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기사)남편과 불화·우울증…40대 여자 23개월 아들 살해

... 조회수 : 16,065
작성일 : 2018-01-11 12:39:03


40대 아이엄마가 남편과의 불화로 23개월 아들을

질식해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범행 후 스스로 목숨을 끊으려다 실패한 뒤 112에 신고해 자수, 범행 일체를 자백했다.

이 여자는 남편과의 불화와 평소 우울증도 앓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 관계자는 "A씨를 현장에서 긴급체포해 조사를 벌이고 있다"며 "숨진 영아의 정확한 사인을 가리고자 국과수에 부검을 의뢰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IP : 211.36.xxx.236
2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8.1.11 12:39 PM (211.36.xxx.236)

    http://m.yna.co.kr/kr/contents/?cid=AKR20180111052800063&input=1195m

  • 2. ...
    '18.1.11 12:41 PM (211.36.xxx.236)

    인터넷 뉴스보다 깜짝놀랐네요
    감당못하면 차라리 보육원에 맡기세요
    아이들 하루가 무섭게 맞아죽고 반신불구되고
    자식은 소유물아니에요

  • 3. ..
    '18.1.11 12:46 PM (1.238.xxx.39)

    자식 살해는 성공하고
    자살은 실패하고.....
    그냥 아파트건 강이건 뛰어내리지
    실패를 왜 하니??
    23개월 아이라니 남도 가슴이 턱 막히는데
    자식 지 손으르 죽이고 넌 살겠다고??

  • 4. 짜증
    '18.1.11 12:46 PM (222.236.xxx.145)

    평소 우울증도 앓고 있는만큼
    스스로도 케어가 안되고 있는데
    왜 도대체 아이를 만들까요?
    정말 화가나요

  • 5. 화난다
    '18.1.11 12:46 PM (175.115.xxx.188)

    그냥 먼저죽지 꼭 애부터 살해하고 지는 실패..
    지목숨은 못끊겠나보네

  • 6. 이땅에 육아중인
    '18.1.11 12:48 PM (59.5.xxx.203) - 삭제된댓글

    여자중에 우울증 없는 여자 있을까요...
    남편이 아무리 미워도 자식을 왜 저러는지.

  • 7. .....
    '18.1.11 12:51 PM (223.39.xxx.157)

    우리나라는 아동학대에 대해 부모에게 너무 관대해요
    저런 기사에도 엄마가 오죽 힘들었으면 어쩌구 하는 댓글 분명히 달릴겁니다

  • 8. 법 개정
    '18.1.11 12:51 PM (211.33.xxx.77)

    법 개정해야되요 부모가 자식 죽이면 3년?정도만 살고 나오거나 집행유예나오던데
    왜 감경해주나요? 일반 살인죄처럼 처벌해야되요
    육아우울증 핑계로 또 감경되고 어린자식 죽이는 년 놈들 계속 나오겠죠

  • 9. ㅡㅡ
    '18.1.11 12:59 PM (1.235.xxx.248)

    자식 아직도 소유개념
    진짜 화나요.

    이 덧글 아래로 이해간다는 이런 헛소리 안달리기를
    이전에 우울증 자녀살인에

    안타깝지만 우울증 이해한다소리 어이없었어요.
    그럼 병원을 가던지, 병원 갈 정도도 못되는 깜냥이면서
    자식 낳지말던지

  • 10. 우울증이
    '18.1.11 1:04 PM (178.62.xxx.63) - 삭제된댓글

    아니고 성격 파탄자
    우울증인데 자식 죽이고 자기는 살고 신고해서 자수까지 하고?
    자녀 학대와 살인에 대한 처벌 좀 강력해졌음 좋겠어요.

  • 11. 우울증이나 주취감형이나..
    '18.1.11 1:17 PM (112.164.xxx.149)

    아주 남녀 골고루 폭력과 살인을 감싸주는 이유 지긋지긋...
    언제부터 우울증이 정신의 감기니 뭐니로 쇼하고 있는건지... 우울증이 자기 자살도 귀찮을지경인데, 무슨 자식 생목숨 끊는 짓거리에 우울증을 갖다 붙이나요.

  • 12. 저도 형벌강화
    '18.1.11 1:20 PM (222.236.xxx.145)

    우울증 심하면
    아이먼저 죽일 생각이 들기나 할까요?
    우울증으로 자살하는 사람들
    생각이고 뭐고도 없이
    갑자기 뛰어내려버려서 사망율이 높다던데
    우울증으로 자식죽였다는 기사 볼때마다
    자식은 죽이고 본인은 살아남는 경우가 많아서
    의외다 싶긴해요

  • 13. ...
    '18.1.11 1:30 PM (198.200.xxx.176)

    우울증이면 본인은 죽어도 자식죽일 의욕까진 안생길듯
    차라리 연탄불에 내가 죽는게 쉽지
    다른사람 죽이는거 얼마나 손이 많이가는데요

  • 14. 부모가
    '18.1.11 1:44 PM (124.54.xxx.150)

    이런 어린애 죽이면 무기징역이상 해야합니다 ㅠ 저 어린것들은 정말 저항도 생각도 못해보고 죽임을 당하는건데 ㅠ 몇년살고 나와 또 애낳고 살아간다는게 말이 되나요

  • 15. ㅇㅇ
    '18.1.11 2:07 PM (39.7.xxx.73)

    벌써 이런사건이 올해만해도 몇번째인가요?

    확실한건 요즘시대가 애엄마들이 애낳고 키우기엔
    우울증유발이 되긴해요

    성냥갑같은 아파트에서 어디하나 맡길때없고
    나홀로 독박육아하는데
    남편까지밖에서 뻘짓하면 죽고싶은생각들죠

  • 16. 죽고 싶은 것과
    '18.1.11 2:15 PM (59.6.xxx.151)

    죽이고 싶은 건 다르죠

  • 17. 딴 얘기인데 기자 무식하네요.
    '18.1.11 2:46 PM (220.107.xxx.82) - 삭제된댓글

    무슨 신문 기사에 " 이 여자는" 이라는 말을 쓰나요.
    이 여성은 혹은 김 모씨는 등등 이런 말 쓰는건데
    정말 무식...

  • 18. 얼마전
    '18.1.11 3:00 PM (61.84.xxx.134)

    여성과 아동상대 범죄는 처벌 강화한다고 하지 않았나요?
    꼭 죄에 상응하는 벌 받기를...

  • 19. ㄹㄹㄹㄹㄹㄹ
    '18.1.11 4:07 PM (211.196.xxx.207)

    남편 뻘짓하고 시집살이 힘든 건 예전이 더 말할 수 없게 고됐을 텐데
    뭐가 요즘 시대인가요?

  • 20.
    '18.1.11 7:28 PM (61.83.xxx.246)

    미친어미야 너나 죽지 애는 무슨죄로ㅉㅉ

  • 21. 23개춸 ㅠㅠ
    '18.1.12 12:34 AM (124.49.xxx.61)

    두돌이면 젤귀엽고이쁠땐데...눈물나네요

  • 22.
    '18.1.12 1:26 AM (221.146.xxx.73)

    남편 죽이고 싶은데 못 죽이고 약자인 애한테 복수했네

  • 23. 지만 죽으면 되는데
    '18.1.12 4:01 AM (124.199.xxx.14)

    병신같은 년

  • 24. ...
    '18.1.12 7:38 AM (49.172.xxx.87) - 삭제된댓글

    이런 뉴스 종종 나네요.
    지 목숨은 목숨이라 끊기 힘든지
    애 죽이고 지도 죽으려고 했다가
    애만 죽이고 자긴 살아남음
    (확실히 죽을 수 있는 방법을 몰라서 안 죽는 게 아님.
    그런 방법을 알면서도 죽을 걸 아니까 자식 죽이는 포악함을 자기한텐
    발휘하지 못하고 적당히 타협한 방법을 실행하거나 아예 그런 쇼 조차 포기하는 것)

  • 25. .....
    '18.1.12 7:40 AM (49.172.xxx.87) - 삭제된댓글

    이런 뉴스 종종 나네요.
    지 목숨만 귀한 목숨이라 끊기 힘든지
    애 죽이고 지도 죽으려고 했다가
    애만 죽이고 자긴 살아남음
    (확실히 죽을 수 있는 방법을 몰라서 안 죽는 게 아니죠.
    그런 방법을 알면서도 죽을 걸 아니까 자식 죽이는 포악함을 자기한텐
    발휘하지 못하고 적당히 타협한 방법을 시도해보거나 아예 그런 쇼 조차 포기하는 것)
    돌아이뇬

  • 26. ......
    '18.1.12 7:40 AM (49.172.xxx.87) - 삭제된댓글

    이런 뉴스 종종 나네요.
    지 목숨만 귀한 목숨이라 끊기 힘든지
    애 죽이고 지도 죽으려고 했다가
    애만 죽이고 자긴 살아남음
    (확실히 죽을 수 있는 방법을 몰라서 안 죽는 게 아니죠.
    그런 방법을 알면서도 그 방법을 실행하면 죽을 걸 아니까
    자식 죽이는 포악함을 자기한텐 발휘하지 못하고
    적당히 타협한 방법을 시도해보거나 아예 그런 쇼 조차 포기하는 것)
    돌아이뇬

  • 27. ......
    '18.1.12 7:46 AM (49.172.xxx.87) - 삭제된댓글

    '죽을 거야!! 애도 죽이고 나도 확 죽을 거라고!!!'

    애 살해 후

    '죽느니 한 5년 살다 나오겠어요....'

  • 28. 정말
    '18.1.12 9:48 AM (125.177.xxx.106)

    고의적인 살인은 엄벌해야돼요.
    본인도 사형에 준하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82395 백 없는 여자만 손댄건가? 7 Bad 2018/02/23 7,382
782394 사돈 팔순에 참석해야하나요? 2 .. 2018/02/23 2,827
782393 혹시 우울증약 드신분께 궁금해요 1 .. 2018/02/23 1,176
782392 코 필러 추천 좀 해주세요 서울이요 5 .. 2018/02/23 1,454
782391 아직도 천안함 침몰이 북한 탓이라는 인간들에게 8 .... 2018/02/23 2,330
782390 가스렌지 위 후드 청소의 신세계. 7 .... 2018/02/23 6,167
782389 윗집인지.아랫집인지.여학생이 노래를 밤마다불러요ㅜㅜ 9 ........ 2018/02/23 2,069
782388 요즘 조민기는 어찌 지낼까요? 17 ㅇㅇ 2018/02/23 8,481
782387 브레지어는 얼마에 한번씩 빠세요? 33 prh 2018/02/23 10,635
782386 오늘도 만나봅시자. 수호랑~ 3 뱃살겅쥬 2018/02/23 1,432
782385 천암함 진실을 밝히기위한 국민청원 있습니다. 힘을 모아 주세요 11 배달공 2018/02/23 1,536
782384 구몬시킨 딸아이가 지금 대학생인데... 20 대딩 2018/02/23 15,241
782383 1억짜리 아파트가 8년사이 2억된거면 많이 오른건가요? 3 1억 2018/02/23 2,913
782382 방금 오유 폐쇄 청와대 청원 올라왔다네요 8 dfgjik.. 2018/02/23 2,237
782381 시부모님 때문에 아이가 낳기 싫고 이혼까지 생각하는 경우 16 시부모님 2018/02/23 6,992
782380 임팩타민 종류 좀 알려주세요. 9 ㆍㆍ 2018/02/23 9,828
782379 수호랑인형 어디서 사야하나요^^~ 8 평창올림픽조.. 2018/02/23 2,179
782378 엄마는 안계시고, 이모들 사이에서 이간질 당했는데... 8 뒷통수 2018/02/23 5,121
782377 블랙하우스 오늘 넘 재밌어요 15 ,,,,,,.. 2018/02/23 3,658
782376 미투운동이 불러온 기억 4 그곳 2018/02/23 1,779
782375 엄마가 증오스럽습니다 15 마음 2018/02/23 6,039
782374 거기 눈 내려요? 서울 강북인데 무섭게 내려요 24 눈. 폭탄 2018/02/23 6,116
782373 내일 서울에서 평창까지 운전 위험할까요... 3 2018/02/23 1,159
782372 헉 서울 이시각에 천둥쳐요 10 뭐죠 2018/02/23 3,024
782371 노선영 3번 주자 뛴 적 없다더니…소통 문제? 22 ........ 2018/02/23 5,77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