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다른사람에 상처주는 말하고도 편히 지내나요?

강추위 조회수 : 1,458
작성일 : 2018-01-11 13:28:02
저는 다른 사람에게 싫은 소리 잘 안하고 그런 말
들으면 상처 많이 받아요
그런데 정말 상대방 약점가지고 공격하는 사람을
최근에 봤어요
정말 그런 사람 멘탈은 어떤건가요?
그러고도 후회는 전혀없이 잘 지내는건지.
IP : 117.111.xxx.228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8.1.11 1:38 PM (1.233.xxx.167)

    그냥 그렇게 태어났고 그렇게 살아서 그게 상처인지 모르는 것 같아요. 6살 아이 셋이 달려가다 한 아이가 넘어졌는데 한 애는 괜찮니? 물어보고 한 애는 바보처럼 왜 넘어져? 그러더라고요. 어릴 때부터 성격 차이가 있는 거고 그렇게 자라게 되는 것 같아요. 자기 애가 후자와 같으면 부모가 가르쳐서 고쳐야 하는데 놔두어서 고대로 자라고.

  • 2. 그런걸
    '18.1.11 1:39 PM (182.216.xxx.37) - 삭제된댓글

    정신의학적으로 뭐라고 하던데...남 괴롭히고 거기서 희열 얻는거요.
    그런 잉간들은 그걸 즐기는 거예요.그러다 자기보다 쎈 사람 만나면 바로 꼬랑지 내리구요.
    우리 주변에 그런 물건들 의외로 많습니다.

  • 3. ..
    '18.1.11 1:40 PM (221.142.xxx.206)

    저도 원글님과 같은 성격인데요.
    제가 본 바로는 막 내뱉는 사람들은 말해놓고 후회안하고 속시원하게 여기던걸요. 생각과 동시에 내뱉는 스타일. 말못하면 죽는줄 알아요. 받아치는 능력은 우주최강.
    저는 거울보고 연습해도 잘 안되요.ㅠㅠ

  • 4. ...
    '18.1.11 1:42 PM (223.33.xxx.41)

    가능한 똑같이해줘요
    잘해주면 나도 잘해주고
    욕하거나 비아냥대면 나도 해주고

    참는거나 지는게 능사는 아니더라구요

  • 5. ㅁㅁㅁㅁ
    '18.1.11 1:51 PM (211.196.xxx.207)

    그런 사람들은 후회 안 해요.
    못 받아치는 게 더 미치고 팔짝 뛸 일이거든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67819 미디어몽구 트윗 4 고딩맘 2018/01/12 1,211
767818 오늘.. 영하 20도 !!! 16 ㅎㄷㄷ 2018/01/12 6,424
767817 1987 경상북도 18 1987 2018/01/12 3,678
767816 죽겠어요 빨리...5분뒤 거친 숨만…제천 희생자 최후 육성 11 ........ 2018/01/12 3,759
767815 글을 전에도 올렸어요 또 화가나요 어쩜 좋죠 6 ..... 2018/01/12 3,302
767814 상가건물 1층은 전세는 안하나요 6 부동산몰라요.. 2018/01/12 1,915
767813 시원스쿨 광고가 넘 듣기 싫어요 17 ㅇ에 2018/01/12 4,729
767812 환전 질문) 미국은행들 환율 비교해서 한눈에 볼수 있는 사이트... 6 qweras.. 2018/01/12 674
767811 우리나라도 스위스처럼 자기 죽음을 결정할 수 있는 권리가 도입되.. 6 ,,,,, 2018/01/12 1,664
767810 입시 끝내신 분들 고난극복기 부탁드려요 4 ... 2018/01/12 1,653
767809 대통령광고 세금 아니면 누구돈이며 출처는 어디입니까? 76 뭐지 2018/01/12 5,379
767808 강수지 롱패딩 옷발 2018/01/12 3,177
767807 가상화폐 저만 안하는거같아요.. 44 달월 2018/01/12 12,995
767806 이세상에서 제일 비싼건.. 4 ㅜㅜ 2018/01/12 2,422
767805 파스타 듀럼밀 100프로 인것과 아닌것은 맛이나 식감 차이가 큰.. 파스타면 2018/01/12 1,082
767804 너무 추워서 길냥이들 얼어 죽지 않을까 걱정이네요 12 영하13도 2018/01/12 2,212
767803 우리아이 애기기듣고 마음이 너무아프고 3 khm123.. 2018/01/12 2,576
767802 아이 미래 때문에 너무 걱정이 됩니다 15 고등학생 2018/01/12 4,484
767801 40평대 집을 한 2주정도 빌려서 쓸려고 하는데..얼마를 줘야할.. 36 ^^ 2018/01/12 6,762
767800 내가 밥안먹어 아기가 작다는 시어머니 17 후루룩국수 2018/01/12 3,966
767799 훌쩍 여행떠나기 한번이 어렵겠죠? 4 ㄱㄴㄷ 2018/01/12 1,308
767798 너무 외로워요.... . 10 2018/01/12 3,418
767797 잘 때 뭐 들으세요? 4 ~~ 2018/01/12 997
767796 70 80 년대에 영하 10도 이하로 자주 내려갔나요? 14 영하 2018/01/12 2,736
767795 어제로 다시 돌아가고싶다고 7살되는 남아.. 꼬마가 울먹거리네요.. 7 심리상담 2018/01/12 1,8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