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정말 국가가 잘되고 국민 한 사람 한 사람이 잘되길 바라는 시각으로 본다면
지금 정부의 행보는 지지할 수밖에 없을 것 같은데
이상한 논리로 정부를 까는 이유.
찰스 같은 유치한 정치인을 올려주는 이유.. 뭘까요?
신문 이것저것 자주 보는데, 참으로 '간교'해요.
그들의 속마음을 좀 디테일하게 알고 싶어요.
일단 원전 찬양하는 이유.
원자력문화재단에서 상당한 거액의 광고가 들어오니까 그거 주구장창 먹으려면 원전이 계속 가야 한다?
안철수를 감싸는 이유,
안철수 딱 봐도 모자라니 저런 인간 잘 길들여놔서 집권시키고 펜대 굴려 우리 마음대로 나라 말아먹는다?
(그에 비해 문재인 대통령은 우리 뜻대로 안 움직여주니 오래오래 괴롭히는 거고)
이명박을 감싸는 이유.
이미 이명박에게 받아먹은 게 많으니, 이권에 개입한 것도 많으니 우리의 죄가 낱낱이 들어나기 전에 막자?
또 뭐가 있을까요..
기레기님들... 여기 익명이니 커밍아웃 좀 해보세요..
보수신문은 그렇다 치고, 한겨레, 경향 그래도 애정어린 시선으로 지켜보는 오랜 독자로서.. 정말 속상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