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망토스타일 코트는 어떤가요

코트사자 조회수 : 1,791
작성일 : 2018-01-11 08:54:53
겨울내내 코트를 봤어요
전업이라 갈곳은 없고 2월초 졸업식 3월초 입학식때 입으려고요
그런데 코트가 블랙인데 망토스타일이예요
목, 팔에 여우털ㅠ 있구요
가는 가죽?벨트로 묶는거예요
고급스럽긴한데 너무 튀고 영한가요?
링크를 걸면좋은데 몰라서
세일해서 30정도하고요
브랜드는 안지크? 인데요
어떨까요? 나이는 47;;입니다
평소 멋쟁이?;;소리 가끔 듣는데 어떨까요ㅠ
IP : 218.51.xxx.111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원글이
    '18.1.11 8:55 AM (218.51.xxx.111)

    아니면 2월초에 세일할까요?
    이 가격에서 더 세일하면 그냥 살려고요ㅜ

  • 2. ...
    '18.1.11 9:36 AM (218.157.xxx.33)

    코트 설명만 봐서는
    로로피아나 코트스타일 같아요.
    베이지색 제가 너무 사고 싶은데 2천만원이 넘는 거라 ㅠㅠ
    근데 스타일은 정말 멋져요.
    날씬하시다면 잘 어울릴 거에요.
    안지크 한 번 찾아봐야겠네요.

  • 3. 흠...
    '18.1.11 9:40 AM (222.117.xxx.236) - 삭제된댓글

    예쁠것 같네요. 튀긴 튈 것 같지만 멋쟁이 소리 듣는다면 어울리게 잘 입으실 것 같고 그 코트가 자꾸 생각난다면 사세요. 더 나이들면 힘들지 않을까요?
    그런데 제 아이는 고등학교 입학식이 아예 없었어요. 입학한 그날 부터 6시에 끝났어요. 부모님 오시는 것 도 아니었구요. ㅠㅠ

  • 4.
    '18.1.11 9:44 AM (118.217.xxx.229)

    예뻐요 사세요 근데 목의 털은 탈부착 되나요? 졸업식땐 괜찮은데 입학식땐 계절상 맞을까 해서요

  • 5.
    '18.1.11 10:14 AM (39.115.xxx.158)

    저도 입어본 스타일 같은데요.
    아마 로로피아나스타일 맞지 싶네요.
    혼자 결론냄..^^;
    케이프 뒷판에서 앞으로 감싼다고 해야하나 벨트있는거..
    저는 목이 짧고 하체가 퉁퉁해서 너무 퍼져보이던데 늘씬하신 체형이면 멋있을것 같아요.
    옷자체가 영한 스타일은 아니예요.

  • 6. 로로피아나
    '18.1.11 10:27 AM (211.36.xxx.16)

    스타일 비슷하네요, 찾아보니.
    근데 로로피아나가 더 맘에 드네요ㅠ
    넘 비싸ㅠ

    제가 본 블랙코트는 여우털이 목이랑
    팔이랑 많이 달려서 좀 거북스럽기도 해요
    그래서 영하다 느껴지구요
    팔은 털이 없으면 더 심플하겠다는.

    로로피아나랑 진짜 벨트는 같은 스탈이네요
    글만 보고도 어찌들 잘 아시는지 진짜;;

  • 7. 어??
    '18.1.11 11:44 AM (180.224.xxx.210)

    다시 망토 스타일 코트가 유행하는 건가요?

    제가 몇 년 전 케이프 코트에 완전히 꽂혀서 여러 개 링크했다가 사기만 해봐요ㅋ 이 소리 듣고 마음 접은 적이 있어요.

    싼 것들 아니고, 나름 가격 좀 있은 코트들이었는데요.
    그 때 댓글도 많이 달리고 했으나 댓글님들이 대동단결 말리셨거든요.

    그 때와 완전히 다른 분위기라 살짝 어리둥절.

    그 로로피아나 코트 정말 예쁘지요?
    아 놔, 그리 비싼데 당연히 예뻐야 하지 않나욧!!! (못 사니 괜히 버럭해 봅니다. ㅎㅎ)

  • 8. 어??
    '18.1.11 11:56 AM (180.224.xxx.210)

    찾아봤어요.
    날씬하시고 감각있으시면 나쁘진 않을 듯도 해요.

    그런데, 저희 어머니가 삼십 년도 훨씬 전에 가지고 계셨던 것과 디자인이 아주 똑같아요.
    제일모직 코트였는데, 문제는 저거 사서 거의 안 입으셨어요.
    더 살찌고 짜리몽땅해 보인다시면서요.

    그런데, 그 때 엄청 고가였어서 버리지도 못하고 계속 가지고 계셨는데, 지금은 정리하셨겠지 싶군요.

    결론은 좋게 말하면 클래식 스타일이고, 나쁘게 말하면 올드한 스타일인데, 체형에 따라 선택하셔야 할 듯 해요.

  • 9. .....
    '18.1.11 12:16 PM (125.176.xxx.160) - 삭제된댓글

    저도 글 읽고 찾아봤어요^^예쁘네요 글만읽고 로로피아나를 어떻게 아시는지 멋쟁이들이세요...예쁜 코트 장만하세요

  • 10. 궁금
    '18.1.11 12:35 PM (14.32.xxx.105)

    어떤 스탈인지 궁금하네요..
    (로로피아나가 뭔지 모르는 1인...ㅠ)
    품번 적어주심 안될까요...?
    살짝 구경이라도 하게요...^^;

  • 11. ...
    '18.1.11 4:54 PM (59.12.xxx.253)

    찾아보니
    좀 부해보일거는 같아요.
    키크고 말랐으면 괜찮을것도 같은데,
    좀 다른 옷들(치마든 바지든)이라 맞추기도 쉽지 않을것 같고요.자주 활용하기는 힘들어보이는데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73823 버스정류장에 착한 아저씨 5 2018/01/29 1,865
773822 사주 볼 줄 아시는 분의 도움이 필요해요 4 지나가리 2018/01/29 2,279
773821 조권 노래 잘하네요 5 복면가왕 2018/01/29 1,675
773820 대학입시 끝났나요? 6 갑오징어 2018/01/29 2,107
773819 생협에서 실직 위로금 받았어요 5 생협 2018/01/29 3,505
773818 자연별곡 점심과 저녁 메뉴가 다른가요? 3 …… 2018/01/29 1,209
773817 내가 페미니스트가 되어서 안하게 된 차례, 그럼 누가해야 할까?.. 26 실천적 페미.. 2018/01/29 3,910
773816 우유 데워서 먹으면 영양가 사라지나요? 5 ㅇㅎ 2018/01/29 2,490
773815 어머님이 쌀벌레가 바글바글한 쌀을 20kg주셨어요ㅜㅜ 48 난감 2018/01/29 26,147
773814 사랑의 아테네 만화 기억나세요? 16 사랑 2018/01/29 1,698
773813 초딩둘 덜꼬 홍대왔는데 뭐해야할까요! 8 오로라리 2018/01/29 1,638
773812 시어머님 생신을 깜빡했어요 16 2018/01/29 4,475
773811 김하늘 20년전이라는데 하나도 안촌스러워요. 15 ... 2018/01/29 6,282
773810 폐경은 바로 끝인가요? 4 폐경은..... 2018/01/29 2,749
773809 사장부터 사외이사·부장까지..한수원 납품·발주 비리 '고질병' 1 샬랄라 2018/01/29 417
773808 뉴스킨 기초세트..써보신 분~ 2 야옹 2018/01/29 1,186
773807 다이어트 제품 도움 되던가요? 살을 빼드립.. 2018/01/29 383
773806 북한에서도 '게임중독' 증가 관측..北신문, 폐해 소개 ㅎㅎㅎ 2018/01/29 336
773805 제육볶음 왜이렇게 물이없죠? 9 ... 2018/01/29 2,012
773804 치과 치료땜에 삶이 허무해졌어요 17 빛나 2018/01/29 6,886
773803 고딩딸과 함께한 부산여행 1박2일 후기입니다. 16 학원비 대신.. 2018/01/29 4,747
773802 갑자기 하체에 열이 오르는 경험 봄날은온다 2018/01/29 1,633
773801 세탁기 대야에 배수해 보았어요 11 2018/01/29 3,720
773800 90년대 후반쯤 삼성동에 있었던 패밀리레스토랑 이름 아시는 분,.. 28 외식 2018/01/29 5,739
773799 시어머니와 친정어머니를 통해 본 요리 못하는 자에 대한 고찰 23 난나 2018/01/29 6,87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