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1987에서 확 와닿았던 대사요

... 조회수 : 3,137
작성일 : 2018-01-11 13:31:57
이거 8000원 짜린데 5000원만줘.

이거요. ㅋ 당시 시대상이 단박에 살아나더라고요. 요즘엔 정찰제가 많지만 그땐 장사 그렇게들 했죠. 얼마인데 얼마만 달라고 팍팍 깍아가면서요.
나중에 강동원이 이거 싼거라고 ㅋ.
그리고 하정우가 검사 관둘 각오하면서
앞으로 소주마시지뭐.
IP : 14.39.xxx.209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 .
    '18.1.11 1:41 PM (112.152.xxx.154)

    그럼요. 싼거죠. 그때 중학생이었는데 아식스니 푸마니 그런거 삼사만원 했었어요.그런거 다들 신고다녔어요.

  • 2. ,,,
    '18.1.11 1:46 PM (121.167.xxx.212)

    저는 똥개라는 단어에서 확 꽂히던대요.
    똥개가 함축하는 여러가지 의미들이 생각 났어요.

  • 3. 와닿는건아니고
    '18.1.11 2:01 PM (121.181.xxx.190)

    받들겠습니다.

  • 4. --
    '18.1.11 2:02 PM (220.118.xxx.157)

    87년도에 버스회수권이 100원이었으니 지금의 딱 10분의 1 정도 물가라고 생각하심 됩니다.
    5만원짜리 운동화 지금도 있잖아요. 그리 싸구려 운동화도 아니구요.

  • 5. 비비면 얼굴 더 따가워요.
    '18.1.11 2:04 PM (182.211.xxx.161)

    그리고 마스크 쓱 내리는데...
    여자관객들 막 헉..와아~

  • 6. 비비면 얼굴 더 따가워요.
    '18.1.11 2:05 PM (182.211.xxx.161)

    하정우가 사투리좀 고치지 그래??
    김일성이네~~~

  • 7. ㅋㅋ
    '18.1.11 2:14 PM (14.39.xxx.209)

    강동원 마스크 내릴때 순간 늑대의 유혹 데자뷰가...

  • 8. 옥의티
    '18.1.11 3:03 PM (211.38.xxx.181) - 삭제된댓글

    박처장 북한 사투리각 너무 억지 같아요. 빨갱이를 그리 싫어하는데 사투리를 왜 안 고쳤을까 싶더라구요.

  • 9. 고향인데요
    '18.1.11 3:16 PM (210.220.xxx.245)

    빨갱이가 싫은거지 고향이 싫은거 아니잖아요

    그리고 강동원 마스크내릴때 우리애 옆에서 헉 쟤 계탔네 ㅋㅋㅋ

  • 10. 저도
    '18.1.11 3:34 PM (218.49.xxx.85)

    받들겠습니다...이 말이 젤 기억에 남아요.
    윗분의 뜻대로 움직이면 자신이 누릴 수있는 것들이
    많아진다는 확신과 자신의 부당한 일을 스스로 합리화할 수있는 말같았어요. 낯설고 무섭더군요.

  • 11. 원글님은
    '18.1.11 3:45 PM (113.110.xxx.85) - 삭제된댓글

    자율가격제와 정찰제 이야기를 하시는 듯한데..

  • 12. 그게
    '18.1.11 8:33 PM (221.153.xxx.103)

    실제 그사람 사투리는 알아듣기힘들정도로 강했대요 그래서 더 무서웠다고
    어디서 봤는뎅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71794 하얀거탑 수준의 명작이 뭐가 있나요?? 9 tree1 2018/01/24 1,788
771793 명지전문대 나오면 전망 8 ㅁㅁㅁ 2018/01/24 3,434
771792 무릎담요 덮고 물통 끼고 운전;;; 8 봄날은온다 2018/01/24 2,765
771791 손에 뭐가 있을때 누르는 문을 뭘로 여세요??? 10 .... 2018/01/24 1,480
771790 1월 24일 생일축하 사구체 詩 (겸둥맘님 작) 5 ..... 2018/01/24 691
771789 세상에 평양올림픽 검색인간들이 일ㅂ사이트였음 21 ㅇㅈㅇ 2018/01/24 1,149
771788 자식이 하는 짓이 너무 예뻐서 뭉클할때 있죠 18 지금 곁에 2018/01/24 3,717
771787 배달 우유가 얼었어요.... 5 오마느 2018/01/24 2,038
771786 나경원 자위대,일황생일 참석한것도 있지 않나요? 6 누가 2018/01/24 812
771785 네이버댓글.. 5 ㅅㅈ 2018/01/24 448
771784 문프 생일 축하하는 미국주재 여러 모임들 ㅋㅋㅋ 19 ar 2018/01/24 2,585
771783 중국에서, 한국에서: 어느 게 싼가요? 2 노트북 2018/01/24 445
771782 달순이랑 윤재랑... 3 ... 2018/01/24 923
771781 렌지메이트 좋은가요? 2 궁금 2018/01/24 1,253
771780 베트남에 박항서 매직 - 난리났군요 5 ... 2018/01/24 1,643
771779 엄마 수술) 엄마 입장에서는 딸이 언제 오는 게 좋으실까요 4 건강 2018/01/24 1,671
771778 나에겐 맛있는 수육 2 희망 2018/01/24 1,191
771777 문재인을 지지하는게 아니다. jpg 17 .... 2018/01/24 2,566
771776 급해요 변기에서 물이 쉬하고 소리가 나요 5 .. 2018/01/24 2,601
771775 빵이 너~~무 부드럽다는건 뭐가 많이 들어간건가요? 11 ㅡㅡ 2018/01/24 2,896
771774 오래된 아파트지만 지금 집이 너무 좋아요 56 자랑 2018/01/24 20,113
771773 새치염색, 고민이 많아요ㅠㅠ 22 염색 2018/01/24 5,717
771772 강원도님들은 왜 참으세요?평양올림픽이라는 모독을. 24 ... 2018/01/24 2,193
771771 식료품 유통기한 어쩔 2018/01/24 385
771770 탈탈 털렸네요 1 뻔뻔함 2018/01/24 1,3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