다는겁니다

그 사랑이 없으면 견환이 무슨힘으로복수를 하고

아이들을 지켰곘어요??

아마도 과군왕 못 만났으면

그 감로사에서 죽었을겁니다


이정도까지는 그래도 그럴수 있다 쳐도

그 이후에 견환이 보인 행동은 아무나 할수 없는겁니다

견환은 지켜냈다니까요

지켜내기가 쉬운게 아닙니다...

이 지켜냄을 견환이 사랑을 이룬거라 저는 본거거든요

이 점을 성공한 인생이라 말하고 싶죠...


절대로 쉽지 않습니다

누가 견환만큼 이룰수 있겠습니까..


아 그리고 걸림돌은 제거해야 되는거 아닙니까

안 그러면 자기가 죽잖아요

그럼 그런 것들한테 죽어야 됩니까

그것들은 안 죽이면 안 ㅁ ㅜㄹ러납니다..


그런 것들한테 안 죽은거..

살아남은거..

이것도 성공아닙니까...

이것도 쉽지 않죠...


그리고

그 악마들 이라기보다는 그들도 결국은 비뚤어진 결핍자들이지만..

자기손 더렵혀가면서 쓸어내고

세상에 자기가 지켜낸 그 존재들을 남겨놓고

건륭제 후궁들도 질서 만들어 주고

그리고 떠났죠..


저는 견환이 히어로 같은데요

굉장한 여성 히어로죠..








IP : 122.254.xxx.22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8.1.11 2:14 PM (124.51.xxx.50)

    매번 글이 오독된다면 내가 잘 못 쓰고 있는지 생각해보자

  • 2. 원글님
    '18.1.11 2:25 PM (14.39.xxx.209)

    1987보세요. 숨쉴틈없이 강력해보이던 권력이 작은 누수들을 못이기고 무너지는 기전. 더없이 강해보이던 자의 누추한 행태. 얄팍한 충성과 의리. 살기위해 눈감아버리는 심리. 그러다 차마 더는 외면 못하는 마음. 이런거 잘 표현되었어요.

  • 3. tree1
    '18.1.11 2:33 PM (122.254.xxx.22)

    ㄴ 네 감사합니다
    꼭 볼게요^^
    언제 볼지는 모릅니다..
    ㅠㅠㅠㅠㅠ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79510 마더 질문이요 3 마더 2018/02/15 1,723
779509 어제 식당에서 신기한 일을 경험했어요 4 마키에 2018/02/15 5,827
779508 김상조 국민청원부탁드려요, 8 청원 2018/02/15 1,100
779507 아이먹일 장조림은 육수끓인후 흐물해진 사태양지가 꿀팁? 4 장졸임 2018/02/15 1,347
779506 샤넬 가브리엘 향수 어떤 향인가요? 2 00 2018/02/15 3,496
779505 설날은 세배돈 부담이네요 1 부담 2018/02/15 2,587
779504 ..... 19 .... 2018/02/15 7,830
779503 어서와 한국 처음이지????? 눈치못챔 2018/02/15 3,031
779502 내일시댁 거실에서 길게 누워쉬면 14 2018/02/15 7,819
779501 아직도 쿵쿵이네요ㅜㅜ 1 윗층.. 2018/02/15 1,144
779500 미스티 3회 보는데 2 거너스 2018/02/15 2,776
779499 지인이 패딩이 아웃도어브랜드가 8 ㅇㅇ 2018/02/15 5,059
779498 은행cd기에서 돈을 7 아이구 2018/02/15 3,238
779497 설이라 여행왔어요 1 평창 2018/02/15 1,503
779496 영화 더킹하네요 더킹 2018/02/15 1,410
779495 시어머니 작전을 바꾸신듯, 1 띠띵 2018/02/15 4,642
779494 시집온지 15년이니 저도 용감해지는지 뻔뻔해지는지 7 하하 2018/02/15 5,687
779493 대학선택 공대 vs 치대 38 초보맘 2018/02/15 9,314
779492 중국 관영 cctv 통해 새해인사..동영상.(여사님도 보임) 1 문통 2018/02/15 1,069
779491 인간성좋은것, 신뢰에서 시작된 우정이 사랑으로 변하는 2 dav 2018/02/15 1,649
779490 여자로 태어난 죄.... 6 ..... 2018/02/15 2,848
779489 스피드스케이트 이승훈 홧팅 !!! 36 기레기아웃 2018/02/15 5,809
779488 문재인 정부가 또.jpg 14 세심한정부 2018/02/15 3,942
779487 시댁에 가야할까요? 18 Ey 2018/02/15 6,522
779486 소갈비ㆍ돼지갈비 둘중 어떤것으로 하시나요 4 설음식 2018/02/15 2,16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