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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요즘 남학생들 포경수술 거의 안하나요?

Dominus 조회수 : 11,237
작성일 : 2018-01-11 07:04:56
2000년대 초반까지만 해도 
한 반에서 포경수술 안한 아이들이 손에 꼽았는데..
요즘은 포경수술 하는 아이들이 더 적은가봐요?

초등학생때 안했으면 
중학생때도 성장기라서 
뭐 굳이 칼댈 필요도 없고...

저는 안해도 상관없다는 쪽이라서요.
(물론 안 벗겨져서 해야하는 사람들은 해야겠지만...)
IP : 77.180.xxx.189
3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8.1.11 7:25 AM (86.185.xxx.229)

    그건 아동 학대에요. 요즘같이 샤워하기 편하고 자주하는 문화로 들어서서는 그건 전혀 필요없어요.

  • 2. 매일
    '18.1.11 7:42 AM (175.214.xxx.113)

    샤워해도 꼼꼼하게 안 씻으면 냄새납니다
    그리고 신생아때나 어릴 때 하는게 아동학대지 다 커서 자기가 하고 싶은면 하는거죠
    저희 아들은 중학교때 남편이 아들이랑 목욕탕 같이 다니다가 저희 아들은 해줘야 될꺼 같다고
    하면서 병원 같이 가서 포경수술 하고 왔었어요

  • 3. 쮜니
    '18.1.11 7:42 AM (115.138.xxx.54)

    아동학대22
    애가 커서 지가 필요하다고
    생각되면 하는게맞다고 생각해요
    요새 하는애들 하나도 못봤어요

  • 4. 초6
    '18.1.11 8:02 AM (123.111.xxx.10)

    인데 5학년 겨울부터 반에 한명 정도 하네요.
    15명 중 많아봤자 두어명 했더라구요.
    아이도 별 관심없고 무엇보다 남편이 절대 못 하게 하네요. 그건 본인 스스로 알아서 하는거라고.

  • 5. 냄새
    '18.1.11 8:12 AM (211.219.xxx.204)

    장난 아닐텐데

  • 6. 비뇨기과 진료
    '18.1.11 8:14 AM (203.170.xxx.26)

    받아보면 알수있을듯요. 우리아들 초등5학년때 친구들과 같이 갔었는데 거기서 한명만 선택적으로 해도
    괜찮고 나머지 친구들은 하는것이 좋다고 그랬어요. 그친구는 안했구요.
    우리아들은 아퍼서 며칠 고생했는데 하고나서는 너무 개운하다고 그러던데요.
    남편도 포경수술 해야한다고 그러는 편이예요.

  • 7. 이런말
    '18.1.11 8:23 AM (175.214.xxx.113)

    저희 아들도 표피가? 너무 많이 덮혀있고 좀 큰편이라 해줘야 되는 경우라고 했는데
    자연적으로 포경이 되는 남자도 있지만 아닌 경우는 해줘야 됩니다
    저야 포경수술한 남자랑 살았으니 모르지만 안 한 남자들 냄새 지독하다는 소리는 들었어요

  • 8. 2016년엔가
    '18.1.11 8:25 AM (58.127.xxx.89)

    나온 통계로는 포경 비율이 20퍼센트대라고요
    거의 다 하던 예전에 비하면 엄청나게 떨어졌죠
    추세대로면 갈수록 더 감소할 테고요
    이미 시킨 부모들이야 해야한다고 믿겠지만
    요즘은 꼭 필요한 극소수 외엔 안 해도 된다는 의견이 대세인 건 맞아요

  • 9. ㅍㅍ
    '18.1.11 8:40 AM (182.225.xxx.189)

    전세계적으로 하는 나라가 별로 없다고 하네요.
    하는 방법도 다른 방법이 있다고 하는데.
    전 나중에 본인 선택에 따르려구요
    예전에야 그냥 해줬지만 요즘은 안하는 추세더라구요

  • 10. 자연
    '18.1.11 9:00 AM (211.36.xxx.157) - 삭제된댓글

    포경되는게 가장 행운이죠
    성감대를 더 크게 자극해주니까 부부생활에서 개이득이거든요
    자연포경이 안됐다면 지금은 성장이 완성되지 않았으니 성장이 완료 되었을때 수술 시키세요
    옛날에는 남자들이 군대가서 많이들 했는데 초짜 군의관이 개개인의 상황을 고려하지않고 마구잡이식으로 해서 어떤 군인은 피부가 너무 많이 잘리는 바람에 바나나처럼 휘어졌다는 우스게 소리도 들었는데 그 사람은 평생 얼마나 불행한 성생활을 하고 있을까? 바나나가 된 남자들이 한둘이 아닐텐데.. 그넘의 군의관 때문에ㅠㅠ

  • 11.
    '18.1.11 9:46 AM (175.117.xxx.158)

    중딩도 요새주변애들 하는애들 아무도 없어요
    여자애들은 벌벌하며 더우는데 아들생식기는 아무렇지도 않게 살 자르는거 납득안가요 다들 아무도 안해요 미쳤다고 살자르나요 다들 그러네요 태어났는데 잘라야되는 살이 어디있나요 울나라라 그리하지 지구상에 몇나라 없다네요 희안한 관습같아요 님이 생식기 자른다 생각해보세요 그게 할일이고 자식시킬일인지ᆢ

  • 12. ............
    '18.1.11 10:05 AM (121.180.xxx.29)

    요즘 하는애들 못보셨다구요??

    제아들이랑 제아들친구들은???
    자연포경은 안해도되지만....
    제아들은 작년에 했구요(지금 예비중2)
    안한아이들은 이번에 하고있어요

  • 13. ....
    '18.1.11 10:06 AM (125.186.xxx.152)

    포경수술이 성감 떨어지게 하려고 하는 거라는 설이 있어요. 하지 말아야한다고.
    여성할례도 같은 맥락이잖아요.
    서양에선 유대인들이나 하는 거라고..
    꽃보다할배 미국판에서 미국인들이 일본에 왔다 일본남자를 보고 유대인처럼 포경했다고 말하는 장면도 나와요.

  • 14. ...
    '18.1.11 10:14 AM (223.62.xxx.12)

    우리아들과 친구들은 거의 다 하던데요~
    일단 자꾸 빨갛게 짓물러서 치료차원서 했어요.
    대신 예전처럼 싹뚝이 아닌 남성성기성형해주는데서
    포피 많이 살리고 해주더라구요~

  • 15. ...
    '18.1.11 10:19 AM (211.186.xxx.176) - 삭제된댓글

    우리 아들 청소년기를 외국에서 보냈는데 친구들 포경수술 거의 안한답니다.
    그런데 어떤 한국 사람들은 아이 태어날때 출산 병원에 포경수술 부탁한다던데요...태어나자마자 하는거죠...
    아무튼 우리애는 안한다고 완강하게 버텨서 못해줬어요.
    저도 포경수술을 꼭 해줘야 한다고 생각하지도 않고 아이가 저렇게 거부의사를 표하는데 제 맘대로 시킬 수도 없죠..근데 어떤 사람들은 애가 태어날 때 그 때 산부인과 의사한테 부탁했다는 사람도 있던데요...
    고통 모를 때 시킨다고...근데 말을 못하는 거지...고통을 모를까 싶기도 하고...
    그런데 친정,시어머니는 무조건 해줘야 한다고 뭐라 하시네요..

  • 16. 시킨 부모들은
    '18.1.11 10:22 AM (223.62.xxx.14)

    수술해야 하는 이유로 드는 게 고작 냄새밖에 없더라고요
    요즘처럼 매일 샤워하는 환경에서 무슨 냄새 타령인지...

  • 17. 주변애들
    '18.1.11 10:26 AM (223.62.xxx.14) - 삭제된댓글

    거의 다한다는 분은 그렇게 믿고 싶은 거겠죠
    그래야 위안이 되니까
    남자들 많은 모 사이트에선 목욕탕 갔다 깜짝 놀랐단 얘기도 하던데요
    중고등학생들 포경한 애들어 거의 없더라고

  • 18. 주변애들
    '18.1.11 10:28 AM (223.62.xxx.14)

    거의 다한다는 분은 그렇게 믿고 싶은 거겠죠
    그래야 위안이 되니까
    남자들 많은 모 사이트에선 목욕탕 갔다 깜짝 놀랐단 얘기도 하던데요
    요새 중고등학생들 포경한 애들이 거의 없더라고

  • 19. ....
    '18.1.11 10:28 AM (211.186.xxx.176)

    우리 아들 청소년기를 외국에서 보냈는데 친구들 포경수술 거의 안한답니다.
    그런데 어떤 한국 사람들은 아이 태어날때 출산 병원에 포경수술 부탁한다던데요...태어나자마자 하는거죠...
    아무튼 우리애는 안한다고 완강하게 버텨서 못해줬어요.
    저도 포경수술을 꼭 해줘야 한다고 생각하지도 않고 아이가 저렇게 거부의사를 표하는데 제 맘대로 시킬 수도 없죠..
    그런데 친정,시어머니는 무조건 해줘야 한다고 뭐라 하시네요..

  • 20.
    '18.1.11 10:32 AM (112.167.xxx.66) - 삭제된댓글

    이게 아직도 논란인가요~??
    시키신분들 안타깝겠지만
    시골 분들 아니고서야
    거의 안시켜요

  • 21.
    '18.1.11 10:36 AM (112.167.xxx.66)

    이게 아직도 논란이라니
    요즘은 정보에 어두우신분들 아니고서야
    거의 안시켜요
    남초에 검색해보세요
    후회하는 분들 얼마나 많은지
    제발 엄마 맘대로 시키지마세요

  • 22. 말랑
    '18.1.11 10:57 AM (182.211.xxx.91)

    이제 중2 올라가는 제 아이 주변 친구들
    포경한 애들 거의 없어요.
    본인이 필요하다고 생각하면 나중에라도 하겠죠.

  • 23. 로베르타
    '18.1.11 11:00 AM (175.124.xxx.163)

    우리 아이가 작년 중3때 자연포경 됐어요. 본인도 깨끗이 씻어야 한다고 알고 있어서 수술 안하길 잘했다 싶어요.

  • 24. 아들둘맘
    '18.1.11 11:01 AM (124.50.xxx.151)

    고1,중1되는데 둘다안했어요. 남편은 시켜야하는거 아니냐고했는데 두아이 불편함없는데 뭐하라 하냐고 제가 반대했어요. 수시로 염증나서 어쩔수없이
    한 친구들 한두명빼곤 반애들 거의 안했다고 하네요.

  • 25.
    '18.1.11 11:43 AM (58.236.xxx.65)

    남초에선 포경수술은 절대 해선 안될 수술로 알려져있어요. 나중에 아들내미한테 크게 원망을 듣는것보단 그냥 안해주는게 좋죠.

  • 26. ...
    '18.1.11 11:58 AM (118.33.xxx.166)

    20대 두 아들 다 안 했어요.
    성인 돼서 본인이 판단할 일이라 생각해요.

  • 27.
    '18.1.11 12:02 PM (182.221.xxx.99) - 삭제된댓글

    하지 마세요. 평소에 염증 생기는 아이들은 빨리 해주는게 맞지만 문제 없는 애들은 그냥 냅두는게 맞아요. 혹시라도 부작용 생기면 돌이키지도 못하는데 내 아이에게 그런 일이 안 일어난다는 보장 있나요? 예전 어떤 게시판에서 수술땜에 발기할때마다 통증을 느껴서 성생활이 원만치 않아 부모 원망한다는 글 보고 완전히 마음 접었어요. 수술 시키라고 종용하는 사람들은 딸 엄마거나 이미 시킨 엄마들일듯

  • 28. ...
    '18.1.11 1:21 PM (123.213.xxx.82)

    요즘은 거의 안하는 추세인것 같아요
    우리애도 그렇고 친구들도 중학생인데 안했어요~성인되서 자기가 필요하면 하겠죠

  • 29.
    '18.1.11 1:27 PM (175.117.xxx.158)

    냄새타령은ᆢ여자애들이 냄새는 더나죠
    냄새땜에 한다는것처럼 어리석내요 염즘이면 몰라도

  • 30. 냄새는 ㅋ
    '18.1.13 1:39 AM (211.186.xxx.176)

    남자애들은 안나요..여자애들은 심하구요..다 아시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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